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전 교통약자보행안전-3zone(쓰리-존)이 책임진다.대전 교통약자보행안전-3zone(쓰리-존)이 책임진다. 노인(Silver Zone) 어린이(School Zone) 도시철도역주변(Barrier-Free Zone) 보호구역 정비 대전시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안전-3zone(쓰리-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보행안전-3zone은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Zero화, 교통약자가 불편없이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인보호구역(Silver Zone),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 도시철도역주변 무장애지역(Barrier-Free Zone)이다. '노인보호구역(Silver Zone)'사업은 노인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 등 관련규정에 따라 노인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총 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노인 이용이 많은 동구 다기능 노인종합지관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정비하기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보도정비,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시설 등을 설치하여 노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사업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10년까지 206개소에 총 343억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 설치, 안전표지 및 과속방지턱 설치, 보도와 방호울타리 확보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190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도 16개소를 추진하여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22개 학교에 다기능 CCTV 30대를 설치해 등 하교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둥에 비상벨을 달아 위급시 지구대 및 경찰청 상황실과 실시간 연락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시철도역주변 무장애지역(Barrier-Free Zone)' 조성은 금년초에 수립한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의거 교통약자가 이동시 안심하고 불편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 및 확충을 위해 도시철도 역주변 무장애 환경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1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의거 용문역주변 무장애환경조성을 위해 12억원을 투입하여 보도와 횡단보도 정비 및 신설, 점자블럭 설치, 턱낮춤, 음향신호기, 보행자 잔여표시기 설치, 볼라드 제거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년간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31.9%를 차지하고, 그 중 53.6%가 '보행 중'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는 매년 4∼5백건에 달하고 지난해 457건이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콜센터서 '빠른 길' 찾으세요콜센터서 '빠른 길' 찾으세요 도공, 11월부터 최적노선, 소요시간 알려줘 제보 고객위치 확인... 사고현장 신속 출동 앞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금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柳徹浩)는 고객 편의를 위해 현재 제공하는 교통정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고제보 고객 위치 확인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위치를 잘 모르더라도 핸드폰과 가장 가까운 기지국을 찾아내 고객 위치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발생시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적 이용노선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도입해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전화해 음성인식 교통정보로 접근 후 출발과 도착 나들목을 말하면, 최적 노선과 예상 소요시간, 현재 고속도로 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06년 5월부터 시행중인 고속도로 교통정보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면 핸드폰 문자로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의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출발나들목'과 '도착나들목'(예: 서초 부산)을 입력하고 1588-2504번으로 전송하면 실시간 교통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수신되며 1건당 2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
도로교통공단, 내가 사는 지역 어떤 교통사고가 얼마나?도로교통공단, 내가 사는 지역 어떤 교통사고가 얼마나? 교통사고 사망자, 경기 의왕시 300%, 충북 보은군 220%로 대폭 증가 강원은 음주운전과 대형교통사고 가장 많고, 충남과 전북 임실군은 교통사고 치사율 가장 높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2008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4.8%로 감소했으며, 대전과 부산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사망자 증감 현황 광역자치단체별로는 대전(-21.7%)·부산(-14.8%) 등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반면, 충북(+9.4%)·대구(+7.2%)·경남(+6.8%) 등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기초자치단체별로는 경기도 의왕시(+300%), 충북 보은군(+220%) 순으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 지표별 사망자수 현황 ▲ 전남은 1만 대당 사망자, 충남은 10만 명당 사망자가 가장 많아 광역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는 전남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4.8명, 경북과 전북 각각 4.3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의 경우 충남 2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27.1명, 경북 24.7명, 전북 22.1명 등의 순이었다. ▲ 임실군은 1만 대당 사망자 및 10만 명당 사망자 모두 시·군단위에서 최고 기초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는 전북 임실군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보성군(15.5명), 경남 함양군(15.4명), 경남 산청군(15.0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전북 임실군(57.8명), 부산 강서구(57.5명), 경남 산청군(57.1명) 등의 순이었다. ◇ 교통사고 치사율 ▲ 충남과 전북 임실군 교통사고 치사율 가장 높아 광역자치단체별 교통사고 치사율(100건당 사망자수)은 충남 6.2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 4.6명, 경북 4.2명, 전북 4.0명 등의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북 임실군 12.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 신안군 12.4명, 경남 산청군 12.3명, 경남 거창군 11.8명 등의 순이었다. ◇ 유형별 사고율 ▲ 강원은 대형사고와 음주운전사고, 충남·전남은 보행중 사망자수 가장 많아 광역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대형사고 건수는 강원 0.15건, 제주 0.11건, 충남·전남·전북이 각각 0.09건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 1만 대당 음주운전사고 건수 또한 강원 17.4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16.1건, 울산 15.7건, 경북 15.3건 등의 순이었다. 충남과 전남은 자동차 1만 대당 보행중 사망자 수에서 각각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4명, 충북·제주·광주 각각 1.3명 등의 순이었다. ▲ 전남 강진군은 음주운전사고, 경남 산청군은 보행중 사망자수가 가장 많아 기초자치단체별 자동차 1만 대당 음주운전사고는 전남 강진군 43.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남 영암군 31.9건, 경기 가평군 31.7건, 강원 춘천시 30.9건 등의 순이었다. 경남 산청군은 자동차 1만 대당 보행중 사망자 수에서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고성군 5.7명, 충북 영동군 5.7명, 강원 양구군 5.2명 등이었다. ▲ 타 지역 거주자의 사고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과 충남 해당지역 거주자와 타 지역 거주자가 야기한 사고비율을 비교한 결과, 타 지역 거주자가 야기 시킨 사고의 비율 이 높은 지역은 서울 24.2%, 충남이 24.1%, 경기 21.4%, 인천 20.4%, 강원 20.3% 등의 순이었다.
