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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 출시기아는 기존 내연기관차 멤버십과는 차별화된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1일(수) 밝혔다. ‘기아 EV 멤버스’는 기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EV 라이프를 돕기 위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멤버십으로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총 네 가지 분야에 걸친 서비스로 구성된다. 멤버십 고객은 ‘기아 EV 멤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카 케어 프로그램의 경우 포인트로만 가입 가능). ◇전기차 고객의 충전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충전 통합 로밍 서비스 먼저 ‘기아 EV 멤버스’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에스트래픽과의 제휴를 통해 충전 통합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의 전기차 구매 고객이 ‘기아 EV 멤버스’에 가입할 경우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을 통해 충전 사업자별 별도 가입 없이 국내 20개사 충전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충전 결제 시에도 모든 제휴 충전소에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를 100% 활용할 수 있으며, 기아의 충전 대행 서비스인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이용 시에도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신차 유지·관리 및 차량 보호를 위한 전용 카 케어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는 신차 외관 손상과 관리에 특화된 다양한 ‘EV 카 케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사이드미러, 도어, 범퍼 등 미리 선택한 부위의 외관 손상 시 교체 또는 수리를 보장해 주는 ‘EV 스타일 케어’를 비롯해 도난, 화재, 침수 등 차량 전손 사고 발생 시 신차 구매비를 지원해 주는 ‘EV 세이프티 케어’, 타이어 파손 시 손상된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EV 타이어 케어’ 중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아 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해 가입할 수 있다(*해당 세 가지 케어 프로그램은 카드 복합결제 불가능하며 기아 멤버스 포인트로만 가입 가능). 이 외에도 차량 보호 PPF 필름, 세차, 공기 정화, 쉴드 등 고객의 선호에 따라 구매한 신차의 관리를 위해 결제 후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가 구성됐다. 한편 ‘기아 EV 멤버스’는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EV6를 위한 전용 특약이 포함된 퍼마일자동차보험도 준비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사고로 차량 수리 시 차량 가액의 150% 한도를 보상해 주고, 긴급출동 견인 무료 서비스의 최대 거리를 120km로 확대하는 등 전기차 맞춤형 특약으로 구성된 보험 상품으로, 상품 가입 시 최대 기아 멤버스 3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도 준비됐다(* 단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 활용해 가입할 경우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 ◇‘기아 EV 멤버스’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제안 이 밖에도 ‘기아 EV 멤버스’는 기아의 전기차 구매 고객의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전기차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기아 EV 멤버스’ 고객은 독서, OTT, 음악 스트리밍,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구독형 서비스를 비롯해 셀프 세차장, 캠핑 밀키트, 자동차 극장 등 선호에 따라 라이프 케어 상품을 신청 및 결제한 후 차별화된 EV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만을 위한 종합 정비 서비스 제공 ‘기아 EV 멤버스’는 전기차 종합 정비 서비스인 ‘EVerything Care’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기아 EV 멤버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출고 월 기준 8년간 8회에 걸쳐 고전압 배터리, 모터룸 냉각수, 감속기 오일 등의 주요 항목을 무상 점검해 주는 ‘EV 정기점검 서비스’와 구입일로부터 5년 이내 주행 중 배터리 방전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EV 안심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기아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 금액을 추가 결제할 경우 보증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한편 EV6 구매 고객에게는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별도 예약 없이 원할 때 언제든지 정비를 받을 수 있는 ‘EV6 퀵 케어’와 실시간 차량 탐지로 고전압 배터리 이상 징후 등을 감지해 고객에게 알려주는 ‘EV6 원격진단’ 두 가지의 전용 정비 서비스도 특별히 제공될 예정이다.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 신규 발급 시 출시 기념 다양한 혜택 제공 기아는 현대카드와 함께 ‘기아 EV 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M 포인트 혜택과 ‘기아 EV 멤버스’ 혜택을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신차 구매부터 운영 유지비 절감에 이르기까지 원활한 전기차 생활을 지원한다.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은 당월 이용 실적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전기차 충전 요금을 50% 또는 10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초년도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로 차량 구매 대금을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EV 세이프티 케어’ 가입비를 50%까지 지원해주고, 가정 내 설치 가능한 7kW 혹은 11kW 홈 충전기 구매 비용도 최대 35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의 전기차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는 기존 기아 전기차 보유 고객을 포함해 기아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차 구매 후 가입 시 충전 및 다양한 프로그램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신차 구입 포인트도 제공된다(* 차종별 적립 포인트 상이). 