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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3대 문화권 빛낼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실시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3대 문화권 빛낼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실시 경북 관광콘텐츠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끌 주인공 찾는다. 11월 8일까지 접수, 창의적 콘텐츠 15개사 선정 최대 1500만원 지원 출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2020-10-08 10:58 경상북도 스타 관광벤처 육성 공모전 모집 포스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공동으로 ‘제2회 경북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8일까지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유교·가야·신라 3대 문화권 자원 개발사업’을 활용한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경북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 스타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지원금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등을 통한 △법률 및 회계 등 경영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국내 홍보·마케팅 △관광벤처 간 네트워킹 기회 △온라인 관광플랫폼(O.T.A) 등과 연계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 공모전은 경상북도 3대 문화권 및 낙동강·백두대간이 포함된 생태축을 활용하여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거나 경북지역의 새로운 가치와 효과를 창출하는 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 등을 담은 내용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자격에 직업, 나이 등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공개오디션 등을 통하여 15개 내외 예비사업자 및 개인·법인사업자를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홍보를 위한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월 15일(목) 오후 2시 비대면 온라인 사업설명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북지역의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에 여행이 꼽힐 만큼 관광콘텐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경북도의 귀중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및 세부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btourven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개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1시군 1킬러 콘텐츠’라는 슬로건 아래 희소화, 차별화, 고급화 전략을 통해 경북 23개 시군의 지역 특화 콘텐츠를 지역형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VR·AR 게임 및 테마파크, 실감형 전시·공연 콘텐츠, 체감형 스포츠 콘텐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조적 생태계 조성 등 수출 및 시장 가능성이 높은 ‘뉴(New) 콘텐츠’의 발굴,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소통, 개방, 상생을 토대로 문화 콘텐츠 산업이 경북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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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발표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9월25일(금) 대전 탄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안부는 초등학교 등교 수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초등학교 현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교통안전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새롭게 발표된 표어(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했다. 어린이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일단 멈춰서서 도로 양쪽을 자세히 살펴보고, 잠깐 대기한 후 건너는 방어보행 습관을,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 무조건 멈춰 서고 주위를 자세히 살펴본 후 조금 늦게 출발하는 안전운전 습관을 생활화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표어(슬로건)는 지난 7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1,424건의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고, 숫자를 활용한 재미있는 운율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어(슬로건)는 앞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며, TV・라디오・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 전파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어(슬로건) 선포식 외에도 정부-민간기업-시민단체들이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도 함께 진행된다. 협약에는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교육 확대, 합동 캠페인 추진 등 어린이 교통안전운동을 함께 실천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현대자동차(주)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SK텔레콤(주)은 내비게이션 앱(T맵)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내와 제한속도 지키기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운전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통해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들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옐로카펫)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한다. 