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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 관광청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이명완)와 뉴칼레도니아 국적 항공사 에어칼린(한국총판대리점 대표이사 김원길)은 오는 6월23일(월) 오후7시,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뉴칼레도니아 직항 개설을 기념하기 위한 갈라 파티를 개최한다. “Bonjour Paradise” 란 컨셉으로 열리게 될 이번 갈라 디너는 6월22일(일), 국내에 첫 취항하는 에어칼린의 서울-누메아 항로 개설을 기념해 양국간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 촉진은 물론 우호증진을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또한 금번 행사는 뉴칼레도니아 정부의 한국시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말해주듯 아롤 마르틴(Harold Martin) 대통령을 비롯해 이브 다송빌(Yves Dassonville) 총독, 시몽 루에코트(Simon Loueckhote) 상원의원, 3개 주지사 등 국빈들은 물론 뉴칼레도니아 최대의 니켈회사인 SMSP의 앙드레 당(Andre Dang)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뉴칼레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남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프랑스령의 섬나라. 연평균 24도의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며, 산호초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비롯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로 손꼽히는 청정 지역이다. 일본에서는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로맨스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연간 3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함께 전세계 니켈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에서는 포스코가 합작법인을 설립, 니켈을 수입하고 있다. 에어칼린의 서울-누메아 노선에는 270여 석의 에어버스 330-200과 150여 석의 320-200 등 최신 기종이 이용되며, 주 2회(화, 일) 운행된다. 총 비행시간은 9시간 30분.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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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고유가 극복을 위해 7월 1일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 적용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이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7월 1일(발권일기준)부터 국내선에도 유류할증료를 도입한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4년 8월 이후 지속적인 물가 및 유가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감안하여 국내선 항공료의 인상없이 각종 비용절감 및 경영효율 향상 등의 자구책을 시행해 왔으나, 최근 기록적인 유가상승에 따라 올 1∼5월 국내선 사업의 누적 적자가 이미 200억원에 달하는 등 경영환경의 악화로 불가피하게 국내선에 유류할증료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신설되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노선 구분없이 싱가폴 항공유 가격의 등락에 따라 2개월 단위로 부과요금이 변경되며, 오는 7∼8월 동안에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편도당 15,400원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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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전기자동차용 니켈수소 배터리 공개세방전지는 지난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산업 대체에너지 활성화 방안 토론회'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구동용 니켈수소 배터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방전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용 밀폐형 니켈수소 배터리와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니켈수소 배터리, 전기자동차용 연(鉛)축전지 등을 전시했다. 전기자동차용 니켈수소전지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방전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실제 전기자동차에 니켈수소 배터리를 장착하여 구동되는 모습도 시연해 보였다. 밀폐형 니켈수소 배터리는 고(高)에너지 밀도와 높은 안정성을 가진 친환경 배터리로,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자동차 등의 동력원으로 학계와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세방전지가 국내 최초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세방전지는 '로케트 배터리' 라는 브랜드로 더 잘 알려진 국내 최대, 세계 10대 축전지 메이커로 연간 1,000만대의 자동차용 배터리와 연간 100만대의 산업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해 4,9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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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30, 美 종합품질평가 1위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은 Volvo C30 T5 모델이 美 스트래티직 비전사(Strategic Vision)가 발표한 2008 종합품질평가(Total Quality Index)에서 소형 스포티 차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스트래티직 비전사가 신차 오너 2만 6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한 것이다. 