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운전자 안전! 권익보호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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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운전자 안전! 권익보호 총회

FIA총회, 아시아선 두 번째로 말레이시아 개최


--KAA 선정 5인 전문위원 참석 예정, 준비 한창

국제자동차연맹(FIA/ Jean Todt) 2011년 총회(2011 FIA Conference Week)가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에서 열린다.
세계 80여 개국 자동차협회가 참여하는 FIA총회는 매년 5월과 10월에 두 번 열린다. 이번 FIA 총회는 말레이시아의 기후 특성을 고려해 3월로 앞당겨 연다.
이번 FIA 총회에 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이하 KAA)는 5명의 KAA전문위원이 참석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KAA 관계자는 이번 FIA총회에 대해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말레이시아가 개최 유치에 성공한 것 이여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고 “이번 총회는 전 세계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10개의 테마를 선정해 주요 위원회 별로 심도 있는 토의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워크샵이 예정되어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KAA 성백진 총재는 FIA교통사고예방 프로그램으로 우리정부의 교통사고 절반줄이기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제 이벤트 등을 협의할 예정이여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AAA, 일본JAF, 독일ADAC 등 자동차협회의 자동차전문평가 프로그램 공조도 협의할 예정으로 금년도 자동차전문평가사 자격시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설명] 지난해 한국방문 시 국제자동차연맹(FIA) Jean Todt 총재(우)와 한국자동차협회(KAA) 성백진 총재(좌) 의 환담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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