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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레이싱 DNA 입증하며 위력 과시맥라렌 아투라(ARTURA)의 레이스 카 버전인 아투라 GT4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올튼 파크(Oulton Park)에서 열린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주말 레이스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아투라 GT4는 폴 포지션(본선 레이스에서 가장 앞자리) 두 개를 차지한 것은 물론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포디엄을 석권해 GT4 부분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앞서 아투라 GT4는 올해 초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쉘린 파일럿 챌린지(IMSA Michelin Pilot Challenge) 레이스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우선, 올튼 파크 레이스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GT4는 옵티멈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펼치며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잭 브라운(Jack Brown)과 찰스 클락(Charles Clark) 총 2 명의 레이서는 두 차례의 각 1시간 레이스 예선전 내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아투라GT4의 강점은 노면이 흠뻑 젖은 개막전 두 번째 레이스에서 더욱 빛을 발휘했다. 경기 선두에 나선 레이스 랩(Race Lab)의 이안 고프(Ian Gough)와 톰 리글리(Tom Wrigley)가 옵티멈 모터스포츠(Optimum Motorsport)의 잭 브라운(Jack Brown)과 찰스 클락(Charles Clark), DTO 모터스포츠(DTO Motorsport)의 조쉬 롤리지(Josh Rowledge)와 맥라렌 아카데미의 새로운 드라이버 애스턴 밀러(Aston Millar)를 이끌고 원투쓰리 피니시를 달성한 것이다. 아투라 GT4는 GT4 클래스에서도 매우 가볍고 견고한 플랫폼을 갖추었으며, 맥라렌 모터스포츠에서도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레이스 미캐닉 등 양자가 모두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특별하게 개발된 레이스 카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36대의 레이스 카가 출전했다. 이중 맥라렌은 GT4를 비롯해 720S GT3 등 총 15대를 제공했으며 맥라렌 GT4뿐 아니라 720S GT3까지 GT3 클래스에서 포디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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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부산에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라이브 스튜디오’ 개관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개관한다. 오토플러스가 기존에 운영하던 업계 최초의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 공간인 ‘청라 리본카 스튜디오’(인천광역시 소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개관하는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는 기존 리본카 청라스튜디오 면적의 3배인 990m2(제곱미터)에 이르며, 중고차 전용 라이브 방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는 카메라∙초대형 빔프로젝터∙방송 송출 장비까지 자동차 라이브 커머스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축됐다. 또한 촬영∙연출 PD, 작가,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방송국 팀을 운영함으로써 콘텐츠 기획과 방송 제작 및 송출 역량도 완벽히 갖추었다.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중고차단지 ‘경동 오토필드’ 내에 5,950m2(제곱미터) 규모의 중고차 전시장을 갖춘 ‘리본카 부산지점’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방송, 상담, 판매,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내 최대의 수입 인증차·슈퍼카 전시장과 110여 개 매매상사가 입주해 있는 경동 오토필드의 인프라를 토대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며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의 핵심 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고차 시장에 대한 편견과 허위 매물에 대한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대부분의 중고차 업체들은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머물러있다. 반면, 오토플러스는 리본카를 온라인, 모바일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고차 쇼핑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지난 2021년부터 월 2회 자사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소개하는 방송인 ‘리본쇼’를 필두로 매일 ‘리본카 쇼핑 라이브(리쇼라)’를 진행하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비대면 중고차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냈다. 리본카 쇼핑 라이브(이하 리쇼라)는 전문 쇼호스트가 중고차 상담 매니저와 함께 차량을 소개하는 홈쇼핑 포맷의 라이브 방송이다. 리본카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리쇼라’ 방송을 보면서 차량을 알아보고 쇼호스트와 전화,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며, 중고차 계약까지도 진행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리쇼라는 생생한 고화질 영상으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실시간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어, 방송 중에도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이 많을 만큼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리쇼라의 연간 누적 조회수는 55만에 달하며, 실시간 최대 동접자는 900명대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조회수는 3배 이상 증가하고, 올해 1분기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6배 이상 늘어날 만큼 성장세도 가파르다. 오토플러스는 영상 콘텐츠를 매개로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 패턴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옮겨옴에 따라, 이번 부산스튜디오 개관을 기점으로 리쇼라를 적극 확대 편성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권 중고차 유통의 중심지인 경동 오토필드 방문객들이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되며, 부산에서 비대면 중고차 쇼핑에 대한 인식과 신뢰를 빠르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플러스 이광례 마케팅실장은 “리본카는 리본쇼, 리쇼라 등 내실 있는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를 선도해 왔다“며, “지역 내 매매상사 및 인플루언서와도 적극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영남권이 비대면 중고차 쇼핑의 메카로 부상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5일 리본카 부산 스튜디오가 입주해 있는 경동 오토필드에서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주최하고 오토플러스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중고차산업 심포지엄'이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중고차 산업, 퍼플오션을 넘어 블루오션으로'를 주제로 중고차 산업의 미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리본카 부산 스튜디오 공식 개관식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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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이온(iON)’, 폭스바겐 ‘ID.4’ 미국 횡단 프로젝트 동참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와 함께 2023년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지난 3월 23일 시작한 프로젝트는 미국 최북단 지역 알래스카주 ‘호머(Homer)’에서 