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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핀다-하나은행,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MOU 체결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 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완성차 제조사와 핀테크 선도 기업, 국내 대표 금융사 등 이종 산업의 주체들이 신규 서비스 추진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각 사는 사업별 강점을 살려 신규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차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구매자에게 안전 운전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동차 구매지원 금융상품 등 향후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현대차·기아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커넥티드카로부터 수집된 운행 정보, 차량 상태, 운전 습관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API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가공해 △현대 디벨로퍼스(Hyundai Developers) △기아 디벨로퍼스(Kia Developers) △제네시스 디벨로퍼스(Genesis Developers) 등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핀다는 금융 중개 채널을 활용한 고객 유치 및 고객 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을 수행하며, 하나은행은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대출 금리 데이터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현대차·기아 TaaS 본부 정헌택 상무는 “이종 산업의 경쟁력 있는 선도 기업들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신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현대차·기아는 앞서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과 협력해 고객의 운전 습관에 기반한 보험 상품(UBI·Usage Based Insurance)을 개발하고, 마이클·오일나우·카택스 등 차량 관련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디벨로퍼스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TaaS (Transportation-as-a-Service)는 차량 또는 이동 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 (Logistics-as-a-Service)와 MaaS(Mobility-as-a-Service)의 상위 개념으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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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선도 위해 남양연구소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현대자동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앞으로 개발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차가 연구·개발하는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 수요 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 타워 건설 등 세 가지로 나뉜다. 현대차는 연구소 내부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미래 기술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로의 진입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는 10월 7일부터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셔틀 4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범 서비스에 투입한 차량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가 자체 개발한 쏠라티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으로, 올 8~9월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로보셔틀과 같은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적용해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한 뒤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또 현대차는 로보셔틀에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셔클을 접목해 차량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배차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남양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는 왕복 기준 총 45개의 버스 정류장에 모두 정차하지만, 로보셔틀은 이용자가 셔클 앱을 통해 승하차를 희망한 정류장에만 정차하기 때문에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탑승자 수요에 맞춰 차량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운행을 할 수 있다. 탑승객이 앱을 통해 가까운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차량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된 최적의 경로를 따라 탑승객이 호출한 위치로 이동하는 식이다. 현대차는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로보셔틀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연구소 내 이동의 자율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보셔틀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할 수 있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관련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로보셔틀 운영과 함께 자체 개발한 웹 기반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을 신규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자율주행 서비스에 투입한 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의 상황이 발생해 정상적인 자율주행이 불가능한 경우 사용된다. 이때 관제사가 차량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원격으로 접속해 차량의 운행 경로를 새롭게 설정하는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 베드 구축의 하나로 남양연구소 내부에 주차 타워를 건설해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해당 주차타워는 약 6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8층 높이 건물로, 2022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자율주차타워는 원격 자율주차(Remote Parking Pilot, RPP) 등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 적합하도록 맞춤 설계됐다. 