특별히 EV6 구매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 포인트 이외에도 기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EV 케어 3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며, EV6 사전 예약자에게는 웰컴 차징 30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EV 멤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혜택 안내는 전국 기아 지점/대리점과 EV 전담 컨시어지, 기아 멤버스 홈페이지 및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담당자는 “기아의 전기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이 충전 걱정을 해소하는 등 더 편리하고 안전한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차별화된 전기차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만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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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출시현대자동차는 9일(월)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탄생했으며, 8월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통해 카카오 T 벤티 등과 같은 플랫폼 기반 운송사업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 중인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기존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전동식 사이드 스텝 △17.3인치 루프 모니터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탑승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보조 △전 좌석 3점식 시트 벨트 △전 좌석 헤드레스트 △전복 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탑재해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판매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 3971만원 △개인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 3610만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이벤트 기간 내 상담 및 출고를 완료한 선착순 600명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항균필터 등의 소모품 무상 교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가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며, 운전자와 고객 모두를 고려한 사양 구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갈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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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현대차그룹이 1톤 포터EV를 활용한 도심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기차 기반의 서비스 발굴 및 맞춤형 차량 제작 등을 통해 미래 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 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혹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경우 맞춤형 예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송기사 역시 소음과 진동이 적고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포터EV 주행으로 업무 피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및 플랫폼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 결재,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기사를 관리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지며 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명 윈도우 고상차 1대 등 총 4대 차량이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양산형 포터EV를 콜드체인을 갖춘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소형 물류총괄대행 시설)’ 차량으로 개조해 제공하고 향후 물류 차량으로써의 상품성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저상차는 작업 효율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을 세 부분(냉장 2칸, 냉동 1칸)으로 분할했다. 차량 밖에서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고 빈 공간 없이 최대한 많은 양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또 한 쪽 도어를 열어도 다른 쪽 공간의 냉기 손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고상차의 경우 냉장칸과 냉동칸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동선이 자유롭도록 설계했고, 투명 윈도우 고상차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창이 있어 신선식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한편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광고 영상도 내보낼 수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단말, 서비스 플랫폼, 충전 인프라 등 통합 물류 솔루션도 제공 및 검증할 계획이다. 상용 FMS PoC 단말을 통해 수집한 EV데이터(충전 상태, 충전 잔여 시간, 주행 가능 거리) 및 실시간 온도 등을 통해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 로지스텍을 지원해 차량 내 적재된 물품의 재고를 확인하고 차량 관제, 배차를 관리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 운영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며, 현대백화점 주변의 급속 충전 시설을 충전 인프라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물류 시장의 EV 대중화를 견인할 것이며, 신선식품 물류 서비스 차량의 배송 운행,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및 다양한 충전 시나리오를 점검해 앞으로 도심형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배송 품목과 배송 지역, 협력 대상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앞으로 자율주행 배송으로 이어질 미래 물류 사업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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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세계 최초 공개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4일(수) 온라인을 통해 아반떼 N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과 함께 아반떼 N의 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자동차 애호가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그려내면서 고성능 N의 성능 향상 요소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영상은 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워온 소년의 성장 과정을 시작으로 아반떼 N에 적용된 40여 가지의 성능 강화 요소들을 속도감 있게 설명하면서 고성능 차량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세밀하게 조율된 아반떼 N의 우수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수소전기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와 배터리전기차(BEV, Battery Electric Vehicle)가 결합된 전동화 경주차로 내구레이스 출전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N 브랜드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2.0T 플랫파워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에 탑재된 터보 시스템은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이 적용돼 가속 구간에서 아반떼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반떼 N은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할 경우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줘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로써 N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인 250km/h의 최고속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3초만에 주파가 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완성해냈다. 