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현대자동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8년 연속 완주 성공현대자동차 고성능 N브랜드가 혹독한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며 뛰어난 주행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토)부터 21일(일, 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에서 열린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Energies 24h Nürburgring, 이하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패스트백(Fastback) N Cup Car가 각각 TCR[1] 클래스와 VT2[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1: 배기량 2,000cc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차] [2: 배기량 2,000cc 미만 터보 엔진을 가진 양산차를 기반으로 튜닝을 최소화 한 경주차] 이번 대회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약 67%),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2대, VT2 클래스에 i30 패스트백 N Cup Car 2대 등 총 4대의 차량이 출전해 3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은 3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종합 순위 27위에 올라 고성능 N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VT2 클래스에 출전한 i30 패스트백 N Cup Car도 VT2 클래스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순위 53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N브랜드의 기술력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번 레이스에는 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TCR 클래스에 출전한 미국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Bryan Herta Autosport) 팀은 TCR 클래스 2위를 비롯해 종합 순위 28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3월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돼 레이싱 드라이버로 데뷔전을 치른 박준성 선수는 VT2 클래스 완주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8년 연속 완주와 함께 엘란트라 N TCR이 3년 연속 TCR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새로운 주행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지치지 않고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레이스 기간 동안 뉘르부르크링 서킷 외부 공간에 ‘N-Fan zone(N-팬 존)’ 부스를 설치하고 ‘N Vision 74’와 2020년 WRC 제조사 우승을 안겨준 ‘i20 N WRC 경주차’를 전시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현대 N(Hyundai N)’ 공식 웹사이트(https://www.hyundai-n.com/)를 통해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를 24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해 모터스포츠 팬들이 언제 어디서든 레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
현대자동차,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 참가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대표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에서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현대 헤리티지’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23'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Vision 74'를 전시했다고 21일(일) 밝혔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적용된 고성능 기술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을 의미한다. ‘빌라 데스테에서 열리는 우아함의 경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 처음 시작돼 매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서 깊은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로 ▲클래식카(Historic Cars) ▲콘셉트카(Concept Cars & Prototypes) ▲이륜차(Motorcycles) 부문별 전시 및 경연이 진행된다. ※ 빌라 데스테(Villa d'Este):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레이크 코모(코모 호수) 연안에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고급 호텔 지난 2018년 제네시스 브랜드가 참가해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으며 현대차는 이번이 첫 참가다. ‘N Vision 74’는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국내 최초의 콘셉트카 ‘포니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포니 쿠페 콘셉트’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현대차 임직원들의 열정과 ‘대담한 정신’을 계승한 기술, 디자인, 고성능 감성이 총망라됐다. 이와 동시에 ‘N Vision 74’는 전동화를 넘어 그 다음까지 바라보는 고성능 N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차량으로, 친환경 시대에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N Vision 74’는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가장 특징적이다. 가혹한 모터스포츠 환경에서도 출력 저하가 없으며 5분 수준의 짧은 충전 시간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에는 85kW급 수소연료전지 스택이 자리하며,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에는 62kWh 리튬이온 배터리, 후면에는 용량 2.1kg의 수소탱크 2개가 장착돼 있다. 후륜에 장착된 좌우 독립형 듀얼 모터는 680 마력의 출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초 이하 수준이다. 주행 거리는 600km에 육박한다. 시각적으로, ‘N Vision 74’는 ‘포니 쿠페 콘셉트’ 공개 당시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쐐기 모양의 노즈(nose)와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니 쿠페 콘셉트’ 특유의 순수한 면(面), 역동적인 비례감, B필러 디자인도 계승했다. 고성능 차량답게 바디는 공기역학적으로 재해석됐으며 전용 고성능 휠이 적용돼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외에도 전조등과 후미등에 적용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은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디자인 여정을 상징한다. 현대차그룹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데스테에 참가하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며 현대차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거쳐온 놀라운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
