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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반기 내수시장 21만대 판매 결의기아차가 하반기 내수판매 목표를 21만대로 정하고 내수판매 총력전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는 5일 경기도 화성의 한 리조트에서 「2008년 하반기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고 상반기 판매대수인 15만4천대보다 36.3% 증가한 21만대 판매, 시장점유율 35% 달성을 결의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기아차 김익환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A/S 사업부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총 4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하반기 판매전략 발표,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특강과 함께 올해 판매 목표 달성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익환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008년 하반기는 향후 기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고유가, 원자재가 인상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로체 이노베이션에 이어 '디자인 기아'의 진면목을 보여줄 포르테와 쏘울이 출시되는 만큼 집중력 있는 판매활동으로 하반기 내수시장을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경차시장 부활을 이끌어낸 뉴모닝과 프리미엄 SUV 모하비,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몰고온 로체 이노베이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15만 4천대를 판매했다.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준중형 신차 포르테(FORTE)와 국내 최초 CUV 쏘울(SOUL)을 출시해 기아차 돌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에코드라이빙 시스템) 장착한 로체 이노베이션과 뉴카렌스, 카니발 LPI 모델의 판촉활동을 강화해 고유가 시대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여 하반기 내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하반기 21만대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고객 특성별 타깃마케팅 확대 ▲포르테, 쏘울 등 신차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성화 ▲브랜드 아이덴터티 확산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 ▲생동감 있는 조직운영을 통한 판매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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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중국 대륙 본격 공략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SUV 모하비(수출명 보레고(Borrego))가 중국에서 신차발표회와 기자단 시승회를 갖고 중국 대륙에 첫 발을 내딛었다. 기아차는 모하비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과 성공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몽고 훅호트(呼和浩特)시에서 29일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30일과 31일에는 중국 기자단 시승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29일 개최된 모하비 신차발표회는 훅호트시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아차 중국 현지 임직원과 모하비 홍보대사인 인기배우 장한위를 비롯해 기아차 딜러 사장단 및 일반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배우 장한위에게 모하비 1호차를 전달해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 모하비 시승 발대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서 30일과 31일에 진행된 중국 기자단 시승회는 내몽고 훅호트시에 위치한 거근타라(格根塔拉) 초원에서 중국 유력 매체 기자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44km로 이루어진 시승 코스는 산길도로와 국도, 초원 오프로드 등 다양한 도로로 구성돼 있어 시승참가자들이 모하비의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확실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하비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현지 기자들로부터 웅장하고 세련된 모하비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 찬사를 받으며 그 어떤 시승행사보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중국 유력 자동차 잡지사인 기차도보(汽車導報)의 쉬첸(徐謙) 기자는 "사막과 산악지형 등 오프로드가 많은 시승코스를 돌면서 모하비의 험로주행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했다"며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주행능력 이외에도 당당하고 품격있는 스타일과 고급 편의사양 등으로 SUV의 진가를 느끼고픈 사람에게 모하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에 모하비의 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SUV인 모하비가 중국에서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옵티마, 쎄라토, 스포티지와 함께 기아차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상승세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날 뉴카렌스와 쏘렌토, 카니발과 오피러스까지 시승차량으로 마련해 중국 대륙에서 점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대표차종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중국 내 모하비 신차붐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중국 유력 TV, 신문 등에 모하비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하는 한편, 현지 주요고객들을 대상으로 모하비 시승행사를 마련하는 등 모하비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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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동차 안전도 높아져 수입차와 대등국산차 8차종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수입차 2차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에 대한 안전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토해양부가 지난 12일 발표했다. 