여기에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하고,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360mm 직경의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에 고마찰 패드가 적용돼 고성능 차량에 걸맞은 동급 최고의 제동 성능을 확보했으며, 나아가 냉각 효율 향상을 위한 브레이크 에어 가이드 구조와 함께 더스트 커버에 냉각용 홀을 적용하고 면적 또한 최적화함으로써 가혹한 주행에서도 일관된 제동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아반떼 N에는 N 최초로 구현된 기능들도 눈에 띈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WRC 랠리카에 적용된 액슬 일체형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전륜 기능통합형 액슬(IDA, Integrated Drive Axle)을 N 최초로 적용했다. 휠 조인트와 허브의 일체화로 부품 수를 축소해 대당 약 1.73kg의 중량을 절감했으며, 조립 구조 단순화와 휠 베어링 횡 강성 증대로 차량 핸들링 한계 성능을 향상시켰다. 엔진룸 내 흡기 관련 부품 또한 일체화해 중량 절감과 함께 흡입 압력(저항)을 약 10% 이상 저감함으로써 엔진 반응을 더욱 예리하게 가다듬었으며, 파워트레인 마운트 형상 최적화를 통해 주행 중 파워트레인과 차체의 일체감을 향상시키고 핸들링 응답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전륜 서스펜션에 현대차 최초로 듀얼 컴파운드 인슐레이터를 적용했다. 이는 벨로스터 N부터 적용됐던 듀얼 컴파운드 트레일링암 부시와 함께 전후·좌우 방향 별 운동 특성을 분리해 민첩한 핸들링과 승차감, NVH 저감 등 상충되는 성능을 동시에 확보해준다. 이 외에도 바디 강성 강화를 위해 기존구조 대비 1점이 추가된 4점식 스트럿링 및 노출형 리어 스티프바를 적용했고, 토크 피드백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자 조향 토크를 항시 모니터링하고 이를 제어해주어 외부 환경 변화시에도 일관된 조향감을 제공해준다. 이와 같이 N을 통해 개발된 고성능 기술들은 일반 양산차까지 확대 적용돼 오고 있어 향후 제품 전반의 성능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기능도 추가됐다. N 사운드 이퀄라이저(NSE, N Sound Equalizer)는 한 차원 진화한 가상 엔진 사운드로 TCR 경주차 사운드 등 현대차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주행 사운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 취향을 고려해 △화인(Whine) △럼블(Throat) △엔진 메인(Bass) 세 가지 음역 별 세부 사항 조정이 가능한 이퀄라이저 기능도 함께 탑재했다. 이로써 운전자는 주행 중 실제보다 더 실감나는 다이나믹한 엔진음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팝콘 사운드’와 ‘뱅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능동 가변배기 밸브를 기존 3단 제어방식에서 선형 제어방식으로 보강해 공회전 시 부밍음은 저감시키고, 동시에 N의 압도적인 사운드는 유지시켜 운전자의 즐거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벨로스터 N 차량에 3분으로 설정돼 있던 N 그린 쉬프트(NGS) 재활성화 시간을 40초로 대폭 단축했고, △엔진 △스티어링 △서스펜션 △레브 매칭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차량자세제어장치(ESC) △배기 사운드 등 총 7가지 항목을 운전자 취향에 맞춰 조절 가능한 맞춤형 주행모드를 2개까지 저장하고 이를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두 개의 N버튼에 각각 매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능적인 개선도 놓치지 않았다. N 최초로 적용한 고성능 미쉐린 PS4S 타이어(245/35R19)는 아반떼 N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극대화한다. 아반떼 N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원서클 클러스터로 대표되는 N 전용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아반떼 N의 역동적인 성능을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게 돕는다. 클러스터를 통해 기존 자동차에서는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유온 △냉각수온 △토크 △터보압 등의 고성능 특화 정보들을 표시해주며 운전자들은 이로써 차량의 섬세한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고성능 전용 인포테인먼트 기능인 ‘랩 타이머’는 레이스 트랙을 한 바퀴 주행할 때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주며 ‘N 트랙 맵(N Track Map)’은 서킷에서 운전자의 위치와 동선을 그대로 기록해줌으로써 레이스를 위한 전문 장비 없이도 운전자가 자신감 있게 레이스 트랙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현대차는 국내 고성능 N 고객들을 위한 ‘현대 N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출시함으로써 아반떼 N의 고성능 전용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개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서 편하게 열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횡가속도(G-Force) △RPM △출력(토크) △랩타임 등을 기반으로 분석 기능까지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드라이빙 스킬을 쉽고 재미있게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와 같은 현대 N 앱 기능을 아반떼 N 구매 고객 뿐 아니라 기존 N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소재 서킷별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다른 이용자와의 기록 비교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N을 소유한 보다 많은 고객이 서킷주행을 마치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반떼 N은 기본차의 도전적인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하는 성능 향상 부품들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한껏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아반떼 N의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트림부를 확대하고 범퍼 하단부를 낮게 가로지르는 립 스포일러가 고성능의 안정적인 스탠스를 구현해준다. 측면부는 앞 범퍼부터 이어지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의 연결감이 한층 더 낮은 자세를 완성해주어 금방이라도 앞으로 치고 나갈 것 같은 모습을 갖췄다. 후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는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와 함께 주행 시 부딪히는 공기를 정돈해주어 최적의 공력성능을 구현함과 동시에 고성능차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켜준다. 