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아산역에서 지역주민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천안~신창간 복선전철 및 신창~군산간 개량 사업의 개통식을 가졌다. 충남·전북의 8개 시·군을 이어주는 장항선 철도는 1922년 천안~장항간 단선으로 개통된 이후 78년만인 2000년 5월 천안~온양온천~신창간 21.7㎞ 구간은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신창~장항~군산 구간 92.7㎞ 구간은 직선화 개량 사업으로 각각 착공하여, 착공 8년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총 5,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천안~신창간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천안까지 운행하던 수도권 전...
강설이나 결빙시 미끄러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에 눈이 내리면 해당 지역주민이나 그 지역을 운행 중 인 휴대폰 소지자에게 이 같은 재난문자가 전송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지난 17일 정부중앙청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겨울철 도로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도로 교통사고 대형화에 따른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마련한 ‘겨울철 도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추진키로 하였으며 특히, 강설이나 결빙시 미끄러짐 교...
국산차 8차종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입차 2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토해양부가 지난 12일 발표했다. 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승용차로, 기아 모닝 및 모하비, 르노삼성 QM5, 쌍용 액티언, 현대 아이써티 및 제네시스와 승합차는 기아 그랜드카니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이며, 수입차는 승용인 BMW 528i와 혼다 CR-V이다. 이번 평가시험은 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머리지지대 안전성, 좌석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의 7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
실제 도로와 같은 상황을 재연하여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경북 상주시에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 를 완공하고 지난 19(금) 이재균 국토해양부 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체험센터는 자가용 보다 5배 이상 사고를 일으키는 사업용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중 하나로 국비 50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이론중심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고속주행, 빙판 또는 젖은 노...
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본부(공동대표 정영석 시장 외 4명)에서는 11일(목)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비젼 선포식을 개최한다. 진주시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본부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진주로 만들어 나가는 선진교통 문화정착을 목적으로 정영석 진주시장, 시의회 의장, 진주교육장, 진주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장 등 5명을 공동대표로 고문에 김재경·최구식 국회의원, 공동대표 밑에 사무국을 두고 사무...
한국도로공사(사장 柳徹浩)는 고속도로 요금소 통과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석연휴기간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을 대상으로 통행료를 미리 정산할 수 있도록 '통행료 중간정산제'를 시범 운영한다. 이에 따라 목적지 요금소가 서울·동서울·서서울영업소인 차량은 목적지 도착하기 전 휴게소에서 요금을 정산하고, 톨게이트 통과시는 영수증만 제출하면 된다. 서울방향 차량을 대상으로 서울영업소의 경우 죽전과 안성휴게소에서, 동서울영업소는 이천휴게소에서, 서서울영업소는 화성휴게소에서 중간 정산이 가능하며 추석 당일인 14일과 다음날인 1...
한국도로공사(사장 柳徹浩)는 9.12(금)부터 9.16(화)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 안내, 교통취약구간 집중관리, 휴게소 이벤트 개최 등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정체시 요금소 진입 부분통제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교통분석 결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남이분기점 구간(103km)의 지·정체 길이가 30∼50km가 될 경우 고속도로 진입차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대구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대중교통시설물에 대한 시, 구·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중교통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시외·고속터미널, 시내버스 정류장 등의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기간 중에 고속·시외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친절도는 물론 대합실·화장실 등의 청결상태와 암표, 승차거부 등 불법사례도 함께 점검하여 고향을 찾아오시는 귀향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