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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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

KAA 총 재 성 백 진

 

대망의 신묘년을 맞이하여 2천7백만 운전면허 소지자 가정에 행운과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토끼띠의 멋진 출발을 한국자동차협회(이하 KAA)와 함께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KAA는 1967년 9월에 교통부(현 국토해양부)산하 단체로 등록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선진 자동차문화 선도에 심혈을 기우러 왔습니다.

  KAA는 UN경제이사회의 산하 단체로 설립취지가 “운전자 권익보호”입니다. KAA는 FIA(국제자동차연맹)에 가입하여 미국의 AAA, 일본 JAF, 영국 AA, 독일 ADAC 등과 활발한 정보교류는 물론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정부의 역할을 대신해오고 있습니다.

본 협회가 지난해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사“제도는 성공리에 안착을 시켜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자동차유통(신차판매, 보험, 정비, 중고차, 정유, 보수용 부품)시장에서 자동차소유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KAA가 국내 ‘자동차전문평가사‘ 도입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 주신 지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회 합격한 “자동차전문평가사”들에게 이미 공지한 사실대로 홈페이지에 전문지식을 간단없이 업그레이드는 물론 FIA산하 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고급정보와 선진기법을 공개하여 국내 자동차문화 선도단체로써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KAA 올해 역점사업은 올 3월에 실시할 제2차와 3,4차 전문평가사 시험도 차질 없이 진행해 최종적으로 약 3만 명의 전문평가사를 선발하여 지방별로 네트워크를 엮어 직업전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역량을 동원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KAA 산하의 교통안전교육원도 본 궤도에 올려 교통사고 인한 막대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 예방과 선진 자동차문화 창달에 추호의 흔들림 없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습니다.

 신묘년에는 본 협회와 함께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과 2천7백만 운전자 소지자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우리는 최일선에서 모범을 보여 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정말 못할 짓을 하고 나를 공경에 빠뜨렸던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되새기며 조건 없이 찾아가 용서하여 주고, 그 반면에 나 때문에 상처를 받은 이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만일에 있다면 한 사람씩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본 협회 소속의 모든 분들이 이런 자세로 임할 때 조직은 활성화되고 이어 더불어 하시는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프랑스 드골정권에서 정보 및 문화장관을 역임한 ‘앙드레 말로’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했습니다.

KAA는 앞으로 3만 명의 자동차전문평가사를 배출하여 일선에서 활동하는데 모자람이 없도록 지원하여 꿈을 그리고 합격자들이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마음먹은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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