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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진교통시스템 세계가 주목서울교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입국한 소뱌닌 시장 등 모스크바 대표단은 서울TOPIS․환승센터․지하철 등을 시찰하고, 거대도시 서울이 교통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설명 들었다. 소뱌닌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편의시설과 환승할인요금제도 등 대중교통 우선 인프라와 효율적인 교통운영을 지원해주는 지능형교통체계와 서울의 교통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모스크바시가 교통관련 대규모 예산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이 기대된다. 이러한 서울교통정책의 성과는 국내외 도시에 널리 알려져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서울시는 그동안 교통개편을 희망하는 해외도시 공무원 및 교통전문가 등 총 30여개국 1,000여명의 견학단이 서울교통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금까지의 인프라와 서비스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통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해외도시와의 활발한 세일즈외교를 통해 관련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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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중교통 5명 중 1명은 시도 넘어 통행국토해양부는 2010년 수도권 대중교통 기종점 통행량 산정결과 지역내 통행(서울·인천·경기 내부통행) 78.8%, 지역간 통행(서울·인천·경기 지역간 통행) 21.2%로 조사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수도권지역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기종점 통행량 산정결과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통행량은 평일 평균 1,136만통행(668만명 1.7회/일 통행)이며, 수도권의 지역내 통행(시내, 도내 통행)은 895만통행(78.8%), 지역간 통행(시·도 경계 넘는 통행)은 241만통행(21.2%)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역간 통행량은 서울 111만통행(9.8%), 경기 109만통행(9.6%), 인천 21만통행(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통행량은 서울(59.3%), 경기(31.8%), 인천(8.9%)의 순으로 수도권 전체 통행 중 서울의 통행량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지역별 통행량을 지역내 통행과 지역간 통행으로 구분하여 보면, 서울시 내부 통행량이 수도권 전체 통행량의 49.5% 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경기도 내부통행량(22.2%), 서울 지역간 통행량(9.8%), 경기 지역간 통행량(9.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통행량 중 지역간 통행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경기(30.1%), 인천(21.0%), 서울(16.5%) 순으로 경기도의 지역간 통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통수단별로는 버스 520만 통행(45.8%), 지하철 431만 통행(37.9%), 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이용하는 복합수단(환승)이 185만 통행(16.3%)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중교통의 수단분담은 버스 53.4%, 지하철 46.6%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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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의력이 쑥쑥' 나눔 실천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목)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어린이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울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사랑나눔' 을 주제로 삼고 있는 금번 「어린이디자인창의력캠프」는 유니세프(unicef) 아우인형 및 전통 해치인형 디자인, 축구공에 희망의 메시지를 디자인하여 하늘에 날려보는 '서울 하늘에서 보내는 희망 메시지' 등 디자인 체험의 시간을 갖고, '찾아가는 로봇극장', '버블 매직쇼', 그린디자인 종이팩 체험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어린이디자인창의력캠프」는 2008년 1,700여 명 참여로 시작, 매년 참여인원이 증가하여 2010년에는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대표적 어린이 디자인 체험행사로 자리매김 해 왔다.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온라인 신청자 550명, 소외계층 어린이, 다문화가족 어린이 150명 등 700명, 가족 등 포함 총 4,000여 명으로 예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행사 종료 시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는 미리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어린이와 가족들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니세프의 '아우인형'은 빈곤국가 어린이들을 6대 질병(홍역, 소아마비, 백일해, 결핵,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예방접종 기부금액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배우 안성기 씨, 서울시장과 어린이들이 함께 아우인형을 디자인 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사랑나눔', '2011 서울 하늘에서 보내는 희망메시지' 로, 미리 준비된 각종 소품을 활용하여 유니세프 아우인형, 전통 해치인형을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으로 만들어보고, 축구공에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담아 하늘 위로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는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 한 전통 