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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09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기아차, 2009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3분기 누계 매출액 12조 6,882억원, 영업이익 7,327억원, 당기순이익 8,464억원 신차 판매 호조·환율 효과·자동차산업 지원책으로 매출 및 손익 개선 4분기, 준대형 세단 K7 등 신차 출시로 라인업 강화 기아자동차는 2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09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1∼9월 경영실적이 ▲판매 79만대 ▲매출액 12조 6,882억원 ▲영업이익 7,327억원 ▲당기순이익 8,464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내공장 기준) 기아차의 1∼9월 판매대수는 신차효과와 자동차 세제지원 혜택 등으로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26.8%나 늘어 미국, 유럽 등 주요 자동차시장 수요 급감의 영향으로 수출이 전년대비 2.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6.8% 증가했다. 판매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에 힘입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1.9% 증가한 12조6,88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국내판매 활성화와 원가혁신 노력 가시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 대비 5.8%인 7,327억원을 실현했다. 영업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차입금도 전년말 대비 5,710억원이 감소하는 등 재무지표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 판매 호조와 환율 상승, 국내외 자동차산업 지원책에 힘입어 흑자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4분기에는 신차를 중심으로 생산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1∼9월 국내공장에서 내수 29만대, 수출 50만대 등 전년대비 6.8% 증가한 총 79만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내수판매는 쏘울·포르테·쏘렌토R·모닝 등 신차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을 기록, 1∼9월 국내 자동차 산업수요는 전년대비 9%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같은 기간 기아차는 전년대비 26.8%가 증가한 29만대를 판매했다. 1∼9월 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도 30.1%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9%보다 4.2%P나 늘어난 수치다. 수출은 글로벌 수요 감소와 재고감축을 위한 공장가동율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50만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현지판매도 해외공장 생산분을 포함하여 전년대비 11.7% 증가한 118만 6천대를 기록했다. 1∼9월 중국 시장에서 기아차는 올해 초부터 실시된 중국 정부의 중소형차 위주 자동차산업 지원책에 힘입어 프라이드, 쎄라토 및 신차인 중국형 포르테 등의 판매호조로 전년대비 48.5% 증가한 15만7천대를 판매했다. 미국 및 유럽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신차효과 및 각국 정부 지원책으로 판매가 신장되어 미국시장 1∼9월 판매는 전년대비 4.6% 증가하고 매월 3% 내외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시장에서는 9월 시장점유율이 2%에 육박하기도 했다. 4분기 기아차는 내수시장에 신차 준대형 세단 K7을 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생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신차 K7이 기존 차종의 후속모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차급으로 국내외에서 기아차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판매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3분기(7∼9월) 경영실적으로 ▲판매 28만대 ▲매출액 4조 5,093억원 ▲영업이익 3,135억원 ▲당기순이익 4,020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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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북미 국제 오토쇼]▲현대, 싼타페 개조차 및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첫선에쿠스, Hope on Wheels '싼타페' 등 총 16개 차종 전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0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의 새 엔진을 탑재한 '싼타페' 개조차(국내명 싼타페 더 스타일)와 (HND-4)'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LA 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신형 '투싼'(국내명 투싼ix)를 미국 시장에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대표 SUV인 '싼타페' 개조차를 선보이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개조차는 현대차가 2009년 7월 국내에서 출시한 '싼타페 더 스타일'의 북미형 모델로, 한층 스타일리쉬해진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고성능·고효율의 엔진 탑재, 6단 변속기 장착, 다양한 신사양 적용을 통해 스타일, 성능,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진화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의 청사진을 보여줄 콘셉트카 '블루윌(Blue-Will, HND-4)'도 소개했다. 또한, '블루드라이브(Blue Drive) 존'을 설치, '블루윌'과 함께 연비개선 모델인 '엑센트 블루'(베르나 블루), '엘란트라 블루'(아반떼 블루)를 전시하며 다양한 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 그외에도 이번 모터쇼에서 총 12,540ft²(약 1,665m², 352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쏘나타, 투싼ix,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아제라), i30cw(엘란트라 투어링), 에쿠스, 베라크루즈 등 총 16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기아, 젊고 역동적 차량IT 기술 경쟁력 알려쏘렌토R, 쏘울, 포르테 등 북미 시장 본격 공략 기아자동차는 '2010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미국 현지 생산 차종인 쏘렌토R을 비롯해 쏘울, 포르테, 포르테 쿱 등 기아차 대표 차종을 전시하고,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UVO powered by Microsoft'를 함께 공개해 앞선 차량 IT 기술 경쟁력을 알렸다. 