손해보험협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운전자 안전운전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홍보물을 제작하여 정부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교통공단은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확대 설치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교통단속장비검사・운영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지자체 교통환경개선 컨설팅을 적극 추진한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 민간기업・단체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리 실천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행안부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 mospakorea)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행사 후에는 대전 탄방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설치공사 현장도 확인한다. 이곳은 학교 주변에 보도가 없어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도로 폭이 좁아 보도를 설치하기도 어려웠었다. 그러나, 지난해 교육부, 행안부,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이 여러 차례 만나 학교부지(1.5m)와 기존 도로(0.5m)를 같이 활용하여 보도를 설치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국가의 책무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부처,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자치단체,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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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꾼' 뽑아 애먹었던 경험 있다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부, 그리고 1시간 정도의 면접, 몇 가지 자격증과 서류들만으로 입사지원자들을 100% 파악한다는 것은 사실 무리이다. 실제,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 정도는 '말썽꾼(?) 직원'을 뽑아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업 인사담당자 3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중 93.8%(304명)가 '말썽꾼 직원'의 채용으로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2%의 인사담당자만이 '없다'고 응답했다.말썽꾼 직원의 채용으로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 304명을 대상으로 이들 '말썽꾼 직원'의 유형에 대해(*복수응답) 조사한 결과, △지각이나 조퇴, 결근 등을 밥먹듯 하는 근태 나쁜 직원이 응답률 38.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신랄한 뒷담화로 사내 불신 문화를 조성하는 직원 32.6% △근무시간에 게임이나 인터넷 쇼핑 등 감쪽같이 다른 짓 하는 직원 32.2% △사내 정치로 조직 내 파벌 형성하는 직원도 30.9%로 비교적 많았다.이 외에 △회사 정책이나 방침에 항상 불만을 제기하는 직원 19.7% △업무 능력은 없으면서 의욕만 앞서 일만 벌리는 직원 19.1% △하루가 멀다 하고 고객이나 거래업체와 트러블 만드는 직원 15.5% △타 직원들에게 언어폭력이나 무례한 행동으로 원성사는 직원 15.1% △술버릇 안 좋아 회식자리에서 꼭 사건(?) 만드는 직원(8.9%) 등의 순으로 많았다.소수의견으로는 △빈번하게 사직서 쓰면서 정작 퇴사하지 않는 직원(이직분위기만 조성) 6.9% △직원들 연봉이나 회사 기밀 사항을 흘리고 다니는 입가벼운 직원 4.9% △이성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추파를 보내 사내를 자신의 연애장소로 활용하는 직원 3.6% 등도 사내 말썽꾼 직원으로 꼽혔다.한편, 말썽꾼 직원들의 성별 비율로는 △남성직원이 많다는 응답이 3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남성과 여성직원 비율이 비슷하다 24.3% △모두 남성직원이다 24.0%로 남성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여성직원이 많다 13.2% △모두 여성직원다 2.0%로 여성직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말썽꾼 직원이 많은 직급으로(*복수응답)는 △사원급과 △대리급이 응답률이 각각 58.2%, 53.9%로 이들 직급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과장급 24.3% △차장/부장급 9.9% △임원급 이상 4.9% 순으로 집계됐다.경력 년차 별로(*복수응답)는 △1년∼3년차 미만 직원(45.1%)들 중에 말썽꾼 직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6개월∼1년 미만 25.3% △3개월∼6개월 미만 22.4% △3년∼5년차 19.4% △3개월 미만 1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직종별로(*복수응답)는 △영업직이 34.2%로 말썽꾼 직원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IT/정보통신직 22.7% △생산/기술직과 △판매/서비스직이 각각 15.5% △기획직 13.5% △연구직 12.2% △디자인 관련직 1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들 말썽꾼 직원에 대한 회사의 처사 방침에 대해서는 △일단 지켜보고 있다는 응답이 53.9%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외에 △인사평가 반영 등 행동에 대해 경고한다 27.0% △퇴사를 권고한다 15.8% △대책 없이 방치해 두고 있다 3.3% 순으로 조사됐다.실제,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말썽꾼 직원이 회사에 미치는 가장 나쁜 영향에 대해서는 △다른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저하시킨다는 답변이 45.1%로 가장 많았으며, 이 외에 △사내 조직간 협력에 악영향 25.7% △회사의 금전적 손실 유발 14.5% △고객 및 거래업체 불만 유발 6.6% △기업이미지 및 명성 실추 2.0% △우수 인재 확보 방해 1.6%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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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협,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지난 12월 11일 『2007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이날 정부 및 국회의 주요 인사와 자동차업계 대표와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2008년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과 금년도의 무분규를 토대로 노사간에 새로운 신뢰를 구축하여 상생의 신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금번 행사는 수출 1위, 무역흑자 1위, 일자리 창출 1위의 국민산업으로 성장한 자동차산업이 올해 자동차 국내생산 405만대, 해외생산 115만대 등 520만대를 기록,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를 열었으며, 또한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노사협상 무분규 타결과 기아자동차, 지엠대우의 조기 마무리 등 자동차 노사안정의 초석을 마련하였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한국자동차공업협회 조남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원화 