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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빅데이터 활용한 차세대 DTG 개발 및 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MOU 체결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1월 16일(월)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와 기아자동차(대표 최준영), KB 손해보험(대표 양종희), 현대커머셜(대표 이병휘)과 “교통빅데이터 연계 차세대 DTG* 개발 및 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DTG(운행기록장치) : 자동차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한 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 이번 협약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운행기록정보와 자동차 종합정보 등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차세대 DTG 개발 및 UBI 서비스 출시 등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단은 현재 수동으로 운행기록을 추출하여 제출하는 방식에서 자동으로 운행기록을 추출 및 제출 할 수 있는 모바일 DTG를 개발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모바일 DTG와 연계된 차세대 DTG 개발을 추진하고, KB 손해보험과 현대커머셜은 모바일 DTG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단계적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커머셜이 개발한 상용차주를 대상으로 한 고트럭 앱은 운행기록의 자동 제출 및 안전운행 레포트 지원은 물론, 운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차세대 DTG 개발 및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공단은 다양한 교통빅데이터를 보유한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데이터에 기반한 교통사고 예방체계 강화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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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 첫 유인 주행 안전하게 성공, 다음 탑승자는...Virgin Hyperloop는 미국 DevLoop 테스트 시설에서 처음으로 유인 하이퍼루프 탑승 차량(pod) 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 창립자는 “Virgin Hyperloop 팀은 지난 수년간 획기적인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는 작업에 매진해 왔다”며 “이번 테스트 성공을 통해 이와 같은 혁신 정신이 앞으로 모든 일상생활, 근무, 여행 방식을 뒤바꿀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조시 가이글(Josh Giegel) Virgin Hyperloop 공동창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와 새라 루키안(Sara Luchian) 승객경험 담당 디렉터가 이번에 탑승한 세계 최초의 주인공이 되었다. 테스팅 캠페인은 앞으로 계속되며, 인도 푸네 출신 터네이 만주레커(Tanay Manjrekar) Virgin Hyperloop 전력전자 스페셜리스트가 다음 탑승자가 될 예정이다. 터네이 만주레커(Tanay Manjrekar) Virgin Hyperloop 전력전자 스페셜리스트는 “하이퍼루프 개발 작업은 첫 탑승자가 되는 것을 넘어 진정으로 내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며 “인도가 이처럼 엄청난 기회를 잘 파악하기를 희망한다. 각종 과제를 받아들이고 다른 나라보다 앞서 나아가 푸네-뭄바이 하이퍼루프 프로젝트를 계속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인 탑승 테스팅은 업계에서 공신력을 갖춘 독립 안전성 평가 (ISA) 인증 기관이 시작 단계부터 이번에 거둔 성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감독했다. 엄격하고 철저한 안전 프로세스를 거쳐 새롭게 공개된 XP-2 차량은 상용 하이퍼루프 시스템에 적용될 다양한 안전 필수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상 조건을 감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비상 대응책을 발동하는 최첨단 제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제이 월더(Jay Walder) Virgin Hyperloop CEO는 “그동안 하이퍼루프는 과연 안전하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이번에 실시한 유인 탑승 테스팅을 통해 우리는 이 질문에 성공적으로 답할 수 있게 되었다. 즉, Virgin Hyperloop가 진공 환경에서 사람을 안전하게 탑승 차량으로 실어 나르는 것을 시연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식이 제3자 기관을 통해 검증되었다”고 밝혔다. 탑승자들은 새롭게 공개된 XP-2 탑승 차량을 통해 첫 운행을 경험했다. 이 차량은 BIG (Bjarke Ingels Group)와 Kilo Design이 탑승자 안전성과 안락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문 제작했다. 향후 생산될 차량은 이번에 운행된 것보다 크기가 커지게 되며 탑승 인원 역시 28인승으로 제작된다. 2인승인 XP-2 차량은 탑승객이 하이퍼루프용 차량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시연용으로 제작됐다. 이번 성공은 각국 규제 환경이 상당 부분 진척을 보이는 가운데 거둔 것이다. 인도의 경우 마하라슈트라 주정부가 하이퍼루프를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로 간주하고 Virgin Hyperloop-DP World 컨소시엄을 푸네-뭄바이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원사업제안사(OPP)로 선정했다. 이는 푸네-뭄바이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운송 시스템 구축에 있어 획기적 조치로 하이퍼루프 기술을 전통적인 대중교통 수단과 동등하게 인정한 것이다. 또한 미국 교통부 산하 비전통적 신흥교통기술(NETT)위원회는 규제 가이드라인 지침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Virgin Hyperloop는 인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하이퍼루프 관련 규제 경로를 파악할 방침이다. 하즈 달리왈(Harj Dhaliwal) Virgin Hyperloop 중동 및 인도지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인도 내 상용 하이퍼루프 개발을 위한 중대한 진전이다. 특히 인도는 기존 고속도로망과 더불어 푸네와 뭄바이를 (하이퍼루프로) 연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아마 이것은 세계 최초일 것”이라며 “인도는 새로운 교통수단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하라슈트라주 민간 인프라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180만개의 직간접 일자리와 360억달러 규모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모멘텀은 하이퍼루프 인증센터 건립 진척과 이번에 성공한 역사적 시연가 더불어 전 세계 하이퍼루트 시스템 인증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미국에서 최초로 실시된 유인 탑승 테스팅이 성공한 가운데 앞으로 실시될 상용 프로젝트의 중대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시스코 시스템스(Cisco Systems) 회장을 역임한 존 체임버스(John Chambers) JC2 Ventures 창립자 겸 CEO는 “경쟁사가 아닌 시장의 전환과 경쟁하는 Virgin Hyperloop는 미래 운송시장을 선도할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내 고향이기도 한 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는 하이퍼루프 인증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전 세계 곳곳에서 Virgin Hyperloop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우리는 인도를 비롯해 다른 곳에서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할 국가 간 파트너십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인도 전략적 파트너십 포럼 위원장으로서 언제나 인도가 가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가 인도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를 생각하면 기대가 크다. 