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현대차, 4월에 전기차 중심 카셰어링 서비스 선보여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4월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고객가치담당 장재훈 전무와 현대캐피탈 Auto사업본부장 이병휘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업무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화) 밝혔다.카셰어링은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사용자가 차량 유지 비용이나 보험료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차를 사지 않아도 필요할 때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현대자동차와 현대캐피탈이 선보일 카셰어링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사는 원하는 차량을 필요한 시간만큼만 사용하는 기존의 카셰어링 서비스에 더해, 차량 인도 및 반납 장소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디맨드(on-demand)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또한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차내 청결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운전자 면허 도용 문제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스템도 강화해 보다 발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같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추후 차종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넓히고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현대자동차는 판단하고 있다.현대자동차와 현대캐피탈은 오는 4월 정식으로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며 서비스 지역과 규모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중심의 차량 공급과 블루멤버스 멤버십을 통한 고객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며, 현대캐피탈은 카셰어링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블루멤버스 멤버십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적립되는 포인트는 추후 현대자동차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현대캐피탈은 기존 리스, 렌트 상품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카셰어링 서비스 노하우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 고객가치담당 장재훈 전무는 “현대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함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카셰어링 서비스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카셰어링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기아차, 미국 제이디파워 발표 ‘2017 내구품질조사’서 상위권에 동반 진입현대·기아차가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최상의 실적을 거두며 전세계에 한국차의 위상을 드높였다.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현대차가 3위(133점), 기아차가 6위(148점)로 양사가 상위권에 동반 진입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전년 대비 순위가 6계단이나 상승하며 도요타(123점), 뷰익(126점)에 이어 3위를 차지, 지난 2011년 3위에 오른 이후 6년 만에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기아차 또한 7위를 기록한 전년 대비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하며 조사를 받기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31개 전체브랜드 순위에서도 현대차는 전년(19위) 대비 13계단 상승한 6위를, 기아차는 전년(17위) 대비 6계단 상승한 11위를 각각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번 조사에서 현대차는 독일 대표 브랜드인 BMW, 아우디는 물론 미국의 링컨, 캐딜락 등 유수의 고급 브랜드를 제치며 한국차의 내구품질이 세계 최정상에 올랐음을 입증했다.차종별로는 현대차 쏘나타(YF)가 중형 차급 2위, 투싼ix가 소형 SUV 차급 3위를 차지했으며 기아차 쏘울(PS)은 다목적 차급 2위, K7(VG)이 대형 차급 3위에 올라 총 4개 차종이 ‘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신차품질조사(IQS)와 함께 각 업체별 품질 평가의 양대 척도로 여겨지는 내구품질조사에서 현대·기아차가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향후 고객 만족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에 대한 조사로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4년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상위권(일반브랜드 현대차 1위, 기아차 3위)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품질향상 노력의 결과 올해 내구품질조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됐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에서 일반브랜드 중 기아차 1위, 현대차 2위를 각각 기록하며 최고의 신차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향후 내구품질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기아차는 꾸준한 품질혁신 활동의 결과로 2013년부터 신차품질 향상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내구품질 조사에서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신차품질 뿐만 아니라 내구품질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차량 개발 기준보다 한층 더 강화된 ‘품질 표준(Q-Standard)’ 운영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직접 품질을 검증하는 고유의 소통 및 협업 기반시설인 ‘품질 클러스터(Q-Cluster)’ 구축 ▲해외 부품품질 혁신센터 설립을 통한 품질경쟁력 확보 등 시장과 고객 중심의 품질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현대·기아차는 ▲미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 전체브랜드 현대차 3위, 기아차 1위 ▲미국 컨슈머리포트 ‘2016 자동차 신뢰도 조사’ 현대차 7위, 기아차 5위로 최상위권 동반 진입 ▲중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 품질조사’ 일반브랜드 현대차 2위, 기아차 4위 ▲독일 아우토빌트 ‘2016 품질조사’ 현대차 1위, 기아차 4위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서 품질 경쟁력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한편 이날 발표된 ‘2017 내구품질조사’는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며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의미한다.이번 조사를 담당한 미국 제이디파워는 1968년도에 설립된 자동차 관련 소비자 만족도 조사 전문 업체로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적극 이용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모델 최초로 렌더링 공개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렌더링을 공개했다.이번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렌더링 공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현대차는 지금까지 신차(풀체인지 모델)에 한해 출시 전에 렌더링을 공개해왔다.