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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 오토모티브 유럽 2016에서 E to E 보안에 관해 발표시큐리티 이노베이션(Security Innovation)의 피트 샘슨(Pete Samson)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가 아거스 사이버 시큐리티(Argus Cyber Security), NXP 세미컨덕터(NXP Semiconductors), 스트래티지 어낼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업계 지도자들과 함께 엔드 투 엔드 보안에 관한 패널 토론에 합류하게 된다. 이 토론에서는 엔드 투 엔드 보안 전략을 개발하는 방법과 처음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확고한 프랙티스와 시스템을 보장하는 보안을 설계하고 연속적인 공급 과정에 참여하고 취약성을 최소화하면서 미지의 미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법을 논의하게 된다. 2002년 이래 시큐리티 이노베이션은 애플리케이션이 어디가 취약한지 알고 싶어하고 안전하고 반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롤아웃하는 조직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돼 왔다. 시큐리티 이노베이션은 사물인터넷,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디바이스, 클라우드 같은 가장 험난한 환경에서 기업들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게 지원한다. 안전한 코딩과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인 스킬을 활용해 우리의 전문팀은 자동자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OTA(over-the-air) 업데이트,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기타 전자제어장비(ECU)를 갖추도록 돕는다. 피트 샘슨은 정보 기술 산업에서 관리, 마케팅, 판매 분야에 수십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샘슨은 시큐리티 이노베이션의 솔루션의 전략 방향을 결정하고 개발 프로그램이 보안 요구조건을 충족하고 기업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1차적인 책임이 있다. 그는 자신의 경력 대부분을 기업들이 더 좋은 실적을 내도록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샘슨은 미국과 일본의 글로벌 1000대 기업의 고위 관리직을 맡고 수억 달러 가치의 P&L 비즈니스를 관리하며 마켓과 판매 개발에 앞장서고 글로벌 팀을 구축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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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6천여대 신기록현대차 신형 그랜저(IG)가 사전계약 개시 하루 만에 계약대수 1만6천대로 역대 최대 신기록을 달성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그랜저가 첫날에만 총 1만5,973대가 계약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차종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대 수치는 2009년 YF쏘나타가 기록했던 1만827대이다.특히 신형 그랜저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는 국내 준대형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 1만586대(2016년 1~10월 기준)를 5천대 이상 훌쩍 넘어서는 실적이다.또 현대차의 전국 830여개 영업소 한 곳 당 하루 만에 약 19대 이상의 신형 그랜저가 계약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 측은 이와 같은 신형 그랜저의 인기 비결에 대해 진일보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현대스마트센스 등 동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첨단 안전 편의사양 등이 고객의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기존과 차별화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신형 그랜저 인기에 한몫 했다.언론과 SNS 채널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스케치와 실내외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을 뿐 아니라 네이버 웹 무비 ‘특근’에 신차를 공개하는 간접광고(PPL)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들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현대차는 이번에 고객들이 보여준 신형 그랜저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러한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금번 신형 그랜저의 돌풍을 앞세워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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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교통사고 발생 개선 방안 마련 고심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소통마루(곡성군청)에서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2017년∼2021년)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곡성군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지점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개선방안, 연차별 세부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거쳤다. 각 분야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유근기 군수(위원장)는 "과거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개선과 함께 새로 조성된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17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 시행에 발맞춰 곡성군의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지속해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교통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써 3차 계획 기간 동안 곡성군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대한 기본지침으로 활용된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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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 인수삼성전자가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한다.삼성전자는 14일 이사회에서 커넥티트카(Connected Car)와 오디오 분야 전문 기업인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112달러, 인수 총액은 80억 달러이다.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다.삼성전자는 이번 하만 인수를 통해 연평균 9%의 고속 성장을 하는 커넥티드카용 전장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커넥티드카, 카오디오, 서비스 등 하만의 전장사업 영역 시장은 지난해 450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하만은 커넥티드카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텔레매틱스(Telematics), 보안, OTA(Over The Air, 무선통신을 이용한 SW 업그레이드) 솔루션 등의 전장사업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매출이 70억 달러, 영업이익은 7억 달러(직전 12개월 기준)에 달한다.매출 중 65%가 전장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커넥티드카와 카오디오 사업은 연 매출의 약 6배에 달하는 240억 달러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자동차 전장 업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하만은 또한 JBL, 하만카돈(Harman Kardon), 마크레빈슨(Mark Levinson), AKG 등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카오디오에서는 이외에도 뱅앤올룹슨(B&O), 바우어앤윌킨스(B&W)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며 전 세계 시장점유율 4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그동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전장사업을 준비해왔는데, 이번에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하만을 인수함으로써, 전장사업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자동차가 지능화, 네트워크화되고 자율주행 기능이 강화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은 개인화된 서비스, 각종 업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삼성전자는 5G통신·OLED·인공지능(AI)·음성인식 등 부품 및 UX 기술과 모바일, CE 부문에서 축적한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만의 전장사업 노하우와 결합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을 보다 빨리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TV와 스마트폰은 물론 VR, 웨어러블 등 각종 제품에 하만의 음향기술과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이 밖에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과 하만의 공연장 및 영화관용 음향, 조명기기 사업과의 시너지도 강화할 예정이다.