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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공요금 인하 및 동결 등 눈에 띄네최근 유가 폭등으로 고물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가 공공요금 진화에 나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안양시는 상수도요금 10% 감면을 결정한 것을 필두로 7대 공공요금 인하 및 동결로 고물가·고유가시대 서민생활 안정화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상수도요금 10%감면을 전국 처음으로 발표해 화제가 됐고, 이 시책은 우수 수범사례로 선정돼 8일 경기도내 각 지자체로 전파됐다. 시는 상수도 요금 인하에 이어 하수도·쓰레기봉투요금과 제증명 수수료, 공공시설 입장료 그리고 버스·택시요금과 도시가스 사용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의 요금을 금년 말까지 동결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또 개인서비스요금과 재래시장 주요 품목 가격동향, 서민생활필수품목으로 선정된 52개 폼목에 대한 가격 등을 월 2회 또는 주 1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는 서비스업계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물가안정 대책회의와 지방물가 안정을 당부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한 한편, 음식업, 숙박업, 미용업, 제과업 등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분야의 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요금인상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는 등 물가안정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에도 솔선한다. 14일부터 시·구청을 비롯해 사업소와 6개 시립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시산하 전 기관의 관용차량과 공무원들의 자가용 차량에 대해 2부제(홀짝제)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이후 각 부서의 전등을 일괄 소등하고 세면기 수도꼭지와 샤워장의 수압을 50%로 낮췄고, 시청사 내 복도와 계단 등에 설치된 전등을 고효율 절전형 또는 자동제어 방식으로 교체했는가 하면 승강기 운행도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장애인만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각 사무실의 적정온도를 여름철은 27∼28°로, 겨울철은 17∼19°로 각각 조정해 냉·난방기 가동을 줄이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중식시간 사무실 전등소등과 컴퓨터 등 전기사무용품 전원차단, 층별 에너지절약 담당자 편성 및 이행 확인 점검, 에너지절약을 당부하는 청내 안내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유가 상승과 함께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에 처해 있는 영세자영업자에게도 관심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담보능력이 없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제의 붐 조성을 위해 10일 농협안양과천시지부, 새마을금고 안양시협의회, 새마을문고 안양시협의회,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안양시지부 등이 참여하는 자영업자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30일에는 소상공인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있는 등 최근 유기 급상승으로 어려워진 난국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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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공용터미널 앞 택시, '두 줄로 헤쳐 모여'길게 꼬리를 물며 무질서하게 늘어서 있던 남해읍 공용터미널 앞 택시가 지금은 두 줄로 깔끔하게 정리돼 교통흐름을 시원하게 하고 있다. 택시 대기차선이 늘어나면서 무질서하던 모습을 이젠 찾아볼 수 없게 됐다.지금껏 읍 공용터미널 앞은 택시 대기차선이 부족해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로 항상 붐볐다. 일부 택시는 도로 쪽을 차지해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고 택시 승하차에 따른 손님 불편도 뒤따랐다. 특히 휴일과 장날 등 택시 이용객이 많을 경우 읍 중심도로의 택시 승강장과 터미널 앞은 택시를 기다리는 손님과 대기 차량 증가로 불편이 가중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터미널 이용객 편의와 택시관련 업체의 시설 개선 건의를 받아 들여 최근 터미널 옆 여유 공간인 완충지역을 택시 대기차선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택시 대기차선이 2개 차선으로 늘면서 일반차량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사고 예방, 이용객 편리를 가져왔다. 또 유가 급등과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들이 빈차로 운행하지 않고 대기차선에서 손님을 기다릴 수 있어 기름값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터미널 앞 택시 대기차선이 부족해 택시 이용객뿐 아니라 일반차량의 통행에도 지장을 준다는 건의를 받고 적극 해결하게 됐다"며, "택시와 이용객의 불편을 크게 해소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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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고유가 시대, 행정안전부가 '업무용 택시제' 시동을 걸다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초 고유가시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공무원이 근거리 출장시 관용차 사용 대신 업무용 택시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관용차 사용이 감소되고 이용자인 직원들이 편리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업무용 택시제" 시행계획을 법원행정처 등 23개 기관에서 요구·제공하여 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자료 제공 기관(23기관) 법원행정처, 헌법재판소, 국무조정실, 통일부, 법무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노동부, 법제처,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중기청, 기상청, 식약청, 문화재청, 공정거래위, 영등포경찰서, 봉화군청, 도로공사, 예금보험공사,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은행 지난 7. 