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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구형 7시리즈 무상점검서비스 "리프레시 캠페인" 실시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 구형7시리즈 모델을 위한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BMW는 올해부터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리즈별로 기간과 서비스를 달리하여 연중 3차례로 나누어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MW 리프레시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7시리즈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하고 차량의 성능,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2002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7시리즈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행사기간 중 서비스센터 방문 시 BMW컴퓨터 진단장비에 의한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유상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수리비 20% 할인(사고 수리 및 타이어 교환 제외)을 비롯해 엔진오일 50% 할인권, 라이프스타일 제품 20% 할인권 및 배터리·쇽업쇼버 특별 교환 우대권 등의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BMW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및 LCI 패키지를 20% 할인한다. LCI 패키지는 2002년 3월 국내에 출시된 초기 7시리즈 모델을 현재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변경할 수 있는 패키지로 엔진후드, 전면 키드 그릴, 헤드 라이트, 측면 패널, 리어 라이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차량 전체 외관에 보다 더 우아하고 위엄 있는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BMW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설문 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엔진오일, 카케어 패키지, 골프백 세트, 스포츠백, BMW 6시리즈 미니어쳐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BMW는 구형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고객 만족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 같은 BMW리프레시 캠페인은 정기적인 차량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운행, 차량 성능 유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철저한 고객만족과 신뢰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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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고유가 시대, 행정안전부가 '업무용 택시제' 시동을 걸다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초 고유가시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공무원이 근거리 출장시 관용차 사용 대신 업무용 택시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관용차 사용이 감소되고 이용자인 직원들이 편리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업무용 택시제" 시행계획을 법원행정처 등 23개 기관에서 요구·제공하여 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자료 제공 기관(23기관) 법원행정처, 헌법재판소, 국무조정실, 통일부, 법무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노동부, 법제처,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중기청, 기상청, 식약청, 문화재청, 공정거래위, 영등포경찰서, 봉화군청, 도로공사, 예금보험공사,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은행 지난 7. 11∼7.18까지 휴일을 제외한 6일간의 업무용 택시의 이용내역은 총66건(1일 평균 11건)으로 시범운영 단계에서 이용율이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10건→24건)를 나타내고 있었다. ※ 이용내역: 762천원, 66건, 건당 평균금액11.5천원, 최장거리(과천 22천원) 행정안전부 직원들에 의하면 "그간 관용차의 가용차량이 적어 관용차를 적기에 이용할 수 없어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 제도 도입으로 신속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 보다 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업무용택시 이용전 관용 승용차(5대): 5실·2국 1,200명에 대한 업무지원 또한, 업무용 택시업계의 반응도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면서 업무용 택시가 관용 및 자가용차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센터들의 배차능력 증대 및 자동배차로 승객은 호출후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게 되고, 택시는 공차운행거리를 축소할 수 있게 되고, 업무용 택시는 요금 카드결제, 안심서비스 등과 결합되어 택시의 편리성, 안전성과 함께 투명성이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시행한 업무용 택시제는 초 고유가시대에 차량의 2부제 시행에 따른 보완적 기능과 좀 더 편안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교통 혼잡, 주차공간 부족 해소, 택시업계의 수익성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행정안전부는 에너지 및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관용차의 수요를 억제함으로써 관용 차량과 인력의 자연감축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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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미FTA 10년간 2.7조원 관세혜택국내 400여개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 570명을 대상으로 관세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FTA 원산지 전문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미 FTA를 新수출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미 FTA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산업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해 이뤄졌다. 관세청 추산 2007년 기준으로 자동차 수출업계는 원산지기준을 충족하면 한-미 FTA 발효시 연간 2억7000만달러(2,700억원) 관세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자동차 산업계에서 FTA 원산지결정기준 등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한-미 FTA 활용준비에 애로를 호소한데 따른 것이다. FTA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FTA에서 규정한 해당품목의 원산지결정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구성부품의 원산지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완성차 업체가 한-미 FTA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만5000여개 부품을 사용하는 자동차산업 특성상, 부품업체가 부품의 원산지를 확인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국내 부품업체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FTA 원산지규정을 이해하지 못해 자사가 생산하는 부품의 원산지 충족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미 수출용 자동차가 한-미 FTA 혜택을 보지 못하는 상황까지 나타날 것으로 우려돼 왔다. 