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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티맵모빌리티’로 독립, <택시 호출> 시장 진출…’우버’와 맞손국내 운전자 75%가 사용하는 ‘T맵’이 내비를 넘어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SKT에서 T맵을 맡아오던 사업단이 ‘티맵모빌리티’로 분사한다. 아울러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Uber)’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SKT와 우버는 택시 호출과 같은 e헤일링(hailing)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합작 회사)를 내년 상반기 설립키로 합의했다. JV는 티맵모빌리티가 가진 T맵 택시 드라이버, 지도/차량 통행 분석 기술과 우버의 전세계적인 운영 경험, 플랫폼 기술을 합쳐 소비자 편의를 높인 택시 호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버는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조인트벤처에 1억 달러(약 1150억 원) 이상을, ‘티맵모빌리티’에는 약 5000만 달러(약 57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우버의 총 투자 금액은 1억 5000만 달러(약 1725억 원)를 상회한다. 넬슨 차이 우버 CFO는 “한국은 우버가 가장 먼저 진출한 국가 중 하나로, SKT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 잠재력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승객 및 드라이버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정호 SKT 사장은 “글로벌 최고 기업인 우버와 함께 고객들이 이동에서 발생하는 비용 · 시간을 행복한 삶을 누릴 시간으로 바꾸고, 어떤 이동 수단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역량을 가진 기업들과 초협력을 통해 교통 난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플라잉카’로 서울-경기권을 30분 내 이동하는 시대를 앞당기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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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6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모빌리티 분야 유니콘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쏘카는 SG PE와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수요 급감과 규제 강화로 인한 주요 서비스 중단 등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실적 회복, 신사업 진출 등을 일궈낸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쏘카는 올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출퇴근, 출장, 여행 등 이동이 급격히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다. 또 지난 3월 국회의 여객운수법 개정으로 자회사인 VCNC가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하며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쏘카는 보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구독 상품인 ‘쏘카패스’, 장기이용상품인 ‘쏘카 플랜’, ‘쏘카 페어링’, 기업 대상 ‘쏘카 비즈니스’ 등을 강화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같은 노력이 회원수 600만 돌파, 쏘카패스 누적 가입 30만 기록 등의 성과로 이어져 카셰어링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실적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VCNC는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 이후 고급택시를 이용한 플랫폼 호출 사업인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형 상품인 ‘타다 에어’, ‘타다 골프’ ‘타다 프라이빗’ 등으로 사업조정을 단행한 뒤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왔다. VCNC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면허를 획득한 가맹택시 사업 ‘타다 라이트’와 대리운전 중개사업 ‘타다 대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연내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쏘카는 이번 투자가 인공지능, 빅테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카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개발, 인재유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쏘카 카셰어링 사업의 지속성장,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코로나19에도 성장을 이끈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력 확보, 서비스 고도화, 인재 확보 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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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dyne Lidar’s Alpha Prime, Ready for Prime Time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나스닥: VLDR, VLDRW)의 알파 프라임(Alpha Prime™) 센서는 안전한 모빌리티를 위해 설계됐다. 차세대 라이다 센서인 알파 프라임은 360도 서라운드 뷰 감지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지원한다. 알파 프라임은 10여년에 걸친 라이다 개발과 학습의 산물로서 복잡한 환경에서도 고속도로를 달리는 속도로 이동하는 자율주행차를 위해 특별히 고안한 센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야각과 감지 범위, 해상도를 자랑하는 알파 프라임은 자동차 및 로보택시(robotaxi) 기업,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제조업체들의 자율주행 전략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아한 디자인의 알파 프라임은 환경 인식이 까다로운 곳에서도 주행을 지원한다. 알파 프라임은 수평 360도, 수직 40도의 시야각에 전방 300m까지 사물을 인식하고 프레임율 밀도와 해상도가 뛰어나다. 이런 우수한 기능들 덕분에 다양한 환경 및 조명 조건 아래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알파 프라임은 반사율이 낮은 물체도 고화질 이미지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 기타 장애물을 추적하고 감지하기가 용이하다. 또 센서 간 간섭을 저감시켜 라이다 혼선과 환경 소음을 제거하며, 전력 효율성과 단열 성능도 뛰어나 능동 냉각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If you want to more detail information, read the below ; The Velodyne Lidar, Inc. (Nasdaq: VLDR, VLDRW) Alpha Prime™ sensor was designed to power safe mobility. It is a next generation lidar sensor that utilizes Velodyne’s 360-degree surround-view perception technology to support autonomous mobility. As a result of over ten years of lidar development and learning, the Alpha Prime is a sensor specifically made for autonomous driving in complex conditions for travel up to highway speeds. The combined range, resolution and field of view in one sensor is designed to be a catalyst to drive the autonomous strategies of automotive and robotaxi companies, as well 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The elegantly designed Alpha Prime can support navigation in critical environmental perception challenges. It delivers a 360° horizontal/40° vertical field of view, range of 300 meters, and high resolution and point density at full frame rate. The synergy of these capabilities in a single device can enable autonomy under