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내년부터 부서별로 관리하던 관용차량을 총괄부서 통합방식으로 전환해 차량 운영의 효율성과 예산절감을 도모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관리 대상 관용차량은 승용차 및 승합차 등 총 41대이다. 관용차량 총 164대 중 청소, 방역 등 화물·특수차 100여 대, 대기 질 단속, 주차 단속, 특정용도 차량 등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통합관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가 이번에 관용차량 통합관리를 계획하게 된 데에는 산발관리에 따른 예산 낭비 등의 비효율성에 대한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 부서특성에 따라 매일 3∼4...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화물·승합·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자동차의 경우에는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의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차단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액상 솔레노이드 밸브(Liquid Solenoid Valve)는 냉각수 온도가 30℃ 이상일 때 연료 탱크에 액화된 LPG 연료가 엔진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경북 상주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107.6㎞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오는 23일(금) 오후 6시에 개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서해안의 충남 당진군부터 동해안의 끝인 경북 영덕군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같은날 오후 2시 의성휴게소(영덕방향)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경북도지사와 상주시장, 안동시장, 의성군수, 청송군수, 영덕군수, 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행사가 진행된다.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