관세청은 이번 교육의 목표를 원산지기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생산물품의 원산지 충족여부 판단능력 향상에 두고 차체, 새시, 의장·전장, 구동·기타 분야로 나눠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기획단계부터 자동차 부품업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정을 설계해 자사 생산물품의 품목번호(HS코드) 확인방법, 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과 충족여부 확인방법, 한-미 FTA 원산지증명서 및 원산지확인서 작성방법 등 기업이 원하는 세부적·실무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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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22일 개장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 장터'가 11월말까지 음성읍 음성천 주차장 내에서 운영된다. 음성군은 세계명품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에 2회 연속 선정되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음성청결고추를 출하시기에 맞춰 생산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은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직거래장터는 22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음성 장날인 2일과 7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농협·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작목반, 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게 된다. 군은 고추 직거래에 대하여 철저한 선별 및 등급별로 판매하고, 특히 타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관내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사용하고 생산자 이력사항을 표시 기록한 후 판매토록 하는 등 음성청결고추에 대한 이미지와 명성 유지를 위해 농가와 행정기관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결정하며 도매 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음성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도시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공급하고자 농업인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음성군청 농정과 농산물 유통담당(☎043-871-33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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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재단, '유럽-아시아 영리더스 포럼 개최'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화와 관련된 담론을 펼치는 포럼이 다음달 초 한국에서 개최된다.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BMW 그룹 산하의 BMW 헤르베르트 콴트(Herbert Quandt) 재단에서 주최하는 '유럽-아시아 영리더스 포럼'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유럽-아시아 영리더스 포럼(The Europe Asia Young Leaders Forum)'은 매년 50∼60명에 달하는 유럽, 아시아 지역의 차세대 지도자들이 참석해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함께 실용적, 사회적 협력을 도모하기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펼치는 행사이다. '글로벌 세계의 구도 - 신경제 지형의 출현(Mapping the Globalized Worlds of Work - the Emergence of a new economic landscape)'을 주제로 한국은 물론, 중국, 싱가폴,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15개국에서 60명에 달하는 정,재계 인사, 학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BMW 헤르베르트 콴트 재단은 1950년대와 60년대 BMW의 대주주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인물로 평가 받는 헤르베르트 콴트(Herbert Quandt)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 1970년 설립되었다. 2008년에는 연례 주제로 '세계화'를 선정하고, 학술적 연구는 물론 노동 등 실질 경제에 대한 세계화의 영향 등을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제학술회의와 다양한 전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www.bmw-stiftung.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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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 피면 뭐하나...석면천국 지하철역, 폐암 유발해최근 지하철 역사에 석면이 검출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33개의 지하철 역사 중 무려 30여 곳에서 검출되었다는 것은 그 지하철 역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문제가 된다. 특히, 석면은 치명적인 발암물질로, 공기 중의 석면을 사람이 흡입하게 되면 폐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사망률1위인 폐암을 유발하는 석면이 그대로 방치,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이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폐 건강은 물론, 생명에도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뜻한다. 이러한 이유로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폐 관련 질환에 걸리는 일들이 훨씬 많은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지하철을 이용하기만 해도 폐건강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인데. '기껏 금연했더니...'담배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과 담배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금연을 하는 성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담배를 끊는 이와는 친구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금연은 힘든 일이다. 건강을 위해서 힘든 금연도 해 낸 이들이지만 정작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역사 안에는 폐 건강을 해치는 석면이 가득하다니. 금연을 한 보람이 없는 셈이다. 내과전문의 진성림 원장은 이러한 이유로 흡연을 하지 않는 이들도 폐 건강을 살피기 위해 폐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전한다. 단순히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을 할 수 있는 장소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것 만 으로는 폐 건강이 '좋다'고 확언하기 힘든 현실인 것이다. '검사 후 정상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3기?'그렇다면 폐 검사를 하면 능사일까?! 또 그렇지가 않다. 폐 검사를 제대로 정확히 하지 않으면 아주 작은 종양은 발견이 힘든 까닭이다. 검사를 한 뒤 정상으로 진단되어 마음을 놓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폐암3기라는 진단을 받는 이들, 생각보다 많다. 