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하만이 보유한 전장사업 노하우와 방대한 고객 네트워크에 삼성의 IT와 모바일 기술, 부품사업 역량을 결합해 커넥티드카 분야의 새로운 플랫폼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만의 CEO인 디네쉬 팔리월(Dinesh Paliwal)은 "최근 IT 기술이 자동차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우수한 기술과 폭넓은 사업분야를 고루 갖춘 기업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하만의 주주와 주요 국가 정부기관의 승인을 거쳐 2017년 3분기까지는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인데, 조기에 승인할 경우 일정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하만은 인수 이후에도 삼성전자의 자회사로서 현 경영진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장사업팀을 중심으로 하만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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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시장 선도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신규 적용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을 대거 채택한 2017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에 안전성이라는 새로운 선택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출시 후 지난 2개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누적 계약 대수 기준으로 티볼리 고객 중 26.6%, 티볼리 에어 고객 중 32.9% 등 브랜드 전체 계약 대수 중 29.1%의 고객이 ADAS 옵션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그동안 고급차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됐던 프리미엄급 안전사양을 소형 SUV에 적용함으로써 ADAS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경쟁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등 핵심 ADAS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60만 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고 있다는 점 역시 많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기술적 완성도와 사고예방 효과 뿐만 아니라 운전 편의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ADAS의 대중화 속도는 향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한편,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 따르면 AEBS를 장착한 차량은 이를 탑재하지 않은 차량에 비해 추돌사고와 상해 발생률이 각각 39%와 42%가량 감소했으며, 국내 역시 ADAS 대중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고예방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동급 최다 7에어백을 채택하고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는 등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티볼리는 앞서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91.9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인증 및 수상실적을 통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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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부품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지역별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열린 중부지역 협동회 경영현황 설명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협동회 중부지역부회장 유진레이델 이종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자동차 임직원 및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 소속 협력사 대표 70여 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 경영현황 설명회에서는 2016년 경영 실적 및 사업 비전, 사업·생산 계획, 제품개발, 품질 정책 및 동향 등을 공유하고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협력사 대표들은 최근 LOI(합자 의향서)를 체결한 중국 산시기차그룹과의 중국 현지 합작회사 설립과 관련해 진행과정 및 향후 현지 생산 계획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내년에 출시될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의 초기 품질 확보를 통해 성공적인 조기 시장 안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쌍용자동차는 15일에 이어 16일 인천에서 협동회 경인지역위원회, 18일 부산에서 협동회 남부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가 지난 3분기 누계 기준으로 14년 만에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흑자를 실현하고 특히 내수시장에서 7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SUV 기업으로 더 크게 도약해나감으로써 쌍용자동차와 협력사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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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로 이란 접수...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티볼리 브랜드를 앞세워 이란, 이집트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쌍용자동차는 과거 최대 수출 지역인 러시아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유럽시장 확대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왔다.현재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열풍이 불고 있는 유럽 시장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티볼리 브랜드를 차례로 투입해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란, 이집트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해 왔다.쌍용자동차는 신흥시장에서도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큰 이란 시장에 주력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정성을 쏟아 왔다.특히 이란의 경우 티볼리 브랜드의 진출에 힘입어 지난 10월까지 5,4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14년 첫 진출한 이집트 역시 10월까지 1,639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이러한 큰 폭의 성장세로 중동지역은 쌍용자동차 전체 수출물량의 17.3%를 차지하며 유럽(45.7%), 중남미(21.1%)에 이은 제3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또한 신흥시장 성장세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 수출은 전년대비 43.2%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 실적도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쌍용자동차는 이외에도 지난 5월 선적을 시작한 페루에 지능형 순찰차 2,000여대의 렉스턴 W를 수출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필리핀 현지 판매를 8년 만에 재개한 바 있다.그동안 주춤했던 러시아 시장에도 지난 9월부터 재 진출 한데 이어 현재 중국 현지 완성차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산시기차(陕西汽车)그룹과의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LOI(합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중국 현지 시장 진출도 가속화 하고 있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가 신흥시장에서도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편의사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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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추진환경부(장관 조경규)는 KT와 함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23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홍경표 KT 융합기술원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현행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수송 분야로 확대하여 운전자가 전년보다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은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경제적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것이다.