11∼7.18까지 휴일을 제외한 6일간의 업무용 택시의 이용내역은 총66건(1일 평균 11건)으로 시범운영 단계에서 이용율이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10건→24건)를 나타내고 있었다. ※ 이용내역: 762천원, 66건, 건당 평균금액11.5천원, 최장거리(과천 22천원) 행정안전부 직원들에 의하면 "그간 관용차의 가용차량이 적어 관용차를 적기에 이용할 수 없어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 제도 도입으로 신속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 보다 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업무용택시 이용전 관용 승용차(5대): 5실·2국 1,200명에 대한 업무지원 또한, 업무용 택시업계의 반응도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면서 업무용 택시가 관용 및 자가용차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센터들의 배차능력 증대 및 자동배차로 승객은 호출후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게 되고, 택시는 공차운행거리를 축소할 수 있게 되고, 업무용 택시는 요금 카드결제, 안심서비스 등과 결합되어 택시의 편리성, 안전성과 함께 투명성이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시행한 업무용 택시제는 초 고유가시대에 차량의 2부제 시행에 따른 보완적 기능과 좀 더 편안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교통 혼잡, 주차공간 부족 해소, 택시업계의 수익성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행정안전부는 에너지 및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관용차의 수요를 억제함으로써 관용 차량과 인력의 자연감축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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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비는 런던, 정착비는 파리가 세계 최고해외출장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도시는 런던과 두바이, 해외생활을 시작할 때 초기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도시는 파리와 뉴욕, 런던이다. KOTRA가 최근 발간한 「2008년 세계 주요도시의 생활여건」에 따르면, 런던, 두바이, 파리 등으로 3박4일 출장을 가려면 호치민, 상하이, 방콕 등에서 필요한 비용보다 최고 5배 이상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리와 뉴욕, 런던, 상파울루 등지에서 4인 가족의 초기정착에 필요한 비용은 상하이, 워싱턴, 두바이 등에 비해 3배 가량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세계 주요도시의 생활여건」은 서울과 KOTRA 무역관 소재 세계 80개 주요도시에서 30개 분야 총 179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품목은 식료품과 의류를 비롯한 생필품과 현지에서의 여가 및 레저생활 비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 출장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으로 나타난 런던과 파리, 모스크바 등은 중급 호텔비가 1박에 최고 200달러를 넘어서고, 택시비와 국제전화 요금도 타 도시에 비해 3∼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 최근 외국인 방문이 급증하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는 부족한 인프라 때문에 호텔비와 음식값이 비쌀 뿐 아니라, 택시요금도 매우 높아 뉴욕보다 출장비가 많이 들어가는 도시로 꼽혔다. 해외근무를 위해 4인 가족이 해외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 초기정착비용은 최고 15만달러가 소요되며, 이 비용의 대부분은 주택과 교육비가 차지한다. 파리, 뉴욕, 런던 등에서는 아파트 월 임차료가 평균 6천달러에 이르며, 자녀교육을 위한 외국인학교 연간 수업료는 2만 5천달러에 육박한다. 모스크바, 두바이 등은 최근의 부동산 시장 활황을 반영하듯 주택 임차료가 높은 곳으로 나타났고, 호치민, 상파울루는 자동차 구입비용이, 도쿄는 통신시설을 갖추는 데 필요한 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서울의 초기 정착비용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주택 임차보증금 요율이 높은 한국 특유의 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호원 KOTRA 통상전략팀장은 "기업의 해외활동이 늘어나고 현지 생활여건이 성공적 글로벌 경영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생활여건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임직원과 그 가족이 현지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가격정보를 수록했다"며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고 대비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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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안정사업 실시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홍세기)에서는 해마다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안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청력을 잃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송순애, 85세)가정의 부엌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뻗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 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홍세기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싱크대 설치 및 도배, 장판, 수도, 배수 공사를 실시하여 독거노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덕면은 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자가 있기에 현덕면은 항상 이웃사랑의 정으로 넘쳐나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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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2009년형 윈스톰' 출시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보강한 '2009년형 윈스톰(Winstorm)'을 개발, 2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09년형 윈스톰은 SUV 구매고객이 선호하는 후방주차 센서를 비롯, 루프랙, 자동 차고 유지 장치(Self Levelizer) 등 안전/편의사양을 전 차종에 기본 장착, 동급 최대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모델별 기본 및 선택사양을 보다 폭 넓게 확대했다. 