현대차,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 최초 공개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포니 쿠페가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5월 18일(목, 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를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금) 밝혔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주요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대 리유니온'은 현대자동차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현대자동차의 변하지 않는 비전과 방향성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브랜드 플랫폼이다. 정의선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0년대 열악한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심지어 항공기까지 무엇이든 생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독자적인 한국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며 "이탈리아, 한국을 비롯해 포니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염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작업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그의 아들인 파브리지오 주지아로(Fabrizio Giugiaro)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인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현장에서 포니 쿠페 개발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되짚어 보며 현대자동차가 과거로부터 이어진 혁신을 앞으로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 조르제토 주지아로,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등을 비롯해 포니 콘셉트 개발 당시 큰 기여를 한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전동화 전환 시대에 과거로부터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살피는 것은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가 되기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대 리유니온'을 비롯한 다양한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현대차의 다양한 과거 유산이 미래의 혁신과 융합될 때 유서 깊은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기아 ‘2023 발명의 날’ 행사 개최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6일(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우수 특허 개발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2023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지원과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8건의 특허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지난해 특허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1차 평가를 통해 16건의 우수특허를 선별하고, 그 중 2차 평가를 통과한 수상작들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수상작으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금속 수계 전지 시스템(이윤수 책임연구원) ▲안정성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최선호 책임연구원) ▲안전성이 강화된 문 열림 방지 구조(최대영 연구원) ▲바디 칼라 히든 라이팅 하프 도장(박성호 책임연구원) ▲모터를 이용한 보조배터리 충방전 기술(이용재 책임연구원) ▲자율주행 제어권 전환 알림 햅틱 장치(박치홍 연구원)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경로 최적화 관제 기술(박경동 책임매니저) ▲자율주행 라이다 인식 성능 강화 기술(양윤석 책임연구원) 등이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 개최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오스트랄아시아(호주 및 아시아 13개국) 클러스터에 속한 국가들의 성과를 조망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Cluster AustralAsia Gathering Event 2023)’을 개최했다. 지난달 말 태국의 방콕과 좀티엔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클러스터 리드 국가인 한국이 직접 주최했다. 지난 2년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만트럭버스그룹의 중요 시장으로 입지를 다진 오스트랄아시아의 성과와 향후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영업 및 제품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각 국가의 담당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주고받는 팀 빌딩 시간도 가졌다. 만트럭은 2021년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의 지역 본부로 선정된 이후 한국을 포함한 호주 및 아시아 지역 13개국의 비즈니스를 리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만트럭은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국가 중 트럭 판매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쌓은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소속 국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해 클러스터 전체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2021년 클러스터 리드 국가로 지정된 후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써주신 모든 국가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뿐 아니라 오스트랄아시아에 속한 모든 국가가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리드 국가로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티머니 복지재단 ‘이로운도로 캠페인’ 운영티머니복지재단은 5월 12일부터 서울시 지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로운도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 중심 교통문화 형성과 체감도 증진을 목적으로, 교통약자나 보행자가 중심이 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중심 도로 공간을 보행 친화 도로 환경으로 임시 조성,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이로운도로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 기획자 그룹인 소소도시, 서울시 내 3개 자치구 서초구청, 강남구청, 성동구청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주민 및 상인, 방문객을 위한 보행 친화 도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서초구를 시작으로 강남구, 성동구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구별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직접적인 체험과 체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서초구의 경우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신중어린이공원 사거리(남부순환로 317길, 음악문화지구)에서 운영된다. 5월 12일, 13일, 16일에는 ‘정오의 클래식 디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개최되며 야외 도서관, 페이스 페인팅 등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강남구의 경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선릉로 107길(선정릉역 인근)에서 운영된다. 5월 30일에는 ‘청음복지관’이 주최하는 청각장애 참여형 전시 ‘walking with 청음’이 진행돼 장애에 대한 지역 사회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지식을 체험하는 사회복지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이로운도로 캠페인 진행될 성동구는 6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성수이로(연무장길)에서 운영된다. 6월 16일에는 성동구에 위치한 소규모 양조장들이 모여 있는 성동양조연합이 ‘소소양조마켓’을 개최해 