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튜닝산업협회, 서울자동차검사조합 친환경차 교육훈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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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튜닝산업협회, 서울자동차검사조합 친환경차 교육훈련 업무협약

전기자동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 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 협약식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지난 4친환경 전기자동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 등 협력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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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함께 조합내 자동차검사정비업체에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적시 적소에 투입함으로써 미래 친환경 자동차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시작하는 산업구조 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의 친환경 전기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과정을 공동 참여하게 된다.

이 교육·훈련과정은 전기자동차 고전압안전교육 및 전기자동차 분해/조립을 통한 전기자동차 구조학과 고장 진단 및 정비 실무 등을 진행한다.,

 

이번 7월부터 차례대로 시작해 100여개 업체 2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부속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이 진행하고 있는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제3차 시범사업(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의 전기자동차와 충전인프라 전반에 걸친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접목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신규 필수 능력 단위의 교육·훈련과정을 현장에 맞춘 훈련으로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많은 정비업체가 전기자동차 정비 교육·훈련에 관해 관심은 많지만, 그동안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정비·검사/진단 교육·훈련 등 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조합원에게 더 많고 다양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교육·훈련을 실시해 정비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에게는 최고의 자동차 정비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부설교육기관인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을 통해 전기자동차 교육·훈련의 내실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은 물론, 사전, 사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훈련생이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정비·검사/진단을 현장에서 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다만,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인 사업장은 2024127일부터 시행)의 안전 조치를 위해 실습 및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고전압 취급 안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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