또한 마치 F1 포뮬러카를 연상시키는 역삼각형 타입의 N 전용 리플렉터와 듀얼 싱글 머플러가 고성능 이미지를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아반떼 N의 실내는 △N 스티어링 휠 △N 쉬프터 △N 시트 △N 도어스커프 △메탈 페달 등 곳곳에 N 브랜드 전용 아이템을 적용함으로써 N 패밀리 룩을 실현했을 뿐 아니라, 일상주행부터 역동적인 주행까지도 운전자가 편안히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전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패들 쉬프터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에는 최대 20초 동안 10마력의 출력을 끌어올리는 NGS 버튼(DCT 전용)과 함께 운전 스타일 별로 원하는 드라이브 모드를 각각 설정할 수 있는 2개의 N 버튼을 배치함으로써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최적의 셋업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N 시트 또한 측면 볼스터 부분을 강화해 급격한 코너링 중 강한 횡가속도가 발생하더라도 상하체를 굳건히 지지해 항시 안정적인 운전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N 엠블럼 조명이 장착되고 기본 사양 대비 시트 포지션이 10mm 하향된 N 라이트 버킷시트를 옵션으로 운영함으로써 고성능 감성과 운전성을 추구하는 고객까지도 배려했다. 특히 아반떼 N에 N 라이트 버킷시트를 적용하면 기본 모델 대비 시트 백 두께가 50mm 축소돼 동급 최고의 후석 거주성이 더욱 돋보인다. 이처럼 아반떼 N은 고성능과 일상 주행 편의성의 완벽한 조화를 중시해 개발됐다. 현대차는 이날 아반떼 N과 코나 N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N 상품 라인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렸다. 현대차는 N 상품 라인업 확장과 함께 투싼 N Line도 같은 날 출시하며, 국내 고객들의 고성능 모델에 대한 기대와 수요에 부응했다. 투싼 N Line은 보다 많은 고객이 N의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공개된 ‘디 올 뉴 투싼’에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차별화 모델이다. 내·외장에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사이드 가니쉬 △19인치 알로이 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턴시그널 램프 디자인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가죽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도어트림 스티치 칼라 △메탈 페달 △메탈 도어스커프 등이 적용돼 N Line만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존재감을 갖춰냈다. 투싼 N Line의 가격은 △가솔린 1.6T 모델 프리미엄 3009만원, 인스퍼레이션 3276만원이며 △디젤 2.0 모델 프리미엄 3200만원, 인스퍼레이션 3467만원 △하이브리드 1.6T 프리미엄 3345만원, 인스퍼레이션 3612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현대차는 N 통합 론칭에 맞춰 N 특화 금융프로그램, ‘N-파이낸스’를 선보인다. N-파이낸스의 유예 자율상환형 할부 상품을 활용하면 매달 정해진 이자와 함께 원하는 만큼 원금 상환을 할 수 있다. 가령 선수금을 20% 납입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연계하면 36개월 시점에 차량 반납 시 최대 보장금액 64%을 제하고 실질적으로 차량 가격의 16%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할부기간 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게 된다(* 최대 보장금액은 차량 상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당사 차량 재구매 시 보장혜택 제공). 현대차는 N-파이낸스의 유예 자율상환형 할부상품과 현대차 전용카드 일시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권 및 셀프 세차 키트 등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제공 등 N 고객에 특화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번 N 브랜드 통합 출시를 기념해 유예 자율상환형 저금리 할부(모빌리티 할부 기준 금리 2.7%)를 운영하며, 현대차 전용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오토 이용 고객에게는 3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현대차는 7월 21일(수)부터 8월 3일(화)까지 약 2주간 아반떼 N과 코나 N, 투싼 N Line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전시 공간 ‘N 시티 서울(N City Seoul)’을 운영한다. 서울 도심 속, 성수동의 308평 규모 폐건물을 개조해 N 브랜드 체험관으로 구성하고, 2020년 WRC 우승 랠리카를 포함해 N의 철학부터 지속가능한 고성능으로 대두되는 미래 비전까지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N 시티 서울l 주소: 성수이로 62). 이어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에 신스틸러로 등장한 쏘나타 N 라인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The Black)’ 역시 N 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N 시티 서울은 N 브랜드의 가치와 고성능차 문화를 종합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N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직관적으로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 시티 서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전시 관람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최소인원 관람 기준으로 운영되며, N 계약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예약 및 관람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는 부산 지역 숙박과 연계한 N 차종 시승 프로그램 ‘N 스테이 부산(N Stay Busan)’을 운영하는 등 일상 속에서 N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금까지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단련해왔다”며 “성능 향상 요소들을 대거 적용한 아반떼 N은 일상부터 고성능 서킷주행까지 모두를 누리고자 하는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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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출시기아가 12일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이하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한 하이리무진 전용 튜닝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최적화하고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한 사양과 기능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4인승 모델을 역동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스마트 스트림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소바 감쇠력을 최적화해 차별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4인승 모델에 적용된 신규 편의사양은 △뒷좌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뒷좌석 냉·온 컵홀더 △뒷좌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전용 테이블 △발 마사지기 △냉·온장고 △뒷좌석 수납함 등이다. 기아는 뒷좌석 리무진 시트에 착좌감이 뛰어난 최고급 시트폼과 입체적인 퀼팅 나파 가죽을 적용했다. 