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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진성 영업이사, 누적 판매 7천 대 달성현대차의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누적 판매 대수 7천 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만 56세)가 자동차 누적 판매 7천 대를 달성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8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누적 판매 대수 7천 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 대 달성시 ‘판매명장’ ▲4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또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되었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판매 7천 대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아직도 제 손에는 저의 무기인 판매 전단지가 있다”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을 꼽았다. 이어 최진성 영업이사는 “영업이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필요하기에 누적 판매 7천 대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최진성 영업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에서 수상자가 원하면 포상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진성 영업이사의 7천 번째 고객이 구매한 차량이 G80 전동화 모델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자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량이다. 한편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외에도 연간 판매대수 실적을 구간별로 나누어 포상하는 제도인 ‘더 클래스 어워즈’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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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교통안전지도사[1급] 제1회 자격검정시험 안내[KAA-교통안전지도사[1급] 첫회, 제1회 자격검정시험 안내] 금번 한국자동차협회는 첫회, KAA-교통안전지도사[1급] 자격검정시험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KAA-교통안전지도사[1급] 자격을 취득하시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전문강사' 로서 폭 넓은 교육활동을 기대하며,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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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자동차를 좋아하고 사진, 글, 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관심이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크리에이터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기 활동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쌍크ME 2기 활동을 올해 1월~6월 운영하고, 새롭게 3기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명/팀으로 SNS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자동차 운전이 가능한자로 사진, 글, 영상 콘텐츠 제작 등 KG 모빌리티에 진심인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포토/영상제작 스킬 보유자, 아웃도어 액티비티 고관여자, 자동차/패션/음악분야 고관여자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쌍크ME 3’ 모집 접수 기간은 7월 9일(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https://instagram.com/kgmobility.official), 모집 전용 설문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목)이며 7월 21(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쌍크ME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합격 ‘쌍크ME 3’에게는 3개월(7월~10월)의 활동기간 동안 KG 모빌리티 공식채널 구독자에게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임은 물론, 개인 채널 홍보 혜택이 제공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승차량 및 소정의 유류비 지원 ▲매월 콘텐츠 제작비 ▲쌍크ME 활동기념 캠핑 굿즈 ▲할리스 커피바우처가 제공되며 이색적인 그룹 액티비티 프로그램 초청은 물론 KG 모빌리티 제품 교육 등 쌍크ME 클래스 참가 혜택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활동을 펼친 쌍크ME 중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해 상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상 2팀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을, 쌍크ME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쌍크ME 3’ 모집을 통해 크리에이터 일상생활 속 깊이 스며든 KG 모빌리티와 언제 어느 곳이든 떠날 수 있는 힐링의 순간을,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KG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흥미 가득한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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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카앤드라이버 ‘2023 올해의 전기차’ 선정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 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올해의 전기차’ 연속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14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아이오닉 6는 13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 특히 경쟁 차종 중에는 각 사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인 ▲아우디 Q4 e-트론(MEB) ▲캐딜락 리릭(BEV3)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EVA2) ▲루시드 에어 퓨어(LEAP) 등이 포함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니 퀴로가(Tony Quiroga)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 5에 이은 아이오닉 6의 수상은 현대차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에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아이오닉 6는 빠른 충전속도, 뛰어난 주행성능 등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평했다. 호세 무뇨즈(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업계 최고의 공기역학, 충전속도,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아이오닉 6를 완성하기까지 쏟은 수많은 노력을 인정받은 기분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는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4월 월드카 어워즈 주최측이 발표한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 ‘2023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월에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올해 최고의 차 10(10 Best Award winners)’, ‘올해 최고의 전기차’ 선정을 비롯 차량 비교 평가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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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을 위한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전기차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6월 27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 전기차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인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차량기술사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그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대수는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와 함께 증가한 전기차 화재 등 사고 발생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기술 및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는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학교 민경덕 교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제작단계, 운행단계, 관리체계 단계로 구분지어 필요한 정책과 기술을 설명하고, 전기차의 화재 원인과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및 정책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를 운행하기 위한 문제점에 대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국내·외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기술 동향과 정비체계 및 정비인력 관리에 대하여 토론하고, 제도적·기술적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에는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정책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한 전기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김학용 위원은 “생산 시스템과 충전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하며, “국토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도출된 결론들은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입법적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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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 개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자동차365’를 통해 중고차 허위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전자민원 신고 창구로, 자동차365(www.car365.go.kr)에 접속하여 중고차 허위매물 및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하여 강매나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해당 업체를 신속히 단속하여 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설했다. 