강세, 고유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가 개막되며, 수출 또한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500억불의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무역흑자에 크게 기여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2007년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사진설명: 좌로부터 허문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상근부회장, 최형탁 쌍용차 사장, 이영국 지엠대우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 신국환 국회의원, 김용근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 조남홍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최평락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본부장,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재국 현대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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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분정비조합 김영희 이사장 재 선출대구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은 제7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이사장에 김영희 현 이사장을 재 선출했다. 지난 14일 알리앙스웨딩에서 개최한 임시 총회에는 대의원 대다수(1백28명)가 참석한 가운데 김영권 수석부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재식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관리에 따른 준수사항 전달 후 기호1번 박만환 후보와 기호2번 김영희 후보의 정견발표 후 투표에 들어간 결과 총 유효투표 1백 28표 중 부분정비업계 새바람을 일으켜 부분정비업계발전과 조합발전을 정착시키고 나아가 카포스 브랜드화와 프렌차이즈 사업을 정착시키고 부분정비업계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퇴직금 제도를 도입 신명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영희 후보가 95표를 얻어 제5대 이사장으로 재 선출되었다. 김영희 당선자는 이사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먼저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막중한 이사장이란 임무를 수행하라는 부름에 더욱더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김영희 당선자는 지난 3년간을 돌이켜 보고 조합원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 단합을 이루어 다같이 조합과 부분정비 업권 보호를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다짐하면서 1천여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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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인 자전거타기 운동본부 송년회12월 17일(월)오후 6시 장안동 경남관광호텔에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주최, 사)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본부 주관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성대히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녹색자전거봉사단 18개 지역회장단 및 관련단체 등 1백5십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석해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사)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본부 육종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전거를 통한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하고, 동호인 모두가 미래환경을 위해 자전거 타는 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 오세훈 교수가 발명과 자전거란 주제로 알기 쉽게 발명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2십여년 동안 앞장서온 78세 전봉순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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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현지 공장 건설현대차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건설해 러시아 최고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현대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1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렌티나 마트비옌코(Valentina Matviyenko)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주지사와 현대차 김동진 부회장이 러시아 공장 건설 협력에 관한 투자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현대차는 본격적으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공장 건설 준비 작업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정몽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지 공장 건설을 통해 러시아에 적합한 차를 생산해 러시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향후 현대차가 러시아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주지사는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차의 공장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조를 약속했다. 현대차는 6번째 해외 완성차 공장이 될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공장에 총 4억불을 투자해, 연산 10만대 규모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정치 안정과 오일 머니 유입으로 인한 경제 발전으로 성장 가속도를 달리고 있으며, 이에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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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고품격 SUV..모하비(MOHAVE) 탄생-V6 3.0 S엔진, 최고출력 250마력 등 세계최고 수준--버튼시동장치,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 등 적용- 기아자동차㈜는 지난 3일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언론사 기자단, 일반 고객, 기아차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하비(MOHAVE)』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모하비』는 고품격 SUV를 기본 컨셉으로 개발된 신차로 29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총 2,3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됐으며, 연간 내수 2만대, 수출 6만대 등 총 8만대(2009년 기준)를 판매할 계획이다.