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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복지재단 ‘이로운도로 캠페인’ 운영티머니복지재단은 5월 12일부터 서울시 지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로운도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 중심 교통문화 형성과 체감도 증진을 목적으로, 교통약자나 보행자가 중심이 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중심 도로 공간을 보행 친화 도로 환경으로 임시 조성,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이로운도로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 기획자 그룹인 소소도시, 서울시 내 3개 자치구 서초구청, 강남구청, 성동구청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주민 및 상인, 방문객을 위한 보행 친화 도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서초구를 시작으로 강남구, 성동구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구별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직접적인 체험과 체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서초구의 경우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신중어린이공원 사거리(남부순환로 317길, 음악문화지구)에서 운영된다. 5월 12일, 13일, 16일에는 ‘정오의 클래식 디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개최되며 야외 도서관, 페이스 페인팅 등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강남구의 경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선릉로 107길(선정릉역 인근)에서 운영된다. 5월 30일에는 ‘청음복지관’이 주최하는 청각장애 참여형 전시 ‘walking with 청음’이 진행돼 장애에 대한 지역 사회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지식을 체험하는 사회복지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이로운도로 캠페인 진행될 성동구는 6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성수이로(연무장길)에서 운영된다. 6월 16일에는 성동구에 위치한 소규모 양조장들이 모여 있는 성동양조연합이 ‘소소양조마켓’을 개최해 보행 친화 환경과 로컬에서 만드는 우리 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이로운도로 캠페인의 경우 말 그대로 지역민과 보행자, 취약계층 등 모두에게 이로운도로를 조성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지역이 가진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행 친화 도로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재단법인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 분야 전반의 사회공헌 활동과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사업,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 △대중교통 및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이용 편의성 증진사업 △보행 친화적 환경조성 사업 △시민을 위한 교통 신기술 개발 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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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튜닝산업협회, 서울자동차검사조합 친환경차 교육훈련 업무협약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지난 4일 ‘친환경 전기자동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 등 협력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함께 조합내 자동차검사정비업체에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적시 적소에 투입함으로써 미래 친환경 자동차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시작하는 산업구조 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의 친환경 전기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과정을 공동 참여하게 된다. 이 교육·훈련과정은 전기자동차 고전압안전교육 및 전기자동차 분해/조립을 통한 전기자동차 구조학과 고장 진단 및 정비 실무 등을 진행한다., 이번 7월부터 차례대로 시작해 100여개 업체 2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부속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이 진행하고 있는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제3차 시범사업(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의 전기자동차와 충전인프라 전반에 걸친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접목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신규 필수 능력 단위의 교육·훈련과정을 현장에 맞춘 훈련으로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많은 정비업체가 전기자동차 정비 교육·훈련에 관해 관심은 많지만, 그동안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 등 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조합원에게 더 많고 다양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교육·훈련을 실시해 정비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에게는 최고의 자동차 정비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부설교육기관인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을 통해 전기자동차 교육·훈련의 내실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은 물론, 사전, 사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훈련생이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정비·검사/진단을 현장에서 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다만,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인 사업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시행)의 안전 조치를 위해 실습 및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고전압 취급 안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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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개 경찰서 교통책임자․시민 한자리에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지난 3월 29일(수)에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각급 경찰서 교통분야 책임자와 교통협력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자리로 ‘2023년 교통기능 워크숍’을 개최하고, 서울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기관 간 업무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시 자경위’이라 함.), 서울경찰청,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 교통과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가 모두 모인 자리로, 2023년 서울시 자경위 중점 교통시책 발표, 현장중심의 교통안전 교육 및 생생한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시민의 교통안전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교통경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외부 초청강연을 진행하였는데, 이는 일선 경찰관들의 소양 함양과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서울시 교통경찰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강연자로 나선 이장선 강사는 충청남도경찰청에 근무하는 현장 전문가로, 전 경찰인재개발원과 중앙경찰학교 교수직을 역임하였고, 현재 도로교통공단 정책자문위원, 월간 수사연구지 칼럼니스트 등 교통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내용은 2023년 주요 교통안전 정책 소개와 개정 법률 실무 활용사레 등 일선 경찰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포함했다. 이 밖에도 2023년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중점 추진하는 교통분야 시책과 교통센터 개선 등 시민서비스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주제별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일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통협력단체로 참여한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진들은 “이렇게 서울경찰청과 각급 경찰서 교통책임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처음”이라면서 시민과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하면서 겪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서울청과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위한 주요 교통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자치경찰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표창 수상자는 동작경찰서 교통과장을 비롯한 총 11명이 선정되었는데, 특히 동작경찰서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시,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륜차 소음 발생 행위 및 불법개조 합동 단속에 적극 임하는 등 정온하고 안전한 서울도로 조성을 통한 시민불편 해소에 힘을 보탠 공을 인정받았다. 