기아차 조지아공장(KMMG)에서 생산 중인 쏘렌토R은 기아차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간결함'이 적용된 세련되고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북미시장용 모델엔 V6 람다(λ) Ⅱ 3.5 엔진 및 I4 쎄타(θ)Ⅱ 2.4 엔진을 탑재했다. 'UVO(유보)'는 'your voice'의 약자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최신 차량용 운영체제(OS)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차량 간에 획기적인 연결성(connectivity)를 제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음성인식 제어 엔진이 최초로 적용되어 운전자의 음성으로 오디오와 미디어 기기가 작동되는 특징을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쏘울, 포르테, 포르테 쿱과 함께 올해 미국 주요 10대 도시에서 개최되는 '2010 Grand-AM 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포르테 쿱 레이싱 카'도 전시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0 북미국제오토쇼'에 약 1,158㎡(약 35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쏘렌토R, 쏘울, 포르테, 포르테 쿱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포르테 쿱 레이싱카 등 총 15대를 전시하고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VO powered by Microsoft'를 선보인다. ▲GM내 GM대우의 강화된 위상을 실감GM대우, 글로벌 소형 컨셉트카에 큰 관심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 북미 국제 오토쇼에 GM대우에서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차량 3종을 함께 전시했다. GM의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인 GM대우에서 디자인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컨셉트카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와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그 주인공. 특히,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GM대우는 이번에 공개된 차량의 디자인 컨셉트를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를 개발해 2011년경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GM은 이외에도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에 시보레(Chevrolet), 캐딜락(Cadillac), 뷰익(Buick),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의 제품 전시 부스를 마련, 차세대 친환경 플러그인 전기자동차인 시보레 볼트 양산 모델과 556마력의 강력한 힘으로 무장한 럭셔리 스포츠카 캐딜락 CTS-V 쿠페(Coupe), 예술과 과학의 만남 캐딜락 XTS 플래티넘 컨셉트카(Platinum Concept), 21세기형 첨단 고성능 스포츠 세단 리갈 GS 컨셉트카(Regal GS Concept), 고품격 성능에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GMC 2011 아카디아 데날리(Acadia Denali) SUV 등 총 10여 가지의 컨셉트카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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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광엑스포, 4월2일부터 빛 주제영상관 '루미보울'서 상영순수 우리기술로 제작된 국내최초 로봇 실사 Full 3D 입체영화 'SEED LIGHT' 광산업의 미래, 최첨단 도시 광주의 비전과 가치 부각 고품질 영상기술로 엔터테인먼트 요소 극대화 영화 아바타 이후 3D영화에 대한 국민들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광엑스포 주제영상관 '루미보울'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3D영화 제작사 드림한스(대표/감독 한윤영, www.dreamhans.co.kr)가 전체제작을 맡고,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영화음악을 맡은 카와이켄지가 주제음악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SEED LIGHT'(씨드 라이트)가 상영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SEED LIGHT'는 광주를 절대에너지 'SEED LIGHT'를 연구·보관하는 곳이자 지구를 구하는 광(光)로봇을 개발한 곳으로 설정하고, 광주를 빛 에너지로 가동되는 미래 도시로 표현하여 광산업의 미래, 최첨단도시 광주의 비전과 가치를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용은 22세기 지구를 배경으로 어둠의 세력인 다크 군단으로부터 우주 지배의 핵심 원천인 'SEED LIGHT'를 지키기 위해 태초의 빛이 우리 지구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SEED LIGHT'가 돼 비밀병기 '포톤6' 와 함께 다크군단의 침략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빛과 어둠의 흥미로운 내용을 3D 영상을 통해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화에 나오는 포톤6는 여섯 개의 빛(적외선, 자외선, 감마선, 마이크로파, 엑스레이, 가시광선)을 무기로 사용하며, 빛을 흡수하며 파괴하는 다크군단 등 빛을 모태로 표현되는 영상뿐만 아니라, 포톤6의 무기 부분에 트랜스폼 기법을 사용하여, 수백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대용량 로봇을 만드는 등 고난이도 영상기술로 품격 있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구현했다. 