해치인형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축구공을 故 이태석 신부가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던 아프리카 수단 톤즈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갓, 버선 등 우리나라 전통 재료를 가지고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전통 해치인형과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 메시지와 그림을 넣은 축구공은 故 이태석 신부가 의료 봉사를 펼쳤던 수단 톤즈의 학교 및 브라스 밴드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한국 어린이들의 우정과 나눔을 표현하고 희망을 전할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어린이디자인창의력캠프」를 매년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살아있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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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착공- 흥인지문(동대문역)∼동대문세무서앞, 4/28일 착공해 10월 말 개통 예정 - 천호·하정로, 망우로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흥인지문 앞까지 연장 - 버스속도 12.4㎞/h→16.3㎞/h 약 31% 향상, 통행시간 도심 5분·외곽 4분 단축 - 2014년까지 버스중앙차로 29.6km 추가 설치, 총 126.7km로 확대할 계획 - 경동시장 주변 교통체증 해소와 버스이용승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난 완화를 위해 흥인지문(동대문역)부터 동대문세무서앞까지 이어지는 왕산로 3.4km 구간에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착공한다. 서울시는 현재 운영 중인 망우로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흥인지문 앞까지 연장하는 왕산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공사를 4월 28일 착수해 오는 10월말 개통할 계획이라고 27일(수) 밝혔다.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현재 운영 중인 천호·하정로, 망우로 중앙버스 전용차로와 연계해 구축되며, 동대문역, 동묘앞역, 신설동역, 제기동역, 청량리역 등 지하철 5개역을 포함한다. 서울시는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버스 평균 속도가 기존 12.4㎞/h에서 16.3㎞/h로 약 31%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통행시간 역시 도심 방향으로 약 5분(18분→13분), 외곽 방향으로는 약 4분(22분→18분) 정도가 단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시는 2003년 천호, 하정로를 시작으로 2010년 공항로 2단계를 개통해 현재 버스중앙차로 총 97.1km를 운영중에 있으며, 2014년까지 29.6km를 추가로 설치, 버스중앙차로를 총 126.7km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로 설치할 버스중앙차로는 서울시내 중앙차로 미연결구간과 수도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연계구간의 연결 위주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왕산로 전구간의 중앙버스 전용차로 구축으로 인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복잡한 교통체계가 개선되고, 경동시장 주변 교통체증의 해소와 버스이용승객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버스 통행은 물론이고, 버스정류소 환경도 좋아져 시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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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연결통로에 명예의 전당 설치서울시가 서울의 빛과 소금 같은 사람들, 언제 어디서나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의 숭고한 마음과 정성을 기리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시민청 연결통로에 서울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다.서울시는 시민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 벽면에 헌액 대상자를 기리고 스토리가 있는 동판 부조상을 설치, 오는 18일 명예의 전당 헌액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하철 1호선 5번 출구 시청역 지하통로에서 시민청 진입로 부근 벽면에 만드는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가로 6.6m, 세로 1.2m 규모이다지난해 후보자 108명을 접수, 공적심사를 거쳐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시민 헌액 대상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봉사부문에 선정된 김옥순(데레사) 씨는 지난 1994년 도봉산 근처에 사비를 털어 요셉의 집을 세우고 행려병자와 버려진 치매 노인들을 돌보고 오갈 데 없는 병자들을 돌보며 임종까지 지켜왔다.요셉의 집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임종을 맞은 환자만 350명이 넘는다.교통부문에 선정된 이인선 씨는 용산2가동에 40년 넘게 살며 통장을 맡아 청소년 선도 활동,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4년간 평일 아침이면 신호등이 없어 교통 정체가 심한 용산 해방촌 오거리 일대에서 교통정리를 했다.복지부문에는 1987년부터 폐지, 빈 병을 주워 모은 돈을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온 황화익 씨와 지난 1995년부터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해준 박명제 씨가 선정됐다.문화부문에 선정된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서울 삼성동에서 무료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문화 소외지역에 학교 마을 도서관 236개 관 작은도서관 46개 관을 세우고 운영 지원하고 있다.여성부문에는 지난 1991년 한국 최초의 성폭력전문상담소를 열어 초대 이사장으로 10년 재임하면서 성폭력을 여성인권 문제로 인식시키고 법과 제도 등을 정비하려 노력한 최영애 씨가 선정됐다.봉사부문에는 이주여성 출신으로 다문화·장애인·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안순화 씨, 10억 원 이상의 사재를 털어 중증장애인 재활치료와 이동을 위한 차량봉사대를 설립 20년간 운영하며 봉사를 실천한 오주영 씨가 선정됐다.