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 지하철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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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대구지하철공사, 지하철 한마음 축제 개최

"늦여름 지하철에 구수한 노랫가락이" - 8.29(금) 19:00∼21:00 1호선 대구역

 

대구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8월 29일(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1호선 대구역에서 "가릉빈가 문화예술단"을 초청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지하철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역 지하철 한마음 축제는 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도록 늦여름 지하철 승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MBC TV 프로그램 "인간시대(동네 코메디언)"에 출연했던 진대식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가릉빈가 예술단 단장이신 유희연씨의 창작무용과 지하철의 안전운행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보원사 주지스님이신 행원스님께서 바라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배나성, 정주리 등 가수의 노래 공연, 색소폰 연주, 시낭송, 창작무용, 기공체조 등이, 3부에서는 전 출연진 및 풍물이 관객과 어울리는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릉빈가 문화예술단』은 한국연예인협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그 동안 노숙자, 백혈병 어린이,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많은 자선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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