보행 친화 환경과 로컬에서 만드는 우리 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머니복지재단은 이로운도로 캠페인의 경우 말 그대로 지역민과 보행자, 취약계층 등 모두에게 이로운도로를 조성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지역이 가진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행 친화 도로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재단법인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 분야 전반의 사회공헌 활동과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사업,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 △대중교통 및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이용 편의성 증진사업 △보행 친화적 환경조성 사업 △시민을 위한 교통 신기술 개발 사업을 지원한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현대자동차는 8일(월, 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Touring Car Race China Championship)’ 출정식을 열고 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가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주행하며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Track Day)’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집약된 엘란트라 N TCR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틴 카오(Martin Cao), 앤디 얀(Andy Yan), 레이니 해(Rainey He), 장첸동(Zhang Zhen Dong), 양 시아오 웨이(Yang Xiao Wei) 등 중국 유명 프로 드라이버들이 속한 ‘현대 N(Hyundai N)’과 ‘Z. 스피드 N(Z. Speed N)’ 등 총 2개 팀이 엘란트라 N TCR로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저장성(2라운드, 6/23~6/25), 주저우(3라운드, 7/14~7/16), 상해 (4라운드, 9/8~9/10), 청두(5라운드, 10/20~10/22), 마카오(6라운드, 11/17~11/19) 등에서 개최된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엘란트라 N TCR은 지난해 FIA WTCR에서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의 대표적 모델”이라며, “올해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국에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N브랜드 팬덤을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중국 상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선보이는 등 고성능 N 모델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스마트 오피스와 만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기술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주는 미래 사무실 모습이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현실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대표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화) 밝혔다. 이날 의왕연구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 이철승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첨단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footnoteRef:2]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 기업들의 핵심 거점에 로봇 친화형 빌딩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2: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 고객 수요를 발굴해 최적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안 및 구축하고, 연계한 엔지니어링·교육·A/S 솔루션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실내외 배송 로봇 ▲무인 주차 로봇 ▲안내·접객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의 다양한 로봇 기술들을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중인 ‘스마트 빌딩 OS(Operating System)’[footnoteRef:3]와 연계함으로써, 양사는 스마트 오피스 주요 고객층인 미래 첨단 산업 기업들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3: 스마트 빌딩 OS: 건물이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에서의 물리적(공조, 채광 등)·서비스적(예약, 주문, 배달 등) 환경을 사용자와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이러한 기술로 구현된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는 ①전기차로 출근 ②스마트 존 하차 ③무인 주차 및 자동 충전 ④얼굴 인식을 통한 출입 관리 ⑤스마트 좌석 예약 ⑥식음료 로봇 배송 ⑦무인 택배 시스템 등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맞춤화된 로보틱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 서남부권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성수 크리에이티브 클러스터’ 등 국내 주요 핵심 거점에 위치한 신축 빌딩에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1분기 준공 예정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스마트오피스 빌딩 ‘팩토리얼 성수’에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로봇 친화형 빌딩이 첫 선을 보인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동 사업 개발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건축 유형별로 적용할 수 있는 로보틱스 서비스의 표준을 실제 수요자 관점에서 수립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로보틱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과 로봇 친화형 빌딩 설계 지원 및 기술 검토를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력에는 로보틱스 유관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현대차그룹의 역량을 총결집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무인 택배 시스템, 로봇을 이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현대위아는 주요 로봇 하드웨어 양산 및 무인 주차 로봇 솔루션을 담당하고, 현대건설은 로봇 친화형 건축물의 최적 설계 및 시공 기술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축 부동산 사업지 제공과 함께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솔루션과 빌딩 인프라간 연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은 “그동안 현대자동차∙기아가 제시해왔던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사물의 이동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전통적인 공간의 개념을 혁신하는 로보틱스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셈”이라며 “이지스자산운용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협력으로 앞으로 오피스, 쇼핑몰 등 다양한 유형의 공간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미래의 사용자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첨단산업 기업 및 관련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클러스터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지스자산운용은 로봇 친화 스마트빌딩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 