구매에서 소유까지 실제 구매자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Volvo C50 T5은 1000점 만점 기준에 908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포드의 머스탱 쿠페(904점), 3위는 폭스바겐 GTI(897) 순이다. Volvo C30 T5은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도시형 차로 특히 독특하고 귀여운 후면 디자인이 눈에 띄는 모델이다. 230마력의 폭발적인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각종 편의 장치 및 안전 장치를 대거 장착, 국내에서도 감각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설립자이자 CEO인 대럴 에드워즈 박사는 “볼보의 C30과 토요타의 세쿼이아 같은 모델들은 모두 고객에게 최상의 기능을 프리미엄한 디자인으로 제공하여 차량의 내외 모두의 품질이 좋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각인시키는 훌륭한 예이다.”라고 Volvo C30 T5에 대해 평했다. ** 토요타 세쿼이아는 대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가장 안전한 자동차가 가장 아름답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자동차를 디자인 한다. 이는 볼보의 철학인 안전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성능과 외형적인 아름다움까지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하며, “특히 실제 오너들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조사 결과는 우리의 철학을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계기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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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가 제안하는 “잊지 말아야 할 휴가철 안전주행 십계명”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휴가길. 여행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한 여행 길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 더욱이 어린 자녀를 동반한 주행 시 아이들로 인하여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면,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하지만 유용한 몇 가지 수칙만 준수하면 이러한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 이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www.volvocars.co.kr)에서는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어린 자녀 동반 시 지켜야 할 안전주행 십계명을 발표했다. 1. 차내 환경은 조용하게 많은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휴대용 게임기나 DVD 플레이어, 아이팟과 같은 기기들을 가지고 놀도록 함으로써 차 안에서 말썽을 부리지 않도록 조치 하고 있다. 이 때 이러한 기기들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헤드폰을 착용하도록 하거나 한번에 하나씩만 가지고 놀도록 주의시켜 다른 차의 경적 소리나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유도해야 한다. 2. 짐은 최대한 적게 최근 들어 패밀리카로 인기를 얻고 있는 SUV 차량의 경우 트렁크에 짐을 너무 많이 실으면, 아이들이 올려놓은 물건들 때문에 운전 시 뒤쪽 시야가 가려질 수 있다. 휴게실에 들려 짐을 정리하거나 적절히 수납하여 안전운전을 위한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도록 한다. 3. 차 밖에서도 조심 또 조심 낯선 곳을 여행할 때는 차 안에서뿐만 아니라 차 밖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처음 방문하는 휴게실이나 식당, 주유소 같은 곳은 차가 언제 어디서 나타날 지 모르기 때문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곳. 특히 공공장소에 아이들을 방치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18세 미만의 아이들은 보호자의 동행 없이 화장실을 보내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2명 이상 짝을 지어 이동하도록 한다. 운전할 때와 마찬가지로 정차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4. 차내 다툼은 금물 어린 형제 자매끼리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종종 다툼이 있기 마련이다. 이 때 운전을 하던 부모들은 이러한 다툼을 말리기 위해 신경을 쓰다 보면 주의가 분산되어 자칫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차 안에서는 다툼이나 소란을 철저히 금지하는 규칙을 정하여 아이들이 지키도록 주의를 준다. 차 안에서 심한 다툼이 벌어지면 일단 도로 옆이나 주유소에 차를 세운 후 상황에 대처하도록 한다. 5. 어린 자녀는 반드시 뒷좌석에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아이를 안고 앞 좌석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안전운전의 최대의 적이다. 특히 호기심 많은 자녀들이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버튼을 누를 경우 이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만 6세 미만의 영아의 경우 머리 무게가 전체 체중의 25%로 성인(6%)의 4배나 되기 때문에 영아를 안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 무게의 중심이 급하게 바뀌면서 목뼈가 부러지는 등 치명상을 입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녀를 뒷좌석에 태우고, 베이비시트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6. 만 10세 미만 자녀에게는 아동용 좌석을 6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별도의 아동용 좌석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성인용 안전띠의 경우 자녀의 앉은 키와 높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자녀의 안전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몸에 잘 맞고 손쉽고 안전하게 차에 설치가 가능한 아동용 좌석을 마련하도록 하자. 