a wide range of environmental and lighting conditions. The Alpha Prime offers high resolution along with robust reflectivity returns, simplifying detection and tracking of vehicles, pedestrians and other obstructions. The Alpha Prime provides industry-leading sensor-to-sensor interference mitigation, advancing the elimination of lidar crosstalk and environmental noise. It also delivers power efficiency and thermal performance without the need for active cooling. Leading Market Position Velodyne has dominated the lidar market for 13 years with a broad product portfolio, including the Alpha Prime. The company has 300+ customers, including nearly all of the leading global automotive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OEMs”) and leading tech companies. With 165 projects in a wide range of industries, Velodyne’s sensors are advancing innovation in autonomy and safe mobility around the world. Recently, Velodyne was named “Hardware Supplier of the Year” in the TU-Automotive awards for its development, adoption and integration of automotive technology into vehicles. Winning this prestigious award further demonstrates how Velodyne innovations, including the Alpha Prime, are accelerating autonomous vehicle development and enhancing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The Alpha Prime has demonstrated stability, reliability and resilience in rigid automotive-grade testing and validation. Velodyne has multiple global manufacturing sources that meet automotive industry production standards. Using proprietary manufacturing processes, the company can produce high-quality sensors at volume to address customer needs. Among the robotaxi companies that are using Alpha Prime is Voyage. “Voyage has developed and deployed self-driving cars super-charged by Velodyne’s lidar technology,” said Oliver Cameron, Voyage Co-Founder & CEO. “Our team was amazed by the advancements in the Alpha Prime and are continually impressed by Velodyne’s string of innovations.” Alpha Prime also supports a wide variety of other applications, including mobile mapping, robotics, security and more. Superior Low Reflectance Object Detection The Alpha Prime enables autonomous operation within a broad range of settings, including urban and highway environments. It produces detection of dark or low reflectance objects at long distances, such as tires, dark vehicles, low reflectivity pavement and low visibility pedestrians. The sensor also delivers advanced negative obstacle perception, such as potholes and cracks in the road. In contrast to the Alpha Prime, camera sensors suffer in low lighting conditions, struggle with optical illusions and require relatively complex computations to provide distance measurements. Looking at another sensor type in comparison with lidar, radar has lower resolution (>10 centimeters+), so a radar’s 3D image is fuzzy. Radars also have difficulty detecting stationary objects and are not generally capable of accurate object detection. Advancing Safety The Alpha Prime sensor produces millions of data points per second, enabling precise, reliable navigation in real time to detect objects, vehicles and people that might pose a collision threat. The Alpha Prime can help autonomous vehicles navigate roadways at various speeds, traveling in a range of conditions such as rain, sleet and snow. Equipped with the Alpha Prime, autonomous vehicles can safely and efficiently navigate in unfamiliar and dynamic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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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하나은행, 서비스 및 금융상품 개발 공동 추진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와 하나은행이 금융과 모빌리티 플랫폼이 결합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마카롱택시 플랫폼과 하나은행의 이동 및 금융 관련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및 금융상품의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사 고객을 위한 특화된 모빌리티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마카롱택시 플랫폼에 금융서비스 허브 기능을 추가한다. 마카롱택시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결제, 멤버십포인트 적립, 리워드, 단기보험 등 다양한 이동간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카롱택시 드라이버들에게는 운행기록, 매출 등 운행데이터를 활용해 우대금리, 마일리지 연동 적립식 예금 등 드라이버들의 운행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이제 막 시작한 한국 모빌리티 산업은 아직까지는 편리한 중개 서비스 제공에 머물러 있는 게 현실”이라며, “KST모빌리티는 단순 중개 플랫폼을 뛰어넘어 동남아의 그랩과 같이 모빌리티와 금융이 결합해 드라이버와 승객 모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한국 상황에 걸맞은 생활밀착형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빌리티 혁신은 궁극적으로 단순한 이동을 넘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하나은행과의 이번 협력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앞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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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인포데이터 기업 ‘모토브’, 6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모빌리티 인포데이터(Infodata) 기업을 표방하는 ‘모토브’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 TBT, 스파크랩&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앞서 모토브는 지난해 기술보증기금, 모넥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총 116억의 규모이다. 모토브는 국내 최초 모빌리티 인포데이터 기업으로 택시 상단 표시등에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도시공간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위치 기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시범운영사업 중이지만, GV(구 구글벤처스)에서 투자한 차량 광고 스타트업 ‘파이어플라이(Firefly)’가 미국 로스앤젤리스를 포함 주요 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 2월에는 ‘우버’가 애틀랜타, 달라스, 피닉스 3개 도시 천 대의 차량에 시행을 시작했다. 