하나의 생명이 곧 빛이며 세상의 가장 큰 에너지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잔잔한 휴머니티가 깔린 내용의 작품을 보여주어, 광주세계광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광엑스포 기간 빛 주제영상관 '루미보울'에서 30분 간격으로 상영되는 '씨드라이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막 첫 주말 주제영상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3D 영상이 15분 내내 이어져 영화 아바타 못지않게 실감나고 화려하다"며 "카와이 켄지 감독의 음악이 더해지니 실제 미래 도시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난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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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0 베이징 모터쇼 참가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의 신 국제전람중심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0 베이징모터쇼(2010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신형 중국형 베르나(프로젝트명 RC)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하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형 중국형 베르나는 위에둥(중국형 아반떼), 링샹(중국형 NF쏘나타), 밍위(중국형 EF쏘나타)에 이은 새로운 중국 전략 소형 모델이다. 특히, 중국형 베르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소형차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됐으며, 중국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현대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고의 연비와 안전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전년대비 94%의 판매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2002년 중국시장 진출 이후 누적판매 200만대를 기록하는 등 중국시장에서 탄력을 잃지 않고 있다”며, “특히, 현대차는 중국고객에 특화된 디자인의 위에둥이나 ix35(국내명 투싼ix)와 같은 진보한 모델로 중국 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오늘은 중국에서 신형 베르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날”이라며 신형 베르나의 첫 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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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현대·기아차 SUV가 탄소성적인증 표지를 획득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동차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는 지난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YF쏘나타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기아차 K7, K5 등이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까지 총 5개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신차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으로 차량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관리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국가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등 자동차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친환경 녹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투싼ix의 탄소배출 총량은 약 22.9톤 (22,864 kgCO2)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4.1%, 생산단계 2.2%, 사용단계 (12만km 주행 기준) 83.6%,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R의 탄소배출 총량 역시 약 22.9톤(22,850 kgCO2)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4.1%, 생산단계 2.1%, 사용단계 (12만km 주행 기준) 83.7%,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투싼ix와 스포티지R에 고성능 클린디젤엔진인 R엔진 장착, 6단 변속기 적용, 차체 경량화 등을 통해 자동차 탄소배출량의 대부분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용(운행)단계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투싼 ix와 스포티지R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뛰어난 친환경성까지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다양한 탄소감축 활동을 통해 투싼 ix는 이전 모델보다 약 2.9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5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며, 스포티지R은 이전 모델보다 약 2.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2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 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제조·사용·폐기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법을 완성차에 적용하고 있다. 자동차 생산공정 중 발생하는 각종 폐열의 재사용, 에너지 효율이 낮은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차량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및 자원 사용량은 줄이면서 더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에코 효율성 평가’를 실시해 자동차 생산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YF쏘나타, K7에 이어 올해 K5, 투싼ix, 스포티지R에 이르기까지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우수한 친환경성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며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과정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 등을 통해 탄소배출량 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YF쏘나타, K7, K5, 투싼ix, 스포티지R 등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들의 친환경성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지속가능보고서 