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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안산시 교통사고 ZERO 운동 활성화 간담회금년 교통안전관리업체 운영결과 발표회 가져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오태교)는 지난달 30일(금) 안산시 근로자 시민문화 센타(4층 회의실)에서 안산시 교통사고 ZERO운동」추진에 대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 교육청, 손해보험협회 경기지부「안산시 교통사고 ZERO운동」공동 대표 및 15개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 운동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 기관, 단체 등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안산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아울러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의식증진 및 「안산시 교통사고 ZERO운동」동참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안산시아파트연합회 및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에서 제작한 교통안전홍보용 스티커를 실천 시범단지로 선정된 고잔5차 푸르지오아파트 내 승강기에 부착했다. 안산시 임흥선 교통행정과장은 경기도 교통안전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안산시가 도내에서 가장 모범된 교통안전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산시 교통사고 ZERO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오태교)는 지난 11일 정부의 사업용자동차 사망자 13%줄이기 감소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2007 교통안전관리업체 운영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그 동안 '교통안전관리업체 운영관리' 업무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매년 교통안전공단과 운수업체가 서로 협력하여 교통사고 감소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운수종사자 관리 및 교육지원, 각종 교통안전 정보 제공, 업체 관리자 전문화 교육실시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경기지사는 금년에 버스3, 택시3 업체를 선정해 버스업종은 사망자수 감소, 택시업종은 사고지수 감소 목표를 정하여 연간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 결과, 2007년 11월 말 기준 버스업종은 전년도 사망사고가 5명이었는데 올해는 3명으로 사망자수 2명(40%)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사는 택시업종 또한 사고지수가 전년 대비 약 19.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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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가연성폐기물 규제 강화재활용이나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폐기물의 반입을 최대한 억제시키기 위하여 내년 1월1일부터 반입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이에 대한 감시활동도 대폭 강화한다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18일 밝혔다.그동안 건설현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재활용이나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폐기물의 반입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건설 및 사업장일반폐기물의 반출기준인 혼합반입 비율을 8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강화했다.반입규정위반 폐기물에 대한 규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1.5~23까지 반입되는 모든 폐기물에 대한 검사를 정밀검사수준으로 강화하여 실시한 바, 위반 적발율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따라서 공사는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을 반입하고 있는 수도권 58개 기초자치단체의 폐기물담당과장 간담회(´07.12.7)와 폐기물운반업체 및 관련협회 대표자 간담회(´07.12.11)를 잇따라 개최하여 재활용 및 가연성폐기물의 분리 수거미흡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12월 20일부터는 3일간에 걸쳐 홍보·계도차원에서 재활용 및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는 가연성폐기물 규제강화(반출기준 50%⇒30%)에 따른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매립장에서의 하역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폐기물의 발생·수집·운반 과정에서 재활용이나 소각 등으로의 선별처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가연성 규제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사관계자는 “우리나라와 같이 매립지 확보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는 이미 조성된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연성에 대한 반입규제는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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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중고차 시장 진출SK 네트워스(주) 지난 5월 14일 인천시 동구 송림동 위생공사 인근에 중고차 매매상사 사업을 펼치겠다는 사업신청서를 동구청에 제출 이에 매매조합은 영세 중고차 매매상사들이 도산하게 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매매조합은 SK계열사인 SK네트웍스의 매매시장 진출을 국내굴지의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영역 확장에서 비롯된 부도덕한 행위로 현재 SK네트웍스는 전국 SK주유소 영업망을 구축 중고차 매집 매매,자동차정비,부품판매망까지 제공하는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조합은 긴급이사회를 열고 대책을 수립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단2일에 걸쳐 조합원과 종사원 3,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동구청에 제출하고 또한 인천남부경찰서에 집회허가서를 받는등 발빠른 행보로 일사불란한 저지 대책을 보였다. 조합 박병환 이사장은 김철동,김태식 부이사장과 조걍도,이덕우 이사등을 대동하고 동구청을 방문,이화용 구청장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한 자리의 즉석 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에 반대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SK네트웍스 측의 행위는 기존 영세 사업자의 생존권을 앗아가는 행위라며 자동차관리법 53조(자동차관리사업의 등록) 구청장은 교통환경 오염 주변여건등 지역 특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거나 기타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될때에는 등록을 제한하거나 조건을 붙일수 있다며 업계가 포화상태 인점을 감안 유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구는 현행관리법상 대기업에서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에 하자가 없는점과 또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위해 지정해 놓은 중소기업 고유업종에 중고차 매매업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등록 보류는 안되는 사유를 설명하고 일단 등록신청을 일주일 뒤로 미뤘다고 하였다. 