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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차량 동승 시 주의하세요!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반려동물과 차량 탑승 시 운전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인구의 약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면서 이들은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져 차량 동승 시 안전사고에 더 집중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동물이 운전자의 핸들 조작 및 전방 주시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발 시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라 이륜차는 3만 원,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안전장치 없이 뒷좌석 또는 조수석에 앉히는 것도 옳지 않다.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뛰어들 수 있고, 열린 창틈으로 밖으로 뛰어내릴 수도 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충격이 가해질 경우 반려동물이 튕겨 나가 차체에 부딪히는 등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 시 필요한 외부 정보의 90%는 운전자의 시각으로 얻게 되는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 할 경우 시선이 분산되어 눈을 감은 채 운전하는 것과 같다”며 “반려동물과 차량에 동승 할 때는 반드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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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배송·대리운전 업계-노동계, 표준계약서 도입에 맞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륜차 배송(퀵서비스·배달)·대리운전 업계, 노동계 및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진성준)와 10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륜차 배송 및 대리운전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을지로위원회 박홍근 책임의원,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 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와 더불어 업계 및 노동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 (퀵서비스) 인성데이타,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 (배달업계)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바로고, 로지올, 메쉬코리아, 쿠팡 (대리운전) 카카오모빌리티, 코리아드라이브 (노 동 계)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퀵서비스노동조합,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서비스지부 등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한 ‘퀵서비스 배송 위·수탁 표준계약서’, ‘배달대행 위·수탁 표준계약서’ 및 ‘대리운전 분야 표준계약서’는 국토교통부가 업계와 노동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종사자 권리보호를 위한 불공정 거래행위와 부당한 처우 금지,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분쟁 발생 시 해결방안을 규정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륜차 배송, 대리운전 종사자들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플랫폼 업체를 통해 일하는 노무제공자인 경우가 많고, 계약서 작성 없이 다수 사업체와 구두계약 등을 통해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종사자들이 계약사항 외 업무 강요, 종사자 과실에 의하지 않은 책임 전가 등 부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는 우려도 제기되어 왔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주요 업계 및 노동계 대표들은 표준계약서 도입을 통해 이러한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종사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노력하여,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국토교통부는 표준계약서 사용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표준계약서가 관련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표준계약서의 도입 및 활용과정에서 필요한 입법적 조치가 있는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플랫폼 경제와 함께 등장한 플랫폼 종사자는 전통적인 고용관계와는 다른 새로운 고용형태로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라면서, “정부는 산재보험·고용보험과 같은 노동자 보호 제도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면서, 표준계약서와 같은 연성규범도 도입하여 종사자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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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경찰청은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고속도로 교통량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연초 감소했다가 6월부터 전년 수준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주요 명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중순 이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최근 5년(’15~’19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12월에 보행자, 화물차, 고속도로 사망사고가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경찰청) 이에, 경찰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행자 보호 및 화물차 고속도로 등 교통사고 고위험군의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교통안전 대책은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하여 나들이 지역 주변에 현수막(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게시와 옥외광고판 등을 활용하여 홍보영상 띄우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 및 신호위반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의 식당가 등 음주운전에 취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주/야간을 불문하고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이륜차에 대해서도 상습법규 위반지역과 사고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캠코더 등을 활용한 단속을 확대한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난폭, 보복운전, 지정차로 위반행위 단속을 확대하고, 화물차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체, 과적 등을 집중 단속 및 수사한다. 한편 대형 교통사고 발생지점 26개소를 포함하여 사고다발 지점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시설물 등을 보강한다. 주요 행락지와 연계되는 고속도로?