운전석 확장형 선바이저,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ISOFIX), 가죽 기어노브, 선루프, 18인치 알로이 휠, 커튼 에어백 등을 확대 적용하면서도 소비자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것이 특징. GM DAEWOO 판매oA/So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2009년형 윈스톰은 기업경영의 최고가치인 고객만족 차원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고유가와 원자재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GM DAEWOO는 인기 있는 '익스트림(Xtreme)' 모델을 옵션 패키지로 변경, LT 고급형부터 최고급형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가 옵션 패키지는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는 블랙&레드 가죽 시트 및 도어트림,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크롬 범퍼 그릴 및 크롬링 안개등, 역동적인 느낌의 후방 클리어 크롬링 램프, 대형 듀얼 머플러 등 스포티한 감각을 표현하는 다양한 사양으로 구성됐다. 2009년형 윈스톰은 LS, LT, LTX 등 총 3가지로 트림(Trim)으로 나뉘며, 가격은 5인승 2WD LS 모델 2,083만원, LT모델 2,240만원∼2,693만원, 4WD LT모델 2,405만원∼2,875만원, LTX 모델 3,039만원(LT 최고급형 및 LTX 모델은 자동변속기 기준, LS 및 LT 기본형/고급형 모델 자동변속기 선택시 165만원 추가) 7인승 모델은 2WD LS 모델 2,133만원, LT모델 2,290만원∼2,743만원, 4WD LT모델 2,455만원∼2,925만원, LTX모델 3,089만원(LT 최고급형 및 LTX 모델은 자동변속기 기준, LS 및 LT 기본/고급형 모델 자동변속기 선택시 165만원 추가) 한편, GM DAEWOO는 2009년형 윈스톰 출시에 맞춰 새로운 TV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지친 도시인을 위한 휴식과 일탈(Refresh & Out of routine)을 주제로 뗏목을 타고 강물을 따라 내려가는 윈스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또 광고에 메인 카피로 인용된 고은 시인의 '떠나라, 낯선 곳으로'는 윈스톰의 컨셉트를 한층 더 극대화했다. 지난 2006년 7월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윈스톰은 스페인에서 53명의 자동차 전문가와 전문기자가 선정하는 '2007 올해의 차'에서 최고 SUV로 선정됐으며, 호주 중형 SUV 시장점유율 3위, 베트남 SUV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GM DAEWOO는 올해 6월 프리미엄 컴팩트 SUV 윈스톰 맥스를 출시하고 SUV 라인업 보강 및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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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한층 세련된 인테리어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Redholic)'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새 모델로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붉은 색의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Three circle red cluster)와 레드 일루미네이션 센터페시아(Red illumination center fascia)가 추가돼 스타일과 기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는 국내 소형차에 최초로 적용된 실린더 타입이며, 붉은 색 조명으로 스타일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 클러스터 테두리를 크롬링으로 처리,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돋보인다. 여기에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액티브 안테나와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휠,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스포티한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시 공기 흐름에 따라 차량이 위로 들리는 리프트 현상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한다. GM DAEWOO 영업, 마케팅, A/S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레드홀릭은 이미 입증된 젠트라 엑스의 탁월한 경제성에 감각적인 스타일이 더해졌다"며 "경제성을 중시하면서도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들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1.2 모델 9,430,000원 ▲1.6 5도어 모델 10,470,000원 ▲1.6 3도어 모델 10,540,000원이다. 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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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눈길운전 체험교육시설 국내 첫선실제 도로와 같은 상황을 재연하여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경북 상주시에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 를 완공하고 지난 19(금) 이재균 국토해양부 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체험센터는 자가용 보다 5배 이상 사고를 일으키는 사업용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중 하나로 국비 50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이론중심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고속주행, 빙판 또는 젖은 노면에서의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체험하면서 배우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일대 30만㎡ 부지에 건립된 체험교육센터는 고속주행코스 등 8개의 실외체험장과 3차원 운전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실내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험회피코스는 실제 도로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전자가 교통사고의 발생과정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특히, 교통안전에 취약한 빗길이나 눈길에서의 제동훈련코스는 교통사고의 위험요인을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3차원 영상에 의한 가상 안전운전체험이 가능토록 개발된 운전시뮬레이터 등 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춘 실내체험교육장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센터는 교통안전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업종별, 차종별 운행특성을 반영하여 정규과정(1일 8시간)과 심화과정(2일 16시간)으로 구분하여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연간 3만 여명의 버스·택시·화물자동차 등의 운전자에게 체험교육 기회가 제공되어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04년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비용은 총14조 2천억원이며, 그중 약10%가 사업용자동차 사고로 인한 비용이다. 