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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통합 안내장 형평성에 문제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지난 10월23일 이전에는 자동차검사 안내를 교통안전공단과 각 구청에서 각각 자동차 소유자에게 발송하여 수검 민원인들이 가깝고 편리한 장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다.그러나 10월23일 이후 시행중인 통합안내는 공단검사소(출장검사소 포함) 위주의 편중된 안내를 실시하고 있어 대다수의 수검민원인들에게 수검 장소 선택의 기회를 박탈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정사업자(민간지정 자동차검사소)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이를 시정해 줄 것을 건교부, 환경부 서울시 등에 '조합원 진정서'를 연명으로 제출했다.서울조합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 만을 위한 현 통합안내제도는 수검민원인에게 가깝고 편리한 수검 장소 선택기회를 박탈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공단과 민간지정업체의 2원화 검사시행 체제에서 수검차량의 공단독식을 추구하는 형평성을 잃은 불공정 행위이고 수검민원인에게 오히려 근거리 수검 장소를 은폐시키고 원거리 공단검사소만 이용하도록 하는 수검 불편을 야기 시켜 수검민원 편의를 목적으로 도입 시행되고 있는 공단과 지정정비업체의 2원화 제도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말하고 있다.이로 인해 서울에 위치한 정비업소 및 지정사업자는 검사물량 감소로 인한 수익 감소와 경기불황으로 인한 이중고통을 격고 있다.서울조합의 한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이 통합안내제도의 본질은 외면한 채 수익에만 급급해 수검민원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정비사업자를 사지로 몰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이 형평성과 법의 원칙을 무시한 처사를 즉시 중단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저지함과 동시에 교통안전공단의 횡포를 조합원 모두의 힘으로 처벌할 것이다." 라며 위와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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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무더기 적발환경부는 11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의 건설폐기물처리업체 538개 업체(중간처리업 330곳, 수집운반업 208곳)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관계법령을 위반한 96개 업체(111건, 위반율17.8%)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폐기물처리업계는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덤핑수주를 자행하고, 특히 폐목재·폐비닐·폐합성수지와 같이 소각 처리해야 할 폐기물을 흙, 모래 및 다른 폐기물과 혼합(속칭“비빔밥”)하여 수도권매립지 등에 매립처리하였으며, 또한, 영업대상 외 폐기물을 처리한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환경부는 이번 적발된 업체의 법령 위반정도에 따라 사용중지(2곳), 영업정지(10곳), 개선명령 및 과태료 등(83개 업체, 98건)의 행정처분을 하였고,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운영 및 건설폐기물을 혼합하여 보관하거나 재위탁 금지규정을 위반하는 등 그 위반정도가 중한 31개 업체에 대하여는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별 조치를 보면, 경기도 연천 소재 신잔토개발(주)의 경우,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역삼역 등 냉방시설 철거작업 중에 발생한 석면을 다른 폐기물과 혼합하여 수집, 운반 및 보관하고, 그 관리 소홀로 인하여 석면을 대기중으로 유출함으로써 주변환경을 오염시킨 사례가 적발되었는 바, 영업정지(1월)와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였고, 1차 중간처리한 폐합성수지·폐벽돌·폐목재 등을 혼합보관한 (주)수도환경 등에 대하여는 경고와 함께 고발하였고, 영업대상외 폐기물(폐슬레이트)을 반입·처리하여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을 행한 미래개발(주)에 대해서도 고발조치하였다. 아울러 환경부에서는 이번 단속을 계기로 건설폐기물의 혼합매립 등의 불법처리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폐기물처리업계의 불법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 예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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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매매조합 이사장에 김명진씨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지난 12월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제6대 조합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김명진 한성지부장을 제6대 조합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동식 현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날 선거는 조합원 192명 중 135명이 참석해 김명진 후보가 79표를 획득해 51표를 얻은 김옥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 됐다. 김명진 당선자는 “현재가 내수경기 침체뿐 만아니라 대기업의 중고자동차업계 진출, 무등록업자의 부당 알선거래, 수입자동차 급증, 온라인 전문 업체의 속출 등으로 이를 극복해야하는 어려운 시점이며 특히 불합리한 정부정책을 바로 잡아야 업계가 존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당선자의 주요공약사항은 △연합회와 전국 시․도의 행정 및 매물 통합전산망 운영 △사업자의 수익을 증대시키고 업계 이미지 개선을 위한 위장당사자거래 척결 및 제도권내 유도 △회원과 소비자의 불의의 사고 시 손해배상제도 정착, 장학제도, 불우 청소년 돕기 등 복리를 위한 공제조합 설립 △조합 경매장 설립 △성능검사제도 개선 △일시말소제 도입 추진 등 이다. 김명진 당선자는 “조합원의 성원에 감사하며 정동식 이사장의 6년간 조합을 이끈 기본 방침을 바탕으로 조합이 살찌기보다 조합원의 이익 증대와 업권 보호를 우선 할 것이며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국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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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정비사업 CEO 세미나’ 개최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황인환)은 지난 4월 16,17 양일간 제주도 ‘씨티콘 제주 호텔’에서 조합원 및 조합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비사업 CEO세미나’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마케팅교육원 김정순 원장은 강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중 첫째는 적극적이고 긍정적 사고방식과 사명감 고취, 또한 내부고객(임․직원) 만족을 통한 외부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업소활성화를 강조했다. 