또한 좌석이 마련되었다면 아동의 경우 안전띠의 아랫선이 배를 지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허벅지 방향으로 띠를 내려 골반 뼈를 지나도록 매도록 한다. 볼보자동차에서는 어린 자녀를 위한 어린이용 부스터 쿠션을 선보이고 있다. 부스터 쿠션이란 뒷자리에 승차한 어린이의 올바른 안전벨트 장착 및 시선확보를 위해 두 단계로 높여주는 장치로 어린이 안전 및 편의성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과학 전문 저널인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지 선정, 올해의 최고 신제품상(Best of What’s New)을 수상한 바 있다. 7. 차 안에 아이 혼자 두지 않기 뜨거운 여름철, 차체 기온 상승으로 차내에 방치된 어린이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해마다 들려오고 있다. 또한 보호자 없이 운전석에서 장난을 치다가 주차브레이크를 해제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주차 후 이동 시 자녀들을 항상 동행할 수 있도록 한다. 8. 장난감도 위험요소? 아이들은 화가 나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던지기도 한다. 이러한 행위는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니 미리미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스스로 규칙 세우기 아이들은 강요된 규칙보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낸 규칙을 보다 잘 지킨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필요한 규칙을 스스로 생각하여 지키도록 유도한다. 10. 식사 후에는 휴식시간을 길이 막히는 것을 염려한 나머지 식사 후 급하게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장거리 이동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멀미를 하기 쉽다. 특히 여름철 무더운 내부 온도로 지쳐있는 아이들의 경우 차량 이동 중에도 체력소모가 많다. 잦은 정차도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 따라서 식사 후 30분 정도는 시간을 두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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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중고차 시장 진출SK 네트워스(주) 지난 5월 14일 인천시 동구 송림동 위생공사 인근에 중고차 매매상사 사업을 펼치겠다는 사업신청서를 동구청에 제출 이에 매매조합은 영세 중고차 매매상사들이 도산하게 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매매조합은 SK계열사인 SK네트웍스의 매매시장 진출을 국내굴지의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영역 확장에서 비롯된 부도덕한 행위로 현재 SK네트웍스는 전국 SK주유소 영업망을 구축 중고차 매집 매매,자동차정비,부품판매망까지 제공하는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조합은 긴급이사회를 열고 대책을 수립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단2일에 걸쳐 조합원과 종사원 3,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동구청에 제출하고 또한 인천남부경찰서에 집회허가서를 받는등 발빠른 행보로 일사불란한 저지 대책을 보였다. 조합 박병환 이사장은 김철동,김태식 부이사장과 조걍도,이덕우 이사등을 대동하고 동구청을 방문,이화용 구청장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한 자리의 즉석 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에 반대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SK네트웍스 측의 행위는 기존 영세 사업자의 생존권을 앗아가는 행위라며 자동차관리법 53조(자동차관리사업의 등록) 구청장은 교통환경 오염 주변여건등 지역 특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거나 기타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될때에는 등록을 제한하거나 조건을 붙일수 있다며 업계가 포화상태 인점을 감안 유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구는 현행관리법상 대기업에서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에 하자가 없는점과 또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위해 지정해 놓은 중소기업 고유업종에 중고차 매매업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등록 보류는 안되는 사유를 설명하고 일단 등록신청을 일주일 뒤로 미뤘다고 하였다. 대기업이 기업윤리를 망각. 관련 업종이라는 이유로 영세 소규모 사업자들의 업종까지 넘본다면 영세업체들은 설자리 잃게 되는 것은 자명하다며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재래시장이 붕괴하는 점을 들며대기업 매매상사가 들어오면 지역의 영세한 중소규모 매매상사는 도산할 수밖에 없다며 인천매매업계 종사원 4천명은 연합회와 연계 SK그룹 본사 앞 집회도 불사하겠다고 하였고 또한 동구청장 낙선운동도 함께 펼쳐 나갈 것을 박병환 이사장은 톤을 높여가며 밝혔다. 지나 28일 SK네트웍스 강인식, 권태영부장, 윤재영 과장등 일행은 조합을 방문 기 사업신청에 대해 협조를 바란다며 공생 동영은 물론 SK진출은 업계발전을 도모하게 되여 매매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는 주장을 피력했으나 끝내 조합의 항의성 쓴소리만 듣고 자리를 떠야했다. 한편 이날 SK네트웍스측은 3시간후 조합에 매매사업 진출을 접겠다는 내용의 전화로 통보해 왔다. 대기업 다운 아름다운 퇴장이 업계의 파문을 잠재우게 돼 더욱 돋보이게 됐다. 이번 SK측 매매사업 진출에 강력저지 대책을 펼쳐온 박병환 이시장이 처음부터 주도면밀하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조합을 운영하면서 투명하고 소통이 잘되는 업무를 펼쳐온 것이 구심점이 됐으며 또한 업계의 위기의이 큰그림을 수행할수 있었다. 조기타결 수습으로 구청 당국과 조합과 조합원은 물질적,정신적 부담으로 벗어날 수 있어 다행스럽게 되었다. 이번 홍역으로 인해 인천매매조합 단결의 구심점을 보여 준 것은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수 있는 기틀을 부여해 줘 불행중 다행이라 하겠다. 