이처럼 이동차량 지붕에 스크린을 활용한 디지털 옥외광고사업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모토브의 차량용 스마트 미디어 기기에는 양면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뿐만 아니라 32개의 IoT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재난, 환경, 안전, 교통, 복지 등의 빅데이터 수집 채널 역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 도심의 다양한 환경 및 유동인구 변화 감지로 실시간 지역 타깃 광고, 타임 스폿 광고 서비스와 재난경보 등 공공 서비스에도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광고매체이다. 모토브측은 택시업계, 소상공인, 시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택시 종사자 및 정비업계에는 광고를 통한 경제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지역별 맞춤형 광고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며, 시민들에게는 실시간 공익 정보 제공 및 수집된 도시 공간 데이터를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 리차드 송 파트너는 “국내 최초 모바일 인포데이터 미디어 플랫폼에 투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토브는 스마트하고 디지털화 된 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토브 임우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전국 2천 여대 택시에 스마트 미디어 기기 설치를 통해 사업 확장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단순한 상업 광고 매체를 넘어 도시의 다양한 구성원의 상생을 지원하는 사업 모델의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토브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고시에 의거해 ‘택시표시 등 전광류 사용 광고 시범운영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어, 2017년 대전시를 시작으로 2019년 인천시, 올해 서울까지 총 6백여 대의 ‘모토브’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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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자치단체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일반택시 기사 지원 착수고용노동부, 자치단체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일반택시 기사 지원 착수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10월 8일부터 ‘일반택시기사(법인택시 운전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총 810억원 규모(9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법인택시 기사의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로서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한 약 8만1000명이 1인당 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구체적인 지원대상을 보면, 2020년 7월 1일(7월 1일 포함) 이전 입사자로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매출액이 감소한 법인 소속 운전기사는 신청서를 작성해 회사에 제출(택시회사가 자치단체에 종합.제출)하면 되고, 같은 기간 동안 법인의 매출액은 감소하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신청서와 소득감소 증빙자료를 자치단체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법인의 매출 감소 여부는 1차로 국토교통부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은 법인이 제출한 증빙자료를 통해 확인 후 10월 14일까지 법인별 통보 예정이다.신청서 제출 방법 및 지급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광역자치단체 누리집에 10월 8일(목) 게시될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용노동부와 각 자치단체는 이 사업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하나라는 취지를 고려해 10월 말부터 신속하게 지급을 시작하고 11월 중에는 이의신청자를 제외한 모든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이재갑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현장의 많은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법인택시기사는 승객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큰 상황으로,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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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통약자지원 차량 호출앱 이용 쑥쑥대전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이용자의 호출앱 이용이 늘고 있다. 6일 대전시가 지난 8월 한 달간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이용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호출앱 이용 건수는 모두 9,010건으로 전체 호출 4만 4,088건의 20.5%를 차지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호출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이용자가 전화, 인터넷 홈페이지, 호출앱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폰에서만 가능했던 호출앱은 지난 2월 아이폰용을 개발하고 보호자도 호출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방법을 다양화했다. 실제로 2019년 이후 전화호출은 감소하고, 호출앱 이용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별호출방법비교결과,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차량의 이용자가 전용임차택시나 바우처택시 이용자보다 호출앱을 사용한 비중이 4.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차량은 지체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의 이용이 74%를 차지했으며, 전용임차택시나 바우처택시는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의 이용이 57%를 차지해 장애유형에 따라 호출방법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전시는 장애유형에 따른 호출앱 개선을 위해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호출앱 설치 문자안내 및 초보 사용자를 위한 설치방법 안내를 병행해 많은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호출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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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법인택시기사 코로나19로 힘드시죠?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 지원사업 계획’을 8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매출이 감소한 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서 2020년 7월 1일 이전에 입사해 공고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달 22일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새희망자금을 받는 개인택시 기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추가로 반영됐다. 도내에는 전체 120개 법인에서 5,365명이 택시 운전기사로 종사하고 있으며, 이중 90% 정도가 지원금 10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의 매출 감소 여부는 1차로 국토교통부 산하 택시감차재단의 자료를 통해 도내에는 94개 업체가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감소가 확인되지 않은 26개 업체도 지난 2~3월 또는 8~9월 월평균 매출액이 작년 1월부터 1년간 매출이 가장 적었던 1개월과 비교해 줄어든 증빙서류를 법인 관할 시․군으로 제출하면 시․군에서 확인 후 대상 여부를 통보하게 된다.