김정순 원장은 “사람의 잠재능력은 상상을 초월하고 그 능력 또한 무한대라고 강조하고 이러한 능력을 밖으로 표출시키도록 하는 것이 CEO가 해야 할 기본경영마인드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정비조합의 세무고문 이상원 세무사는 절세에 대해 노력하되 절대로 탈세를 해서는 안된다 고 강조하고, 부가세 절세 방법에 대해 △꼼꼼한 장부정리 △식대, 회식대, 사무용품, 소모품 구입 시 세금계산서 또는 신용카드로 결재할 것 △현금 지출시 영수증을 반듯이 발행받되 사업자번호를 말하고 ‘지출증빙’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득세 절세 방법에 대해서도 △인건비 신고 철저 △소득공제 상품(소득공제 연금보험, 저축) 및 기부금 영수증 활용 등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조합원들과의 실무를 통한 질의응답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황인환 이사장은 세미나 개최 목적에 대해 “우선 조합원의 단합을 목적으로 △경영자의 마인 개선 △신 경영기법을 통한 어려움 극복 △놓치기 쉬운 세무행정 등 사기진작과 조합원들 간의 대화를 통한 업소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제주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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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하이브리드 버스 서울 거리 누빈다현대차가 서울시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 보급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친환경 버스 도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 시장을 비롯 김기춘 맑은환경본부장, 현대차 최한영 상용사업부 사장,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버스 개발 및 보급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18년까지 서울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버스 7,748대(준공영제 대상 차량)를 보급하기로 해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버스 판매 수요에 대한 우려 없이 저공해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우선 올해부터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를 서울시에 납품하고 2011년부터는 풀 하이브리드 버스를, 2013년부터는 완전무공해 버스인 연료전지 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적용된 시내버스로 주행중 정차시 엔진 시동이 저절로 멈춰 연료소모를 최소화 해주는 것은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작동원리가 같지만, 부품비용은 20% 정도 밖에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이 제동할 때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기로 변환, 출발이나 가속시 동력에 이용하지만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그대신 엔진 냉각을 위한 모터 작동에 사용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특히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의 연비는 경유 및 CNG버스 대비 약 10~15%의 개선효과가 있어 연간 500만원~8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특징이 있다(연간 10만km주행 기준). 또한 온실가스의 주범인 CO2는 경유 버스 대비 21%, 질소산화물은 89%를 저감시키는 등 대기환경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이날 2대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내버스를 서울시를 통해 버스회사에 공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총 14대를 출고하는 등 공급 대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 최한영 사장은 “서울특별시가 천연가스버스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앞장서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겸비한 친환경 자동차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은 협약식을 마친 뒤 마일드 하이브리드버스에 직접 탑승해 보는 시승행사를 가졌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1일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을 완료하고 그 동안 일부 버스회사를 통해 실제 도로에서 시범운행을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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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베스트 드라이버’ 선발―안전운행·친절도 높은 운전자 대상 10명 뽑아 ―표창 및 부상 수여…대중교통 홍보대사로 활동 ―서울버스조합 서울시내버스 운전자 가운데 안전운행과 친절도가 높은 운전자가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발돼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버스조합은 서울시내버스 운전자 가운데 안전운행과 승객에 대한 친절도가 우수해 대중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운전자를 선발하는 '제1기 시내버스 베스트 드라이버 선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운행 등으로 다른 운전자의 귀감이 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제도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했거나 각 버스회사를 통해 추천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7월중에 10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선발 과정은 추천자 전원을 대상으로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를 통한 정류장 무정차 통과, 과속, 개문 발차 등 안전운행 준수 여부를 평가해 적발회수가 적은 상위 40명을 1차 선발하고 이어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친절도 및 운행형태 등을 현장 모니터링해 2차로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심사에서는 2차 선발자 20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이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와 교통사고에 따른 면허 정지, 취소 여부 등을 확인해 10명의 베스트 드라이버를 확정하게 된다.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발된 운전자에게는 표창과 행운의 열쇠 등 부상이 수여되며 이들은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교통관련 행사 도우미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교육시 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들의 활동 내용은 서울버스조합 홈페이지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운수종사자들의 동기 유발과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되는 베스트 드라이버 선발 제도는 이번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베스트 드라이버 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버스조합 홈페이지(www.sbu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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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콜택시, 이용요금 더 싸고 편리해진다서울시는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사회활동에 따른 이동비용 부담을 줄여 주고자 현행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35%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요금을 도시철도요금의 3배 범위내로 인하하고, 이용대상 및 운행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장애인콜택시 이용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03년부터 서울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는 총 220대이며, 동 택시에는 슬로프(140대) 또는 리프트(80대)가 장치되어 장애인이 휠체어와 함께 승·하차가 가능하며 2007년에는 1일 평균 1,131명의 장애인이 이용하였다. 