대기업이 기업윤리를 망각. 관련 업종이라는 이유로 영세 소규모 사업자들의 업종까지 넘본다면 영세업체들은 설자리 잃게 되는 것은 자명하다며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재래시장이 붕괴하는 점을 들며대기업 매매상사가 들어오면 지역의 영세한 중소규모 매매상사는 도산할 수밖에 없다며 인천매매업계 종사원 4천명은 연합회와 연계 SK그룹 본사 앞 집회도 불사하겠다고 하였고 또한 동구청장 낙선운동도 함께 펼쳐 나갈 것을 박병환 이사장은 톤을 높여가며 밝혔다. 지나 28일 SK네트웍스 강인식, 권태영부장, 윤재영 과장등 일행은 조합을 방문 기 사업신청에 대해 협조를 바란다며 공생 동영은 물론 SK진출은 업계발전을 도모하게 되여 매매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는 주장을 피력했으나 끝내 조합의 항의성 쓴소리만 듣고 자리를 떠야했다. 한편 이날 SK네트웍스측은 3시간후 조합에 매매사업 진출을 접겠다는 내용의 전화로 통보해 왔다. 대기업 다운 아름다운 퇴장이 업계의 파문을 잠재우게 돼 더욱 돋보이게 됐다. 이번 SK측 매매사업 진출에 강력저지 대책을 펼쳐온 박병환 이시장이 처음부터 주도면밀하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조합을 운영하면서 투명하고 소통이 잘되는 업무를 펼쳐온 것이 구심점이 됐으며 또한 업계의 위기의이 큰그림을 수행할수 있었다. 조기타결 수습으로 구청 당국과 조합과 조합원은 물질적,정신적 부담으로 벗어날 수 있어 다행스럽게 되었다. 이번 홍역으로 인해 인천매매조합 단결의 구심점을 보여 준 것은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수 있는 기틀을 부여해 줘 불행중 다행이라 하겠다. 인천 우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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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유가 시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박차경상북도에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 등을 저공해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여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대기오염 저감으로 도민의 건강보호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대기質 개선을 위하여 2000년부터 개최 도시에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도는 월드컵 개최도시가 없고, 중·소도시 분산으로 충전소 설치 어려움 등 기반 구축이 미흡하여 '05년「천연가스자동차 중기보급계획」을 수립하고,「경상북도 천연가스 자동차 구입 의무화 시행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 후 본격적으로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07년까지 포항, 경주, 구미, 경산, 고령군 등에 사업비 6,126백만원을 투입하여 244대의 천연가스 자동차를 보급하고, 충전소가 전무한 상태에서 포항, 경주, 경산, 구미시에 4개소를 설치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급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07년 환경부의 자치단체 평가에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 천연가스버스 구입비 지원: 2,250만원/대(국비 50, 지방비 50%), 부가세·취득세 면제 또한 경북도는 올해 천연가스자동차 73대(포항 18, 경주 32, 김천 3, 구미 8, 경산 12)를 보급할 계획이나, 내년에는 182대로 확대 보급 하여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대기오염을 저감하는 등 일석이 조의 효과를 거두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에서 고유가 시대에 즈음하여 지난 6월8일 국무총리 주재로 『고유가 극복 민생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경북도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6월18일 구미 소재 영남 에너지서비스에서 시·군, 운수업체, 도시가스사 등을 대 상으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때 운수업체 등에서 올해 추가로 천연가스 자동차 구매를 원하고 있어 도에서는 국비 추가확보를 위하여 환경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운수업계에 따르면 천연가스 버스와 경유 버스의 일일 연료비(주행 거리 약 300km)를 비교하면 45,000원 정도 차액이 발생하여 한달 기준으로 135만원 정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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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도전양주시가 「2007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추진 시 전국 최초로 모든 초등학교 주 통학로에 말하는 CCTV를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에도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하는 CCTV 설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폭력을 방지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무실과 행정실에서 화면을 통한 안내방송과 CCTV 영상 모니터링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시는 2008년 3월 각 학교 생활지도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시스템 작동방법 설명회와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 시 이미 설치한 CCTV 외에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지역, 외진 곳 등에 대한 설치요청이 있어 CCTV 추가설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그 동안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2007년, 사업비 4억을 투입하여 관내 29개 모든 초등학교에 '말하는 CCTV'설치하였다. 2008년에도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7월에 사업을 발주하여 오는 9월 까지 23개소에 추가로 CCTV를 설치한다. 또한 시는 '말하는 CCTV'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불법주정차, 노점상 예방 등 CCTV 확대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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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랜드, 한국시장 공식 상륙 판매선언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EL)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닛산 브랜드의 한국시장 상륙 및 판매를 공식 선언했다. 닛산은 최근 세계 시장에 선보인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Murano)와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Rogue) 2종을 한국시장에 먼저 소개하고, 이어 내년에는 세단 알티마, 슈퍼카 GT-R 등 다양한 모델을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닛산 자동차 마케팅 &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질 노망(Gilles Normand) 부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성장과 신뢰가 바탕이 된 닛산 자동차의 중기 계획인 GT2012를 달성하는 데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 닛산 브랜드를 소개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닛산의 글로벌 태그라인인 'SHIFT_the way you move'에 따라 닛산만의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겸비된 제품, 고객만족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가지고 닛산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서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닛산 브랜드의 공식 출시로 한국닛산은 한국시장에 럭셔리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두 출시한 최초의 일본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고 닛산 브랜드 출시의 또 다른 의미를 밝혔다. 