기업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인재들이 공간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전기차 국내 생산 인프라 대폭 확충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시대 ‘퍼스트 무버’로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 공급과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및 전용 라인 전환 등을 통한 생산 능력 제고는 국가 전략기술인 전기차 분야 R&D∙제조 핵심 역량까지 강화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을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9일 국가 경제 성장 견인의 핵심 산업 시설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계획과 올해부터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을 더욱 확충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울산공장 1공장 전기차 생산 라인과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부지 등을 둘러보고, <전기차 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현대차그룹 및 자동차 부품 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기아는 지난 4월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고, 오토랜드 광명도 상반기 중 내연기관 생산 시설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7만1,000평의 건축 면적으로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신공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자동화, 친환경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미래차를 양산한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4월, 기아 화성 오토랜드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초로 신설하는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약 3만평의 부지에 1조원 가량이 투입된다.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해 연간 최대 15만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유연생산, 저탄소, 지능화, 인간 친화를 추구하는 혁신 공장으로 국내 미래차 생산의 대표적인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추경호 부총리에게 대규모 투자로 한국의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함으로써 관련 기술과 시설을 고도화하는 한편,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51만대로 확대해 이 중 60%인 92만대를 수출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도 364만대까지 늘려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달성한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과 함께 국내 전기차 부품 서플라이 체인 강화에 노력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한다.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 산업 변혁기를 맞아 최근 국가 전략기술에 포함된 전기차 부품 기업들과 면밀히 협력해 내연기관 분야에서 국내 부품 기업들이 확보한 글로벌 리더십을 전동화 분야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기차는 단순히 모터, 배터리 기술로만 제작되는 자동차가 아니다. 배터리 효율의 극대화, 초고전압 관리 및 안전 시스템, 고속 충전 등 다양한 첨단 핵심 기술의 조합이 필요하며,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 간의 제조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전기차는 저장(Storage) 기능을 활용한 V2L, V2G 등 전력 수요 창출, 커넥티드, 자율주행과 접목한 다양한 신서비스와 산업 창출과도 직결된다. 테슬라 등을 비롯, 기존 내연기관차 메이저 업체, 중국 업체, 신규 진출 업체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이 출발선상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전기차의 높은 산업 및 경제 파급 효과와 국가 미래 핵심 산업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산업 초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동화 패권을 잡기 위한 전기차 공장 건설 및 유치에 국가적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전기차 공장 및 생산 라인 확충은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수 전제 조건이자 국내 부품회사의 투자 확대와 기술 개발 가속화 등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의 선순환 구조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볼보트럭,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 시범 주행 실시볼보트럭의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FCEV, 이하 수소 전기트럭)이 공공 도로에서 시범 주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 도로 위에서 시범 주행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기점으로 수증기만을 배출하는 볼보 수소 전기트럭은 탄소 배출이 없는 볼보트럭의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볼보트럭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전기트럭을 공개했다. 이 트럭은 수소를 사용하여 자체 전기를 생산하여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다. 볼보 수소 전기트럭이 공공 도로에서 시범 주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에 앞서 가혹한 주행 환경인 스웨덴 북부지역의 극도로 추운 기후에서도 성공적으로 시범 주행을 마친 바 있다. 헬레나 알시오(Helena Alsiö) 볼보트럭 파워트레인 제품 총괄 부사장은 "현재 시범 주행 중인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은 일주일 내내 다양한 기후에서 시범 주행 중이다. 매서운 바람과 눈이 많이 내리고 이로 인한 결빙 구간이 많은 스웨덴 북부 지역의 열악한 공공 도로 조건은 가혹한 환경에 대비한 시범 주행에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라며, “본 시범 주행에 앞서 디지털 방식의 1차 테스트 이후, 스웨덴 고텐버그 근처의 제한된 트랙 내에서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공공 도로에서의 시범 주행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수소로 구동되는 연료전지 전기트럭은 특히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며, 충전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시골 지역 등과 같이 배터리 전기트럭의 운행이 제한적인 지역 운송에 적합하다. 볼보트럭은 총 6개의 전기트럭 모델을 양산 중으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 안팎에서 다양한 운송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물류업계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볼보의 수소 연료전지 트럭의 시범 주행은 향후 몇 년 안에 시작될 예정이며, 상용화는 2030년 이전으로 계획되어 있다. 볼보 그룹은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임러 그룹과 협업해서 대형 상용차용으로 맞춤 제작된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멈추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한다. 운송 형태나 지역과 관계없이 운송수단의 탈탄소화는 미뤄둘 수 없는 선결 과제다. 향후 몇 년 내에 볼보트럭의 고객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탄소 중립적인 트럭을 주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