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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차선 휘도 디지털 관리시스템 도입 및 전수조사 통해 차선 시인성 향상국토교통부, 차선 휘도 디지털 관리시스템 도입 및 전수조사 통해 차선 시인성 향상 비오는 밤에도 차선이 잘 보이는 안전한 도로가 되도록 관리 강화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한 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전국적으로 브랜드택시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나비콜, VCNC, 코나투스 3곳에 대해 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이하 ‘운송가맹사업’) 신규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운송가맹사업(이하 ‘운송가맹사업’)의 면허를 받은 업체는 총 6곳이다.이번 면허로 3가지 브랜드택시가 새롭게 출시된다. 나비콜은 전화와 플랫폼을 통해 호출하는 나비콜을, VCNC는 ‘타다 라이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고 코나투스는 ‘반반택시’ 중개 서비스에서 ‘반반택시 그린’ 가맹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이와 함께 디지티모빌리티는 대구에서 ‘카카오T블루’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경남 포항과 경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국토교통부는 그간 가맹형 택시 활성화를 위해 가맹사업 차량 보유 면허 기준을 2020년 4월 4000대에서 500대로 완화하고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플랫폼 기반 택시 서비스의 혁신을 지원해왔다.이에 따라 운송가맹사업의 서비스 지역이 지속 확대되고 운영 중인 브랜드택시는 2020년 8월 말 기준 1만8615대로써 2019년 말 대비 7.8배 증가했다.운송가맹형 브랜드택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전통적 택시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차량 배차, 통합관제, 서비스 평가 등이 가능해짐으로써 택시업계에 효율적 경영 관리 및 수입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국민들은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택시 예약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특히 그동안 택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승차 거부, 불친절 문제 해소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국토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한 운송가맹사업은 모빌리티 혁신 서비스로 이번 면허로 인해 국민의 교통서비스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며 “모빌리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브랜드택시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해 서비스 개선이 유도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규제 개선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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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새로운 브랜드택시에 운송가맹사업 신규 면허 발급국토교통부, 새로운 브랜드택시에 운송가맹사업 신규 면허 발급 나비콜, 타다, 반반택시 3개 브랜드택시 출시 예정, 운영중인 브랜드 택시 1만8615대로 증가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한 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전국적으로 브랜드택시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나비콜, VCNC, 코나투스 3곳에 대해 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이하 ‘운송가맹사업’) 신규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운송가맹사업(이하 ‘운송가맹사업’)의 면허를 받은 업체는 총 6곳이다.이번 면허로 3가지 브랜드택시가 새롭게 출시된다. 나비콜은 전화와 플랫폼을 통해 호출하는 나비콜을, VCNC는 ‘타다 라이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고 코나투스는 ‘반반택시’ 중개 서비스에서 ‘반반택시 그린’ 가맹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이와 함께 디지티모빌리티는 대구에서 ‘카카오T블루’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경남 포항과 경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국토교통부는 그간 가맹형 택시 활성화를 위해 가맹사업 차량 보유 면허 기준을 2020년 4월 4000대에서 500대로 완화하고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플랫폼 기반 택시 서비스의 혁신을 지원해왔다.이에 따라 운송가맹사업의 서비스 지역이 지속 확대되고 운영 중인 브랜드택시는 2020년 8월 말 기준 1만8615대로써 2019년 말 대비 7.8배 증가했다.운송가맹형 브랜드택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전통적 택시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차량 배차, 통합관제, 서비스 평가 등이 가능해짐으로써 택시업계에 효율적 경영 관리 및 수입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국민들은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택시 예약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특히 그동안 택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승차 거부, 불친절 문제 해소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국토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한 운송가맹사업은 모빌리티 혁신 서비스로 이번 면허로 인해 국민의 교통서비스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며 “모빌리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브랜드택시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해 서비스 개선이 유도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규제 개선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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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안산시 교통사고 ZERO 운동 활성화 간담회금년 교통안전관리업체 운영결과 발표회 가져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오태교)는 지난달 30일(금) 안산시 근로자 시민문화 센타(4층 회의실)에서 안산시 교통사고 ZERO운동」추진에 대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 교육청, 손해보험협회 경기지부「안산시 교통사고 ZERO운동」공동 대표 및 15개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 운동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 기관, 단체 등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안산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아울러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의식증진 및 「안산시 교통사고 ZERO운동」동참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안산시아파트연합회 및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에서 제작한 교통안전홍보용 스티커를 실천 시범단지로 선정된 고잔5차 푸르지오아파트 내 승강기에 부착했다. 