조남홍 기아자동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기아차는 모하비 출시를 통해 소형, 중형, 대형 SUV에 걸쳐 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RV명가’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실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아차는 모하비를 시작으로 앞으로 독창적인 DNA를 갖춘 활력 넘치는 신차들을 대거 출시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대형 SUV시장은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시장으로 2006년 1만7,177대에서 지난해 2만5,219대로 46.8%가 성장했다. 기아차는 이날 프리미엄 SUV인 『모하비』를 출시함으로써 기존 SUV 소비자는 물론 중대형 승용 고객들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하비』라는 차명은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의 약자로 ‘최고의 기술을 갖춘 SUV 최강자’를 뜻하며, 또한 기아차의 주행성능시험장이 위치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지명이기도 하다.이날 첫 선을 보인 『모하비』는 최근 해외 플래그십 SUV들이 지향하는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해 고품격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디자인 됐으며, 아울러 후륜구동과 프레임 타입의 차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디자인에는 기아차 디자인총괄책임자(CDO ; Chief Design Officer)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이 참여, 그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가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됐다.『모하비』의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동급 최장인 2,895mm로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3열 시트 승객에게도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열 시트를 접었을 경우 1,220ℓ의 적재공간이 생겨 골프가방과 보스턴가방 각각 4개를 실을 수 있도록 했다.『모하비』에 탑재된 최첨단 V6 3.0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5.0kg·m으로 세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연비는 2륜구동 11.1km/ℓ, 4륜구동 10.8km/ℓ(자동변속기 기준) 등 1등급 연비를 확보, 고유가 시대에 최고 경제성을 자랑한다.또한 해외 고급브랜드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독일 ZF社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 향상 뿐만 아니라 최상의 변속감과 정숙성을 구현했으며, 노면의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적절하게 구동력을 배분하는 풀타임 4WD(ATT ; Active Torque Transfer)를 적용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또 『모하비』에는 대형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하기 위해 리어 서스펜션에 독립현가방식의 멀티링크 타입을 적용하였으며, 승차감과 조정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뒷바퀴에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함으로써 후륜의 차고를 상하 80mm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국내 최초로 차량 전복사고 발생이 예상될 경우 커튼 및 사이드 에어백을 동시에 전개해 주는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을 적용,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모하비』에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리얼 5.1채널 DVD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것을 비롯,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실시간 도로정보 표시 네비게이션 등 대형 세단 수준의 다양한 첨단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한편 기아차는 프리미엄급 대형 SUV인 『모하비』에 기아차 마크대신 독자 엠블렘을 적용했다. 『모하비』에 적용된 독자 엠블렘은 오피러스 엠블램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 이 두 차종이 기아차의 플래그십 브랜드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기아차는 『모하비』를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은 ▲모하비 전용 콜센터 운영(☎1566-5854),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 할인 서비스, ▲공항 편의서비스, ▲가족 문화행사 초대, ▲레저스포츠 투어 및 모하비 자동차 캠프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더불어 매 1만km마다 총 4회까지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모하비 프리케어 서비스’도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기아차는 『모하비』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진입을 위해 출시와 함께 전국 판매지점 에서 대규모 신차발표회와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또 백화점, 호텔,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이색 전시회를 여는 등 각종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광고 컨셉은 ‘Absolute Driving’으로 『모하비』가 기존 SUV는 물론 고급 승용차를 초월하는 성능과 품격을 지닌 브랜드임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사진작가, 촬영감독인 조지 피셔(Georg Fischer)와 마이클 미키(Michael Mieke)가 광고에 참여해 ‘명차’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모하비』는 이달 13일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무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올 여름부터 북미, 중국 등 전세계에 수출될 예정이다.『모하비』는 ▲합리적인 가격의 JV300, ▲대형 SUV의 품격과 고객 주요 선호사양을 갖춘 QV300, 그리고 ▲프리미엄 고객을 위해 최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KV300 등 3가지 세부사양이 운영된다.