국도와 혼잡지역 주변에서도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차량 소통 등 가시적 교통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경찰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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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삼성SDI 국산 리튬이온 배터리 셀 장착한 전기스쿠터 ‘재피2’ 발매2018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스쿠터 재피는 발매 첫해부터 정부보조금 대상 모델로 선정돼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맥도날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렌차이즈 브랜드들과 배달 전문 업체들에 대량 납품을 성공시켜 전기스쿠터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대림오토바이의 재피는 승용과 상용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림오토바이가 내연기관에서 전기로 라인업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대한민국 이륜차 시장에서 전기이륜차가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을 준 의미 있는 모델이다. 대림오토바이의 전기 이륜차 라인업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 모델 재피가 출시된지 2년이 넘은 지금 상품성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재피2로 다시 돌아왔다. 재피2는 외형은 기존 재피와 모두 동일하지만 전기이륜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배터리 부분을 국산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동안 재피에 사용해왔던 중국산 배터리 대신 삼성 SDI가 제작한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 국산 배터리로 교체함으로써 성능을 향상하고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함을 해소했다. 기존 배터리에서 삼성 SDI가 제작한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한 국산 배터리로 교체하며 얻은 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주행거리의 증가, 충전 안정성의 상승, 배터리 수명의 증가로 파악된다. 우선 기존 재피보다 15% 이상 증가된 용량으로 1회 충전 시 CVS40모드(정부 보급인증 차량 테스트방식)에서 57km 주행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충전량과 전류량, 과충전 등의 상황을 배터리 셀의 안정화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한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 사용으로 셀 상태의 균일화를 통해 효율성과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대림오토바이는 재피2에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한 국산 배터리를 장착함으로써 ‘주행거리 UP! 안정성 UP! 효율성 UP!’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3 UP!=zappy2’라는 내용의 광고를 시작하기도 했다. 또한 대림오토바이의 재피2에는 배터리에 관한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통신모뎀 부착으로 실시간 차량관리 기능이 가능하고 전원, 통신, 충전기능이 통합된 케이블 일체화로 배터리의 탈부착이 용이하며 관리 시스템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통신관제 시스템이 적용돼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게 됐다. 통신관제 시스템으로 단순한 보안 등의 관리뿐만 아니라 차량 운영과 관련된 여러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파악하도록 해 차량 관리 또한 소비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대림오토바이는 이번 재피2 모델 출시로 고급형 전기 이륜차 모델은 신모델 EM-1이, 보급형 모델은 재피2가 나눠 담당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이륜차의 장점을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오토바이의 재피2 모델의 판매 및 제품 관련 문의사항은 대림오토바이 또는 지역 대리점과 판매 포스트점 그리고 대형 유통망인 홈플러스, 이마트 온라인 전문 쇼핑몰 인터파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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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c 미만 이륜차 사용 신고해야자동차 관리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범죄이용, 교통사고, 환경오염 등 사회 문제를 유발해 왔던 50cc 미만 이륜자동차를 제도권에 편입시킨다. 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한 “이륜자동차관리방안 공청회”를 개최 하고 구체적인 사용신고 범위와 제외 기준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현재 까지 사용신고된 50cc 이상의 이륜자동차는 약 181만대로, 약 40~5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50cc 미만까지 포함하게 될 경우 전체 이륜자동차 관리대상은 최대 23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6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는 장난감, 레저용 등 많은 종류가 난립하고 있는 50cc 미만 이륜자동차의 배기량, 출력, 속도, 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리체계에 포함할 유형과 제외할 대상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용신고 제외대상은 배기량, 출력, 최고속도 등이 교통수단으로서 일정 수준에 미달하거나 전동휠체어 등 신체장애자용 이륜자동차, 자전거에 원동기를 부착한 경우, 레저용 미니바이크와 어린이용 전동차 등 특수한 용도로 제작된 경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금년 중 법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50cc 미만 이륜자동차가 주로 서민층이 상업, 농업, 교통수단 등으로 사용하고 있고 사용신고로 인하여 보험가입, 취득세 등 약 20~50만원의 경제적 부담요인이 있는 만큼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행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0cc 미만 이륜자동차의 관리체계가 확보될 경우, 분실이나 도난시 추적,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보상 등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실제 이륜자동차 운행규모와 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입안과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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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수입차보다 좋다작년에 출시된 국산차와 수입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등급이 다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 현대, GM대우 등 국내 제작사의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2등급 정도로 조사되었으며, 수입차의 경우 수입국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2.6 등급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자동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1부터 