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2008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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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2008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

기름값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연비 향상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고객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

 

 

선진 기술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국내 대형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는 '2008 볼보트럭 연비왕 선발대회'를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보트럭 연비왕 선발대회'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연비 효율에 대한 중요성을 불러일으키고, 기름값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연비향상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대회는 볼보의 대형 덤프트럭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제천, 동탄, 파주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각 지역부에서 우승한 고객 6명에게는 스웨덴에 있는 볼보트럭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연비왕은 부산지역부 우승자 고영암씨로 통도사IC에서 경주 IC를 지나 양산IC로 이어지는 왕복 약 100km의 구간을 주행하면서 7.7Km/ℓ의 연비를 기록해 스웨덴 여행의 기회를 거머쥐었다. 장마비 속에 주행한 대구지역 우승자도 6.5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이는 25.5톤 대형트럭의 평균 연비가 화물을 적재하지 않았을 경우 4∼4.5Km/ℓ, 화물 적재 시에는 2.5∼3.0Km/ℓ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기록이다. 화물을 적재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운전을 경제적으로 할 경우 서울∼부산 1회 왕복 시 10만 56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부산지역 연비왕 고영암씨는 "오랫동안 트럭을 운전해왔지만 오늘처럼 신중하게 운전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솔직히 우승까지 하게 될 줄을 몰랐는데, 볼보트럭에서 운전자 교육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주행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올바른 주행 습관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기름값을 더 많이 줄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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