출발하여, 알래스카 북쪽 해안의 달튼 고속도로(Dalton Highway)끝에 위치한 도시 ‘데드호스(Deadhorse)’를 거쳐, 미국 최남단인 플로리다주 ‘키웨스트(Key West)’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Rainer Zietlow)’와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Derek Collins)’가 ‘ID.4’를 타고 오는 5월 6일까지 총 13,679km(8,500mile)를 주행할 예정이다. ‘ID.4’에는 미국 최북단과 최남단을 지나는 코스에 맞춰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와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SUV(iON i*cept SUV)’가 장착됐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여름용, 사계절용, 겨울용까지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췄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대상으로 연구 개발됐으며, 고기능성 폴리머와 친환경 소재, 고농도 실리카 등을 결합한 ‘차세대 소재 컴파운드’를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전기차에 내장된 배터리 무게를 고려해 고하중에 최적화된 강성 프로파일(윤곽) 적용으로 도로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안정적인 트레드 마모로 타이어의 수명을 늘리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신 가류 기술로 회전저항을 줄여 전비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한국타이어의 소음 저감 기술인 ‘사운드 옵저버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주행 과정에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감소시켜 정숙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는 2022년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 GTX’ 프로젝트에서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부문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2021년 역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한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에서 미국 48개 주를 횡단하며 총 5만 6,327km 주행 거리의 기록을 세웠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 다양한 전기차 협업 프로젝트 외에도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폭스바겐의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와 전기 상용차 모델인 미니밴 ‘ID. 버즈(ID. Buzz)’, ‘ID. 버즈 카고(ID. Buzz Cargo)’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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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S서비스 및 기술 경진대회 ‘아우디 트윈컵 2023’ 한국 결선 성료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가 4월 8~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3 (Audi Twin Cup 2023)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3 한국 결선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9개 팀 (서비스 부문 10팀, 테크놀로지 부문 19팀) 56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 그리고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진행되었다. ‘아우디 트윈컵 2023’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코오롱아우토 ‘KolonSongpa’ 팀, 2위는 태안모터스 ‘Teian’ 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유카로오토모빌 ‘Progressive’ 팀, 2위는 위본모터스 ‘MOST1’ 팀, 3위는 위본모터스 ‘road’ 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부문별 개인 성적 우수자 2인을 선발, 총 4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는 서비스 부문에 코오롱아우토 김대진, 태안모터스 오형록, 테크놀로지 부문에 유카로오토모빌 김현수, 위본모터스 한우현이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세계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앞서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품질 및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우승,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수상, 2016년 서비스부문 1위 수상에 이어 2021년 종합 2위의 영예를 안으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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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7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선정한국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GM)에서 개최한 ‘2022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2022 GM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최고의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과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한국타이어는 품질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기반으로 7년 연속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G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GM의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최상의 구동력을 갖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쉐보레 ‘말리부’, ‘이쿼녹스’,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뷰익 ‘앙코르’, ‘베라노’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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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서울모빌리티쇼 참가, ‘The Kia EV9’ 실차 공개기아가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실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전시 콘셉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기아의 또 하나의 움직임(Kia’s another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비롯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한다. 기아는 일반 관람객 공개 하루 전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전동화 방향성과 EV9의 내·외장 디자인 콘셉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의 EV9 핵심 신기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EV9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EV9은 혁신적 기술과 공간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대형 SUV EV 모델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운전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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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Kia EV9’ 세계 최초 공개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EV9이 공개됐다. 기아는 29일(수)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https://worldwide.kia.com/kr/ev9)를 통해 공개했다. 