또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을 이끄는 변종혁 씨, 서울의 주요문화시설을 설계한 건축가 한종률 씨 등의 사연이 부조로 만들어져 헌액됐다.서울시는 앞으로 매년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 안팎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로 했다.강태웅 행정국장은 " '명예의 전당' 설치로 수상자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청소년에게는 귀감이자 교육의 장이 되고 향후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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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안 미세먼지 제로화 한다겨울철 미세먼지 대비해 시민들과 다짐대회 열고 배기가스 및 공회전 단속반 대폭 확충총 180명의 점검반이 대형차량 중심으로 연 100만대 점검 목표미세먼지 감시 시민 모니터링단 발족, 자동차 배출가스 매연신고 및 합동 점검 예정서울시는 시민, 친환경기동반,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21일(금) 서울광장에 모여 ‘2016 대기질 개선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및 공회전 단속을 대폭 강화하여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대문 안은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차량매연 및 공회전을 전면 차단시킨다.시는 7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비산먼지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을 집중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대기질개선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친환경기동반 증원 및 점검 강화, 시민모니터링단 발족 등은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및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 중 하나이다.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총 138명의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반’이 발족식을 가지고 21일(금)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기존의 시 친환경기동반은 2개반 8명이었으나, 올해 10개반 38명으로 증원하였다. 여기에 25개반 100명의 자치구 친환경기동반을 추가로 증원하여 총 138명이 단속에 나선다.시 친환경기동반은 내년까지 80명으로 증원하여 시·구를 합하여 총 1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중심으로 연 100만대 점검을 목표로 한다.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감시 시민모니터링단’도 함께 발족한다. 이들 시민 모니터링단은 자동차 배출가스 및 대기오염 행위 신고는 물론 배출가스 및 공회전 합동 점검에 참여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힘을 보탠다.시민 모니터링단은 25개 자치구당 각 4명으로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며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 중 선발되었다.이어서 대기질 지킴이로 나선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150명의 결의문 발표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에서 시민응모로 제정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결의문’ 발표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다짐이 이어진다.서울의 약속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1천만톤 감축을 위한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대중교통이용, 나홀로 차량 이용 자제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약속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를 탑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급출발·급제동·공회전을 삼갑니다 ▲매연차량은 120에 신고합니다 ▲‘나 홀로 운행’을 자제합니다 ▲경유승용차 구매를 자제합니다 ▲공기정화 식물을 키웁니다 ▲요리 시 직화구이를 삼갑니다 ▲미세먼지 예보 시 외출을 삼갑니다 ▲불가피한 외출 시 전용 마스크를 씁니다 등 10가지이다.다짐 발표를 모두 마친 ‘친환경기동반’은 4개조로 나뉘어 관광버스 등으로 인한 민원이 빗발치는 광화문, 경복궁, 동대문, 남산 등 네 곳에서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에 나선다.한편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시승식과 매연저감장치 전시 등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도심 내 특히 사대문 안에서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 경유차와 공회전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반을 대폭 확충하고 시민들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확충된 단속반이 집중 단속에 나서 사대문 안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행위를 전면 차단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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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 좋은길, 인스타에 올려주세요!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보행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SNS 캠페인 '서울을 걸어요'를 실시한다.시는 탐스와 함께 21일(금)부터 11일간 시 대표 SNS에서 '서울의 걷기 좋은 길', '걷는 모습 인증샷' 사진을 응모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대표 페이스북에 게시된 포스팅 댓글에 사진을 올리거나,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서울을걸어요, #서울위드탐스와 함께 개인 계정에 사진을 올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직접 소개하는 '서울의 걷기 좋은 길' 또는 '걷는 모습' 사진이 자발적으로 확산되고 공유될 전망이다.