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 기사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택시법인에게 지원금을 신청하면 되고, 택시법인은 신청서 취합 후 27일까지 시․군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군에서 지급요건 충족여부가 확인되면, 지원금을 기사에게 지급한다. 그 외 법인의 매출감소가 확인이 안 되는 법인 소속 기사 중 본인 소득이 감소한 기사는 14일부터 26일까지 시․군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코로나19 여파 승객감소 등의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기사에게 위기극복의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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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에 국내 스타트업 아이앤카코퍼레이션 참여차량용 단말기 인스톨 전문 기업인 아이앤카코퍼레이션이 2019년도부터 진행돼 온 서울시와 SK텔레콤 간의 5G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 : 카 쉐어링 단말 시스템 장착 (예), 아이앤카 홈페이지 발췌) 서울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약 1700대에 5G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장착,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구간의 고정밀지도(HD맵)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5G ADAS는 차량 간 통신(V2V), 차량과 사물(V2X), 차량과 인프라(V2I) 등 도로 위 다양한 요소들과 통신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이런 기능은 대중교통의 안전한 운행과 효율성을 높여주며, 차선 이탈 방지 경보, 전방 추돌 방지 등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앤카코퍼레이션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주요 핵심 단말기 장착을 지원하며, 향후 유지보수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앤카 코퍼레이션은 차량 관련 전문 단말기 인스톨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8년도 법인으로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며, 만39세 이하의 젊고 유능한 대표이사가 이끄는 청년기업이기도 하다. ADAS 설치뿐만 아니라 각종 차량용 IT기기(블랙박스, IoT 카셰어링 단말기, 네비게이션 등)에 대해 현재까지 누적 장착수 5만여 대가 넘을 정도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또한 전국적인 유지보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48시간 이내 제주도까지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앤카코퍼레이션 김국환 대표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고객과의 동반 성장 기대하며, 대한민국 단말기 인스톨 및 유지보수 분야의 1위라는 자부심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후까지 책임지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이번 서울시와 SK텔레콤 간의 5G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실증사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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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도로 시스템, 우리가 만든다서울시는 민간기업<(주)쿠핏>과 협력하여 시민이 자전거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市는 지난 4월 ㈜쿠핏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전거 전문 어플리케이션인 ‘오픈라이더’ 내에 시민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하였으며, 9월 개발완료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다. 이용방법은 간편하다. 라이딩 중 자전거 도로의 단절, 협소한 자전거 도로 등 불편사항이 발견될 시, 오픈라이더 APP 내에 추가된 ‘라이딩 환경 개선’ 탭을 통해 개선필요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자전거 이용시 불편사항이 발견되면, 기존에 이미 신고(제안)된 목록을 확인한 후(신고된 경우에는 ‘좋아요’로공감표시 가능) 사진을 찍어 등록을 하면 된다. 자전거 이용자의 공감이 20개가 넘으면 정식제안으로 접수가 되고 1주일 내에 제안 검토 및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서울시 시스템은 제안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자 ① 공공 사이트 접속 없이 사용하던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②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현장에서 제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덴마크 코펜하겐 市 등에서도 유사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기존의 사례들은 웹(Web)기반의 공공홈페이지를 통해야 하고 제안절차가 복잡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서울시는 서비스 개시 후 시민의 관심을 받지 못해 사장화 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의 신설과 정비, 제도개선을 건의할 워킹그룹인 ‘서울 자전거메이트’ 5천명을 사전 모집하였다. 5천명의 서울 자전거메이트는 서울시 자전거정책의 파트너로 오픈라이더앱를 통해 자전거 인프라 정비에 관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는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 자전거메이트의 귀중한 제안은 서울시로 곧바로 연계되며, 단순반복 민원의 배제 및 정책반영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좋아요’가 높은 제안부터 우선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시민의 제안은 교통정책지원시스템(TAIMS)과 연계하여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를 통해 대시민 공개된다. 교통정책지원시스템(TAIMS)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따릉이 등의 주행정보 등을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오픈라이더를 통한 서울 자전거메이트의 제안은 市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자전거 기반자료(자전거 도로유형, 자전거 편의·안전시설 등)와 결합되어 유의미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의 정책 제안현황은 서울시 TOPIS 누리집(http://topis.seoul.go.kr)에서 커뮤니티 매핑방식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픈라이더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자전거·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의 모든 앱을 통해 정책제안이 가능토록 플랫폼 확대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자전거 도로, 인프라 등 공공DB를 올해 말까지 고도화하여 ‘21년부터는 커뮤니티 매핑 시스템 구축을 희망하는 참여사에공공DB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민-관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민간의 지도서비스 앱 등은 민간기업 스스로 자전거 도로 DB를 구축하여 제공하는 방식이였으나, 서울시 공공DB를 사용할 경우 가장 확실한 지도현황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해당기업의 서비스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울시는 민간기업의 플랫폼을 통해 자전거 정책을 제안 창구를 넓힐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상생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 이용환경의 현실과 보완과제는 결국 자전거 이용자가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대로 자전거 이용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소통창구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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