인천 우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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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항공골프 상품’ 수도권 골프관광객에 손짓겨울철 온화한 날씨로 4계절 국내에서 가장 골프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전남지역에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골프 관광상품이 개발돼 수도권 골프관광객 유치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11일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전략 추진 일환으로 ‘남해관광(주)(대표 박향식)’에서 개발한 ‘남도 항공골프 상품’을 전남도 여름 여행상품 20선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상품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도항공 그린투어는 앞으로 지방골프장 세금인하로 예상되는 좋은 기회를 숙박관광으로 연계하고 전남 골프장 1천홀 시대를 맞아 골프장 공급 확대에 대비하고, 4계절 국내에서 가장 골프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를 굳히기 위한 저렴한 상품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도착해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오전 업무 후 12시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12시 55분 무안공항 도착, 7분 이내에 무안컨트리클럽 골프장까지 갈 수 있다. 돌아갈 때도 오후 1시 20분에 무안공항을 출발해 2시 15분이면 김포공항에 도착해 오후 업무를 볼 수 있어 이용자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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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환경 인허가 민원 처리제도 개선순천시는 환경관련 인․허가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허가부서와 지도단속 부서 간 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사업장별 관리시스템’을 도입, 사업장별 변경 이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대기오염 물질, 폐수, 소음진동, 가축분뇨, 폐기물 배출 사업장 등 1,262개 공해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난 20년간의 자료 정비를 5개월에 걸쳐서 마쳤다. 순천시는 또 민원 처리기간을 1/2로 대폭 단축시행하기로 했으며, 민원서류 접수시 면허세까지 납부가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이 허가증을 수령하러 재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정화조 설치신고 시 5~10만원까지 하는 제작업체 날인제도를 폐지하여 수수료 부담을 줄였으며, 민원처리 결과를 SMS(문자메세지) 로 통보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장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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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자동차부품회사 서일캐스팅 MOU체결자동차 엔진부품 제조회사인 서일캐스팅가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하고 9일 시청 홍보관에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서일캐스팅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서일캐스팅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중견기업체다. 올해부터 2011년까지 76억원을 투입해 왕궁농공단지에 자동차 엔진용 부품생산 공장을 건설해 연간 220만개의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술인력 200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서일캐스팅는 중력주조 기술을 이용해 버스, 트럭 등 상용차 위주의 알루미늄 엔진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설계에서부터 생산까지 한 공장 내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시 관계자는 "부품소재를 생산·가공하는 회사가 입주함에 따라 익산지역이 자동차부품 및 소재산업을 집적화해 연관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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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서커스 관람은 '덤'"올 여름 무더위 날려줄 환상의 서커스가 온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1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2개월 동안 세계적 수준의 서커스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출신 40여명으로 구성된 '블루오션 서커스'단의 이 공연은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공중 줄타기, 인간그네 타기, 자전거 저글링 쇼, 핸드 밸런스 묘기 등의 곡예로 짜여 진다. 블루오션 서커스단 이덕기 단장은 "블루오션 서커스단은 우크라이나 국립서커스단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퀴담), 유럽 스포츠댄스대회 챔피언 출신 등 세계 정상급으로 구성"됐다며 "세련된 예술성이 가미된 이 공연은 경주엑스포공원 관객들을 매혹하고 아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커스는 금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공연된다. 평일 경주엑스포공원 입장객은 서커스단의 연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입장요금(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성인 5천원)만 내면 별도요금 없이 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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