앞으로 차세대 혁신, 기업가 정신, 포용적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Virgin Hyperloop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이퍼루프는 마하라슈트라주 외에도 인도 전역을 연결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10월 Virgin Hyperloop는 방갈로르 국제공항공사(BIAL)와 방갈로르공항에서 출발하는 하이퍼루프 회랑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술성, 경제성, 노선 타당성에 초점을 맞춘 이번 조사는 6개월 단위로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분석 결과 시속 1080km로 달리는 하이퍼루프는 방갈로르공항에서 시내 중심부까지 시간당 수천 명의 승객을 10분 안에 수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irgin Hyperloop는 이에 앞서 2019년 12월 펀자브주 교통부와 MoU를 체결했으며 인도 서부와 남부 지역과는 별개로 북부 지역 사업 확장도 모색하는 만큼 주정부와의 협력 관계도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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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율주행 개발자 포럼(KADF 2020) 11일 온라인 개최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국 자율주행 개발자 포럼(KADF 2020: 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 2020, 이하 KADF 2020)이 오는 11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앤시스코리아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 관련 개발자들에게 들어보는 기술 트렌드와 활용 사례’를 주제로, 차세대융합기술원 주영창 원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ㆍ앱티브 자율주행법인 모셔널 김준성 팀장, 카카오모빌리티 이재호 소장, 앤시스코리아 자동차 부문 글로벌 인더스트리 디렉터 산딥 소바니(Sandeep Sovani),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재관 스마트카연구본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손웅비 박사 등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미래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 및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자율주행 테스트와 인증절차 ▲자율주행 툴 체인 개발 프로세스 활용 사례 ▲자율주행 가상시나리오 검증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더불어 자율주행차법 시행 및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정부의 적극적인 자율주행 산업 발전 기조에 발맞추어 정부기관의 연구 현황과 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에서는 어떤 분야를 세부적으로 연구하고 실제 활용하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는 업계 최대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일까지 세미나 사전 등록 접수 결과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교, 연구소 등 1천여 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신청을 완료해 이번 포럼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KADF 2020 포럼이 정부 기관과 산업계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자율주행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는 앞으로도 자율주행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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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모빌리티-온버스, 데이터 공유 및 통학버스 사업 위한 MOU 체결원더모빌리티는 국내 전세버스 1위 업체 온버스와 안전한 통학버스 공유 서비스를 위한 버스 데이터 제공 및 통학버스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원더모빌리티가 개발하고 있는 D-HRM 시스템에 온버스가 수년간 쌓아온 전세버스 정보인 최적의 노선 정보와 통학버스 및 기사 정보 등의 데이터가 적용된다. 원더모빌리티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 기관이 원하는 시간대와 인원에 맞는 수용 응답형 알고리즘 개발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원더모빌리티 함기영 대표는 “글로벌 기업부터 교육청까지 믿을 수 있는 전문 전세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온버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안정적인 통학버스 공급은 물론 오랫동안 현장에서 얻은 값진 내용의 데이터를 시스템에 반영하게 돼 기술에 경험을 더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완성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온버스 전수연 대표는 “정식 인허가를 받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버스 운영 시간을 배차 관리 시스템으로 교육 기관이 원하는 시간대에 공유한다면, 교육 기관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한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고 버스 산업의 수익성도 개선돼 안정적인 통학버스 운영 모델로 정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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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MOU 체결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1월 4일(수) 김천시청에서 경북에 위치한 자동차 관련 5개 기관과 “경상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 프로세스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법규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되며, 경북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신규기업 유치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8년에 김천혁신도시와 구미일원을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받고, 2027년까지 3단계(10년)에 걸쳐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 부품산업에서 전기차 부품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유도 및 