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승용차로, 기아 모닝 및 모하비, 르노삼성 QM5, 쌍용 액티언, 현대 아이써티 및 제네시스와 승합차는 기아 그랜드카니발, 현대 그랜드스타렉스이며, 수입차는 승용인 BMW 528i와 혼다 CR-V이다. 이번 평가시험은 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머리지지대 안전성, 좌석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의 7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 항목은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6%를 차지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지난해는 머리 부분, 올해부터는 다리부분까지 포함하여 확대 평가했다. 좌석 안전성은 후방충돌 사고로 인한 탑승자의 목 상해 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국산차의 안전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수입차와 대등한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국산 대형승용차인 현대 제네시스와 동급의 수입차종이라 할 수 있는 BMW 528i의 경우, 제네시스는 정면충돌 및 측면충돌 안전성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BMW 528i는 측면충돌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제동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용 대형승용차의 경우에도 기아 모하비는 정면충돌 안전성, 르노삼성 QM5는 좌석 안전성, 혼다 CR-V는 정면충돌 안전성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도의 대표적인 평가항목이라고 할 수 있는 충돌안전성에서 대부분의 차종이 별 5개 내지 4개로서 지속적인 안전도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실시한 좌석안전성 평가항목에서도 대부분의 차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다리 부분을 포함ㆍ확대 실시한 보행자안전성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차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제작사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국토해양부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63개 차종에 대하여 안전도를 평가하고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안전도가 꾸준히 향상되어 사고피해 경감 및 사상자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평가 확대 실시로 향후 보행자 사상자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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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연 생산체제 본격 가동기아차 노사의 유연 생산체제 구축 노력이 첫 결실을 맺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대형 RV차량 카니발을 생산하던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1공장에서 소형 승용차인 프라이드의 혼류생산을 시작했다. 지난달 21일 카니발 생산 라인에서의 프라이드 혼류생산을 노사 합의한 기아차는 2주간의 설비공사와 시험생산을 거쳐 12일 프라이드 혼류생산 1호차를 생산했다. 카니발·프라이드 혼류생산은 유연한 생산체제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기아차 노사 공동 노력의 결과다. 기아차는 생산 물량이 줄어든 카니발 라인에서 국내외 수요가 늘고 있는 소형차 프라이드를 생산하여 RV 수요는 감소하고 소형차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아차는 이달 2,500대의 프라이드를 1공장 카니발 라인에서 혼류생산함으로써 2공장에서 생산하는 프라이드 1만3,200대에 18.9%가 더해진 월간 1만5,700대의 프라이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 연말까지 프라이드 14만4천대를 생산하여 창사이래 최대의 소형차 생산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38.8% 증가한 20만대의 프라이드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화성공장에서 생산하던 오피러스도 내년 2∼3월 단계별로 선행양산을 거쳐 4월부터 소하리 1공장에서 카니발o프라이드와 함께 혼류생산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소하리 1공장을 RVo소형승용·대형승용 등 세 차종 혼류생산체제로 개편, 라인간 물량 균형을 맞추고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라이드의 혼류생산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비슷한 차급끼리가 아닌 RV와 승용차의 혼류생산으로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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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美 최고 안전품질 재입증현대차의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품질을 재입증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현대차 제네시스를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정면, 측면, 후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아, 대형차(Large cars) 부문에서 Acura RL, Audi A6 등 이미 작년 말 선정된 8개 차종과 함께 ‘최고 안전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면ㆍ측면ㆍ후방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고,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혹은 ESC)를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제네시스는 이미 작년 8월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 충돌테스트 평가 중 정면 및 측면충돌에서 별 다섯(★★★★★)을 이미 획득한 바 있어,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350 등 경쟁차종을 제치고 정면 및 측면 안정성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제네시스의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선정으로 11개 부문 총 73개 차종의 ‘최고 안전한 차량’ 중 현대ㆍ기아차는 제네시스를 포함, 베라크루즈, 싼타페, 그랜드카니발, 앙트라지 등 총 5개 차종을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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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SUV 신차에「쏘렌토」이름 그대로기아차 쏘렌토의 후속 모델 XM이 쏘렌토의 이름을 이어받는다.