김성섭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번 교통기능 워크숍은 서울시 교통안전 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경찰과 교통협력단체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소통창구가 되어 서울경찰청과 교통협력단체 등 유관기관간 협업을 이끌고 시너지를 높여 서울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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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가정 양립을 위해 손잡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경력보유여성 대상 관광일자리 취업 및 경력 지속 지원을 위해 3월 30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여행사, 벤처기업 등 서울 내 관광기업에서 희망하는 관광ICT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재단에서는 인턴십을 통해 수료생 중 최대 20여 명에게 임금지원(생활임금x3개월) 및 계속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백만 원x3개월)도 지원할 예정이다. ICT 교육은 4월 17일~5월 9일, 4월 24일~5월 16일 총 2회 진행되며, 과정별 30~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상세내용과 신청방법은 공사운영 관광인력포털 ‘관광인(academy.visitkorea.or.kr)’,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 또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누리집(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노동력이 필수적인 관광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신중년 및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19년부터 지역 걷기여행,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그간 584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127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관광기업들의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요구를 고려하여 지자체, 유관기관 등 협업 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 재단에서 대행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건비도 일부 지원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2년 출산율 0.78명, ’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 등을 고려한다면, 경력보유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에서의 관광산업 일자리 진입이 국가관광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이번 재단과의 업무협약처럼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인재양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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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7년 연속 후원현대자동차가 7년 연속으로 ‘TEAM HMC’ 레이싱팀 후원을 이어가며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7일(월) 오토웨이 타워(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단 7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7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새롭게 합류한 배우 조재윤 씨를 포함해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여성 드라이버 2명이 출전해 선수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TEAM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를 7년 연속 지원하며, 더하여 올해는 신규 출전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충남 태안 소재)’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주행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TEAM HMC는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1]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해 드라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4월 29일(토)부터 10월 29일(일)까지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7라운드로 개최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이 무엇인지 직접 경험하고 또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후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2019~)’까지 약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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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차량 선정된 ‘라보ev피스’,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보급파워프라자가 제작하고 보급하는 경형(0.5톤)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가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에 보급됐다.지난해 자사 전기화물차 더블캡 모델이 사천시청에 도입된 데 이어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역시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를 도입하므로 사천에도 친환경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다.사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운영 중인 캠핑장 관리에 적합한 전기화물차를 찾던 중 높은 활용도와 저렴한 유지 비용을 확인하고 도입을 결정했다. 라보ev피스는 입·퇴실 시 고객의 짐 운반과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용무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에 보급된 차량 역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을 통해 구매가 진행됐다(* 조달청 세부품명: 화물 전기차 2510169801).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재된 믿을 수 있는 전기화물차 모델이다. 경형 화물차로는 유일하게 2022년 확정된 구매 보조금 1500만원(서울시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돼 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순발력 있는 기동력과 넉넉한 적재량(500kg), 우수한 파워로 활용도가 높은 경형 전기화물차인 ‘라보ev피스’는 지하 주차장, 물류 창고, 대규모 시장, 도심공원 및 휴양림 등의 시설물 관리와 물자 배송에 매우 적합한 모델이다. 파워프라자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보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자영업자의 발이 되던 라보(LPG)의 단종으로 경형 화물차의 공급 물량이 줄어든 지금, 대체 차량으로 ‘라보ev피스’가 주목받고 있어 민간 부분 판매도 활기를 띠고 있다.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의 장점은 경제성에만 있지 않다.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타사 전기화물차에 비해 빠른 보급 역시 큰 몫을 한다. 사전 물량 확보와 모듈화된 제작 기술로 구매 후 2개월 이내 차량을 보급 받을 수 있으며, 평생 무상 AS 서비스라는 정책으로 사후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 기관과 업체의 효율적 운행을 돕는다.△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관리공단(주차 관리/어린이대공원/청계천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 (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등올해 들어 정부는 전기화물차(종)의 보급물량을 2만5000대에서 4만1000대로 대폭 늘렸다. ‘정부 보조금’과 다양한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 등)을 제공하며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파워프라자는 이에 발맞춰 자사 할인, 사은품 증정, 무상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해 부담 없는 가격에 ‘라보ev피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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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대공원,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2대 도입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와 미세먼지 그리고 최근 요소수 파동까지. 이러한 이슈들로 골머리를 앓는 지금,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서울시설공단은 불안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해,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피스’를 추가로 도입하며 친환경 도시 구축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번 보급은 2017년, 2018년 도입과 2019년 3대 도입에 이은 4번째 추가 도입으로 보급된 차량 2대는 어린이대공원 시설 관리용으로 활용된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전기화물차를 운영하는 기관이 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앞서 보급됐던 ‘라보ev피스’ 차량이 공용주차장(지하) 및 공원 관리용으로 매우 활용도가 좋음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작업자의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도심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한 소음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 공공시설 관리용 차량 특성상, 장거리 운행보다는 근거리 운행이 더 필요하며, 정해진 시간에 충전도 가능해서 차량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임을 높이 평가하며, 추가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요소수 사태처럼, 디젤 차량에 필수적인 관리 물품의 품귀 현상으로 화물차(버스)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이로 인해 역설적이게도 전기화물차의 수요와 공급은 더욱 높아졌고, 정부의 적극적 보급 정책과 충전시설 확충 등 인프라의 확장으로 친환경 차로의 대체는 가속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의식 역시 이전과 달리 전기차 전환에 긍정적으로 변하며, 자동차산업의 축이 가솔린 차량에서 친환경차로 이동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전기화물차는 강점은 친환경의 이점뿐 아니라 유류비 절감, 별도의 관리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점이다. 