또 엉덩이·허리의 하중 분산 및 편안한 휴식을 돕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기능과 뒷좌석 시트 콘솔 내부에 좌우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뒷좌석 전용 테이블을 탑재해 탑승객에게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탑승객은 뒷좌석 시트 사이에 있는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나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시트를 조작할 수 있다. 시트 외에도 뒷좌석 조명 및 공조,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 2열 좌측 전면부 하단에 위치한 발 마사지기 등을 통합 컨트롤러에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기아 최초로 4인승 모델에 적용된 발 마사지기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뒷좌석 리무진 시트와 함께 장거리 이동에 지친 탑승객에 편안한 휴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크기의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온장고와 신발 등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뒷좌석 수납함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뒷좌석 사이드 암레스트에는 음료 온도를 차갑거나 따뜻하게 일정 시간 유지해주는 ‘뒷좌석 냉·온 컵홀더’와 스마트폰을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뒷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 러기지 공간에는 LED 조명이 적용된 ‘LED 옷걸이’와 하단부 ‘러기지 수납함’으로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의 판매 가격은 8683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는 이날 4세대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카니발’도 함께 출시했다. The 2022 카니발은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리모트 360도 뷰 △레인 센서 △공조 애프터 블로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최근 차박(차를 이용한 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7인승 노블레스에서 ‘아웃도어’ 트림을 신규 운영한다. 아웃도어 트림은 2열에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대신 매뉴얼 시트를 적용하고 2열 시트의 전방 슬라이딩 길이를 늘였다. 이를 통해 신장 180cm의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는 2열 후방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차박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을 더 높여줄 텐트·멀티 커튼·에어 매트 등 캠핑과 차박에 활용할 수 있는 용품을 기아멤버스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 2022 카니발의 판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80만원 △노블레스 3615만원 △시그니처 4010만원이며,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3300만원 △노블레스 3735만원 △시그니처 4130만원이다(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48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750만원 △시그니처 4261만원이며, 디젤 모델 △노블레스 3966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868만원 △시그니처 437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이 국내 최고급 리무진 수요와 기대에 완벽하게 맞는 차량으로 카니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자기만의 특별한 공간을 추구하는 VIP 고객과 프리미엄 의전 차량을 원하는 기업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The 2022 카니발은 대한민국 프리미엄 미니밴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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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 7월 중고차 시세 발표 “반도체 품귀 영향으로 대부분 모델 상승세”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7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7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반도체 품귀현상 여파로 대부분의 모델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차 생산 차질을 겪는 국산차의 중고차 시세가 크게 올랐다. 이달 중고차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쌍용 티볼리 아머 차량이다. 두 모델 모두 3.2% 상승하며 7월 중고차 시세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르노삼성 QM6 2.8%, 기아 더 뉴 K3 2.6% 순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차는 아우디 A6(C7) 모델이 3.1% 올랐다. 반면 경쟁모델인 벤츠 E클래스(W213) 2.7%, BMW 5시리즈(G30) 2.5%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6월 한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산출했다. 헤이딜러는 반도체 품귀에 따른 신차 출고 지연으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보이며, 7월은 여름 휴가 시즌으로 추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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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개사 분사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분야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디폰(Difon), 오토엘(AutoL), 데이타몬드(DATAMOND) 등 유망 사내 벤처 3개사를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분사한 3개 스타트업은 △햇빛양을 사용자가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 필름을 개발한 ‘디폰’ △높은 성능과 작은 크기, 경제성까지 갖춘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를 개발하는 ‘오토엘’ △고객이 주도하는 쉽고 편리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타몬드’다. 이들 스타트업은 자동차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폰은 창문에 투과되는 햇빛양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투과율 가변 윈도 필름’을 개발했다. 현대차 독자 기술로 제작된 투과율 가변 윈도 필름은 차량뿐만 아니라,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최적화한 디자인으로 시공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 유해 자외선 차단, 냉·난방 에너지 절감 등 기존 차광 방식이 지닌 문제점을 해소한 게 특징이다. 오토엘은 성능, 크기,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시판되는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고 차량 외부에 돌출형으로 탑재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오토엘의 라이다는 기존 라이다 한계를 뛰어 넘어 소형이면서도 주변 환경을 더 정밀하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고 차량 장착도 쉽다. 