원격 자율주차는 주차장 입구에서 운전자가 내리면 이후 차량이 빈 곳을 탐색해 주차하고, 운전자가 복귀했을 때 차량을 주차장 입구로 다시 이동시켜 운전자가 바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현대차는 자율주차 타워에서 차량이 목표 주차 공간을 스스로 선별하고, 최적의 이동 경로를 생성해 자율주차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주차 공간 역시 직선·곡선 램프 등 각각 다른 형태로 구성했으며, 층별로 바닥 재질을 아스팔트·에폭시·콘크리트 등으로 차별화해 여러 가지 환경에서 자율주차 관련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장웅준 상무는 “남양연구소 내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인지·판단·제어 기술을 더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로보셔틀·로보택시·로보 배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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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국군 지휘 차량으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공급쌍용자동차는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더 뉴 렉스턴 스포츠’ 공급을 통해 작전 지휘 능력은 물론 국군의 기동성 강화에 일조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각급 부대의 지휘 차량으로 실전 배치될 더 뉴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이바지하게 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에는 초고강도 쿼드 프레임뿐만 아니라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야전에서 요구되는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4월 ‘Go Tough (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픽업 스타일로 완성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 스타일은 군 지휘 차량으로 위풍당당한 존재감과 함께 탑승 인원을 6명으로 확대하면서 실내 이동 편의성뿐만 아니라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6 에어백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 또한 향상됐다. 쌍용차는 200여 대 공급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700대를 인도하고, 군 지휘 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지속해서 물량을 공급하게 된다. 쌍용차는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9년 렉스턴 스포츠까지 지휘 차량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국군의 발로서 작전 능력 향상을 통한 국방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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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안전성·지속 가능성·효율성 핵심 의제로 하는 자율주행 기술 세계 안전성 서밋 개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가 제4회 연례 세계 자율주행 기술 안전성 서밋(World Safety Summit on Autonomous Technology)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회의에서 다룰 주요 의제는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산업과 기타 업계를 어떻게 변모시키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다. 벨로다인 라이다는 혁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해 자율주행 솔루션이 사회·경제·환경에 이익을 줄 방안을 찾는 것을 이번 회의 목표로 설정했다.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45분(태평양 연안 표준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2021 세계 안전성 서밋에는 업계, 정부, 언론계 지도자들이 관심도 높은 의제를 놓고 한자리에 모인다. 서밋은 가상 이벤트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30년 이상 자동차 산업에 종사한 전문가인 찰리 보겔하임(Charlie Vogelheim)이 사회자로 나선다. 웹사이트(2021 World Safety Summit)에서 서밋의 의제를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밋의 기조연설자들은 안전,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의 비전을 실현하는 방법에 정통한 저명 인사들이다. 죽스(Zoox) 최고안전혁신책임자 마크 로즈카인드(Mark Rosekind) 박사와의 노변 한담, 누로(Nuro)의 규제 책임자 제임스 오웬스(James Owens)의 연설이 기조연설 순서에 포함된다. 서밋은 아에콤(AECOM),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 Systems International), Exyn, 가틱(Gatik), 미국지능형교통시스템(ITSA: Intelligent Transportation Society of America), 뉴욕시소방부서(FDNY: New York City Fire Department), 누로, 엔비디아(NVIDIA), 자유주행차교육파트너(PAVE: Partners for Automated Vehicle Education), 벨로다인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3회의 패널 세션(panel session)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일어난 여러 사건은 많은 사람이 안전의 뜻을 다시 정의하는 계기가 됐다. 패널 세션은 안전을 토대로 즉각적인 인명 피해의 위험을 줄일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세대를 보호하는 방안에 집중된다. 각 세션 주제는 PAVE의 ’AI 너머의 AV: 시스템 수준에서의 안전 보장(AVs Beyond AI: Ensuring Safety at The System Level)’, ITSA의 ’비전 제로(Vision Zero) 달성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의 역할(The Role of Smart Infrastructure Solutions to Achieve Vision Zero), AUVSI의 ’산업의 미래 - 지루하고 더럽고 위험한 작업을 해결하는 로봇(The Future of Industry - Robots Tackling the Dull, Dirty and Dangerous)’이다. 벨로다인 라이다 정부 업무 담당 부사장 크리스티나 아이스코르베(Christina Aizcorbe)는 ”올해 서밋은 모빌리티 안정성뿐 아니라 공공 인프라와 첨단 로봇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자동화의 단면을 더 광범위하게 다룰 것이다. 자율 솔루션 커뮤니티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 더욱 관심을 쏟고 있는 도시, 주들 그리고 환경 및 인간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으로 동력을 얻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의 개선이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짚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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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어린이 통학 차량 ‘스타리아 킨더’ 출시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목) 밝혔다. 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 가능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능형 안전 기술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을 비롯해,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에 알릴 수 있도록 경광등을 장착함으로써, 승차부터 하차까지 매 순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현대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노후 경유차 전환사업을 지원하고자 어린이 통학 차량을 공해가 적은 LPG 모델로 우선 출시했다. 현재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경우,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한 신차 구입 보조금으로 대당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기간: 2021년 1월~소진 시까지, 지자체별 상이). 