이를 통해 '걷는 도시 서울'에 대한 인식 확대 및 보행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서울을걸어요, #서울위드탐스를 검색하면 시민들이 직접 소개하는 '서울의 걷기 좋은 길' 또는 '걷는 모습'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시민들이 응모한 사진이 200장 모일 경우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신발 60켤레가 전달되는 뜻깊은 기빙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의 의미와 소중함을 나눌 계획이다.서울시 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아동 60명에게 전달되며 신발 60켤레는 탐스가 지원한다.탐스(TOMS)는 '내일을 위한 신발(Shoes for Tomorrow)'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탐스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한 사람을 돕는 One for One 기부운동을 실천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다.더불어 참여자 전원에게 탐스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응모된 사진 중 매체별로 6장씩 선정해 탐스 신발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kr) 및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eoul_officia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이 걷기 좋은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시 대표 인스타그램에서 '차 없는 거리', '단풍길', '한양도성 성곽길' 등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SNS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창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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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로공사-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MOU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빌딩 East사옥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민관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본 업무협약은 '민관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교통안전운전 지원 교통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안전지원 시스템 협력 구축 및 운영을 할 예정이다.이번 MOU 통해 개발 예정인 교통·안전 서비스는 차량 및 도로의 전방 교통 상황 및 위험 상황을 사전에 알려주는 '(가칭)Early Warning',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이상 운전상태를 감지해서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가칭)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차량 사고발생 여부 및 정확한 사고 위치를 제공하는 '(가칭) E-call'이다. 특히, 업무 특성상 장시간 운전이 빈번한 화물차, 전세버스 운전자 대상으로 안전운전 지원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이후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KT는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차량용 빅데이터(Big Data) 분석 및 운전자 대상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한국도로공사는 도로교통인프라와 통합교통정보,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각 기관에서 수집된 교통 관련 데이터들은 3사 협력 시스템하에서 관리된다.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를 이용하여 KT에서는 고객들이 사용하는 기가 IoT Vehicl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위험 상황을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아이나비'를 통해 제공 중이며, 지난 10월 1일부터는 고속버스에도 제공하고 있다.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 2㎞마다 설치되어있는 CCTV, 콜센터, 상황제보 앱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수집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방의 사고, 정체 등의 위험사항을 스마트폰 앱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또한, 도로교통공단은 이를 기반으로 다중 추돌과 같은 대형 교통사고의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 대형 화물차량을 포함한 고위험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게 된다.KT 송재호 미래사업개발단장은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를 융합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KT의 IoT, 빅데이터 역량과 정부 기관과의 지속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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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적은 버스정류소에 알뜰BIT서울시가 정차 노선이 4개 이하이며 보도폭 제약 등으로 승차대 등 정류소 편의시설물이 설치될 수 없는 버스정류소에 저렴한 비용의 표지판 일체형 알뜰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Bus Information Terminal)를 '17년까지 700대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4개 노선 정차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300대를 설치하고 있으며 '17년에는 2∼3개 노선 정차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400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설치된 시내버스정류소는 2천685개소이며 43.4%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서울시는 '07년 6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15년까지 1천30대를 설치했다.'14년에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율 제고를 위하여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민간사업자의 투자를 유치하여 2천23대의 단말기를 설치했다.