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기아는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SUV 시장의 ‘개척자’라는 기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EV9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V9은 ▲99.8kWh 배터리와 다양한 효율 극대화 사양으로 국내 인증 기준 500km 이상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목표 ▲EV 최적화 차체 설계ㆍ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노력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Highway Driving Pilot)ㆍ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nect Store)ㆍ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현재로 다가온 모빌리티의 미래 기술 등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또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이 조화 이룬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기아의 ‘3단계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략’을 최초로 적용하고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공간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디지털 사이드ㆍ디지털 센터 미러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전자식 후드 래치를 적용한 프론트 트렁크 등 플래그십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기아는 ▲EV9(2WDㆍ4WD)을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운영하고 오는 2분기 중 EV9(2WDㆍ4WD)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99.8kWh 배터리 탑재로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 목표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19/20/21인치 공력 휠,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는 것을 인증 목표로 하고 있다. (※ 19인치 휠 2WD 모델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 WLTP 기준은 541km 이상) 또 ▲350kW급 충전기로 25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V/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전력을 줄여주는 후석 독립 공조시스템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운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실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은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50Nm의 후륜 모터 기반 2WD 모델과 최고출력 283kW, 최대토크 600Nm의 전ㆍ후륜 모터 기반 4WD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4WD 모델은 ‘부스트’ 옵션을 구매하면 최대 토크를 700Nm까지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어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 후륜 모터는 멀티 인버터를 적용, 주행 상황에 맞게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일상적인 주행 영역에서는 하나의 인버터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거리 증대에 기여하고 순간적으로 큰 힘이 필요한 경우에는 두 개의 인버터를 동시에 사용해 최대 출력을 끌어낸다. 기아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체 최적 제어로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횡풍 안정 제어는 고속 주행 중 측면에서 강풍 발생 시 편제동 및 조향 토크 제어로 거동 안정화 및 차선이탈 방지를 보조하며 ▲오토터레인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노면에 적합한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해준다. ■ EV 최적화 차체 설계ㆍADAS 등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노력 기아는 EV9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승객실을 구성하는 주요 차체를 최적화해 우수한 차체 강도와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또 실제 충돌 상황을 고려한 B필러 하단부 신규 연결구조를 세계 최초로 적용, 측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하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했다. 차체 구조물 간 연결되는 부분을 더욱 강건화해 배터리 적용 부위 보호를 강화하고 차체 바닥면 설계 최적화로 하부 강성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전기차 특성에 맞는 차체 강건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EV9은 기아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으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더 나아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구간, 곡선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곡선 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차간 거리 및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 주행 또는 차로 변경을 보조하고 직접식 감지(HOD)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 및 편의성이 높다. 또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주차 및 하차 시 안전ㆍ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 ■ HDPㆍ기아 커넥트 스토어ㆍ무선 SW 업데이트 … 현재로 다가온 모빌리티의 미래 SDV EV9은 SDV로서의 충실한 기능도 갖췄다. 첨단 주행보조 기능인 고속도로 자율주행, 차량 구매 이후에도 언제든지 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의 각종 기능을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미래에서 가능할 것 같았던 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기아가 EV9 GT-line에 처음으로 적용한 레벨 3 자율주행[footnoteRef:1] 기술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 주행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아도(Hands-Off) 앞 차와의 안전거리 및 차로를 유지하며 최고 8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기술이다. [1: 레벨 3 자율주행 :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와 같은 특정 조건에서 차량 스스로 주행을 하며 차량 운행의 주체는 사람이지만 주행 제어 및 주행 변수 감지의 주체는 시스템이다. - 미국 자동차공학회 기준] 기아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EV9에 2개의 라이다(Lidar)를 포함한 총 15개의 센서와 정밀지도, 통합 제어기 등을 장착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도로 환경에 맞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도로제한속도가 변화하는 구간 또는 곡선 도로에서 상황에 맞게 스스로 속도를 조절한다. 