※페이스리프트 모델 : 기존 모델에서 일부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모델현대차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렌더링을 공개한 이유는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신기술과 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신차수준으로 대폭 변화시켰기 때문이다.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Dramatic Design Change)’라는 콘셉트 아래 현재 쏘나타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변화를 주었다.기존 쏘나타는 정제되고 간결함을 강조한 반면, 새로운 쏘나타는 볼륨감과 비례감 강조를 통해 보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구현해 젊은 감각의 중형세단으로 재탄생했다.새로운 쏘나타는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자동차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쏘나타의 정제된 ‘선’을 한층 발전시켜 강한 첫인상을 부여하고 정교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감성적인 대비감을 강조해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디자인은 ‘기본형 모델’과 ‘터보 모델’로 이원화했으며 터보 모델은 기본형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해 드라이브의 즐거움(Driving Fun)을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면, 앞범퍼 크롬몰딩 라인과 연결된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캐스캐이딩 그릴 적용먼저 전면부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으며 그릴 중앙에 대형 현대자동차 로고를 배치해 젊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특히 범퍼 하단 끝단 라인 전체를 크롬 몰딩 처리해 범퍼의 입체감을 한층 부각시켰으며, 크롬 몰딩 라인 중앙부는 캐스캐이딩 그릴 하단과 연결시켜 신형 그랜저보다 더 과감하고 스포티한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창조했다.또한 헤드램프는 입체감 있는 하이테크 스타일로 디자인해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었다.◇후면, 디자인혁신… 번호판 뒷범퍼로 옮기고 트렁크 중앙에 대형 쏘나타 로고 배치후면부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번호판을 트렁크 도어에서 뒷범퍼로 옮겨 트렁크 도어 후면부를 하나의 심플한 면으로 만들었다.그 위에 대형 쏘나타 로고를 정중앙에 배치해 고급명차에서 볼 수 있는 후면부 스타일을 연출했다.현대차는 전반적으로 스포츠세단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쏘나타에 대한 시선의 방향이 아래로 집중되도록 디자인했다이를 위해 기존 모델 대비 차량 앞부분 끝단(후드 엔드)은 낮춘 반면 차량 뒷부분 트렁크 끝단은 높여 마치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이와 같이 대폭 변화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디자인은 차세대 쏘나타 디자인의 기반이 될 계획이다.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쏘나타는 개성 강하고 자기 의사 표현이 명확한 2030 세대처럼 한눈에 디자인이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라인을 대거 사용해 디자인됐다며 전체적으로 스포츠세단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된 만큼 2030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자동차는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쏘나타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쏘나타 스타일 의상 제작에서부터 서울 패션위크 출품까지 하는 ‘디자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3/1)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출시로 드디어 풀 라인업을 갖췄다.현대자동차는 27일(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이광국 부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컨퍼런스(IONIQ Conference)’를 개최하고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이오닉 컨퍼런스는 아이오닉 풀 라인업 완성과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전 및 마케팅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함께 선보였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후 3월 전기차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 ▲완전 충전, 주유시900km이상의 주행거리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인한 뛰어난 동력성능 ▲첨단 예방 안전 사양들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 ▲2천만원대에서 구매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특히 뒷좌석 헤드룸을 개선해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내비게이션에 애플 카플레이를 추가해 폰 커넥티비티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트렁크에 탑재됐던 12V보조배터리를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에 통합함으로써 추가적인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일렉트릭의 충전구를 급속/완속 충전 모두 하나의 충전구에서 가능한 콤보타입으로 바꾸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이날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이광국 부사장은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출시로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마침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통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지능형 안전기술 등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이오닉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홈충전기 상담, 설치, A/S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홈 충전기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무상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배터리 내구성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 ▲3년 이내 현대차 재구매 시 합리적인 중고차 잔가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 ▲아이오닉 시승을 통해 구매 전 친환경 차량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카셰어링 서비스’ 등의 적극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이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풀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차량들과 당당히 경쟁함으로써 현대차, 나아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날 현대차는 아이오닉 컨퍼런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등 아이오닉 풀 라인업 차량과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카라이프 시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차량 시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토부, 한국지엠·두카티 리콜 실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지엠, 모토로싸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는 엔진오일 과다주입 및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111조**를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약 5억1천9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제원상 출력 : 75ps/6,500rpm → 결함차량 출력 : 69.5ps/6,500rpm, 약 7.3% 저하**‘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1조 자동차의 내연기관 출력에 대한 제원의 허용차는 ±5퍼센트를 초과하지 아니하여야 함.