등을 통해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제공하여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녹색경영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 : 사람의 활동이나 제품의 원료취득-제조(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의미하며, 이를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서 나타내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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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VDC 같은 알쏭달쏭한 자동차 옵션의 정체눈여겨본 자동차의 사양에서 ABS, EBD, TCS 같은 생소한 생소한 알파벳 조합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안전, 주행 관련 목록에 분류된 이 단어들은 모두 자동차의 ‘주행안전장치’를 일컫는 말로, 운전자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각종 주행안전장치가 기본옵션화 되어가고 있다. 아는 만큼 잘 사는 자동차용어, 알쏭달쏭한 자동차 옵션의 뜻을 알아보자. VDC VDC(vehicle dynamic control)는 차량 스스로 미끄럼을 감지해 각각의 바퀴 브레이크 압력과 엔진 출력을 제어하는 장치로 차체자세제어라고도 한다. 운전자가 별도로 제동을 가하지 않더라도, 차량을 미끄러짐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여기에는 구동 중일 때 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을 적절히 조절하는 TCS, ABS, EBD 등이 모두 포함된다. 가장 큰 역할은 스핀 또는 언더 오버 스티어 등이 발생하는 것을 제어해, 이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EPB EPB(Electronic Parking Brake System )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초기에는 주로 고급차에 많이 적용됐다. 정지 시에는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잠기고 출발 시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는 것으로 자동으로 잠금해제 되는 기능이다. 정차중에 운전자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도중에 브레이크가 풀릴 염려가 없어, 비탈길에서도 뒤로 밀리지 않고 교통체증이 심한 도로에서도 편리하다. ABS ABS(Anti-lock Brake System)은 1978년 보쉬사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브레이크가 잠기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특수 브레이크장치다. 미장착 차량의 경우 앞쪽의 장애물을 발견하고 급제동시 일부 바퀴가 잠기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차량은 움직이도 있으나 바퀴가 멈춰 미끄러짐이 발생, 방향 조작이 불가능하고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하지만 ABS가 장착된 차량은 각 바퀴에 장착된 스피드센서를 통해 바퀴의 잠김 현상을 방지해 급제동시 운전자가 방향 조작을 할 수 있다. ESP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는 앞서 말한 ABS와 TCS를 통합하여 차량을 제어하는 장치다. 코너링 및 가속, 제동시 각각의 구동륜을 제어하여 차량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진행방향과 차량의 방향이 불일치 할 경우 차량의 진행방향을 조정한다. 사고 자체를 방지하는 능동적 안전 시스템(ASS)으로 현재 준중형급인 아반떼와 라세티프리미어 이상급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ECS 차체제어시스템인 ECS(Electronic Control Suspension)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도 불린다. 불규칙적인 노면상태와 운전조건에 따라 차체 높이를 변화시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해 주는 장치다.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자동차는 승차감은 좋지만 급가속, 급제동 시 차체가 심하게 뒤틀린다. ECS는 고속주행시에는 차체를 낮추어 공기 저항을 줄여주며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ESC 장착차량은 미장착 차량에 비해 사고율이 34%나 줄었다. EBD EBD(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는 전자식 제동력 분배시스템이다. 차량의 승차인원이나 적재하중, 감속에 의한 무게이동까지 계산해 급정차 시 차가 앞으로 급격히 쏠리는 현상을 바로잡아 준다. 특히 운행 중에 적재하중의 변화가 큰 RV차량이나 미니밴 차량에 장착하면 효과적이다. TCS TCS(Traction Control System)는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 상태에서 발생한 타이어 스핀이나 타이어 펑크로 인해 좌우 바퀴의 회전수에 차이가 있을 경우, 타이어의 공회전을 억제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장치다. 컴퓨터가 미끄러짐을 탐지하면 엔진출력을 떨어뜨려 휠스핀을 방지하고, 브레이크를 작동 시킨다. 또 코너링을 할때에 한쪽 타이어가 겉도는 것을 막아 성능을 개선한다. TPMS TPMS(Tire Pressure Measure)는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차 스스로 체크해주는 장치다. 통계에 따르면 타이어 압력이 적정 수준보다 10% 낮으면 수명이 15% 정도 줄어든다. 압력이 0.21바(bar) 낮아지면 연료를 1.5% 더 소비하고 제동 성능도 떨어진다. 타이어 펑크 사고로 이어지는 원인의 75%가 ‘공기압 저하’라는 분석도 있다. 자동차 수명에 중요한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차가 직접 체크해주는 TPMS는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TPMS는 한 개 이상의 타이어에서 공기압이 낮다는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계기판에 타이어 저압 경고등을 점등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게 보통이다. 일부 제품은 룸미러에 경고등을 두거나,경보음을 함께 내보내기도 한다. 