특히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는 기존 화물차를 개조해 판매하고 있어, 차량은 인도받기까지 대기 시간도 매우 짧은 편이다(*주문 후 최소 2주 시간 소요). 업계 유일 무상 AS 서비스 및 출장 서비스를 지원하며 공공기관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큰 힘이 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개인)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보급 정책으로 ‘정부 보조금’과 다양한 ‘세제 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 등)은 물론 자사 할인과 운영·관리 교육을 지원하며 부담 없는 가격에 ‘라보ev피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라보ev피스’의 보급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은 작은 차체이지만, 순발력 있는 기동력과 넉넉한 적재량(500kg), 우수한 파워로 활용도가 높은 경형 전기 화물차라는 점이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도 한몫을 했다. 올해 초 단종된 라보(LPG)를 대신해 전기차 라보(EV)는 파워프라자의 전기자동차 제작 기술로 계속적인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국내 유일 모델이라는 점도 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보급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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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어프로덕츠,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 위한 협력 추진현대자동차가 산업용 가스 제조 및 판매 회사인 에어프로덕츠와 손잡고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9일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와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간의 협력이 지속되고 수소 밸류체인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국내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현대차의 수소트럭 차종별 출시 일정과 연계해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가스 운반 차량 전량을 수소 기반 차량으로 전환하고 △수소 특장 차량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수소트럭 개발·공급 및 사후관리 지원 △탱크로리 등 산업용 가스 운반 특장차 개발을 담당하며, 에어프로덕츠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가스 운반 차량 전량을 수소차로 전환하고 △향후 액화수소충전소 공급망 구축을 검토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에어프로덕츠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특히 현대차는 수소트럭 개발·공급을 통해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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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 UL과 업무 협약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스템 안전성 강화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인 U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 저장 장치(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SLBESS)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UL과 ‘SLBESS 제품 인증 및 실증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일) 밝혔다. UL 코리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UL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커머셜 총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SLBESS와 관련해 △신뢰성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UL 시그니처 솔루션’ 도입 △전용 UL 평가 기준 공동 개발 △북미 실증사업 수행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SLBESS 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정 제품의 안전성을 엄격하게 검증하는 ‘UL 시그니처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SLBESS의 근본적인 안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인증에 드는 시간까지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SLBESS 기술과 모듈·팩 단위 등 전기차 배터리의 세부 구조적 특징까지 반영한 UL 평가 기준을 공동 개발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20년 역사를 가진 UL은 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성능, 환경 등과 관련해 전 세계에 시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철저한 UL 안전규격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 진출 시에 필수로 여겨지는 안전인증과 제품검증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UL과의 협력을 통해 SLBESS의 품질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신인도까지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SLBESS 관련 북미 실증 사업에도 협력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SLBESS 개발과 실증에 주력하고, UL은 개별제품에 대한 인증을 제공함으로써 북미 시장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 개발을 수행하는 등 신사업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은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과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SLBESS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UL 커머셜 총괄 사지브 제수다스 사장은 “이번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으로 양사 간 우수 R&D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SLBESS 개발과 안전인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t)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1억4500만대의 전기차가 보급될 것이라 예상했으며, 에너지 시장 조사업체인 SNE리서치는 2030년 배터리 재사용 제품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20조2000억원까지 커질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비해 UL 외에도 OCI, 한국수력원자력, 한화큐셀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관련 기술 표준화,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개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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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YW모바일, 전기차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 추진기아와 YW모바일은 16일 기아 압구정 사옥 ‘BEAT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기아 판촉전략실장 오용진 상무, YW모바일 이영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디맨드(on-demand, 수요자 요구 맞춤형)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전기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호출-차량 픽업-급속 충전-차량 인계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구체적으로 기아 전기차 이용 고객이 ‘기아 VIK’ 앱을 통해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를 방문해 차량을 인수하고 △인근 충전소로 이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한 후 △고객이 원하는 지점에서 차량을 다시 인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 적용될 ‘디지털 키(Digital Key,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의 도어를 오픈하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앱이나 카드키)’ 기술과 연계해 고객과 차량이 서로 다른 곳에 있는 경우에도 즉 고객과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도 차량 픽업 및 충전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디지털 키가 적용되지 않은 기존 기아 EV 고객은 대리 충전 전담 직원에게 키를 직접 인계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과정에서 차량 이동 현황/충전 상태/예상 충전 시간 등의 정보가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나아가 기아와 YW모바일은 방전 등 긴급 상황에서의 비상 충전을 위한 소량(7kWh~20kWh) 충전이 아닌 일상 주행이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충전량(전체 배터리 용량의 80~90% 수준)을 보장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2021년 하반기 중 전국 범위의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 시행을 위해 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기아는 디지털 키 및 실시간 차량 정보 연동 서비스 개발 지원을 △YW모바일은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기아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 편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기차 고객에게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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