다수노선이 정차하고 이용률이 높은 정류소를 중심으로 BIT를 설치함에 따라 노선 수가 적은(1∼4개) 정류소는 설치율이 낮아 BIT 미설치 정류소 이용승객들의 BIT 설치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 BIT 설치사업의 형평성, 경제성, 효율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새로운 타입의 표지판일체형 '알뜰 BIT'를 개발하여 올해부터 노선 수 4개 이하 버스정류소에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알뜰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는 표지판 일체형으로 별도 지주 설치가 필요 없으며 단말기의 표시화면을 소형(3단6열)으로 구성하여 기존단말기 설치가격의 1/3 수준으로 제작 및 설치가 가능하고 1∼4개의 버스도착정보 표출에 적합하도록 했다.소수노선 운행(4개 이하) 정류소에 기존 유형의 BIT를 알뜰BIT로 대체하여 설치 시 소요비용이 35억(700대 설치 시) 수준으로 기존 유형 설치 비용 112억 원 대비 77억 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이상훈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저렴한 비용의 알뜰BIT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버스이용편의가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유형의 BIT인 만큼 모니터링을 거쳐 노선수가 적은 정류소에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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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버스 운행 지역 확대 및 운행 차량 증차11월 28일(월)부터 시민들은 더욱 편해진 올빼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심야전용버스인 올빼미버스의 사각지역인 서울 서남권지역에 N65번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에 차량을 추가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30분 이내로 단축한다.올빼미버스는 2013년 4월 2개 노선을 시범운행하고, 시범운행 관련 시민의 의견에 따라 노선을 확대하여 2016년 10월 현재 8개 노선에 47대를 평균 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올빼미버스는 심야 또는 이른 새벽에 생계를 위해 이동하는 근로자, 학생 등 시민들의 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용 시민들은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 배차간격 단축을 요구하였다.이번 개선 방안은 그간 올빼미버스의 승객 수 및 혼잡율 분석 결과와 2016년 5월 한 달간 00시에서 04시까지의 도로별 통행량 1,358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되었다.2013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총 8,329천명이 올빼미버스를 이용하였으며 하루 평균 7,477명(대당 161명)이 이용하고 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전체 이용자의 약 21%), 노선별로는 N61번(대당 188명)으로 이용 승객이 가장 많다.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새벽 1:00~3:00에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 종료로 심야버스 전체 평균 혼잡율이 1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5월의 심야시간대(00:00~04:00) 도로별 통행량 1,358건을 분석한 결과, 강서구 화곡동, 양천구 목동, 금천구 시흥동,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서 이동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서구, 양천구,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을 연계하는 N65번 신설N65번이 운행할 화곡역, 영등포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시흥동 등은 심야시간에 이동량은 많으나 올빼미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사각지대였다. 특히 시흥대로는 2013년 9월 노선 확대시 올빼미버스 노선 신설 대상지였으나, 차고지 확보가 어려워 제외된 지역이였다.N65번은 강서공영차고지, 발산역, 화곡역, 영등포역,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시흥동 등을 00:00부터 05:00 동안 총 8회, 방향별 4회 운행한다.서울 서남권에 올빼미버스 N65번이 운행되면,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간 환승을 통해 서울시 전역의 주요 지역간 연계가 가능하고 지하철 2호선의 지하철역을 링크로 연계하여 간선과 지선 기능이 강화된다.지하철2호선의 지하철역이 올빼미버스로 심야에 연계된 후, 이용실태를 분석하여 심야 이동편의 제공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지하철 정비 시간 확보를 위해 지하철 심야 연장시간의 조정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올빼미버스 증차로 배차간격 10~15분 단축 및 혼잡시간에 집중 배차기존 올빼미버스 8개 노선은 총 15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하여 현재 40분대인 배차간격을 30분이내로 단축하고, 이용 승객이 많은 새벽 1~3시에는 최소 배차간격인 25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행 초기에는 운행시간 변경으로 정류소에서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전 서울시 대중교통홈페이지(http://bus.go.kr) 또는 앱에서 정류소별 도착정보 확인과 최소 10분전 정류소 대기를 당부했다.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운행 개시부터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아온 올빼미버스의 차내 혼잡, 긴 배차간격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며 “금번 노선 신설과 증차로 올빼미버스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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