여기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시 받게 되는 지원금을 더하면 최대 13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리아 킨더의 가격은 11인승이 3478만원, 15인승이 3741만원이며 보조금 혜택 적용 시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킨더가 철저한 안전 시험을 통과한 특장 부품과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을 구현했으며, 믿고 태울 수 있는 통학 차량으로 킨더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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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 브랜드 스페셜 모델 ‘업비트’ 출시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의 고급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스페셜 모델 ‘업비트’를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업비트(Upbeat)는 티볼리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주류로 등극한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Upbeat) 영향과 울림(Beat)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의 업비트(Upbeat)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에어는 A3 모델)을 베이스로 고객이 최근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고급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최고급 모델로 티볼리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최고급 모델답게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와이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해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했으며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한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컴포트 패키지(1열 통풍 시트+2열 열선시트+운전석 8way 파워 시트+4way 럼버서포트+전방 주차 보조 경고)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Full LED 헤드램프 △디지털 스마트키 등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쌍용차는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R-Plus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R-Plus 모델로 통합했으며, 블랙 패키지 또는 화이트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델별 트림 조정을 통해 고객들의 최근 선호 트렌드를 반영했다. 코란도도 기존 6개 트림에서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5개 트림으로(C3, C5, C5+, R+, C7) 재구성해 2022 코란도를 출시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C5 모델은 △운전석/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C5 Plus 모델은 △Full LED 헤드램프 △운전석 8way 파워시트 △4way 럼버서포트 △전방 주차 보조 경고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V1(M/T) 1659만원 △V1(A/T) 1853만원 △V3 2111만원 △R-Plus 2330만원이며 △최고급 모델 업비트는 2456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는 △A1 1908만원 △V3 2241만원 △업비트 2586만원이며, 코란도는 △C3 2253만원 △C5 2399만원 △C5-Plus 2653만원 △R-Plus 2715만원 △C7 2903만원이다. 티볼리 및 코란도 신규 모델 출시를 기념해 해당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 고객에게 최첨단 안전 주행 시스템인 딥 컨트롤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 주는 고객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첨단 안전 주행 시스템은 딥 컨트롤 패키지(후측방 경고(BSW)+차선 변경 경고(LCW)+후측방 접근 경고(RCTW)+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안전 하차 경고(SE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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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지도사' 자격검정시험 시행(사)한국자동차협회(회장 성백진)는 제8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오는 10월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 협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은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교통사고 요인과 운전자 심리상태, 또한 어린이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분석/예방대책 등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교육강사, 지도자‧, 차량안전담당자⦁관리자 등을 양성 배출하기 위한 자격제도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9년을 기준으로 3,349명씩 발생하고 있다. 이는 매일 9.2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 교통사고 부상자 수 역시 2019년 34만1,712명으로, 매일 936.2명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게 되면 단순 사고비용만도 25조 856억 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온 자동차협회 성백진 회장은 “OECD 국가 중 경제적인 성장은 그 어느 나라 못지않게 성장을 하고 있지만, 교통사고와 관련해서는 후진국형 패턴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지적하면서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사회적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교통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유일하게 시행되는 '교통안전지도사' 자격시험은 필기와 직무연수평가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교통안전지도론, 유소년의 교통사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교통법규 및 사고사례. 4과목에서 각 10문항씩 총 40문제가 출제된다. 2차 직무연수교육(평가)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교통에 관한 안전교육, 교통사고 예방, 교통법규 등의 과목에 대한 교육 이수 및 평가가 이뤄진다. 국가기술자격 또는 교통안전 관련 검정시험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비롯해 일반 공무원 및 경찰 공무원, 군인(장교 및 부사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등은 10%의 가산점이 주어지며 교통안전 관련 부서 5년 이상 근무경력을 갖춘 경찰 공무원의 경우, KAA-교통안전지도사 [2급] 1차 필기시험 전 과목이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협회 홈페이지(www.kaa21.