경제운전에 효과적인 TPMS는 자동차에 장착돼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는 것을 감지, 공기압 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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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종식)는 지난 1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OHSAS 18001’은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노사 자율적으로 재해예방을 하기 위한 자율안전보건 체계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인증 획득을 위해 안전보건정책 및 방침, 그에 따른 목표 수립과 현장 이행 정도, 자체평가와 경영자 검토 등 안전보건 전반에 걸친 계획-실행-심사-검토(PDCA) 사이클의 시스템을 도입 정착시키는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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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더 엄격히 관리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2011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확정하고 국무총리 승인을 거쳐 각 부처에 통보했다. 행안부가 발표한 올해 정부조직「인력운영 방향은 크게 핵심국정분야 역량 집중」유동정원제 확대 등 다섯 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작고 효율적인 정부」의 기조는 유지된다. 친서민·생활안전·자원외교 등 국정핵심 분야의 추진체계는 중점 보강하되, 이 경우에도 기능이 쇠퇴한 분야의 인력을 우선 발굴하여 전환·재배치하도록 했다. 둘째, 「유동정원제」가 전체 기관으로 확대·시행된다. 부서별 정원의 일부를 유동정원으로 지정, 주요 국정현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이 제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등 12개 부처에서 시행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셋째, 상시적인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관리의 책임성이 강화된다. 각 부처는 직제를 개정할 경우 기능 축소분야를 의무적으로 발굴하는 등 부처 자체 조직진단 실시가 제도화되고, 그 진단결과는 조직관리와 연계·활용된다. 넷째, 다수부처 관련 융합행정체제가 강화된다. 지난해 기상·강우 레이더정보 공동활용(6.30), 출소예정자의 취·창업 공동지원(10.27) 등 주요 과제가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는데, 금년도에도 ·저소득층다문화가족 지원 등 중점 분야를 선정, 각 부처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다섯째, 정부기관의 법인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보다 민간에서 수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기능을 발굴하고 특히, 전시·연구 등 부속기관 신설시에는 법인 설립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김성렬 행정안전부 조직실장은 지난 15일 “올해는 가시적인 국정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조직·인력을 핵심국정현안에 선제적으로 집중토록 하되, 쇠퇴 기능의 적극 발굴과 법인화 지속 추진 등 내실있는 조직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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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기술의 시장 전망전 세계 자동차업계가 점점 강해지는 환경 규제 정책에 맞춰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자동차 기업들은 새롭게 바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급변할 시장 상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 예상되는 한편, 그 핵심으로 작용할 전지 생산 및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전기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주력하는 자동차 기업들이 전지 생산 라인을 강화하는 이유는 전지가 친환경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의 원활한 공급에서 문제가 될 소지는 기타 부품이 아니라 핵심인 전지의 공급부족에 있다는 것이 주요 기업들의 생각이기도 하다. 실제로 현재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전지가 차지하는 비용은 무려 전체의 절반에 달하기 때문에 앞으로 전지 양산을 통해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는다면 자동차 공급 가격 자체의 변화와도 직결되는 등 전지 생산 체제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 산업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전기차용 2차전지가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기술 이슈 및 시장 전망> 세미나가 월간 전자부품 주최, 테크월드, KCDI한국능력개발원의 주관으로 오는 3월 3일과 4일 양일간,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세미나 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첫째 날 3월 3일(목)은 이차전지 시장 분석 및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전지연구조합 송명호 전무가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국토해양부 자동차 정책과 성열산 사무관이 리튬계 중대형 이차전지의 수요와 연결되는 전기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및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자동차부품 연구원 전기자동차부품실증평가단 한범석 실장이 국내외 그린카 산업 전망 및 부품/소재 기술 트렌드란 발표 주제로 그린카 산업의 현황 및 전망 그리고 그린카 산업의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제시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차전지센터 조병원 책임연구원은 이차전지의 분류 및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과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이차전지인 금속-공기전지, Redox Flow Battery, 전고체형 리튬이차전지, 리튬-황전지 등에 대한 기술개발 동향 및 과제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 둘째 날인 3월 4일(금)에는 이차전지 핵심 부품/소재 및 응용 기술을 살펴보는 자리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강기석 교수가 리튬이차전지용 전극소재 합성을 위한 원천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전지압전연구센터 김현수 센터장이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중대형 중심의 응용분야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요구조건, 특성, 제조방법, 향후 시장규모 