기아자동차(주)는 8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중형 SUV 신차 XM의 차명, 제원, 사양을 공개하고 지난 9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쏘렌토의 브랜드 파워와 국내 SUV 소비자들의 쏘렌토에 대한 선호도를 감안해 쏘렌토 후속 모델인 중형 SUV 신차 XM에「쏘렌토」라는 차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쏘렌토는 발매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과 승용형 SUV라는 콘셉트를 무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인 SUV 붐을 일으킨 기아차의 간판 차종이다. 쏘렌토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내수 23만9천대, 수출 66만2천대 등 총 90만1천대가 판매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성능, 상품성, 안전성,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동급(중형 SUV) 최고를 자랑하는 신차에 국내외에서 인정받아온 쏘렌토의 명성을 더함으로써 쏘렌토라는 이름을 명품 SUV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2세대 쏘렌토는 스포티지와 프라이드, 카니발에 이어 새롭게 개발된 신차가 기존의 차명과 명성을 이어가는 기아차의 네번째 차량이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출시되는 쏘렌토는 엔진, 차체, 신기술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의 쏘렌토는 물론 동급 경쟁모델을 한단계 뛰어넘는 완전 신차"라며,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명품 SUV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신차에 쏘렌토의 이름을 물려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세대 쏘렌토는 차체 길이가 동급 최대로 중형 SUV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최적의 사이즈로 설계됐으며, 기존의 1세대 쏘렌토보다 높이가 낮고(-15mm)와 차체 길이가 길어져 (+95mm) 주행 안정성이 개선되고 더욱 균형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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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한국LP가스공업협회, 윈-윈 마케팅기아차가 모닝 LPI 1호차 전달식과 함께 한국LP가스공업협회와 상생 마케팅을 펼친다. 기아자동차㈜는 19일, 모닝 LPI 1호차를 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장에게 전달하고, 모닝 LPI의 성공과 LPG 차량의 판매 증대를 위해 한국LP가스공업협회와 제휴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 날 전달식은 압구정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장을 비롯해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장이 타게 되는 모닝 LPI는 최고급 트림인 모닝 LPI SLX 고급 블랙 프리미엄으로, 앞으로 유 회장은 협회장으로서 모닝 LPI 경제성을 지인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LP가스공업협회는 업무용 차량으로 모닝 LPI 35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모닝 LPI 차량은 LPG산업의 진흥발전과 위상정립, LPG충전 및 유통 안전관리와 소비자 보호 등 협회의 다양한 공무수행을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한국LP가스공업협회와 함께 ▲ 전국 주요 충전소에서 모닝 LPI 홍보 현수막 설치 ▲ 모닝 LPI 상품 홍보 ▲ 한국 LP가스공업협회 업무용 차량으로 모닝 LPI 우선 구매 등 모닝 LPI의 판매증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은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경차로 편입돼 각종 혜택을 받고 있는 뉴모닝의 인기와 함께, 국내 최초로 경차 LPI차량인 모닝 LPI차량을 출시해 고품질의 경제적인 차를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켜오고 있다”며 “이번 모닝 LPI이 침체된 자동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LPG 차량의 인기 부활에도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날 모닝 LPI 1호차를 전달받은 유수륜 회장 역시 “동급 최고 사양과 연비, 성능을 자랑하는 모닝 LPI 1호차를 타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LP가스공업협회는 모닝 LPI의 성능은 물론 경제적인 차량에 반해 업무용 차량으로 모닝 LPI를 35대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모닝 LPI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2세대 쏘렌토 LPI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아차는 모닝-포르테-뉴카렌스-쏘렌토-카니발-봉고로 이어지는 LPI차량의 세그먼트별 라인업을 구축하게 돼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비롯해 고객 만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 모닝 LPI는 지난 달 16일 계약을 시작으로 3월 20일 현재 2,400여 대의 계약고를 올리며 모닝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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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기아차 쏘울·그랜드카니발,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 '추천차종'선정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쏘울,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이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s Digest)'誌의 '2010 추천차종(BEST BUY CARS 2010)'에 선정됐다. 컨슈머 다이제스트誌는 미국 내 판매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유지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하여 매년 '추천차종(BEST BUY CARS)'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10년형 2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10개 부문 48개 모델을 추천차종으로 발표하였다. 