기존에는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를 위한 전용 신고 창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가 사기 피해를 당하여도 신고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365’로 신고 채널을 일원화하여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중고차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소비자가 직접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고 내용은 해당 업체가 소속된 관할관청으로 바로 접수되어 민원인이 신고 즉시 관할관청에서 신고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를 통해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한 강매,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을 최소화하여 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는 문화 정착 및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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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로 선정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공개한 ‘Hankook X Formula E 브랜드 광고 영상’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Youtube Ads Leaderboard)’ 5월 인기 광고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의 광고 영상은 시청 시간, 자발적 조회 수, 시청자 유지도, 광고 집행으로 인한 조회 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 내 ‘Short(10~30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477만 회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 광고로 선정된 이번 광고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해 지난 4월 선보였다.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 이미지, 하이테크 기술력 등 메시지를 담았으며, 포뮬러 E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의 집약체를 표현했다. 이번 영상의 인기는 지난 4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개최된 포뮬러 E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2023 SABIC BERLIN E-PRIX)’ 경기의 영향이 크다. 해당 대회에서 오피셜 파트너인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과 ‘아이온’을 통해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알렸고, 이를 경험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온라인에서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프로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해 글로벌 탑티어(Top Tier) 타이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온 부분도 이번 광고 영상의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포뮬러 E 대회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뛰어난 접지력 등 성능을 구현하며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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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고차 시장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공개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칸타코리아와 실시한 ‘2023 중고차 시장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2023 리본카 중고차 고객 설문조사 최근 3년 내 중고차 구매자 또는 구매 예정자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중고차 구매 시 온라인 채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중고차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품목이었지만, 최근 다양한 비대면 중고차 서비스들의 진화와 소비자 인식 변화로 중고차 시장 내 소비패턴이 완전히 바뀐 것으로 분석된다. ▲ 중고차, 신차 대비 ‘심리적 부담’ 낮아 선택… 20대 여성은 첫차로, 기혼 남성은 세컨카 선호 설문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 계기는 기존 차량 처분 후 대체 구매가 56%로 가장 많았고, 생애 첫차 구매(26%), 세컨카 구매(18%)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타던 차 대체 구매는 40대 남성이, 생에 첫차는 20~30대 여성이, 세컨카는 기혼·유자녀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 구매 이유로는 ‘신차보다 적은 예산 부담(42%)’, ’차량 손상의 부담이 적음(14%)’, ‘짧은 대기 기간(10%)’ 등이 꼽혔다. 신차 대비 여러 심리적 부담이 적은 것이 중고차의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온라인 구매 선호도, 오프라인의 2배 이상 달해… 정확한 정보와 차량 비교 간편해 선호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중고차는 보고 사야 한다’는 시장의 암묵적 룰이 깨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고차 소비 패턴이 완전히 바뀌어, 향후 중고차 구매 시 오프라인 구매(29%) 보다 온라인 구매(62%)를 2배 이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온라인 구매는 보험 및 사고 이력이나 가격·스펙 등의 정보 확인, 차량 간 비교가 쉽다는 점에서 선호됐다. 다만 온라인 구매 의향이 높음에도 망설이는 이유는 ‘실물 확인의 어려움’과 ‘허위 매물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인 차량 정보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해 품질을 신뢰하기 어려워서다. 이처럼 중고차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짐에 따라, 리본카는 생생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중고차 홈쇼핑 컨셉의 ‘리본카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 한편, 1:1 고객 맞춤형으로 영상 상담 서비스 제공하는 ‘라이브 상담’도 출시했다. 영상으로 실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허위매물 걱정이 없고, 다양한 기능도 직접 시연해 주어 높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8일간 800km까지 타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리본카 홈서비스의 ‘8일 안심 환불제’도 비대면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서비스 중 하나다. ▲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가격’... ‘중고차 업체 신뢰도’도 꼼꼼하게 따져 중고차 구매 예정자의 주요 고려사항은 1순위 가격, 2순위 사고 유무, 3순위 중고차 매매업체의 신뢰도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구매 예정자는 중고차 매매업체 신뢰도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온라인 중고차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안전성은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본카의 중고차 직영 정비 센터 ATC(Autoplus Trust Center)는 포르셰, 람보르기니 등을 인증한 독일의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4년 연속 품질 인증을 받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직영 상품화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중고차 점검∙정비 역량을 입증하며 견고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차량 평균 이용기간 6년→3년 감소 추세… ‘내차 팔기’ 니즈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 소비자들은 직전에 타던 차를 3~6년간 이용(45%)했으나, 현재 차량은 3년 미만(47%)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차량 평균 이용 기간이 짧아지는 추세로, 자동차가 소유나 자산의 개념보다는 이용과 경험의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중고차의 처분, 교체 주기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타던 차를 향후 처분할 때는 오프라인(23%)보다 온라인 채널(57%)을 2배 이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방문 및 대면 절차로 인한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견적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온라인을 통한 차량 판매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리본카는 업계 유일의 완벽한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리본카 ‘바로팔기’는 단 한 번의 딜러, 차량평가사 방문 없이 오직 사진과 간단한 차량 정보 등록만으로 단 6시간 만에 최고가 수준의 견적을 제시한다. 