안산시 임흥선 교통행정과장은 경기도 교통안전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안산시가 도내에서 가장 모범된 교통안전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산시 교통사고 ZERO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오태교)는 지난 11일 정부의 사업용자동차 사망자 13%줄이기 감소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2007 교통안전관리업체 운영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그 동안 '교통안전관리업체 운영관리' 업무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매년 교통안전공단과 운수업체가 서로 협력하여 교통사고 감소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운수종사자 관리 및 교육지원, 각종 교통안전 정보 제공, 업체 관리자 전문화 교육실시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경기지사는 금년에 버스3, 택시3 업체를 선정해 버스업종은 사망자수 감소, 택시업종은 사고지수 감소 목표를 정하여 연간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 결과, 2007년 11월 말 기준 버스업종은 전년도 사망사고가 5명이었는데 올해는 3명으로 사망자수 2명(40%)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사는 택시업종 또한 사고지수가 전년 대비 약 19.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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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콜택시’새로 출범서울 시내 어디에서나 택시를 부르면 5분 이내에 달려가는 '브랜드 콜택시'가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브랜드 콜택시 사업자로 SK나비콜, 동부친절콜, 동부엔콜 등 3개 업체를 선정한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吳세훈 서울시장과 택시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브랜드 콜택시 출범식을 가졌다. 또 출범식이 끝난 후 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증산로-신촌로-서소문로-소공로-서울시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브랜드 콜택시 퍼레이드를 펼쳤다. 기존 콜택시는 손님이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콜센터의 방송을 듣고 거리에 관계없이 버튼을 먼저 누르는 택시가 승객을 태우는 방식이지만, 브랜드 콜택시의 경우 GPS(위성위치추적시스템)를 이용, 승객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강제 배차해 승차거부 등의 문제가 발행하지 않도록 했다. 브랜드 콜택시는 또 택시 안에 부착된 스티커 고유번호를 휴대전화로 접속해 전송하면 자신의 위치파악이 가능한 '안심서비스'와 기업에서 업무 출장 또는 고객 접대시 승용차 대신 콜택시를 이용하고 후불 결제하는 업무택시 기능도 제공한다. 요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여성 승객이 여성운전자를 요청할 수 있는 등 안심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서울시는 현재 3개 사업자 1만5천540대 규모인 브랜드 콜택시를 오는 2010년에는 전체 택시 대수 7만2천대의 56% 수준인 4만대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 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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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등 공공요금 하반기에도 동결철도요금과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상·하수도, 쓰레기봉투료 등 공공요금이 하반기에도 동결되고 시내버스, 택시요금 등도 인상이 최소화된다. 또 철근 등 매점매석 우려 품목에 대해 부처합동 단속이 실시되고 주요 생필품에 대한 가격담합·독과점 행위, 학원비·교재비·시험료 등 교육비 편법인상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정부는 지난 12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민생활과 물가안정을 위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철도요금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이 크지 않은 중앙공공요금은 하반기에도 동결토록 하고, 불가피한 원가 상승분에 대해서도 일시에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공공요금 상승요인, 상반기 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인상 시기를 분산하기로 했다. 지자체에서 직접 운용하는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요금 등은 원가절감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동결을 유도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지 않는 시내버스·택시요금 등도 급격한 인상은 억제하되 필요하면 지방 교부세 정산분(2조9000억원) 등을 활용해 지원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공공요금 안정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지자체에는 내년 예산 배정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정부는 또 이달 중순경 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국세청 합동으로 철근 사재기 행위에 대한 추가단속을 실시하고, 사재기가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사전실태 조사 후 고시·단속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철근과 고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철근수입가격이 t당 2~3만원대를 웃돌면서 가격상승 기대심리에 따른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석유·휴대전화 서비스·자동차·의료·사교육 등 5개 분야의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중점 감시하고, 주유소·정유사 간 배타적 공급계약 등에 대한 조사를 조속히 완료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의 경기 흐름이 이어질 경우 2분기 이후 내수를 