또 전방 차량 및 끼어드는 차량을 판단, 안전거리를 유지해 주행안정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고객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고속도로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의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해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기아는 EV9을 구매한 이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기능에 대한 적용 시점 및 사용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운영한다. EV9 전용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은 ▲원격 주차ㆍ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추가 구매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차량에서 영상,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 등이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 기아(My Kia) 등에서 원하는 기능을 필요한 기간동안 적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한 이용 경험을 느낄 수 있다. EV9에 적용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해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EV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기아는 이를 통해 최신화 된 기능을 제공, 고객에게 항상 최신형 차량을 운행하는 즐거운 감정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에는 기아 최초로 디스플레이 그래픽(GUI)을 기아 브랜드 디자인에 맞게 통일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탑재됐다. EV9은 ccNC 적용으로 ▲전동화 관련 정보와 기능을 손쉽게 확인/조작할 수 있는 ‘EV 모드’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 기능을 빠르게 조작하는 ‘퀵 컨트롤’ ▲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하이패스(hi-pass)’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등이 가능해 더욱 고객 친화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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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모빌리티쇼,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쇼로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2023)’가 3월 30일(목)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한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총 전시규모는 53,541m2로 지난 행사(26,310m2)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직위는 간담회에서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주요 특징으로 ①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 부각 ②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③모빌리티 산업 견인 및 B2B 지원 강화 ④시승행사 및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다이나믹한 체험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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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길천산단에 미래상용차 제조공장 준공-매출 400억원 이상 달성, 지역주민 300여명 고용 목표 미래상용차 제조기업인 ㈜케이에이알(대표 최성재)이 27일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에 미래상용차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대표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카자흐스탄 총영사도 함께해 미래상용차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월 ㈜케이에이알, (재)울산테크노파크, (사)울산수소버스연구개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상용차 제조공장 신규 공장 설립과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친환경 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에이알은 총 100억원 상당을 투입해 미래상용차 제조공장을 신설했으며, 향후 매출 4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및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또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100여명을 먼저 고용한 뒤 2028년까지 총 300여명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민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케이에이알 최성재 대표는 “울주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덕분에 신속하게 공장을 설립할 수 있었다. 공장 신설에 많은 도움을 주신 울주군 및 울주군의회,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테크노파크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길천산단 내 상용차 개발 기업들의 힘을 모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케이에이알이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친환경 수소발전 자동차 제조 및 상용화로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을 향해 힘껏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오토 파워트레인 서비스 기업으로 설립된 ㈜케이에이알은 △통합 안전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솔루션 △와이어링 하네스 등에 대한 기술을 보유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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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22년 매출 역대 최고 성과 기록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2년 전세계적으로 9,233대를 판매, 매출액 20억 유로를 돌파하며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 이익은 6.14억 유로로 전년 대비 56%가 증가하며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매출 및 수익성에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이 지표들은 지난 2021년 당시 기록한 성과들을 뛰어 넘는 수치이다.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회장은 "람보르기니의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에 다시 한번 주목할 만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2023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고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의 2022년 매출액은 23.8억 유로로 한화로 약 3조 3천억이 넘는 금액이다. 이는 2021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며, 2017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매출액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6.14억 유로를 달성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이 5년 연속 상승했고, 영업이익률 25.9%라는 유례없는 수치를 달성하며 럭셔리 차량 브랜드 중에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파올로 포마는 "최근 몇 년간 경제적, 지정학적 상황이 어렵기는 했지만, 우리의 회복력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2022년의 지표는 브랜드와 회사의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2022년은 출고량에 있어서도 9,223대를 기록하며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많은 출고량을 기록했다. 대륙별로 구분했을 때 아시아가 전년대비 14% 증가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고, 아메리카가 10%,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 7% 증가를 나타냈다. 국가별 판매량은 미국이 2,721대로 가장 많이 판매했고, 중국, 홍콩, 마카오가 1,018대, 독일 808대 순으로 판매했으며 한국 시장은 403대를 판매하며 전세계적으로 8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슈퍼 SUV인 우루스가 5,367대(2021년 대비 7% 증가)를 인도되며 선두를 달렸다. 그 다음으로는 우라칸(3,113대, 2021년 대비 20% 증가)이 그리고 2022년 9월 생산이 종료된 아벤타도르(753대)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는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이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해이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 출시는 전체 모델의 하이브리드화를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을 진행하고 있다. 2028년까지 총25억 유로가 투자되는 전동화 계획은 람보르기니 역대 최대 투자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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