리콜대상은 2016년 5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 제작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 44,56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20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적정량 엔진오일교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또한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뉴 말리부 승용자동차는 주간주행등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방향지시등 점등 시 주간주행등이 소등 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38조의4*를 위반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약 5억4천1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38조의4 주간주행등의 설치 및 광도기준은 별표 6의8에 적합할 것 (별표6의8 : 앞면방향지시등과 거리가 40밀리미터 이상인 주간주행등의 경우 방향지시등 점등 시 주간주행등은 점등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함)리콜대상은 2016년 5월 10일부터 2016년 10월 18일까지 제작된 뉴 말리부 승용자동차 21439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17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유)모토 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Multistrada 1200S 이륜자동차는 연료탱크의 제작결함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리콜대상은 2016년 9월 7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제작된 두카티 Multistrada 1200S 이륜자동차 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20일부터 (유)모토 로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부, 한국지엠 크루즈 1.8 가솔린 배출가스 부품 리콜 실시환경부(장관 조경규)가 한국지엠의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9994대의 정화용촉매*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22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화용촉매: 휘발유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을 촉매반응을 통해 이산화탄소, 물, 질소 및 산소 등으로 변환하는 장치이번 결함시정은 한국지엠(주)가 2013년과 2014년에 제작한 크루즈 1.8 차량(1만 9,300대) 정화용촉매의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환경부가 정하는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률이 4% 이상이고 결함건수가 50건 이상** 결함시정 요구건수 및 결함률 : 2013년 판매분 : 546대 / 5.5%, 2014년 판매분 : 448대 / 4.8%또한 한국지엠(주)는 의무 리콜 대상은 아니나 동일한 부품을 적용하여 2015년과 2016년에 제작한 차량(1만 694대)도 내구성 개선을 위해 함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주)는 크루즈 1.8 차종의 전자제어장치가 촉매에 유입되는 배기가스 온도를 적절하게 제어하지 못해 촉매가 고온의 배기가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일부 차량에서 촉매 내부의 코팅막과 격벽이 손상된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촉매가 고온의 배기가스에 의해 열적 손상이 진행될 경우 장치의 정화효율이 낮아져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등의 배출량이 증가하며 촉매의 정화효율을 감시하는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의 감시기준* 또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는 촉매 정화효율 저하 시 계기판에 오작동 경고등을 점등한국지엠(주)는 2013년 2월 20일부터 2016년 11월 17일까지 제작된 크루즈 1.8 차량 소유자(2만9994명)에 대해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는 한편 촉매를 점검하여 오작동코드 발생이력(촉매손상)이 발견될 때에는 촉매장치도 함께 교체할 계획이다.해당 차량 소유자는 22일부터 한국지엠(주) 전국 A/S 네트워크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리콜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헤닉, 제3회 정기총회 열고 ‘전기차’ 도약 선언수제자동차 제작사인 ㈜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 이하 모헤닉)가 25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모헤닉 본사에서 제3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전문 제작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세 번째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약 100명이 넘는 모헤닉의 주주가 참여해 2017년 한 해 동안 모헤닉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고 차세대 성장 동력이자 먹거리로 ‘전기차 안건’을 확정하는 등 총회는 낮 2시부터 밤 9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이뤄졌다.모헤닉의 정기총회가 여타 기업의 정기주총과는 다르게 오랜 시간 진행되는 배경은 이와 같다.모헤닉 정기총회의 정식 명칭은 ‘모팸데이(MOFAM DAY)’로 현재 모헤닉게라지스 주주의 숫자는 약 600명을 넘겼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까지 진출해 이 숫자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모헤닉은 기업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성장 원천을 ‘팬덤’으로 분석하고 향후 ‘협동조합’의 형태로 조직을 개편에 경쟁력을 더욱 다져갈 계획이다.2014년 9월에 설립된 모헤닉은 자동차 리빌드 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2016년을 기점으로 자동차에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케미컬 분야까지 진출했다. 이어 2017년에는 전남 영암에 전기차 프로젝트의 핵심 전초기지로 활용할 ‘모헤닉 파워 팩토리’ 공장 설립에 박차를 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친환경 자동차 설계부터 조립 생산 그리고 배터리 공급까지 자체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모헤닉 10년 계획의 일환이다. 동시에 단순 리빌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프레임부터 엔진까지 독자 모델을 선보여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마침표를 찍겠다는 전략이다.사업 영역도 기존의 리빌드에서 머무르지 않고 전 차종을 아우르는 클래식카 사업부를 개설했으며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진출했다. 이와 함께 파이낸스를 설립하고 금융 영역까지 안착하는 등 다각적인 움직임 전개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브랜드 입지도 보다 견고해질 전망이다.최근에는 수제 오토바이 제작사로 정식 승인을 받고 프리미엄 수제 바이크를 100대 한정으로 선보였다. 