-
전국 총가구 교통비용 연간 44.5조원, GDP의 4.3%도로교통공단, 트위터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 TBN 한국교통방송은 5월 1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방송본부에서 방송되는 띠 교통정보를 '트위터'에 제공한다. 서울 DMB방송 및 지방 7개 FM방송에서 출퇴근시간대 5분, 15분, 30분, 45분, 55분대에 방송되는 띠 교통정보 내용을 트위터에 제공한다. 또한 띠 교통정보 외에 전국 5천여 명의 TBN 교통통신원이 제보하는 교통정보 중 행사·공사, 큰 사고 등 돌발교통정보도 제공한다. 정보가 제공되는 도시는 서울과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강원·전주 등 전국 8개 방송본부가 있는 곳이며, 지역별 트위터 계정은 '#tbntraffic' 이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알 수 있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 소속으로 현재 서울(DMB)을 비롯해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강원·전주 등 FM 전국 8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교통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을 하면서, 방송통신융합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코레일, 하계 특별수송기간 열차운행 확대코레일, 하계 특별수송기간 열차운행 확대 (7월 17일부터∼8월 15일까지 ) 임시열차 추가 편성, 열차운행 조정, 휴양지 임시정차 등 여름 휴양객 수송에 만전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여름 휴가철인 7월17일부터 8월15일까지 30일 동안 하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열차 운행을 확대 조정한다고 밝혔다. ◇ 임시 열차 추가 운행 내역 호남선(용산∼광주송정): 7월 24일부터 토?일요일에 누리로 열차가 1일 2회씩 추가 운행 전라선(용산∼여수):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새마을호 열차 1일 2회 추가 운행 장항선(용산∼대천):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새마을호 열차가 1일 2회 추가 운행 ※ 보령머드축제(7. 17.∼7.25.) 기간 토?일요일에 새마을호가 1일 2회 추가 운행 경전선(동대구∼순천): 무궁화호 열차가 1일 2회 추가 편성 ◇ 운행일 연장 및 구간 연장 내역 태백선(청량리∼강릉): 금?토?일요에만 운행되고 있는 무궁화호 열차를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연장 운행 충북선(대전∼제천): 1일 2회 대전∼제천 간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는 대전∼강릉으로 연장 운행 ◇ 정기열차의 임시역 정차 내역 강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있는 영동선 망상역에 열차가 하루 10회 정차 계곡과 하천 풍경이 좋은 영동선의 승부역에는 열차가 하루 2회 정차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동해남부선 송정역에 7회 정차
-
통계로 알아보는 2009년 교통사고현황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는 경찰 신고사고 외에 보험 및 공제조합 등 사고를 포함하는 2009년도 전체 교통사고를 집계하여 분석한 “2009년 교통사고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표 1. 전년대비 전체교통사고 변화) 분석에 따르면 2009년도 우리나라에서는 총 977,535건의 교통사고로 5,838명의 사망자와 1,498,34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전년과 비교하여, 사고건수는 2.5% 증가, 사망자 수는 0.5% 감소, 부상자는 3.1%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비해 2009년도 경찰에 신고된 교통사고는 발생건수가 231,990건, 사망자 5,838명, 부상자 361,875명으로 사망자 수는 전체 교통사고와 동일하지만, 발생건수 및 부상자 수에 있어서는 1/4정도에 불과하였다.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가 전체의 78.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차대사람 사고 14.0%, 차량단독 사고 4.0% 순이었다. 월별로는 2월이 전체사고의 7.3%를 점유하여 사고가 가장 적었으며, 다른 달의 경우는 대부분이 8% 정도를 점유하여 비슷한 사고 특성을 보였다. 요일별로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각각 전체의 15.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목요일 14.7%, 월요일 1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18~20시가 전체의 13.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6~18시, 14~16시 등의 순으로 오후 근무시간대가 많았다. 또한 출근시간대인 08~10시도 11.9%로 점유비가 높았다. (표2. 운전자 성별 사고내용별 전체 교통사고 발생현황) 사고운전자 성별로는 남자가 전체의 77.2%, 여자가 22.8%를 차지하였다. 사고내용별로는 남자의 경우 사고심각도가 큰 사망사고, 중상사고의 점유비가 높았으며, 여자는 경상사고와 부상신고 사고 등 비교적 경미한 사고의 점유비가 높았다. 사고운전자 연령별로는 40대가 전체의 24.5%, 30대가 23.3%로 이들 연령대가 전체사고의 거의 50% 정도를 점유하였다. (표3. 사고운전자 연령별 전체교통사고 발생건수 점유비) 시도별로는 발생건수의 경우 경기가 전체의 21.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 19.7%, 인천 5.9% 등의 순이었으며, 사망자는 경기 18.5%, 경북 11.8%, 경남 9.2%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사고건수는 대전이 2,20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천 2,181건, 광주 2,171건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전남이 2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북 26.4명, 충남 25.8명, 전북 23.3명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 1만 대당 사고건수는 인천이 58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 576건, 서울 566건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수는 전남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북 4.6명, 충남 4.5명, 전북 4.