5등급까지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산차의 경우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2.65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연료에 있어서는 경유 차량(2.50등급) > 휘발유 차량(2.73등급) > LPG차량(2.75등급)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작사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쌍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작사간 대상 차종 수의 편차가 크고 차종이 많지 않아 제작사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수입차의 경우,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3.07등급으로 국산차에 비해 등급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가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에 있어 미국(2.67등급) > 일본(3.11등급) > 유럽(3.22등급)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입 국가별 차종 수의 편차가 심해 국가간 직접적 비교는 어렵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매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발표할 계획이며 등급발표 대상을 승용차뿐만 아니라 이륜차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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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취약 계층 사고 감소대책교통안전 취약 계층 사고 감소대책 2009년 국가교통안전시행계획 발표 뉴스일자: 2009-06-24 정부는 중장기 종합계획인「제6차 교통안전기본계획(2007~2011)?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2009년도 국가교통안전시행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르면, 2000년 10,000명 이상 수준에서 2008년 5,870명으로 줄어든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금년도에는 5,300명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교통사고에 취약한 보행자, 노인 등의 보행안전대책을 우선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택가의 이면도로 등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운행속도를 30km/h 이하로 제한하는 ‘생활도로 속도관리시스템(Zone 30)’을 도입하며,보행자 통행시설, 보행자 신호시간 연장, 무단횡단 방지 시설 등 보행자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개선·확충하고,고령자 밀집지역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113개소)하여 속도제한, 보차도 분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노인교통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일반사고의 2배 이상 높은 이륜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50cc 미만 이륜차중 배기량·속도 등에 따라 신고 대상을 정하여 번호판을 부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 현재 50cc 미만 이륜차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되어 번호판 미부착으로 보도주행, 신호위반, 뺑소니 등 만연현재 자동차 면허만 있으면 125cc 이하 이륜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면허증을 취득하여야 이륜차 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규모 승객을 수송하는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대책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버스·택시·화물자동차 등에 디지털 운행기록계 부착을 의무화하여 운전자의 불량운전습관 개선에 활용하고, ※ 운행기록계에는 속도,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등 운행특성이 기록되고 이를 분석하여 급감속, 과속, 난폭운전 등을 예방 가능 철도·항공·해양 교통부문에서 상존하고 있는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철도건널목 15개소를 입체화하고, 지방공항의 안전한 착륙 유도를 위해 광주·울산 공항의 계기착륙 시설을 현대화하고, 우리나라 입항 외국적 선박에 대하여 국제안전기준에 미달할 경우 운항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정부에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년도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우리나라 교통안전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습관 교정을 위하여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교통안전체험연구센터를 운영하여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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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임의구조변경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서울시 중구, 임의구조변경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불법구조변경자동차, 무단방치차량, 무등록자동차 등 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는 10월 한달간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무단방치 차량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 차량은 불법 구조변경을 하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로서 배기관(소음기) 임의개조, 화물차 적재함 임의변경, 번호판 훼손, 철재범퍼 설치, 불법 등화설치, HID전조등 임의설치 차량 등이다. 또한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버려진 무단방치차량,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 무등록 이륜차도 단속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와 주택가 등에 장기 방치된 차량과 자동차의 불법구조변경을 근절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일제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차량은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의 경우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서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무단방치차량에 대해서는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미납 시 고발 조치된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이러한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는 차량 소유자는 사전에 안전기준 및 법규에 맞도록 원상 복구하여 운행하여야 한다. 