안전운전 체험교육은 일본, 프랑스, 독일, 호주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일본의 연구결과 58%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일본 크레필 교통안전연수소, 2003)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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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사 상생협력 재다짐 결의대회전국택시노조연맹서울지역본부와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잠실 교통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노사 평화협정 조인식’ 1주년을 맞이해 그 정신과 목적을 기념하고 의의를 재다짐하면서 노사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택시노사는 작년 3월3일 운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노사 평화협정 조인식’을 갖고 새 정부의 산업평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낙후된 택시환경과 열악한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었다. 결의대회에는 택시업체 대표이사와 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소속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 양단체 집행부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조합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사가 서로 손을 맞잡고 평화로운 일터를 만들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면 시민들도 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며 택시를 다시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더욱 힘을 모아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생산적 노사관계와 함께 성장하는 실용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신표 지역본부장도 대회사에서 “서울 택시가 변화의 파고를 넘어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사관계의 선진화가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택시역사에 길이 남을 오늘의 역사적인 노사상생협력 결의가 새로운 전기가 되어 근로자에게 좋은 일터가 되고 나아가 택시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노동조합의 건전한 발전에 협력하고 근로자의 처우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승객 서비스 개선에 진력해 택시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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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서울모터쇼』이렇게 달라진다서울모토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문)는 오는 4월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125개 업체를 비롯해 해외33개 업체 등 총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하는 ‘2009서울모터쇼’는 지금까지의 서울모터쇼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2009서울모터쇼가 예년에 비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 모습을 미리 살펴보면, 먼저 관람시간의 확대를 들 수 있다. 종전에는 폐장 시간이 18:00시인 관계로 전시장 입 장은 한 시간 전인 17:00까지 해야 하는 제약으로 인해 평일 직장인들의 관람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년부터는 20:00시로 연장 운영됨으로서 새로운 선진 전시문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자동차의 뿌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자동차 역사관’ 운영이다. 전 세계에 6대 밖에 없는 목재(삼나무) 자동차인 ‘힐만 스트레이트 8’, 세계 최초의 조립라인 생산으로 자동차의 대중화를 선언한 ‘Ford T', 국산차로는 유일하게 전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클래식카 10대를 전시, 자동차의 역사를 말날 수 있는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셋째, ‘친환경 그린카’ 의 대거 전시이다. 전 세계적으로 저 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고효율의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그린카 등이 공개되어 그동안 말로만 듣던 친환경자동차 경연장이 될 것 이다. 넷째,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세계1위 자동차메이커인 토요타자동차의 차량과 기술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토요타가 국내 진출을 앞두고 서울모터쇼에 처녀 출전하여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토요타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와 하반기 국내에서 판매 예정인 ‘캠리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총 7개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 △카 디자인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품차량 당첨의 행운이 커졌다.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경품추첨이 예년에 비해 확대 되었다. 현대·기아·지엠대우·쌍용·르노삼성 등 국내 자동차업게와 포드·폭스바겐·혼다 등 수입차업계에서 총 8개 브랜드의 대표 차량 12대가 제공되어 관람객에게 선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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