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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카시트 무료로 대여 받아- 교통안전공단, 유아용 카시트 무상대여 사업 전개 -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은 유아용 카시트 3,000개를 전국에 무상 대여하기로 하고, 오는 6월 23부터 7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 공단과 재단 두 기관은 유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05년 3,500개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총 25,200개의 카시트를 대여해 주었다. □ 카시트 무상대여 사업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6세 미만의 유아를 자동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카시트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 부족 등으로 인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 미국의 연방교통안전청 보고서(’95)에 따르면, 카시트를 올바로 착용했을 경우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사망률이 1세 미만 71%, 1~4세 54% 감소했고, 비록 착용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경우라도 미착용시보다 사망률이 4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카시트를 착용하고 48km 고정벽 정면충돌 시험한 결과를 보면, 안전띠를 미사용한 경우보다 머리 부분 상해가 3.1배 낮았고, 안전띠를 사용한 경우보다 목 부분 상해가 1.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카시트 사용은 차량 탑승 유아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2008년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카시트 착용 향상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카시트 착용률 조사에 의하면, 차량탑승 시 유아의 카시트 착용률이 3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독일 96%, 미국 94%, 일본 52.4% 보다 여전히 저조한 착용률이며 국내 카시트 착용에 대한 안전의식 또한 아직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 카시트 대여기간은 2년으로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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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검사 시스템 공급 준비“끝”자동차종합검사 시스템 공급 준비“끝” 이슈업체 탐방...........한국이야사까 뉴스일자: 2009-07-15 자동차검사기기 대표브랜드 자리매김 자동차종합검사 시스템 공급 준비“끝”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제품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완벽을 추구하는 기업정신이 있어야 가능하다. 자동차검사기기 생산만을 고집하며 33년 우리 검사정비업계와 함께해오면서 최고의 품질로 알려진 한국이야사까(대표이사 조성훈/사진 www.kiyasaka.co.kr/032-811-8511)를 방문해 오는 9월 30일까지 자동차검사정비업체가 갖추어야할 자동차종합검사 시스템 준비상황을 알아본다. 자동차종합검사 시스템과 관련해 조성훈 사장은 “당사 윈도우 타입이나 도스타입 모두 개조나 교체 가능하며 타사 제품도 가능하도록 준비되어있다” 라고 말하고 “ 기존 한국이야사까 헤드라이트 테스터는 전산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까지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종합검사 시스템의 개조나 교체 비용 또한 업계현실을 생각해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이야사까는 제동력+속도계+차대동력계(새시다이나모미터)를 하나로 결합한 신개념 BS다이나모 검사기기를 출시해 업계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이야사까는 자동차검사기기에 관한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등 자동차제작사의 신차 검사라인과 교통안전공단 검사라인에서 그 성능과 품질은 이미 입증된바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출에서도 자동차검사기기 라인을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 라오스 등에 많은 실적을 올려 2004년 정부로부터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05년에는 싱가폴VICOM(우리나라 교통안전공단과 같음)에 170만불을 수출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조성훈 사장은 “해외시장에 높은 평가 받고 많은 수출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자동차검사기기 시장에도 새로운 마인드로 종합검사 시스템 공급에도 최상의 가격과 완벽한 제품으로 승부를 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이야사까가 그동안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자동차검사기기 시스템의 국제 경쟁력이 국내 자동차검사정비기기업계와 국가경제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조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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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무단방치는 범죄” 시민의식 높아졌나?“車 무단방치는 범죄” 시민의식 높아졌나? 올 상반기 6% 감소…2001년 이후 31% 줄어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가 '09년 상반기 전국적으로 실시한 불법자동차 정리 결과, 무단방치 자동차가 '08년도 상반기 26,259대에서 1,574대가 줄어든 24,685대로 약 6% 감소하였다. 이는 무단방치차량이 최고에 이르렀던 2001년도 상반기 35,897대보다 11,212대가 줄어 약 31%의 감소율을 보이는 것으로, 자동차 차량등록대수가 2001년말 12,914천대에서 '09년 상반기 17,034천대로 약 32%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무단방치자동차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무단방치자동차 정리실적 추이> 연 도 '07 상반기 '08 상반기 '09 상반기 대수 27,589 26,259 24,685 증감 - △1,330 △1,574 무단방치자동차가 급격히 줄어든 원인은 국토해양부를 중심으로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불법자동차 단속이 큰 효과를 발휘하였고, 자동차 무단방치가 범죄행위라는 시민의식 정착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단방치자동차는 폐차해야 할 차량인데도 자동차세, 불법 주정차과태료, 할부금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나 저당권 설정에 따른 처리비용 부담 때문에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도난자동차의 방치나 보험금 청구 목적 등으로 방치 후 도난신고를 하는 등 범죄 관련 요인 등도 일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무단방치 자동차 