『모하비』의 가격은 2륜구동 모델이 3,280만원~4,160만원, 4륜구동 모델은 3,490만원~4,40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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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 뉴모닝!유가 상승에 힘입어 경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인기가 상승하고 이다.기아자동차㈜가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모닝의 신규 모델인 ‘뉴모닝’을 2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뉴모닝’은 경차 편입에 맞춰 그간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모델로 2004년 처음 출시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새로 선보이는 기아차의 야심작이다.‘뉴모닝’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내·외관을 대폭 변경하였으며 높은 사양의 편의사양은 물론 동력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킨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뉴모닝’은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됨에 따라 차량 등록 시 ▲취득세와 ▲등록세, ▲도시철도채권 매입 등이 면제된다. 기아차는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94만7천원에 이른다고 밝혔다(뉴모닝 LX 기본형, 자동변속기, 에어컨 장착 기준).또한 ▲공영 주차장 요금, ▲도심혼잡통행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 50% 할인과 ▲지하철 환승주차장 요금 할인이 향후 임시국회나 지역조례의 개정을 거쳐 추가로 시행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국내 유일한 1,000cc 경차 ‘뉴모닝’이 스타일과 성능, 경제성을 중시 여기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해 내수 5만대를 판매해 경차 시장점유율 6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아차는 ‘뉴모닝’을 시판하면서 전장 길이를 3,535mm로 기존 모닝보다 40mm 증대시켜 안전성을 높였으며, 엔진은 성능 최적화를 통해 최고출력을 3마력 증대시킨 64마력을 확보, 경쟁 경차보다 12마력 높게 책정했다.연비도 기존 15.5km/ℓ보다 7.1% 향상시킨 16.6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국내 경차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무엇보다 ‘뉴모닝’의 가장 큰 변화는 내·외관 스타일이다.‘뉴모닝’의 외관은 ▲라운드 이미지로 입체감을 살린 헤드램프, ▲전반적인 일체감과 볼륨감을 강조한 프런트 범퍼, ▲크롬도금을 적용해 강인함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부와 통일된 느낌을 강조한 더블 라운드 리어 램프, ▲세련된 느낌으로 입체감을 부각시킨 리어 범퍼 등 친근하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하였으며, 내관은 ▲세련된 느낌으로 시인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킨 계기판, ▲유러피안 감각으로 직선과 곡선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센터페시아, ▲진한 블랙과 옅은 블랙 컬러로 이루어진 인테리어 컬러, ▲산뜻한 이미지의 오랜지 컬러 실내 조명 등을 신규로 적용해 소비자들의 선호를 적극 반영했다.또한 ‘뉴모닝’은 실내공간의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축간 거리)와 전폭이 2,370mm, 1,595mm로 경쟁 경차보다 각각 25mm, 100mm가 커 성인 5명이 탑승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2열 시트는 180도 수평으로 접을 수 있어 대형 화물의 적재가 가능하도록 했다.이밖에 ‘뉴모닝’에는 실용적인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돼 고급차 수준의 상품가치를 갖도록 기아차는 경차 뉴모닝 출시와 동시에 전국 판매점에서 대대적인 전시 및 시승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인사동에서 이색 전시회를 여는 등 뉴모닝 경차편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뉴모닝’의 가격은 716만원~835만원이며, VAN모델은 677만원(이상 수동변속기 기준)이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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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여성과 자동차 심포지엄’ 개최GM대우가 지난 17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사회 각계 각층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을 초청, ‘여성과 자동차’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열었다.GM대우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전략적 중장기 여성마케팅인 ‘M2W (Marketing 2 Women)’를 소개하며 여성이 원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한국 사회의 여권 신장에 일조하고자 자동차산업에 있어 여성 고용 및 활동 현황을 되짚어 보는 기회를 갖고 여성 고용 촉진은 물론, 경쟁력 있는 여성 경력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 이규연 사단법인 한국여성 CEO협회 회장, 박덕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이혜선 이화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를 비롯, 여성 자동차 동호회 회원 및 블로거 등 사회 각 층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한국여성 CEO협회 이규연 회장은 "대표적 굴뚝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선두주자로서 GM대우가 여성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GM대우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고, 여성이 가장 일하고 싶은 자동차 회사로 자리매김 해주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는 날로 커져가는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경제적 파워에 주목해 본격적인 여성 마케팅 전략인 M2W를 새롭게 수립하게 됐다"며, "M2W는 남녀가 평등한 조직 구조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GM대우의 기업 문화를 통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그리말디 사장은 "특히 M2W를 제안하고 중장기 계획을 기획, 추진하는 주인공은 다름아닌 GM대우 여성 직원들"이라며 "M2W는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자동차 개발 및 마케팅 활동으로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모범 사례로 선정된 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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