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반기 판매 4만 9천 802대, 매출 1조 3천 288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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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반기 판매 4만 9천 802대, 매출 1조 3천 288억 기록

유가 및 원자재가격 급등 등 외부적 경영여건 악화 SUV 내수 판매에 영향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는 2008년 상반기 동안 내수 2만 1천 47대와 수출 2만 8천 755대(CKD 포함)를 포함 총 4만 9천 802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매출 1조 3천 28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손익현황의 경우 매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8.6% 감소해 영업 손실 599억과 당기 순손실 699억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상반기 실적감소를 꾸준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체어맨 W』와『체어맨 H』그리고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09년형 SUV 모델을 통해 내수 확장은 물론 수출 물량 확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SUV 내수 실적이 전월에 비해 무려 521.6% 급등하는 등 09년형 모델 출시와 독특한 마케팅 활동으로 내수 시장에서 물량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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