지원하여 관련 산업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공단도 경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기관으로서 경상북도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 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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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수소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현대자동차가 중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현대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강 삼각주(長江 三角洲) 지역 및 징진지(京津冀) 지역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4일(수)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전기 상용차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먼저 10월 27일(화) 상해전력고분유한공사(이하 상해전력), 상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이하 상해순화), 상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융화전과)와 함께 ‘장강 삼각주 지역 수소상용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4사는 중국 경제의 중추인 장강 삼각주 지역 내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 상용차를 매개로 수소 생산·공급 - 수소충전시설 구축 - 차량 보급 - 차량 운영(금융)을 아우르는 수소전기차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성하며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해전력은 △수소 충전소 건설 투자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물을 전기 분해하는 방식) 그린수소생산 공정 건설 추진 및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 복합발전)를 통한 수소 생산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당한다. 상해순화는 △수소 충전소 건설 및 운영 △수소 충전 관련 종합 솔루션 제공을 담당하고 융화전과는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에 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하고 △수소전기 상용차 운영회사 설립을 통해 장강 삼각주 지역의 주요 물류 기업에 차량을 보급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4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비용/고효율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해 협력하고, 지속적인 잠재 고객 발굴을 통해 2025년까지 장강 삼각주 지역에 3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또한 현대차는 4일(수) 중국강연집단 안타이과기고분유한공사(이하 안타이과기) 및 허강집단 허베이철강공업기술복무유한공사(이하 허강공업기술)와 함께 ‘징진지 지역 수소전기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추가로 체결했다. 중국의 수도권인 징진지 지역은 △대규모 철강 업체들이 위치해 있어 부생 수소 생산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텐진(天津)시 및 탕산(唐山)시의 대규모 물동량으로 인해 대형트럭에 대한 수요가 높아 수소전기 상용차 운용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또한 탕산시 정부는 △대형트럭, 물류차, 도시 정비 차량 위주의 수소전기차 산업 발전 △부생 수소를 활용한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수소 가격 인하 등을 목표로 수소산업 클러스터 건설 계획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시장 니즈에 적합한 수소전기트럭 보급을 △안타이과기는 수소 저장·운송·충전 관련 기술 제공 및 수소충전소 건설 지원을 △허강공업기술은 부생 수소 자원을 활용한 수소 공급 및 수소전기 대형트럭 사용 수요처의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3사는 징진지 지역 내 수소전기 대형트럭 시범 운행 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1000대 수준의 수소전기트럭 보급을 목표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중국은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라며 “중국 시장에 차량 판매뿐만 아니라 수소차 리스, 충전소 운영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를 비롯한 현지 우수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2030년까지 2만7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수소 상용사업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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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전기 로보택시용 타이어 콘셉트로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 수상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유럽 고무 저널(European Rubber Journal)이 주관하는 ‘Journey to Automation’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의 종합 우승자이자 권위 있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Tire Technology Award)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영국에 기반을 둔 유럽 고무 저널(ERJ)은 미래 전기 이동성 솔루션을 위한 콘티 케어(Conti C.A.R.E) 타이어 콘셉트를 높이 평가했다. 콘티 케어는 연결성(Connected)·자율성(Autonomous)·신뢰성(Reliable)·전동화(Electrification)를 상징하며, 클라우드 기반 연결성을 통해 차량 운영자에게 효율적인 이동성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휠/타이어 콘셉트다. 전기 로보택시가 대표적인 사례로 환경적으로 양립가능한 다양한 미래 이동성 개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심사위원단은 콘티넨탈이 △혁신 △IT기술력 △탁월한 엔지니어링을 성공적으로 통합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유럽 고무 저널(ERJ)은 콘티넨탈의 콘티 케어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기술적 역량과 OEM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선제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한 점에 주목했다. 콘티 케어 타이어에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센서가 내장돼 있다. 센서는 트레드 깊이, 손상 가능성, 타이어 온도 및 압력에 대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한다. 콘티센스(ContiSense) 제어 시스템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로 전송하면 콘티커넥트 라이브(ContiConnect Live) IT 툴은 이 데이터를 이용해 차량 운영자가 쉽고 효율적으로 이동성을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콘티넨탈의 사일런트 휠(SilentWheel) 콘셉트가 휠 림이 주행 중 발생되는 진동을 줄이기 때문에 차량 탑승객은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심사위원단은 휠에 내장된 원심 펌프를 이용해 타이어 압력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개념에 호평을 보냈다. 