등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처벌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무단방치 행위자는 최고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ㅇ 무등록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 국토해양부는 무단방치자동차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청소년 범죄 유발, 통행 불편 등 불특정 다수의 국민에게 피해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예방 조치와 관련법규 홍보 및 준수 유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하반기에도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기간을 활용하여 전국에 걸쳐 무단방치 자동차 등을 대폭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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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 도입 예산낭비’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황인환)은 지난 12월16일 출입기자단 기자 간담회를 통해 △환경부의 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에 의한 검사제도 도입 움직임은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제도로 예산 낭비만 초래 할 것((한나라당 이화수의원 국정감사 지적 인용) △출장검사운영에 이동식검사장비 제도 도입에 따른 법 개정 추진 절대 반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부분정비업의 자동차 부분도장 작업범위확대 움직임’ 용납 불허 등 최근 검사정비업계의 악제에 대해 서울조합의 입장을 밝혔다.서울정비조합이 반대하는 주요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환경부가 200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던 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RSD)에 의한 검사제도 개선 방침은 △우리나라 기후 조건 및 도로 사정에 부적합(5mm 이상 비가오고 안개가 끼거나 120Km이상 속도를 낼 때 측정불가 등) △세계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측정 장비의 문제점(국내 형식승인 미 취득) △경유 차량 측정불가 등의 이유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만 초래 할뿐만 아니라 정밀검사제도 도입에 따라 1억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를 구입해 국가의 자동차검사 제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행위. 둘째, 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장 운영은 ‘섬지역 또는 도서 벽지’에서만 가능 하도록 규정된 법을 감사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공단이 현재까지 개선하고 있지 않고 있음은 물론 이번에는 한술 더 떠 ‘이동식검사장비’를 통한 검사제도 변경까지 추진하고 있음은 교통안전공단의 수익을 위해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검사측정장비는 이동 시 정확도가 달라지는 등 측정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없으며 이동식 검사제도 도입을 통해 차고지(버스, 택시, 화물, 용달 등)에서 특정인을 위해 출장검사를 하려하는 행위는 국민을 불안(부실검사)하게 하고 국가적 재산을 손실케 하는 행위로 법 개정움직임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셋째, 국토해양부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1조에 ‘자동차사용자의 정비작업 범위의 구조?장치 변경작업’을 추가해 자동차부분정비업에 작업범위(부분도장)를 확대해 줄 경우, 3만여개의 부분정비업소와 7만여개의 불법도장업소가 도로상 도장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이 대기 및 하수도로 무방비 상태로 배출되어 환경파괴, 악취, 소음뿐 아니라 시민의 호흡장애를 유발시켜 생명에 치명적인 해가 우려 된다. 이는 현 정부의 그린환경정책 추진에 역행하고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정책이며, 제도권 하에서 책임정비 실현과 장비 및 시설기준 규정을 지켜 정법영업을 하고 있는 자동차검사정비사업자를 우롱하는 처사로 동 법의 개정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서울정비조합은 주장하고 있다.황인환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은 “형평성 및 법의 논리, 국민과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국토해양부의 이 같은 행위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하며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정비사업자의 의지를 반드시 관철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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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전기사 자격제도 도입된다“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핵심인 그린카(하이브리드·전기·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구축한 “첨단미래형자동차 평가시험동” 준공식을 경기도 화성 소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4월 1일 개최했다. “첨단미래형자동차 평가시험동”은 사업비 608억원 규모로서 연면적 14,461㎡의 시험동에 전기모터시험실, 연료전지평가실 등 30개의 각종 시험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평가시험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법률」에 따라 추진 중인 “첨단미래형자동차 안전성평가 시험설비 구축사업”(총사업비 1,015억원)의 하나로서 향후 2012년까지 406억원이 추가로 투입되어 첨단주행시험로도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준공식을 계기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핵심인 그린카의 안전성 평가는 물론, 자동차 안전기준과 안전성 평가기술의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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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등 도요타 자동차 3차종 리콜 실시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그동안 국내에 판매한 도요타 자동차에 대한 정밀조사(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 결과 도요타 자동차 12,984대(3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한국도요타자동차(주)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한국도요타자동차(주)가 국내에 수입, 판매한 자동차 9개 차종 중 3개 차종(렉서스ES350, CAMRY, CAMRY Hybrid)의 경우 초기에 공급한 렉서스ES350용 구형 카페트매트(고무바닥·카펫트매트)를 바닥에 고정시키지 않고 사용할 경우 카페트매트가 앞으로 밀려 올라가 가속페달을 간섭하여 가속페달이 복귀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다만, 금년 1월말이후 생산된 차량에서는 가속페달·바닥형상 및 매트변경으로 가속페달 미복귀 가능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도요타자동차(주)에서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조사결과를 인정하고 미국에서의 시정내용과 동일하게 바닥 및 가속페달의 형상을 변경하고, 구형매트를 공급한 초기 수입 차량에는 신형 매트를 공급하는 리콜 계획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10.3.31)하였고 국토해양부는 이를 승인하였다. 