등은 물론 차세대 대용량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광범 교수는 고출력 장수명 전기에너지 저장장치인 하이브리드 커패시터의 셀 기술, 나노복합 전극 소재, 그래핀 전극 소재 및 이의 응용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정밀응용화학과/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 한규승 교수가 리튬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 설계, 응용 및 문제점 극복 방안을 제시하며, 전자부품연구원(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김영준 센터장이 리튬이차전지 외에 경쟁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나트륨 기반전지, 리독스흐름전지, 마그네슘전지 등 에너지 저장용 이차전지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술들이 가지는 장/단점 및 현재 기술의 status, 경쟁 포인트, 향후 전망 등 전반적인 비리튬계 에너지저장용 이차전지의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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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대중교통기본계획 확정·고시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대중교통(노선버스, 도시철도 및 철도) 수송분담률*을 2016년까지 약 절반 수준까지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05) 39.3%, (’06) 39.6%, ‘(07) 39.8%, (‘08) 40.9%로 3년간 1.6% 증가 3.30(수),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대중교통기본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하였다. 대중교통기본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2005.1월 제정)에 근거, 수립하는 5년 단위 국가계획으로 제1차 계획(2007∼2011)에 이어 2012년부터 시행될 제2차 기본계획을 금번에 확정하고 향후 5년간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대중교통은 도시철도망의 확충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도 불구하고 긴 통행시간, 복잡한 환승구조 등으로 대도시 출근 승용차 중 나홀로차량이 83.2%를 차지(선진국 70%) 하는 등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유인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그동안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고, 언론·시민단체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만족도가 매년 상승(’08년 이후 연평균 2.4% 증가 추세, 대중교통 현황조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가시적 성과도 보이고 있다. * 전국 68개 시·군 대상으로 대중교통 관련 6개 부문 24개 항목 조사(2006년부터 매년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 제2차 대중교통기본계획에서는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을 현재(‘08년 기준) 40.9%에서 47%로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를 제시하는 등 5대 정책목표와 40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목표별 주요 추진전략은 다음과 같다. ①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 도시유형을 기능·특성에 따라 8개 유형*으로 구분, 대중교통수단 선정기준 제시 등 도시별 적정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유도 * 경제·지방중심, 자족형·위성, 관광·공업중심, 도농복합, 농촌도시 - 복합환승센터 반경 약 500m 구역을 대중교통정비구역 으로 설정하는 등 연계교통체계를 개선 - 버스전용신호기 등 신호체계와 대중교통시설의 운영을 개선하여 대중교통의 통행시간 단축, 정시성 제고 추진 ② 교통수요관리 강화 - 자동차 공동이용(Car Sharing) 및 함께 타기(Car Pool) 문화 확산 유도 등 승용차 이용 대체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방식 홍보 강화 - 공공기관 모빌리티계획* 수립 권장, 주행거리 공인인증제 및 Off-Peak Vehicles(비첨두시간 운행차량) 제도 도입 등 추진 * 출퇴근, 출장시에 대중교통 이용실적 제고를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 (자가용 승용차 이용률 감축, 대중교통 이용률 및 자동차 운행공동체 참여 제고 등 목표관리 및 추진방안 수립) - Off-Peak 차량 등록시 인센티브 부여방안 등을 마련하여 교통혼잡구역, Peak 시간대 자발적 운행제한을 유도 ③ 녹색대중교통 기반 조성 - 자전거 이용기반 확충 등 대중교통수단과 연계 강화를 통하여 대중교통 이용수요 권역을 확대 - 탄소배출 과다, 혼잡지역 등을 「녹색교통 대책지역*」으로 지정, 특별관리하여 자동차 운행 저감을 추진 *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소비 등을 기준으로 국토부장관이 직권지정 또는 지자체 요청에 따라 지정(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 제41조) - 교통소비행동 및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조기교육 등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지향 의식문화를 구현 ④ 최소 교통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 저상버스 확충, 휠체어이용자를 위한 대중교통설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구축 등 추진 - 버스노선 및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취약지구에 수요응답형버스, 맞춤형 콜버스 등을 운행 - 수익성 낮은 지선버스는 재정지원 또는 대체교통수단 운영 등으로 서비스를 제고하고 간선버스와 연계기능을 강화 ⑤ 대중교통산업의 경쟁력 강화 - 버스산업 재정지원에 대한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등 버스산업의 자율적 경영개선 유도 - 도시철도 계획수립 절차의 합리적 개선, 민간사업자와 경쟁체제 구축 등 경영체계 개선방안 검토 국토해양부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시장·군수가 금년말까지 지방대중교통계획(5년 단위)을 수립하여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시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대중교통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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