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기차역에서 환경음악 콘서트 즐겨요코레일(사장 허준영)은 환경부와 함께 오는 13일 경부선 KTX 주요 정차역에서 ‘열차타고 떠나는 한여름 환경음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콘서트는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이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 시간은 동대구역 10시, 대전역 12시, 서울역 15시 20분에 시작하고 각 역에서 50분 동안 공연함 ※ 그랜드에코오페라합창단(단장 박영호) :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의 산하단체로 환경부의 후원을 받는 세계유일의 환경음악 전문 공연단체 KTX 주요 정차역에서 공연될 환경음악은 아래와 같음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가족과 환경을 생각하는 뮤지컬 반디의 노래’, 뮤지컬 ‘맘마미아’ 하이라이트를 선보이고, 환경 노래와 대중가요를 편곡한 ‘날봐 귀순’ 등 다양한 노래가 연주될 계획임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여름휴가도 철도를 이용하는 ‘그린투어리즘’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친환경교통수단인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환경사랑이다”고 말했음
-
대전시, 2001년산 CNG 시내버스 80대 운행 중단대전시는 17일부터 2001년산 CNG 시내버스 80대에 대해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개최한 각 시·도 대중교통과장 회의시 2001년산 CNG버스에 대해 사고원인 규명시까지 운행 중단을 지시함에 따라 취한 조치다. 대전시는 현재 시내버스는 총 965대로 846대가 운행되고 있다. 예비차량이 119대로 80대를 운행중단해도 39대가 남아 우선 당장은 정상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는 23일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하게되면 방학으로 인해 예비차량으로 돌렸던 68대를 추가로 노선에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예비차량 없이 풀가동을 하게 되도 39대가 부족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고원인이 금주내로 규명되거나 국토해양부에서 각 시·도에 내린 운행중단 지시가 유보되지 않을 경우 감차 운행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예상된다. 대전시는 “첨두시간대 탄력배차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지만 다소의 시민 불편은 예상된다”고 전하며 다만, 시민 안전에 우선을 두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운행중단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시승기] 시보레, 올란도를 경험하다...지난 10일 국내 첫 쉐보레 마크를 달고 출시된 올란도를 보기위해 많은 취재진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에 모였다. GM코리아는 올해 초 GM대우에서 GM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쉐보레 엠블럼을 달기로했다. 우선 올란도의 익스테리어를 보면 굉장히 남성적인 라인을 갖고 터프함을 뽐내고 있다. 언뜻보면 한국닛산의 큐브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처럼 네모난 박스형 모델이다. 일반 미니밴과는 달리 SUV스타일의 외관과 낮은 루프라인, 감각적인 '박스 타입(Box Type)'의 볼륨감 넘치는 후면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고 강인한 개성을 내뿜는다. 그릴부분에는 '나비 넥타이'를 형상화한 대형 쉐보레 엠블렘을 통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완성했다. 대형 헤드램프는 날렵했고 박스 타입의 뒷면은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남성적인 외관과 달리 실내는 아기자기함과 세련미가 넘쳐 대조를 이룬다.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각종 컨트롤 버튼이 장착된 패널)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처럼 좌우 대칭을 이룬 디자인이 안정적인 느낌이다. 센터페시아의 오디오 키트 뒤편에 있는 ‘시크릿 큐브’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납공간이다. 지갑이나 휴대전화 등을 보관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동급 최대인 2760mm의 휠베이스(앞ㆍ뒷바퀴축 사이의 거리) 덕에 7인승 3열 시트의 실내 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1열에서 3열로 갈수록 약간씩 높아지는 극장의 계단식 배열로 뒷좌석에서도 기존 SUV와 달리 한결 시원한 시야를 확보했으나 3열의 경우 성인남성 기준으로 머리와 천장 사이 공간이 좁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본적인 차량 탐험을 마치고 주행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날 시승행사는 전쟁기념관을 출발해 강변북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을 거쳐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까지 이어지는 8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행 성능은 가족용 여행차량으로서 나무랄 데가 없다. 