또한 한국도요타자동차(주)는 이번 시정조치와는 별도로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BOS : 브레이크를 밟으면 가속페달을 밟아도 작동하지 않는 제동장치)도 9월경 개발하여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별도 통보하여 무상수리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국토해양부는 한국도요타자동차(주)가 직접 수입하지 않고 이삿짐 또는 병행수입*으로 국내에 반입된 자동차중 미국, 캐나다 등에서 리콜하고 있는 10차종 635대에 대해서도 서비스 차원에서 이번에 함께 리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병행수입 : 공식 수입업체가 아닌 일반 수입업자가 국내로 들여오는 것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번 리콜대상 도요타 자동차에는 한국도요타자동차(주)가 직접 공급한 매트가 아닌 일반 시중 판매 매트 중에도 일부 무겁고, 두껍고, 재질이 딱딱한 고무매트는 앞으로 밀릴 경우 가속페달을 간섭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리콜을 받을 때까지 해당 매트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0.4.19부터 한국도요타자동차(주) 공식 렉서스 서비스센터 및 도요타딜러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차량을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 한국도요타자동차(주)에서는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을 실시하게 된 사유 등을 우편으로 통지 예정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법 시행일(’09.3.29)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한국도요타자동차(주)의 렉서스 서비스센터 및 도요타딜러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한국도요타자동차(주) 고객지원실(렉서스 080-4300-4300, 도요타 080-525-8255)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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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안전띠 매기’ UCC 공모전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 ‘10. 4. 1부터 5. 31까지 “내가 만든 「전좌석 안전띠 매기」이야기”라는 타이틀로 UCC를 공모한다. UCC 공모전에는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내용은「전좌석 안전띠 매기」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UCC나 플래시 등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교통안전공단 접수처(공모전 홈페이지 award.ts2020.kr 참고)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5명, 동상 10명 총 19명이며 대상은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으로 5백만원, 금상은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으로 2백만원, 은상과 동상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1백만원과 50만원 총 2천1백만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접수된 작품 중에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6. 21(월) 발표할 예정이다. 해마다 교통사고로 6천여 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고 있고, 34만여 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국민들이 인식하고, 2012년까지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정부 시책에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토해양부는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캠페인은 우리 교통문화를 선진화시키고, 금년 G20 정상회의 대비 국가 품격을 높이는 실천운동이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이번 「전좌석 안전띠 매기」 UCC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상호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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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수 30% 증가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급증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감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화물자동차 사고 감소방안 세미나”를 가졌다. ’09년의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년보다 7.2% 감소하였으며 이중 화물차는 24% 감소하였다. 그러나 ’10년 상반기의 사업용 사망자수는 전년보다 6% 감소한 반면 화물차는 경기 회복세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사망자수가 3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주제 발표자로 나온 서울대 임삼진 교수는 국정과제로 추진하는‘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범 정부차원의 화물차 사고 감소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교통안전 위협요인으로 화물차 위·수탁제도의 확산과 과로·과속·과적 등 3과운행, 야간운행시 식별을 어렵게 하는 등화장치의 고장 운행 등을 지적했다. 