자동차가 가속하면 펌프에 휠 내부의 원심력이 작용해 압축 공기를 생성한다. 이러한 프레셔프루프(PressureProof) 기술로 타이어 압력이 이상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지속적으로 감소된다. 초과된 압축 공기는 통합 탱크에 저장된다. 프레셔부스트(PressureBoost) 기술은 이 공기를 이용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타이어 압력을 빠르게 조절한다. 예를 들어 전기 로보택시는 더 무거운 짐을 운반하기 위해 타이어 압력을 높이고 피크 시간대를 피해서 화물운송 업무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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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 에스더블유엠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협력 MOU 체결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이호스트아이씨티(대표 김철민, 이하 이호스트ICT)는 16일 이호스트ICT 본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에스더블유엠(대표 김기혁, 이하 에스데블유엠)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호스트ICT와 에스더블유엠의 업무 협약은 인공지능 그래픽 처리장치(GPU)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사업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국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 및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 그리고 글로벌 공동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핵심은 글로벌 인공지능 전용 솔리스 데이터 센터(이하 솔리스IDC)였다. 자율주행은 자동차에 부착된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 각종 센서들이 전후방 사물을 감지하여, 감지된 데이터들이 사람인지 자동차인지,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중 어떤 것 제어해야 할지, 신호체계는 어떻게 반응할지 등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는 생성하며, 이 빅데이터는 인공지능을 통해 처리된다. 그리고 자율주행 인지/예측 성능을 높이고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달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AI 서버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 1대에서는 방대한 양의 고용량 데이터가 발생되며 데이터는 데이터 센터(IDC)에 저장된다. 그래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많아질수록 고용량 저장 기능을 갖춘 대규모 하이퍼 스케일의 데이터 센터(IDC)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호스트 ICT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충청남도 내포 신도시에 건설 중인 글로벌 인공지능 전용데이터 센터인 솔리스IDC의 운영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솔리스 IDC는 미국 데이터 센터 평가 기관인 업타임(Uptime)으로부터 24시간 365일 무중단 유지 보수가 가능한 ‘티어(Tier)-Ⅲ’ 인증을 받았으며, 메가와트(MW) 고전력을 수급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시아 최대 고밀도 상면을 제공하면서도 자동 쿨링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서버 운영이 가능한 곳이다. 이호스트ICT 김철민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GPU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솔리스IDC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위한 지역 거점 센터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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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모빌리티, 씨투어와 안전 통학버스 공유 사업 위한 MOU 체결원더모빌리티는 국내 통학버스 1위 업체 씨투어와 안전한 통학버스 공유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씨투어는 청담어학원, 최선어학원 등 주요 학원과 외국인학교, 서울 및 경기 지역 국공립 유치원 등에 통학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통학버스 전문 업체다. 원더모빌리티 함기영 대표와 씨투어 전병학 대표는 전국 통학버스 약 12만대 가운데 60%가량이 미등록 차량으로 이 같은 관리 부재에서 오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씨투어가 수년간 쌓아온 통학버스 차량 관리, 운행 및 체계적인 기사 관리 역량 등을 바탕으로 개발된 원더모빌리티 D-HRM 시스템을 접목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더모빌리티는 자사가 운영하는 ‘원더버스’ 플랫폼에서 통학버스, 안전교육 수료 기사, 탑승 교사 등 통학버스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여객운수사업자 공식 면허를 보유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통학버스를 정식 서비스 론칭해 아이들 안전은 물론 교육 기관에 합리적이고 효율성 있는 비용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더모빌리티 함기영 대표는 “만 13세 이하 통학버스 사고의 미허가 차 사고가 90%에 달하며 교육 기관 입장에서 통학버스 운영은 수익 없는 부가 서비스에 지나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며 “정식 인허가를 받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버스 비즈니스 모델로 교육 기관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버스 플랫폼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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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dyne Lidar’s Alpha Prime, Ready for Prime Time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나스닥: VLDR, VLDRW)의 알파 프라임(Alpha Prime™) 센서는 안전한 모빌리티를 위해 설계됐다. 차세대 라이다 센서인 알파 프라임은 360도 서라운드 뷰 감지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지원한다. 알파 프라임은 10여년에 걸친 라이다 개발과 학습의 산물로서 복잡한 환경에서도 고속도로를 달리는 속도로 이동하는 자율주행차를 위해 특별히 고안한 센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야각과 감지 범위, 해상도를 자랑하는 알파 프라임은 자동차 및 로보택시(robotaxi) 기업,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제조업체들의 자율주행 전략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아한 디자인의 알파 프라임은 환경 인식이 까다로운 곳에서도 주행을 지원한다. 알파 프라임은 수평 360도, 수직 40도의 시야각에 전방 300m까지 사물을 인식하고 프레임율 밀도와 해상도가 뛰어나다. 이런 우수한 기능들 덕분에 다양한 환경 및 조명 조건 아래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알파 프라임은 반사율이 낮은 물체도 고화질 이미지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 기타 장애물을 추적하고 감지하기가 용이하다. 