현행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 건물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줄였을 경우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시범사업은 올해 12월부터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참여 대상자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운전자이며 모집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이나 탄소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 등에서 12월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참여자는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방식, 사진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고 주행거리 단축이나 친환경운전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On-Board Diagnostics) : 자동차의 전기·전자적인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하기 위한 진단시스템으로, OBD 단자에 별도의 단말기를 연결하여 운행정보, 차량상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OBD 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OBD 단말기를 차량에 부착하여 KT의 차량 운행정보 수집시스템을 통해 주행거리와 친환경운전 실적을 자동으로 산정하는 방식이다.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운전습관과 참여자들 간의 연비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방식은 참여자가 참여시점과 종료 후의 차량 계기판 사진을 전송하면 이를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감축실적을 산정하는 방식이다.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면밀히 검토·분석하여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015년 공개한 ‘수송부문 탄소포인트제 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2018년부터 도입할 경우 2020년에는 총 384만 톤*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현행 건물대상 탄소포인트제 3년차 가입률(13.9%)과 평균 감축률(7%)을 적용하고 차량 증가율 등을 고려하여 추산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유류소비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와 함께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고 교통 혼잡에 따른 사회비용 절감, 안전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율 감소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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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환경부-한국환경공단,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협약체결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23일(수요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유류소비를 줄이고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참여자의 주행거리 단축 여부와 친환경운전 실적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2월부터 참여자 2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년간 진행된다.KT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차량 운행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 클라우드 차량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탄소절감 효과 검증을 돕는다. 이는 KT의 스마트카 서비스 '이노카(Inno Car)'에서 사용된 기술이다.그동안 건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절감하면 현금 등으로 보상하는 '탄소포인트' 제도는 이미 시행되고 있었지만, 이번 시범사업에서 KT의 스마트카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탄소포인트제도를 차량에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특히, KT '이노카'의 운전습관 분석 기능은 보험사와 함께 사고 연관성 검증을 완료하였기에 사용자의 운전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사고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에 사용될 KT '이노카'는 차량에 부착한 OBD(차량 운행기록장치, On Board Diagnostics)로 차량운행 및 진단정보를 수집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운전자에게는 연비절감, 안전운전, 정비소 제휴할인, 보험료 할인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에 따라 탄소배출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홍경표 소장은 "KT의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탄소절감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환경문제 개선 및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한 착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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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 브랜드 내수 판매 10만대 돌파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티볼리 브랜드의 창사 이래 최단기간 내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지난 19일 10만 번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쌍용자동차 발산대리점(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행사에는 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과 쌍용자동차 채규병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차량과 함께 주유권 및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행운의 주인공은 유지완(34세) 고객으로 "생애 첫차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지인들이 티볼리 에어를 적극 추천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직접 시승해 보니 운전하기 쉽고 넓은 공간이 실용적이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며 "가족들을 태우고 여행을 떠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부풀고 티볼리 에어와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티볼리는 지난해 출시와 더불어 소형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쌍용차의 판매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지난 11월 말 기준 티볼리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9%의 성장폭을 기록했으며, 소형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 이후 3배가량으로 크게 확대됐다.이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렉스턴이 갖고 있던 기존 기록을 5개월가량 단축하며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23개월 만에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동시에 쌍용차는 올해 3분기 기준 7년 연속 내수시장 성장을 달성하는 한편 230억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지난 2007년 이후 9년 만의 연간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쌍용자동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티볼리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급을 뛰어넘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데다 디젤 엔진과 티볼리 에어 출시 등 꾸준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한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9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적용해 소형 모델임에도 프리미엄급 안전성을 갖춘 2017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오는 2018년에도 판매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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