오토엘은 차량 적용을 위한 가혹 조건 검증을 마친 뒤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에 제품을 제공하고 양산을 준비할 계획이다. 데이타몬드는 고객 참여형 포인트 플랫폼인 ‘포인트 몬스터(POINTMONSTER)’로 쉽고 편리한 포인트 사용,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포인트 사용을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될 수 있는 ‘선사용 후가맹’ 방식으로 가맹점 등록 절차를 크게 단축한 게 특징이다.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지 않더라도 고객 제안을 통해 1분 안에 제휴할 수 있어 공급 기업 중심이 아닌, 고객 라이프 스타일 중심의 포인트 생활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임직원을 지원하고,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 창출을 위해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명칭을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바꾸고,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운영해오던 ‘제로원’ 브랜드와 통합해 자동차 위주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선발 범위를 넓혔다. 현대차그룹은 제로원 컴퍼니빌더 지원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류, 인터뷰, 워크숍, 발표순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선발된 업체에 1년간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회와 함께 최대 3억원의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1년 후에는 사업성, 재무 계획, 창업 의지 등을 심의하고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 여부를 결정한다. 아울러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분사 뒤 3년까지 재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분사 뒤에도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사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로원을 통해 사업 개발 및 확장, 운용 자금 마련,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제도를 통해 그동안 58개 팀을 선발 및 육성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25개의 기업을 분사시켰다. 지난해에는 총 10곳의 사내 스타트업이 독립 기업으로 출범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10개 안팎의 사내 벤처 기업을 육성·분사시킬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담당자는 “고객에게 끊김 없는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의 혁신적·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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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교통 플랫폼 기업 그라운드케이, 10억원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B2B 운수 사업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티라이즈업(T-RiseUp)’을 개발·운영하는 그라운드케이(GroundK, 대표 장동원)는 1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에는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티라이즈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역량 등이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R&D) 및 글로벌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케이는 마이스(MICE) 참가자의 의전·수송 업무를 진행하는 관광 MICE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글로벌 쇼퍼 서비스 기업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운수 사업자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사로 리포지셔닝했다. 현재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연구 개발에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가 개발·운영하는 티라이즈업은 운수 사업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기사가 포함된 차량(수송·이동)이 필요한 고객이나, 운영·관리가 필요한 기업 및 단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자산관리 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이다. 티라이즈업은 운수 사업자의 자산이라 할 수 있는 거래처(고객), 예약, 차량, 기사 등을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해 준다. 운수업 종사자는 티라이즈업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 단일화, 운영 업무의 디지털화를 지향하면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비용 절감은 물론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품질 관리, 효율적 자원 사용도 가능하게 한다.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이번 투자로 티라이즈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라운드케이의 궁극적 목표는 운수 사업자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스 및 기업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 투자금융센터 담당자는 “그라운드케이는 운송 서비스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국내 유일 B2B 모빌리티 특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아날로그 도구에 의존하는 운수 사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공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급자 네트워크 조성 과정에서도 성장이 기대돼 투자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 5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그라운드케이는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SW고성장클럽200 △창업도약패키지 혁신성장플랫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 대응형 과제 △관광벤처기업 등 여러 기술 기반 프로그램에서 역량을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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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쏘나타 N 라인 시승 경험 제공현대자동차는 25일 국내 대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쇼핑·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MZ세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차량을 구현해 고객들에게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해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쏘나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세계 최초로 