특히 임 교수는 화물차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의 교통안전관리 정책을 소개하면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최고속도제한장치 설치 차종 확대’ 등 5대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우선순위도 평가하여 발표하였다. [화물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제도개선 과제]① 화물차 최고속도제한장치 설치 차종 확대② 화물운송주선사업자 등의 교통사고 책임 강화③ 최대 연속운전시간 제한 제도 도입④ 첨단 안전시스템 도입(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상용차 자동비상 제동장치)⑤ 지역별 보험료 차등 부과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국토해양부 어명소 물류산업과장이 물류산업 정책방향을 발표하였으며, 토론자로는 아주대학교 오영태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세미나에서 토론된 내용과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최고속도제한장치 설치 차종 확대’ 등 5대 제도개선 과제 등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하여 관련법률 등의 개정을 통해 화물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회복세와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화물차 사고가 감소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며, 이 세미나를 통해 화물분야의 근본적인 교통안전 취약요소를 살펴보고 사고감소 방안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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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올해의 안전한 차’ 1위국토해양부는 최근 출시돼 국내에 판매되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실시하고 충돌분야 종합등급 및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결과 등을 발표했다. 올해 평가된 차종은 총 12종으로 빠른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 8월 5종(지엠대우 마티즈, 르노삼성 SM3, 현대 쏘나타, 투싼, 렉서스 ES350)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번에 나머지 7종의 결과 및 전체 차종을 종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차종은 ▲준중형급 현대 아반떼 ▲중형급 기아 K5, 르노삼성 SM5 ▲중형 레저용 기아 스포티지 ▲대형급 기아 K7, 벤츠 E220 CDI, 아우디 A6이며, 평가항목은 ▲정면충돌 안전성 ▲부분정면충돌 안전성 ▲측면충돌 안전성 ▲기둥측면충돌 안전성 ▲좌석 안전성(이상 충돌분야 5개 항목) ▲보행자 안전성 ▲주행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 등 총 8개이다. 7차종의 평가 결과를 자동차 안전도를 대표할 수 있는 ‘충돌분야 종합등급’에서 7종 모두 1등급을 받아 지난 8월 발표와 마찬가지로 충돌안전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충돌분야에서 후방 충돌시의 탑승자 목 상해 예방 등을 위한 ‘좌석 안전성’은 르노삼성 SM5, 아우디 A6가 미흡하고, 차-대-보행자 사고시 보행자 상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행자 안전성’은 기아 스포티지가 별 4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빼고는 대부분 차종이 미흡했다. ‘정면충돌’ 안전성에서는 벤츠 E220 CDI, 아우디 A6(별 4개)를 제외한 5차종이 별 5개, ‘부분정면충돌’ 및 ‘측면충돌’ 안전성에서는 7차종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좌석’ 안전성에서는 기아 K5, K7, 스포티지, 현대 아반떼 별 5개, 벤츠 E220 CDI 별 4개, 르노삼성 SM5, 아우디 A6가 별 3개를 받았다. ‘기둥측면충돌’ 안전성은 측면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제작사가 요청시 평가하는 항목으로 현대 아반떼, 기아 K5, K7, 르노삼성 SM5, 벤츠 E220 CDI 등 5종이 실시됐으며, 모두 만점(2점)을 받고, 충돌분야 종합등급에서 가점 2점을 받았다. ‘보행자’ 안전성에서는 기아 스포티지가 별 4개, 기아 K5, K7, 현대 아반떼 별 3개, 르노삼성 SM5, 벤츠 E220 CDI 별 2개, 아우디 A6 별 1개를 받았다. ‘주행전복’ 안전성에서는 무게중심고가 높은 레저용(RV)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아 스포티지가 전복가능성 15%로서 별 4개를 받았다. ‘제동’ 안전성에서는 7차종 모두 제동거리가 짧고, 차선 이탈도 없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12차종의 평가결과를 종합하면 에어백 기본 장착 등 안전도 향상 노력으로 충돌 안전성은 전반적으로 우수(11차종 1등급)하나, ‘보행자 안전성’은 별 4개를 받은 지엠대우 마티즈, 기아 스포티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종이 여전히 미흡해 제작사의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아울러 국산차와 수입차의 평가 결과를 비교해 본 결과, 기아 K7이 동급 수입차 3종보다 충돌 안전성 등이 동등 이상인 것으로 평가돼 국산차의 안전도가 우수한 수준에 올라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평가된 전체 12차종 중 올해의 안전한 차로 기아 K5, 스포티지, K7, 현대 아반떼, 쏘나타, 투싼 등 6차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기아 K7 1위, 현대 쏘나타, 아반떼가 2, 3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받았으며, 1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는 정종환 장관이 올해의 안전한차로 선정된 제작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과 함께, 정부, 제작사, 연구기관,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안전도평가 제도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차량 평가시험은 정부의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실시했으며, 올해 및 그동안 평가된 자동차의 자세한 안전도평가 결과는 국토해양부 자동차정보전산망(www.car.go.kr)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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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부적격 운전자 집중 점검국토해양부는 지난 5일 발생한 밀양 전세버스 전복사고(4명 사망, 27명 부상) 등 최근 전세버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10.12.27 ∼ ’11.1.14일까지 3주간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점검 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전세버스 전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금년 9월말 현재 전세버스 업체는 16개 시·도에 1,456개 업체, 35,313대가 등록되어 있다. 점검 기간 동안 전세버스 업체들의 입·퇴사 신고 이행여부, 사업용 자동차 운전적성 정밀검사 미수검자 등 부적격 운전자 채용 여부, 명의이용 금지 위반 등과 자동차 정기검사 및 점검 시행, 안전띠 작동, 가요반주기 설치,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국토해양부와 경찰·지방자치단체·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전세버스 업체들 중 영세사업자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일제점검 시행전까지 점검 기간·내용 등을 전세버스 업계에 사전에 충분히 고지하여 위반 사항을 자율적으로 시정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버스안전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버스운전 자격제 도입, 운수종사자 통합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부적격 운전자 고용 처벌 강화, 버스 불법구조변경 처벌 강화 등 제도개선도 빠른 시일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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