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가 ‘월드 베스트 세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실내 사진 및 주요 제원, 가격대를 최초 공개하며,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신형‘아반떼’의 사전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1.6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16.5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달성해 뛰어난 경제...
쌍용차의 장수모델 코란도는 SUV라는 말이 국내에 자리잡기 전까지 흔히 ‘지프차’나 ‘4륜구동(4WD)’으로 불렸다. 4륜구동이란 네 바퀴를 모두 사용하는 구동방식으로 모든 바퀴에 엔진의 동력이 골고루 분포된다. 지면에 밀착되는 힘이 크기 때문에 험난한 길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어 해외에서는 일찍이 오프로드 및 레저용 차량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오랜 역사의 SUV 브랜드인 JEEP가 국내에서는 4륜구동의 대명사가 됐던 것. 하지만 최근 국산 SUV에서는 2WD가 주력모델이 되어가는 추세다. 2WD는 2개의 바퀴를 중심으로 ...
BMW 뉴 X3가 베일을 벗었다. 뉴 X3는 BMW X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을 이어 받으면서도 우아함과 다이내믹을 강조한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효율을 높이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 등을 통해 BMW특유의 역동적인 주행과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디자인: 도시적인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라인으로 BMW X 모델 특유의 디자인 강조. BMW 뉴 X3 의 차체 디자인은 도시적인 우아함과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앞에서 시작한 라인은 뒤로 갈수록 올라가면서 옆면의...
엘란트라, 옵티마, 시보레 스파크… . 낯익으면서도 생소한 이름들은 바로 아반떼XD, K5,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수출명이다. 해외 자동차 시장으로 수출되는 국산 자동차들 중에서는 이렇게 내수명과 수출명을 다르게 정하는 경우가 많다. 판매 지역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호감이 가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기 위해서다. 그럼 이제 수출용과 내수용 이름이 다른 모델을 조사해보자 브랜드 확립을 위한 선택 기아자동차는 최근 K5의 유럽 지역 수출명을 ‘옵티마’로 결정했다. 그런데 옵티마는 K5의 전 모델인 로체의 미국 수출명이기도 하며, 2...
GM Korea(대표 장재준 www.cadillac.co.kr)는 프리미엄 세단의 럭셔리함과 슈퍼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고성능 슈퍼 세단 ‘캐딜락 CTS-V’를 오늘 출시했다. GM Korea는 CTS-V가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성능의 세단으로, 캐딜락 브랜드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캐딜락의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를 근간으로 제작된 CTS-V는 캐딜락 브랜드가 추구하는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기술, 성능의 최고 정점에 선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신형 6.2L V8 슈...
최근 기아차는 대형차 K7과 중형차 K5 등 K시리즈를 앞세워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K5는 지난 5월 말 출시된 이후 6월 판매량에서 전월 대비 11계단이나 뛰어오르며 판매량 2위를 차지, 경쟁모델인 쏘나타의 턱밑까지 올라왔다. 더 심도있게 살펴보면 쏘나타의 판매량이 신모델인 NF쏘나타까지 포함된 수치이기에 신모델인 YF쏘나타와의 경쟁에서 K5가 승리했다고 볼 수 있을만큼 의미가 크다. 이토록 강력한 파워를 뽐내는 K5의 이름은 무슨 뜻일까? 알파벳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의...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일(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템테이션 라이트 …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다! 신형 ‘아반떼’에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
중고차를 구입할 때 외관의 흠집보다 더 자세히 살펴야 하는 것은 바로 ‘중고차 성능점검표’다. 자동차 정비기관에서 발행하는 성능점검표는 해당 중고차의 부위별 수리 및 교체여부, 주요장치의 상태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사고여부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이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중고차시장에서는 구매자에게 필수 제공되며 개인간 중고차직거래 시에도 차주에게 요청할 수 있다. 그런데 불안함을 감소시켜주는 이 성능점검 기록부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사실도 있다. 주요 실제 사용빈도가 잦은 편의기능이나 부가...
지난 해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조사하여 발표한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가구 중 2대 이상 보유 가구의 비율’은 37.5%로 나타났다. 2005년 동일 항목의 비율이 12.5%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불과 4년 만에 수치가 3배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동일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64.4%가 세컨드카로 선호하는 차종을 소형차라고 답했는데, 이는 중대형 세단이나 SUV를 퍼스트카로 사용하는 가구에서, 작고 날렵해 도시에서 움직이기 편한 소형차를 세컨드카로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렇다면 도시 거주자를 위해 적합한 소형차는 무엇...
중고차 시장 '4대천왕'은 누구? 올 해 신차시장에서 YF쏘나타가 독주했던 것과는 달리, 서울지역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따로 있었다. 중고차시장의 4대천왕은 과연 누구일까?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는 SM5로 4개월 동안 서울 지역에서만 1,478대가 팔렸다. SM5의 경우 2세대 SM5보다 1세대에 해당하는 구형 SM5가 인기가 많은데, 성능이 우수하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무난해 유행에 민감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