이와 같은 전방위적인 사업전략을 추진함에 힘입어 ‘모헤닉’ 브랜드 파워 성장에 더욱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모헤닉 김태성 대표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성장한 모헤닉게라지스가 2017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목전으로 총력을 다지고 있다”며 “정기총회에 모인 주주의 지지에 힘입어 모헤닉모터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국의 테슬라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전기차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모헤닉은 5월 중 미디어와 모헤닉 주주를 대상으로 전기차 제작 발표회를 열고 모헤닉이 꿈꾸는 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원시, 성능개선 CUV 전기차 논스톱 주행 성공창원시는 지난 5월에 출시된 성능개선 전기차(쏘울EV)의 장거리 주행 성능확인을 위해 편도 주행거리 210㎞ 상당인 창원-광주 간 장거리 주행을 실시해 중간 충전 없이 무정차로 왕복 주행을 성공적으로 주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 선정 '전기차 선도도시'인 창원시는 지난해까지 전국 3위 규모인 444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79대의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준중형급 전기차(아이오닉) 중심으로 시민들의 전기차 보급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의 구매 선호도가 높은 준중형급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91㎞(복합 연비 기준)로 현재 국내 시판 중인 전기차 중 가장 많은 신청과 보급이 이뤄지고 있으나 준중형급 승용차인 관계로 차체가 높고 넓은 SUV(Sports Utility Vehicle)차량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전환 보급은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국내 시판 중인 전기차 중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차량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80㎞(복합 연비 기준)로 향상된 전기차(쏘울EV)를 대상으로 편도 210㎞ 상당인 창원-광주 구간의 왕복주행을 16일 실시했다. 주행결과 기존 전기차(쏘울EV)의 경우 창원-광주 간 편도 주행 시 급속충전을 위해 휴게소 1∼2회 정차가 필요한 반면 성능개선 전기차(쏘울EV)는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무정차로 일반차량과 동일한 편도 주행이 가능했고 정부의 공인 성능 결과(1회 충전 주행거리 180㎞)를 넘어 200㎞ 이상 주행결과가 나타나 기존 차량보다 주행성능이 상당히 개선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배터리 100% 충전 상태에서 주행한 창원 → 광주 구간의 연비는 7.3㎞/kWh이었으나 급속충전으로 배터리 94% 충전 상태에서 주행한 광주 → 창원 구간의 연비는 7.7km/kWh로 높게 나왔는데 이는 창원 도착 후 서마산IC → 창원시청까지 도심구간 주행 시 회생 제동에 따른 자가충전으로 인해 고속도로 구간을 주행할 때보다 연비가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광주문화예술회관의 급속충전기에서 충전한 전력량 29kWh, 충전요금은 5천 원으로 동일한 휘발유 차량(쏘울)의 연비(12km/L) 및 연료비(1천461원/L)와 비교할 때 광주 → 창원 212km 주행 시 동일한 주행시간이 소요된 반면 연료비는 휘발유차(2만5천500원)에 비해 전기차(5천 원)가 1/5 수준으로 상당히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성택 생태교통과장은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성능이 향상된 전기차 출시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보급신청이 상당히 높은 반면 승용차 중심의 전기차 보급으로 SUV선호 시민의 전기차 보급에 한계가 있어 지난 5월에 출시된 성능개선 CUV 전기차(쏘울EV)의 주행성능 검증을 위해 창원-광주 간 무정차 주행을 실시해 1회 충전 시 200km 이상의 실주행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이번 CUV 전기차는 창원의 주요 기업체에서 핵심부품을 제작해 광주에서 조립 생산된 차량이며 주행성능 향상으로 논스톱으로 영호남을 달릴 수 있게 된 점을 감안할 때 향후 CUV 전기차의 보급 확산이 영호남을 돈독히 이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산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울산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시, 구·군,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 8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13일 단속반 전원을 대상으로 단속역량 향상을 위한 단속매뉴얼 교육을 한 데 이어 참여기관 간 협업방안과 단속기법 공유 등을 위한 간담회를 잇달아 갖고 불법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피력했다.주요 단속대상은 ▲승인을 받지 않고 구조나 장치를 변경한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인증받지 않은 등화장치 등을 장착한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이면도로나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된 자동차 ▲번호판 가림이나 봉인 탈락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모든 행위 등이다.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불법구조변경과 번호판 가림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과 번호판 봉인 탈락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무단방치 자동차는 자진처리 명령에 불응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 처분이 각각 내려진다.이선봉 교통정책과장은 "자동차관리법령을 위반한 불법 자동차로 인한 교통안전 위험 해소와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특히 불법구조변경의 경우 중대한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엄정한 단속이 필요하다. 이러한 불법행위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규모 합동단속을 계획했다"고 말했다.그리고 "시민들께서 불법 자동차로 의심되는 자동차를 발견하면 즉시 울산시나 해당 구·군 교통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용차,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국내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여주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를 비롯한 쌍용자동차 임직원과 여주대학교 윤준호 총장, 산학협력단장 유기원 교수 등 여주대학교 산학합력단 및 자동차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와 여주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우수인력 양성 △정부정책사업 연계 추진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양측은 실무능력을 갖춘 자동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에서 직접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학생뿐 만 아니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신기술 교육 및 정비기술 세미나 실시, 현장 실습 기회제공, 관련 분야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현재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만큼,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완성차업체의 과제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과 산업 기술 발전에 앞장 서기 위해 여러 교육·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