중심으로 추가 경기 위축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4%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연간 취업자 증가규모 역시 지난해(28만명) 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고유가에 따른 수입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 서비스수지 개선 등으로 올해 연간 경상수지 적자는 70억∼80억 달러 정도로 예상됐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경제여건 변화와 정책방향,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반영해 내달 초순께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확정·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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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콜택시, 이용요금 더 싸고 편리해진다서울시는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사회활동에 따른 이동비용 부담을 줄여 주고자 현행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35%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요금을 도시철도요금의 3배 범위내로 인하하고, 이용대상 및 운행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장애인콜택시 이용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03년부터 서울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는 총 220대이며, 동 택시에는 슬로프(140대) 또는 리프트(80대)가 장치되어 장애인이 휠체어와 함께 승·하차가 가능하며 2007년에는 1일 평균 1,131명의 장애인이 이용하였다. 금번의 개선방안은 그 간 저소득 교통약자의 이용에 다른 경제적 부담의 경감 및 폭넓은 사회적 활동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장애인 단체 등의 요구에 따라 시의회 의원입법으로 「서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조례」를 제정(2007.5.29)하고 후속조치로 같은 조례 시행규칙 제정(2008.1.30)되는 등 추진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수립·시행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의 이용요금을「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현행 일반택시의 35% 수준에서 도시철도요금의 3배 이내로 조정하여 장거리 이용자의 요금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조정하였다. 인하조정 되는 요금은 아래 그림과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적게는 269원(기본요금 5km)에서 많게는(40km 이용시) 8,843원 정도가 인하된다. 또한, 서울시는 요금조정과 함께 장애인콜택시의 이용대상을 외국인, 일시 상경 지방장애인까지 확대하고 운행지역도 탄력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대상 및 운행지역의 확대 등으로 콜택시의 이용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예약제 활성화 등 운영제도를 개선하고, 2010년까지 운행차량을 300대로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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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지도와 통합된 실시간 종합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온 야후! 거기의 똑똑한 '웹 네비게이션' 서비스가 첨단 Ajax 기술과 교통 API가 만나 다시 한번 진화했다.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총괄사장: 김제임스우)는 실시간 길찾기 및 대중교통 경로 추천과 실시간 도로 교통상황, 버스정류장/지하철역 정보 등을 지도 위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합 교통 안내, 야후! 지도 길찾기(kr.gugi.yahoo.conavi.php) 서비스로 대폭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포털 최초로 야후! 는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지도 위에서 고속도로는 물론 수도권 및 부산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정체, 지체, 서행, 원활 등으로 표시해 한눈에 소통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실시간 교통(Live)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현재 글로벌 인터넷 사이트 구글에서도 고속도로급의 대형 도로에만 제공되고 있는 기술로 야후! 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와 로티스의 수도권 및 부산의 주요 시내 도로 교통현황을 실시간으로 지도와 연동해 최초 선보이게 됐다. 또한, '실시간 길찾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직접 입력하거나, 지도 선상에서 원하는 위치를 찍기만 해도 현재 교통 상황을 반영한 실시간 추천 도로는 물론, 최단 거리, 예상 소요시간, 평균 속도, 택시 요금 등 부가적인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서비스를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로 개편, 사용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대중교통 검색' 에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사용자가 목적지까지 가는데 이용 가능한 다양한 대중 교통 추천 경로 및 환승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 보고 있는 지도 위에서 클릭 한번만으로 주변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위치는 물론 이에 대한 상세한 노선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야후! 거기팀 최우일 팀장은 "사용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거기(장소)'를 찾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인터넷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 는 이번 개편에 이어, 고속도로 교통 상황 및 CCTV 서비스 등을 지도 서비스와 연계 하는 등 사용자의 실질적인 편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야후! 지도 서비스에서는 포털 유일하게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을 입체감 있게 살펴 볼 수 있는 위성 지도 및 글로벌 지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세계 유명 지역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 가능한 글로벌 거기(kr.global.gugi.yahoo.com)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를 충족해 주고 있다. 