디지털키를 탑재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갖춘 차량으로,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앞으로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차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의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쏘나타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MZ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동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페토에 7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쏘나타와 함께한 콘텐츠를 포스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올려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이벤트 관련 상세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는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고객 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향후에도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지속해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세대에 따라 성장을 거듭하며 대표적인 국민차로 떠올랐으며, 4월에는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되며 젊은 세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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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보쉬 썸머 스페셜’ 이벤트 개최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장마 및 휴가철을 대비해 6월 22일(화)부터 7월 21일(수)까지 한 달 동안 차량 관리 필수품 보쉬 와이퍼와 캐빈 필터 구매 시 최대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쉬 썸머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른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에게 차량 관리를 통한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보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 및 에리스토 캐빈 필터 제품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쉬 썸머 스페셜 이벤트는 행사 기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보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 에리스토 캐빈 필터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각각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후 후기 작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50만원 상당 휴가비 지원, 2등(10명) 3만원 상당 주유권, 3등(40명) 커피 음료권(1잔) 등 총 51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30일(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차량 안전 운행의 필수품인 와이퍼는 일반적으로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와이퍼가 차량 유리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지 못하거나 작동 시 소음이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교체해줘야 한다. 특히 장거리 여행, 장마철, 폭설이 시작되기 전에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 원활한 시야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발수 코팅은 발수 코팅제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캐빈 필터는 1만-1만5000km 운행 후 교체하거나 엔진 오일처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점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초고효율 캐빈 필터의 경우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8개월 또는 1만km 운행 후 교체해줘야 한다. 또 초고효율 성능 여과지는 촘촘한 여과지의 특성상 차종에 따라 일반 캐빈 필터를 장착했을 때 보다 에어컨/히터의 바람이 다소 약해질 수 있다. 보쉬는 세계 최초의 전동식 와이퍼를 개발한 이후 90여년 동안 기술과 노하우로 글로벌 와이퍼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 중 하나인 프리미엄 플랫 와이퍼의 대명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는 가장 진보적인 기술력의 와이퍼로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일체형 구조로 와이퍼 전체에 균일한 누름압을 유지시켜 빗물이나 눈을 완벽하게 제거하며 겨울철에는 결빙을 방지해준다. 다수의 수입 차종에 OE로 장착됐으며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보쉬의 대표 와이퍼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제품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에어로트윈 국산 차 전용 싱글, 에어로트윈 전용 세트(국산 차/수입차), 에어로트윈 플러스(멀티 어댑터) 등 총 3가지 플랫 와이퍼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은 에어로트윈 국산 차/수입차 전용 세트이다. 이번 이벤트에 선보이는 제품 중 하나인 에리스토 캐빈 필터 3종은 국산 차 전용 제품으로 국내 생산되는 대부분의 차량(80-95%)에 적용할 수 있다. 에리스토 캐빈 필터는 PM2.5 등급의 일반 파티클 캐빈 필터인 에리스토, PM2.5 등급의 활성탄을 적용한 에리스토 플러스, 서브 헤파(Sub-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등급의 초고효율 에리스토 울트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출시된 보쉬 에리스토 울트라 캐빈 필터는 2중 필터 구조의 초고효율 여과지를 적용해 전 단계(Preliminary) 필터층에서는 황사, 꽃가루, 먼지 등 비교적 큰 물질들을 우선 걸러주고, 정전력을 지닌 서브 헤파(Sub-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층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알레르기 등의 작은 물질들을 혁신적으로 여과(0.3 마이크로미터 입자를 유럽 EN1822 기준으로 99.3%, 미국 ASHRAE 52.2 기준으로 99.5% 수준)해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차량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보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2021 베스트 카 어워드’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 용품, 부품 및 서비스 분야 7개 부문(배터리, 필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장비, 브레이크 패드, 정비업체)에서 ‘2021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1만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2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보쉬 와이퍼는 14년(2008년~2021년) 연속, 보쉬 필터는 16년(2006년~2021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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