따라서 검사를 해도 정확하고 세밀한 검사를 통해 내 폐건강을 정확하게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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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트럭 정비사 기능경진 대회세계 최대의 상용차 기업인 다임러(Daimler) 사의 국내 법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한국 테크마스터 트럭 2008’을 개최하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교육센터에서 펼쳐진 ‘한국 테크마스터 트럭 2008’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8명의 자사 공식 서비스 센터의 정비사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정비 기술을 겨뤘다. 유지관리 정비사(Maintenance Technician)와 진단 정비사(Diagnosis Technician)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 ‘은성건설기계정비공업사’와 광주 ‘금호정비써비스㈜’가 각 부문에서 테크마스터를 배출하였으며, 대구 ‘은성건설기계정비공업사’가 두 부문 합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고의 서비스 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에게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들의 정기적인 교육과 기량 향상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2004년부터 테크마스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매년 전세계에서 열리는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서비스 직원들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기술경진대회로 승용차와 상용차 부문이 격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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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유소 협회 김동암 신임 회장 선출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27일 제2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김동암씨를 선출했다. 이번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대의원총회에는 지난 12일 후보자등록을 마친 함재덕 현 회장과 경기도 김동암 지회장이 경합을 벌인 결과 김동암 후보가 과반수의 이상의 표를 얻어 함재덕 후보를 재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동암 당선자는 “업계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이란 목표를 내걸어 대의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평가된다. 김동암 당선자는 ㈜보령석유 대표이사를 거쳐 그간 주유소협회 성남시 지부장과 경기도 지회장, 중앙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김동암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에서 앞으로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 인하 등 회원의 수익성 강화, 비합리적 환경규제 철폐 등을 위해 정부와 정유사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주유소는 만2천4백여 곳이다. 정유사 별로는 SK에너지가 4천6백여 곳, GS칼텍스 3천4백여 곳, 현대오일뱅크 2천3백여 곳, 에쓰오일이 천7백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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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차, 협력업체 상생 결의대회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장마리 위르띠제)는 19일 기흥 연구소에서 153개의 협력업체 대표와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구매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 업체 컨벤션>을 개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8년부터 심화된 경제위기를 맞아 협력 업체와 신뢰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 업체 컨벤션>은 사장 환영사, 프로젝트 진행 현황, 2009년 비즈니스 플랜, Q&A, 다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한, 선 순환적 르노삼성과 협력업체와의 관계 구축을 위해 품질 혁신 사례,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시나리오 협의 등 의미 깊은 정보 교류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그 동안 우리의 협력업체는 품질, 가격 경쟁력, 엔지니어의 역량 등 새로운 혁신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일치 단결하여 지금의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낸다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라고 확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력 업체 디케이오스텍 (르노삼성자동차에 Subframe 공급) 김춘호 사장은 "이번 컨벤션은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밝히고 "기존에 르노삼성자동차와 구축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무환경 개선과 원가 절감 노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년 1~2회 정기적인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2004년 르노 그룹의 국제 구매 세미나를 유치하고, 년 3회 경쟁력 있는 주요 협력업체와 세미나 (Renault Samsung & Suppliers Association)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협력 업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향후,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 업체의 품질 경쟁력을 제고 하고, 성장 잠재력을 르노-닛산 구매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다양한 컨벤션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상생의 장을 마련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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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글로벌 헌혈캠페인현대·기아자동차그룹 국내외 10만 임직원이 말 그대로 ‘소매’를 걷어 부쳤다. 현대·기아차그룹(회장 정몽구)은 4월 중순까지 한 달간 임직원 헌혈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2009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22일(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30여개 사업장과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약 10만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인도법인, 체코생산법인, 터키생산법인, 기아차 슬로바키아생산법인 등 그룹 내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1만3천여 명 임직원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의 경우 겨울철 일반인들의 헌혈 참여가 저조해 사회적으로 혈액 부족을 겪고 있어, 금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2004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2007년 6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1회 이상 전국 규모의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등록헌혈회원 가입을 적극 홍보한다는 헌혈 약정식을 갖는 등 선진 헌혈문화의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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