기아차 쏘울은 소형차(small car) 부문에서, 그랜드카니발은 미니밴(minivan) 부문에서, 현대차 제네시스는 럭셔리카(luxury cars) 부문에서 각각 추천차종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아차 쏘울은 미국 진출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 개성있는 디자인, 유지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차종으로 선정되었다. 기아차 그랜드카니발은 주행성능, 스타일, 실내공간 활용도, 유지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08년 이후 3년 연속 미니밴 부문 추천차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 한해 지속적으로 품질우수성을 알린 현대차 제네시스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럭셔리카 부문 추천차종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와 쏘울은 탄탄한 품질은 물론 디자인과 성능으로 자동차의 본고장 북미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컨슈머 다이제스트는 물론 국내외 잇단 호평으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쏘울은 2009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정면, 측면, 후방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Good)등급을 받아 소형차 부문(Small Car)에서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자동차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5개 최고의 선택차종', 미국 텍사스자동차기자협회(TAWA)의 '2009 스프링 챌린지'에서 '최고가치상(Best Value)', 등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개성 있는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품질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도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으며, 그 여세를 몰아 2009년 캐나다 올해의 차까지 석권하는 등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 모터트렌드(MOTOR TREND), 로드 앤 트랙(ROAD & TRACK), 오토모빌매거진(Automobile Magazine)등에서는 공통적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유럽과 일본 명차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s Digest)誌는 격월간으로 매년 150만부가 발행되며 1961년 이래 자동차, 전자제품 등 내구재의 브랜드 및 모델별 평가를 통해 '추천제품(BEST BUY)'을 부문별로 추천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구매고객들로부터 공정성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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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 '인시그니아 SE200' 국내 시판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 사노 토모야)는 북미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사계절용 타이어 ‘인시그니아(INSEGNIA) SE200’을 한국시장에 선보인다. 새로 ‘인시그니아 SE200’에 첨가된 실리카는 타이어가 카본블랙만 첨가했을때보다 부드러워지면서 타이어가 저온에서도 탄성을 유지해 제동력과 핸들링이 향상된다. 특히 겨울철 얇은 눈길이나 눈이 녹아 젖어 있는 길에서의 접지력과 안전성이 일반 타이어에 비해 뛰어나고, 톱니모양의 대칭 트레드 디자인을 도입해 타이어의 그립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인시그니아 SE200’은 접지면과 배수 그루브를 넓혀, 보다 편안한 주행 승차감과 빗길 안전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인시그니아 SE200 적용차량엔 ▲185/65R15: 기아 세라토, 르노삼성 SM3, 현대 아반떼HD, i30 등 ▲205/65R15: 기아 포텐샤, 뉴포텐샤, 뉴카렌스, 로체, 르노삼성 SM7, 현대 뉴EF 쏘나타, 뉴그랜져XG, GM대우 토스카, 매그너스 등 ▲215/65R15: 기아 엔터프라이즈, 카니발, 현대 뉴그랜져, 다이너스티, 트라제 XG, NF쏘나타 등 ▲215/60R16: 쌍용 체어맨, 현대 다이너스티, 트라제XG, NF쏘나타 등 ▲195/60R15: 기아 세라토, 카렌스 II, 르노삼성 SM3, 현대 아반떼XD, GM대우 레조 등 ▲205/55R16: 기아 리갈, 현대 아반떼HD, 투스카니, i30, GM대우 매그너스 등이 있다.브리지스톤 코리아 경영기획과 송진우 차장은 “인시그니아 SE200은 현재 혼다, 도요타, 시보레, GM 등 해외 명차에 표준 장착되고 있으며 북미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며 “성능, 안전성, 경제성에서 차별화된 사계절용 타이어 인시그니아 SE200은 꼼꼼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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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R 출시미니밴의 절대강자 기아차의 카니발이 고성능 R엔진을 탑재하고 카니발R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첨단 R 2.2 엔진 및 6단 변속기가 장착되어 동력성능과 연비가 대폭 향상되고,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 내·외관이 고급스러워진 카니발R을 6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카니발R에 적용되는 R 2.2엔진은 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엔진으로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4.5kg·m로 기존 모델(192마력, 36.5kg.m) 대비 각각 3%와 22%가 향상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연비는 기존 모델(10.5km/ℓ) 보다 22% 향상된 12.8km/ℓ로 미니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그랜드 카니발, A/T 기준) 카니발R '그랜드 카니발 GLX R 스페셜'은 그랜드 카니발 GLX 모델을 기본으로 고객 선호 사양인 썬루프, 멀티통합 룸미러, 오토 슬라이딩 도어, 신규 17인치 블랙 럭셔리 휠을 추가한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니밴의 절대강자 카니발이 이번에는 고성능의 R 2.2엔진과 6단 변속기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연비로 무장하고, 이와 더불어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 외관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됐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카니발R은 명실상부한 미니밴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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