또한, 현재 IP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접속한 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먼저 보여주는 사용자 맞춤형 지역 검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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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중앙부처에도 '업무택시' 뜬다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감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오는 8월부터 공무원이 근거리 출장을 갈 때 공용차 대신 택시를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증가 추세인 일반 업무용 승용차량의 자연 감축을 유도하는 대신 '업무택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용 방법은 각 부처와 협약을 체결한 업체의 콜센터에 택시를 호출하면 배차가 되는 방식이다. 택시 요금은 업무택시를 이용한 공무원이 전용카드로 결제하고 사후 정산하게 된다. 행안부는 이 같은 제도를 8월부터 우선 시행하고, 내년부터 모든 부처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업무택시제가 도입되면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일반 업무용 승용차량의 수요를 억제함으로써 차량과 인력의 자연 감축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또한 LPG가 값싸고 친환경적인 연료임을 감안, 기관특성 및 업무성격을 고려하여 공용차량을 LPG 차량으로 대체하도록 하고 특히, 일반 업무용 승용차량의 경우에는 '09년 생산예정인 LPG 경차를 구입할 것을 권고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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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매주 월요일은 차 안가져 오는 날안양시는 매주 월요일을 청사 차 없는 날로 지정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고유가시대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종합 대책을 지난달 30일 마련, 이 부문 솔선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끈다. '차 없는 날' 지정으로 차량을 소유한 시청과 사업소 직원들은 7월부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또는 도보로 출·퇴근하게 되며, 이를 위반한 차량 소유자는 내부 전자결제 시스템(이하 '포동이 광장')에 명단이 공개돼 참여가 독려된다. 이와 함께 '차량 5부제'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위반한 직원을 대상으로 '차 없는 날'과 같이 명단을 공개해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또 이번 에너지절약 종합 대책에 따라 차량을 이용해 출근하는 날이 한달에 절반 이하인 직원에 대해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해주기로 했으며, 월례조회 등 각종 교육이나 모임에서 근거리에 거주하는 직원에 대해 가급적 자전거나 도보로 출·퇴근 할 것을 당부하고, 시청 통근버스와 관련해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과 차종 변경 등을 통해 확대운행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또 거주지 방향이 비슷한 직원끼리 승용차를 함께 탈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과 승·하차 장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풀방'을 포동이 광장에 개설하고, 이용도에 따라 별도의 전문 프로그램도 구축할 계획이다. 청사의 전기절약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7월부터 중식 및 퇴근시간에 시 본청의 민원실을 제외한 각 부서 전등을 일괄적으로 자동 소등하고 개인별로 꼭 필요한 전등만 사용토록 하는 전등 자동제어시스템을 가동한다. 아울러 계절에 맞는 복장으로 에너지를 아끼자는 취지로서 비즈니스맨들이 넥타이를 매지 않음으로써 체감온도를 낮춘다는 의미의 '쿨비즈'(Cool-biz)를 공직자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펼치는 한편, 겨울철에는 내의 등 추위에 견딜 수 있는 복장을 갖춰 실내 난방온도를 적정온도 이상 높이지 않아도 견딜 수 있도록 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이기 위한 '웜비즈'(Warm-biz)를 실천하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에너지전문가를 활용해 청사의 에너지사용 문제점 분석, 폐열회수 및 연료전환 등의 에너지절감 요인을 발굴하는 한편, 컴퓨터 전용 대기전력 저감형 콘센트와 센서용 및 고효율 조명기구로의 교체 등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시의 담당공무원은 "기름 한방을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유류값 상승으로 어려워진 요즘, 공무원들의 에너지절약은 당연한 것"이라며 일반 시민과 각 가정에까지 파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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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택시 복합할증 적용은 일거양득진주시는 2007년 7월 1일부터 택시 이용시 읍·면 거주주민은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사업자는 공차운행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읍·면 경계지점 통과 시 적용하고 있는 복합할증요금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내구간인 동지역에서 시외곽인 읍·면지역을 운행할 경우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읍·면 경계 17개소에 복합할증 적용 표시판을 설치하였으며, 복합할증 35% 적용 운행 후 주사무소로 돌아올시 요금은 미터요금을 적용하게 된 것이다. 택시복합할증제의 시행으로 시 관내 모든 택시가 이를 준수하게 됨에 따라 소비자인 승객에게는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으로 인한 피해가 감소되었으며, 공급자인 택시기사에게는 읍·면지역 운행에 따른 결손을 일부 충당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실익이 돌아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결과를 낳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농통합에 따른 택시관련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를 도입 시행하게 되었으며, 읍·면 경계 복합할증 35%가 적용되고 있는 현행제도를 면밀히 분석해서 도시규모의 변화와 주거밀집 지역이 외곽지역으로 이동됨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향후 문산, 금산 등 시내인근 읍·면에 대하여 인구 증가추이에 따라 복합할증을 축소해 나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시 관내에서 택시업체가 활용하고 있는 택시이용요금은 운행거리 2km에 기본요금 1,800원이며 169m당 100원과 41초당 100원씩 가산 적용되는 시간 거리 병산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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