금번의 개선방안은 그 간 저소득 교통약자의 이용에 다른 경제적 부담의 경감 및 폭넓은 사회적 활동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장애인 단체 등의 요구에 따라 시의회 의원입법으로 「서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조례」를 제정(2007.5.29)하고 후속조치로 같은 조례 시행규칙 제정(2008.1.30)되는 등 추진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수립·시행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의 이용요금을「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현행 일반택시의 35% 수준에서 도시철도요금의 3배 이내로 조정하여 장거리 이용자의 요금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조정하였다. 인하조정 되는 요금은 아래 그림과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적게는 269원(기본요금 5km)에서 많게는(40km 이용시) 8,843원 정도가 인하된다. 또한, 서울시는 요금조정과 함께 장애인콜택시의 이용대상을 외국인, 일시 상경 지방장애인까지 확대하고 운행지역도 탄력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대상 및 운행지역의 확대 등으로 콜택시의 이용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예약제 활성화 등 운영제도를 개선하고, 2010년까지 운행차량을 300대로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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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는 수도권남부에서 서울로 출근할 때 '30분 빠른 버스' 타보세요현재 주말에만 운영중인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2.6km)까지의 서울시 전용차로구간을 주말, 평일 관계없이 양재나들목에서 한남대교남단(6.8km)까지 연장하여 버스이용시 서울 도심까지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버스전용차로 운행시간과 구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평일(월∼금)에는 오산나들목∼한남대교남단구간에 오전 0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며, 주말(토요일·공휴일 포함)에는 장거리 통행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신탄진∼한남대교남단구간에 서울·부산방향 구분 없이 오전 0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된다. 서울시, 국토해양부 등은 전용차로의 연중 시행으로 수도권 남부에서서울로 출·퇴근시간이 20∼30분 정도 단축되고, 교통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정확한 시간에 직장 및 약속장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더불어 자가용 통행량 감소에 따른 매연감소, 통행·유류비용의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서울시는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직원으로 구성된 교통상황점검팀(총 16명)을 운영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접속되는 주요지점에 교통관리요원(모범운전자 28명 등)을 배치하는 등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교통상황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다양한 개선방안을 수립, 공사를 시행함으로서 수도권 주민 등 시민고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시는 국토해양부, 경찰청,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함께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수도권 남부지역의 가장 큰 불만인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주말에만 운영되던 버스전용차로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평일(월∼금)에도 확대하여 365일 연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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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상표권' 기증받다보해양조와 서울시는 '08. 6. 30(월) 서울시장실에서 '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상표권 기증식을 갖는다. 이번 기증식은 보해양조 임건우 회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보해양조에서 1995년부터 보유해왔던 '아리수' 상표권을 무상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평소 사회공익사업과 서울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보해양조 임건우 회장은 "천만 서울시민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애쓰는 서울시의 노력에 동참하고, 서울시 수돗물 통수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우리 회사에서 보유해왔던 아리수 상표권을 서울시에 무상 기증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기증사유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004년부터 서울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의 공식명칭으로 '아리수'를 사용해왔으나 '아리수' 상표권이 1995년부터 보해양조에 등록되어 있어 정식으로 상표권을 등록하지 못하자 공공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업무표장으로 등록하여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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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차량통행속도,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2007년 서울시 통행속도는 자가용 기준 '06년 22.9km/h 에서 '07년 23.4km/h 로 전년대비 0.5km증가 하였다. 버스속도는 '06년 17.9km/h에서 '07년 19.6km/h 로 전년대비 1.7km/h 증가하였다. 자가용 속도는 유류비 상승으로 인해 소폭 증가하였고, 버스 속도는 버스전용차로 전일제 구간이 '06년 36개 구간(145.3km)에서 '07년 41개 구간(152.6km)으로 시행 구간이 늘어난 것이 버스 속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판단된다. 그리고 Seoul TOPIS에서 교통방송, 라디오, TV Seoul 및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간 교통상황 제공과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에 의한 영향도 차량통행속도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에서는 지상파 DMB 방송을 통한 서울시내 전체 상황, 도시고속도로 상황, 한강교량 상황 및 간선도로와 우회정보를 2008년 5월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음성으로 듣는 교통정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교통정보를 서비스하여 2008년 차량통행속도도 지속적인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Seoul TOPIS는 다양한 방송·통신매체를 활용하여 교통정보 서비스를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필요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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