시속 160㎞까지 밟는데도 속도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차체 흔들림이 없고 가속페달이 부드럽게 밟히는데다가 처음 시동을 걸 때를 제외하곤 저속에서나 고속에서 소음도 심하지 않은 탓이다. 2000㏄ 디젤엔진을 장착한 올란도의 최고출력은 163마력, 최대토크는 36.7㎏.m다. 이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접으면 화물 1594ℓ를 실을 수 있고 공인연비 14.0㎞/ℓ(자동변속기),17.4㎞/ℓ(수동변속기)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올란도는 가격(자동변속기 2123만~2463만원)에 견줘 여러모로 쓸모있는 차임은 분명하다. 쉐보레 브랜드를 단 첫 생산 모델인 7인승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는 한마디로 탁월한 운전의 즐거움이 한 데 어우러진 '패밀리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스포츠유틸차량(SUV)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출·퇴근 등 일상생활은 물론 가족과의 여행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미니밴으로의 활용성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한 신개념의 차량이라는 점에서 액티브라이프차량(ALV)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
2차 전지기술의 시장 전망전 세계 자동차업계가 점점 강해지는 환경 규제 정책에 맞춰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자동차 기업들은 새롭게 바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급변할 시장 상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 예상되는 한편, 그 핵심으로 작용할 전지 생산 및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전기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주력하는 자동차 기업들이 전지 생산 라인을 강화하는 이유는 전지가 친환경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의 원활한 공급에서 문제가 될 소지는 기타 부품이 아니라 핵심인 전지의 공급부족에 있다는 것이 주요 기업들의 생각이기도 하다. 실제로 현재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전지가 차지하는 비용은 무려 전체의 절반에 달하기 때문에 앞으로 전지 양산을 통해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는다면 자동차 공급 가격 자체의 변화와도 직결되는 등 전지 생산 체제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 산업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전기차용 2차전지가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기술 이슈 및 시장 전망> 세미나가 월간 전자부품 주최, 테크월드, KCDI한국능력개발원의 주관으로 오는 3월 3일과 4일 양일간,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세미나 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첫째 날 3월 3일(목)은 이차전지 시장 분석 및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전지연구조합 송명호 전무가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국토해양부 자동차 정책과 성열산 사무관이 리튬계 중대형 이차전지의 수요와 연결되는 전기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및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자동차부품 연구원 전기자동차부품실증평가단 한범석 실장이 국내외 그린카 산업 전망 및 부품/소재 기술 트렌드란 발표 주제로 그린카 산업의 현황 및 전망 그리고 그린카 산업의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제시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차전지센터 조병원 책임연구원은 이차전지의 분류 및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과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이차전지인 금속-공기전지, Redox Flow Battery, 전고체형 리튬이차전지, 리튬-황전지 등에 대한 기술개발 동향 및 과제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 둘째 날인 3월 4일(금)에는 이차전지 핵심 부품/소재 및 응용 기술을 살펴보는 자리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강기석 교수가 리튬이차전지용 전극소재 합성을 위한 원천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전지압전연구센터 김현수 센터장이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중대형 중심의 응용분야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요구조건, 특성, 제조방법, 향후 시장규모 등은 물론 차세대 대용량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광범 교수는 고출력 장수명 전기에너지 저장장치인 하이브리드 커패시터의 셀 기술, 나노복합 전극 소재, 그래핀 전극 소재 및 이의 응용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정밀응용화학과/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 한규승 교수가 리튬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 설계, 응용 및 문제점 극복 방안을 제시하며, 전자부품연구원(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김영준 센터장이 리튬이차전지 외에 경쟁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나트륨 기반전지, 리독스흐름전지, 마그네슘전지 등 에너지 저장용 이차전지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술들이 가지는 장/단점 및 현재 기술의 status, 경쟁 포인트, 향후 전망 등 전반적인 비리튬계 에너지저장용 이차전지의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