불법자동차 신고 및 단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2260-408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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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제41회 동경모터쇼 전시 참여혼다는 이달24일부터 내달4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9년 제41회 동경모터쇼'(주최: 일본 자동차공업회)에 컨셉트 모델을 포함하여 자동차, 모터사이클 및 범용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전시 참여 기업 중에서 단독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의 부스를 자랑하는 혼다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제품 등을 전시, 혼다만의 모빌리티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꿈과 열정에 기반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Create the never before!)'라는 부스 컨셉트로, 혼다는 고객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카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차·전기자동차 등 '환경에 대한 책임'을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패키징을 적용한 모델, 동력 성능을 향상시킨 스피디한 모델 등도 소개되어 자동차가 주는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역시 독창성과 꿈, 그리고 모터사이클의 잠재력을 확장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를 제시한다.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대형 스포츠모델부터, 출퇴근용 소형 전동모델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소개한다. 또한 범용인 가스파워 차량, '인간과의 조화'를 컨셉트로 하는 새로운 퍼스널 모빌리티도 전시된다. 더불어 전기를 공급하는 제품부터 전동화 기술을 이용한 제품까지를 종합적으로 전시되는 특별 전시존을 마련하여, 'HELLO!(Honda Electric mobility Loop)'라는 이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혼다 부스 전시 개요 【HELLO!존】 혼다는 보유한 자동차·모터사이클·범용제품·기타 전기를 공급하는 제품부터 전동화 기술을 사용한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하여 'HELLO!(Honda Electric mobility Loop)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행시 CO2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와 전기를 공급하는 태양전지를 연결시켜 미래의 저탄소 사회를 표현한다. 또한 각 제품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모빌리티가 인간, 사회와 즐겁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부스에는 수소를 연료로 하여 전기를 발생시켜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 'FCX 클래러티(FCX Clarity)'와, 전기자동차 '이브엔(EV-N)', 전동이륜차 'EV-Cub', 전동퍼스널모빌리티 'EV-MONPAL', 자율직립보행로봇 '아시모(ASIMO)'의 밸런스 제어기술을 활용한 1인용 이동기기 'U3-X', 인간과 모빌리티가 상호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휴대단말기 'LOOP'가 전시된다. 【자동차 전시】 자동차의 경우 혼다가 환경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대응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를 메인으로 하여 지난 2월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에 호평을 받고 있는 '인사이트(Insight)'를 비롯, 월드 프리미어급 신감각 하이브리드 모델 'CR-Z CONCEPT 2009', 6인승 다목적(Multi-Purpose) 하이브리드 모델 '스카이덱(SKYDECK)'을 전시한다. 그리고 자동차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한 층 배가하는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을 갖춘 신형 '스텝웨건(STEP WGN)', '스텝 웨건 스파다(STEP WGN SPADA)'(두 모델 모두 이달 일본 출시 예정)와, 유럽 시장에서 선보인 신형 '시빅 TYPE R 유로(Civic Type R Euro)'(내달 일본 출시 예정)도 전시한다. 【모터사이클 전시】 모터사이클 전시의 경우 모터사이클만의 유니크한 가능성에 도전함으로써 독창성과 꿈이 넘치는 신가치상품으로 채워진다.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CB1100'은 공냉식 4기통 엔진에서 비롯되는 잠재력과 함께 'CB 시리즈'가 지닌 승차감과 예술적인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재팬 프리미어급 스포츠 투어러(Sports tourer) 'VFR1200F'는 선진 기술과 스타일링을 추구하면서 운전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VFR1200F'는 모터사이클로써 세계 최초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ual Clutch Transmission)을 탑재한 모델을 전시한다. 친환경 선진 모델로는, 공회전 방지 기구를 탑재하여 고효율연비를 실현한 글로벌 스쿠터 'PCX'와 전동스쿠터만의 클린함과 터프함을 두루 갖춘 스쿠터 '이브네오(EVE-neo)' 등을 전시한다. 【범용제품 · 기타 전시】 범용제품·기타 제품 전시로는, 신개발 가스파워 발전기 '에네포(ENEPO)', 출시 이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스파워 경운기 '피안타(Pianta)', 자율직립보행로봇 '아시모(ASIMO)'의 협조제어기술을 활용한 보행 어시스트시스템인 '리듬 보행 어시스트(Stride Management Assist)'와 '체중 지지형 보행어시스트(Bodyweight Support Assist)'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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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입이륜차 수시검사에 부적합, 판매중지된 차종 43%국립환경과학원(교통환경연구소)은 수입이륜차(35차종)에 대하여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을 위한 수시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5차종, 재고 부족으로 시험차량 미제출된 차종 11차종으로 나타나 총 16차종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판매중지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수시검사는 판매대수가 많거나 기준초과 가능성이 높은 35차종 (전체대상 97차종)에 대하여 200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었으며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나머지 62차종에 대한 수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5차종에 대한 수시검사 결과 19개 차종은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으며 수입된 나라별로 보면 중국, 대만, 일본, 미국, 태국 등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최종 불합격된 5차종은 “미니호크125”, “센트로”, “맥겔리125r", "HJ125T-16", "맥스” 로써 향후 재검사를 통해 합격되지 못할 경우 국내 판매가 불가능하게 된다. 국내 재고부족으로 수시검사 차량을 제출하지 못해 인증서 회수 조치된 11개 차종에 대하여는 국내 수입이 되는대로 수시검사를 받도록 하였으며, 만일 수시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불합격 차종과 마찬가지로 국내판매가 더 이상 불가능하다. 향후 최종 불합격 판정된 차종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청문”, “인증취소” 및 “고발조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시검사 강화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이륜차가 수입,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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