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코로나 불황에도 9월 판매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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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코로나 불황에도 9월 판매 실적 호조

기아자동차, 2020년 9월 26만23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0.3% ▲

KIA 로고.jpg

 

기아차는 2020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211대, 해외 20만881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6만 2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구분

2020

2019

전년동월
대비

2020

전월
대비

2020

2019

연간누계
대비

9

9

8

1-9

1-9

국내

51,211

42,005

21.9%

38,463

33.1%

415,011

375,317

10.6%

해외

208,812

193,805

7.7%

178,626

16.9%

1,448,955

1,668,463

-13.2%

260,023

235,810

10.3%

217,089

19.8%

1,863,966

2,043,780

-8.8%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1.9% 증가, 해외는 7.7% 증가한 수치로,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399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144대, K5(옵티마)가 2만5365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1만130대)로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7485대, 모닝 2437대, K7 2344대, 레이 2294대 등 총 1만7275대가 판매됐으며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9151대, 셀토스 3882대 등 총 2만7707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01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229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73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7262대, K3(포르테)가 2만121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쏘렌토, 카니발에 이어 4분기 출시 예정인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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