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도하는 K-City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올해 해외 실증 대상 도시를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는 베트남의 후에 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필리핀의 푸에르토프린세사, 캄보디아의 시엠립, 이탈리아의 베로나, 그리고 미국의 뉴저지 주로, 다양한 국가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4월 16일에 열린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형사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한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
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을 혁신적으로 바꾼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어서면서, 시민들의 통근 및 일상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서울시는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카드 충전 시스템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현금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실물카드 충전이 현금으로만 가능했으나,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에 있는 발매기에 신용카드 결제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의 후원으로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정부의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19.8.)과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22~'26)에 따라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 제2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