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ℓ당 76원 저렴한 대형마트 주유소와 ℓ당 33원이 저렴한 자가 폴 주유소, ℓ당 29원 저렴한 셀프주유소 등의 저가형 주유소가 늘어난다는 말이다.
이와 관련해 지경부 최중경 장관은 최근 지식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같은 내용의 고유가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 장관은 “휘발유 가격을 결정하는 부문은 국제유가 외에도 환율과 유통마진 등 많이 있는데 현재 석유가격 태스크포스(TF)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즉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