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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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2021 IDEA 디자인상’ 금상 수상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21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22일(수)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가 자동차·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Gold)을 받았으며, ‘현대 블루링크 앱(Hyundai Bluelink App)’과 ‘카퍼 디자인 테마(Copper Design Theme)가 적용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디지털 상호작용(Digital Interaction)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특히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45’는 이미 지난해 ‘IDEA 디자인상’에서 자동차·운송 부문 동상(Bronze)를 받으며 일찌감치 글로벌 전기차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을 수상하며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한 현대 디자인의 45년 간의 여정을 돌아보았다”며 “아이오닉 5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이오닉 5의 IDEA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남양연구소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합해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동차와 사용자 간의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현대 블루링크 앱’은 2021 IDEA 디자인상에서 파이널리스트 수상 외에도 2021 iF 디자인상(iF Design Award)과 2021 레드 닷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도 본상(Winner)을 수상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동 중 차량 안에서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카퍼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올해초 2021 iF 디자인상 본상(Winner)에 이어 2021 IDEA 디자인상 파이널리스트도 수상하며 사용자 친화적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편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며 1980년부터 시작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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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첫 번째 프로젝트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인수 이후 첫 번째로 협력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산업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Factory Safety Service Robot, 팩토리 세이프티 서비스 로봇)’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아 오토랜드 광명 내에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AI Processing Service Unit, 이하 AI 유닛)’을 접목 시켜 완성됐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산업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유연한 관절의 움직임을 활용해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AI 유닛을 연동시킴으로써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의 자율성과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AI 유닛은 3D Lidar·열화상 카메라·전면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딥러닝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해 △출입구의 개폐여부 인식 △고온 위험 감지 △외부인 무단침입 감지 등을 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내비게이션을 통해 산업현장 내 정해진 순찰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한다. 또한 AI 유닛에 내장된 통신 모듈과 관제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할 수 있으며, 로봇의 시선으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사무실 및 외부에서도 산업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근무자들이 퇴근한 새벽 시간에 정해진 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 및 점검하며 새벽 순찰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안전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여러 데이터를 축적해 로봇의 시스템을 최적화 시키고 새로운 기능들을 보강해 앞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써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람의 안전과 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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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국내 최초 더블캡 전기화물차 출시2015년부터 0.5톤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톤 전기화물차를 출시해 온 파워프라자가 소형 전기화물차 더블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블캡은 각 지자체의 주민센터, 행정지원과, 공원녹지, 청소행정과, 각 산하기관의 공무수행용으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공무수행을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되도록 많은 인원과 화물을 동시에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파워프라자는 출시한 전기화물차 더블캡의 수요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친환경 차량 중 더블캡 전기화물차 모델은 파워프라자 더블캡 피스가 유일하다. 파워프라자는 메이저 회사에서 더블캡 전기화물차가 출시되지 않는 가운데 전기화물차 시장의 틈새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 더블캡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정도의 화물을 적재하고 6명의 인원을 탑승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화물차 피스는 경유 차량에서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장을 그대로 장착해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는 사천시청, 오산시청 등과 계약을 맺고 각각 10월에 납품할 예정이다. 10월 1일 가산동에 위치한 파워프라자 EV 전용 공장에서 전기화물차 더블캡 1호 출고식이 진행된다. 이번 출시, 보급된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더블캡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주민센터의 업무수행용과 노점상 단속용 차량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화물차 피스는 현재 ‘수의계약’으로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는 현재 자동차안전인증(국교부, KATRI), 환경 인증 및 보조금 대상 평가(환경부)를 모두 획득하고, 판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환경부에서 내려오는 공공기관 구매 대상 차종에도 등재(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는 전기화물차 1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교체형 전기화물차, 고속 전기차 등 미래전기차 산업을 위해 계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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