당일 판매 결정 시 추가로 20만 원을 지급하며, 타사 견적 첨부 시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토플러스 이광례 마케팅실장은 “설문 과반수 이상이 중고차의 온라인 구매와 처분을 희망하는 만큼, 비대면 거래가 중고차 시장의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애로사항으로, 비대면으로도 차량을 원하는 만큼 살펴보고 품질에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앞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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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안성일 KTC 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충전기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설립 역시 공신력 있는 충전기 품질 인증 체계를 수립해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충전기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증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는 충전기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표준화된 품질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익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에게 오픈해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KTC와 함께 인증 항목을 개발하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E-pit)를 개발, 운영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품질 검증 체계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 E-pit :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인증 시험 시행 및 인증서 발급 등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는 국내 법정인증 지원에서 나아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법정인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충전기 제조사업자가 충전기 인증 획득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국내 충전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품질 확보가 가능하도록 충전기 제조 사업자를 지원하고 양산과 동시에 글로벌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흥수 현대차 GSO담당 부사장은 “고객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고장 걱정 없이 안정적인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보다 많은 고객이 훨씬 향상된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충전 생태계의 질적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은 “전기차 충전시장 생태계를 선점한 기업이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충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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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Kia EV9’ 출시- EV9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 및 전용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기본모델을 19일(월)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대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 EV9은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등을 갖췄으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기아는 EV9 기본모델의 트림을 에어와 어스 두 가지로 운영하며 각 트림에서 2WD와 4WD의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어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클러스터ㆍ공조ㆍ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윈드쉴드ㆍ1열ㆍ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10 에어백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핵심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어스 트림은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스티어링 휠 엠블럼 라이트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12인치 대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탑재돼 한 차원 높은 실내 고급감을 선사한다. EV9 기본모델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1] ▲에어 2WD 7,337만원 ▲에어 4WD 7,685만원 ▲어스 2WD 7,816만원 ▲어스 4WD 8,163만원이다. [1: 23년 7월 이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5%) 과세표준 계산 방식 특례 적용 가격: ▲에어 2WD 7,337만원 ▲에어 4WD 7,685만원 ▲어스 2WD 7,816만원 ▲어스 4WD 8,169만원] 서울시 고객이 에어 트림 2WD(19인치 휠)를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 330만원 및 계산방식에 따른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9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아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 GT-line은 주요 정부 부처 인증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EV9 기본모델의 출시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오픈하고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원활한 이용을 돕는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기능의 적용 시점 및 사용 기간[2]을 선택할 수 있다. [2: 상품별 선택 가능 사용 기간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월간/연간/평생 ▲라이팅 패턴: 평생 ▲스트리밍 플러스: 월간임. 각 상품은 구매한 차량의 사양에 따라 적용이 불가할 수 있음. 자세한 상품 및 구매 관련 내용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홈페이지(https://connectstore.kia.com) 참조] EV9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은 ▲원격 주차ㆍ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옵션 선택 시 기본 제공 패턴 외 5가지 추가 그래픽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를 활용해 영상과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환경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러스’이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기아(MyKia),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 접속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EV9 출시를 기념해 많은 고객이 EV9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ㆍ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지난달 성수동에 문을 연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연중 운영해 고객이 EV9의 첨단 기술과 전동화 플래그십의 가치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롯데호텔 제주’, ‘핀크스 포도호텔’, ‘롯데스카이힐CC’ 등 제주도 소재 프리미엄 호텔 및 골프장과 협업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시승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26일부터 각 호텔 및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6월 30일부터는 기아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플렉스’에 EV9을 추가해 EV9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알린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플렉스 앱 참조) 기아는 EV9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과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EV9 고객이 기아 EV멤버스 가입 시 기아멤버스 포인트와 더불어 ▲공항 픽업 & 드롭(2회) ▲국내 공항 라운지(4회) ▲EV9 365일 골프케어 ▲출장 세차(5회) 등 혜택 중 1개를 선택해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 EV9 고객은 72개월/84개월 전용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선수율 30% 기준 각각 80만원/7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EV9을 구매할 수 있으며, 2년 이후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부담을 한 층 덜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기아 홈페이지 참조) 한편 기아는 EV9 개발 필요 자금을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정한 원칙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채권 ‘그린본드’로 조달해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는 동시에 EV9 고객에게도 친환경에 기여한다는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EV9 사전계약의 60%가 개인 고객이었으며 특히 그 중 55%는 기아 브랜드를 처음 선택한 신규 고객으로, 브랜드 재구매율이 높은 플래그십 모델에서 새로운 수요를 확인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EV9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상품성과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함과 동시에 기아 EV 브랜드 이끌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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