또 센서 간 간섭을 저감시켜 라이다 혼선과 환경 소음을 제거하며, 전력 효율성과 단열 성능도 뛰어나 능동 냉각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If you want to more detail information, read the below ; The Velodyne Lidar, Inc. (Nasdaq: VLDR, VLDRW) Alpha Prime™ sensor was designed to power safe mobility. It is a next generation lidar sensor that utilizes Velodyne’s 360-degree surround-view perception technology to support autonomous mobility. As a result of over ten years of lidar development and learning, the Alpha Prime is a sensor specifically made for autonomous driving in complex conditions for travel up to highway speeds. The combined range, resolution and field of view in one sensor is designed to be a catalyst to drive the autonomous strategies of automotive and robotaxi companies, as well 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The elegantly designed Alpha Prime can support navigation in critical environmental perception challenges. It delivers a 360° horizontal/40° vertical field of view, range of 300 meters, and high resolution and point density at full frame rate. The synergy of these capabilities in a single device can enable autonomy under a wide range of environmental and lighting conditions. The Alpha Prime offers high resolution along with robust reflectivity returns, simplifying detection and tracking of vehicles, pedestrians and other obstructions. The Alpha Prime provides industry-leading sensor-to-sensor interference mitigation, advancing the elimination of lidar crosstalk and environmental noise. It also delivers power efficiency and thermal performance without the need for active cooling. Leading Market Position Velodyne has dominated the lidar market for 13 years with a broad product portfolio, including the Alpha Prime. The company has 300+ customers, including nearly all of the leading global automotive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OEMs”) and leading tech companies. With 165 projects in a wide range of industries, Velodyne’s sensors are advancing innovation in autonomy and safe mobility around the world. Recently, Velodyne was named “Hardware Supplier of the Year” in the TU-Automotive awards for its development, adoption and integration of automotive technology into vehicles. Winning this prestigious award further demonstrates how Velodyne innovations, including the Alpha Prime, are accelerating autonomous vehicle development and enhancing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The Alpha Prime has demonstrated stability, reliability and resilience in rigid automotive-grade testing and validation. Velodyne has multiple global manufacturing sources that meet automotive industry production standards. Using proprietary manufacturing processes, the company can produce high-quality sensors at volume to address customer needs. Among the robotaxi companies that are using Alpha Prime is Voyage. “Voyage has developed and deployed self-driving cars super-charged by Velodyne’s lidar technology,” said Oliver Cameron, Voyage Co-Founder & CEO. “Our team was amazed by the advancements in the Alpha Prime and are continually impressed by Velodyne’s string of innovations.” Alpha Prime also supports a wide variety of other applications, including mobile mapping, robotics, security and more. Superior Low Reflectance Object Detection The Alpha Prime enables autonomous operation within a broad range of settings, including urban and highway environments. It produces detection of dark or low reflectance objects at long distances, such as tires, dark vehicles, low reflectivity pavement and low visibility pedestrians. The sensor also delivers advanced negative obstacle perception, such as potholes and cracks in the road. In contrast to the Alpha Prime, camera sensors suffer in low lighting conditions, struggle with optical illusions and require relatively complex computations to provide distance measurements. Looking at another sensor type in comparison with lidar, radar has lower resolution (>10 centimeters+), so a radar’s 3D image is fuzzy. Radars also have difficulty detecting stationary objects and are not generally capable of accurate object detection. Advancing Safety The Alpha Prime sensor produces millions of data points per second, enabling precise, reliable navigation in real time to detect objects, vehicles and people that might pose a collision threat. The Alpha Prime can help autonomous vehicles navigate roadways at various speeds, traveling in a range of conditions such as rain, sleet and snow. Equipped with the Alpha Prime, autonomous vehicles can safely and efficiently navigate in unfamiliar and dynamic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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