또 "닛산은 다른 경쟁 브랜드와는 달리 큐브부터 GT-R까지 모든 장르를 망라한 다양하고 강력한 라인업을 보유한 브랜드로, 장기적으로 다양한 한국고객들의 기대에 장기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시 출시된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인 무라노와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인 로그는 닛산의 첨단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Xtronic CVT)를 적용해 변속 충격 없이 신속하고 부드러운 가속성을 선사하며, 무라노는 9.3km/l, 로그 2WD와 4WD는 각각 11.8km/l, 10.7km/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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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백열전구 퇴출정부는 12.15(월) 15:00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7차 국가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08~’12)을 심의·확정하였다. 정부는 고유가 극복, 기후변화협약 대응, 무역수지 개선 등을 위해 ‘12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11.3% 개선하기로 했다. 원천적으로 에너지낭비 요인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효율(Energy Efficiency) 향상에 자금, 세제, R&D, 인증제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집중하기로 했으며, * 에너지효율향상 → 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수입감소 → 녹색성장·기후변화 대응·무역수지 개선 등 선순환 구축 특히 ‘13년까지 백열전구 퇴출*,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 등 신규시책들은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수요관리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 호주는 ‘13년까지, EU는 ‘12년까지 백열전구 퇴출 선언 ⇒ 참고 * ‘10년 에어콘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후, 세탁기·냉장고 등으로 확대 ⇒ 참고 그밖에도 정부는 에너지효율 R&D, 부분별 수요관리 혁신, 고효율 제품 시장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표하였다. 우선, 건물에너지효율 관리시스템, 전력 IT, 에너지저장, 녹색가전 등 7대 부문의 핵심기술 개발에 5년간 1.2조원을 투입하고, ‘09.7월부터 양산되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공채매입 감면을 추진하며, ‘12년까지 자동차 기준평균연비를 16.5%로 상향조정하고,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시 인센티브로 용적률 등 건축기준을 최대 6%까지 완화하기로 하였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및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산업의 에너지 체질개선을 위해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규모별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2만toe(ton of oil equivalent : 원유 1톤의 발열량을 나타내는 에너지단위)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 → ‘10년부터 정부협약(NA), 에너지경영시스템(EMS) 도입 * VA(Voluntary Agreement) 대상을 현행 2천toe이상에서 1천toe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금번 계획은 '국가에너지 기본계획'(‘08.8.27)의 수요부문 이행계획(Action Plan)으로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관계부처 공동으로 수립, 계획 수립시부터 시민단체 및 각계 전문가와 소통절차를 강화하였으며, * 시민단체 간담회(11.19) 및 전문가 자문회의(8.26, 9.18) 개최 에너지소비 부문별 혁신시책과 함께, 에너지효율 R&D를 강화하여 원천·핵심기술(Breakthrough Technology) 개발 및 확보에 중점을 두었고, 특히 산업부문은 강제할당식 접근보다는 민·관 협의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경쟁력을 조화하는 방향으로 에너지효율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규제와 인센티브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하여 고효율 제품의 시장창출을 통한 보급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 규제 : 백열전구퇴출,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Top-Runner) 등 * 인센티브 :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시 용적률 및 높이규제 6%까지 완화 등 한편, 계획기간(‘08~’12) 동안 세부 정책과제 추진에 18.3조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경우, ‘12년에는 34.2백만toe의 에너지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금액으로 9.5조원 규모이며, 에너지수입 102.5억불 절감효과(=무역수지 개선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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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사업 국민모니터링단」모집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정책 국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이번 국민모니터링단 모집은 올 초에 계획한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강화를 위한 10대 개선과제의 일환으로서 국민 등 정책 수요자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계획되었다. 국민모니터링단은 전국 4개 권역(수도권·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별로 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지원 혜택을 받고 있거나 과거에 지원 혜택을 받았던 사람 또는 피해가족 지원사업과 유사한 분야에 종사했거나 관련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국민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총 6개월(4~9월)이며 이 기간 동안 모니터링 요원은 수혜 가정에 대한 현지 방문 조사를 하고 월별 활동 계획서 및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며 의견 교환을 위한 간담회(2회), 워크숍(1회) 등에도 참석하게 된다.현지 방문 조사 시에는 지원 사업 수혜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별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거쳐 각 지역적 현황에 대한 정보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블로그 등을 통해 수시로 현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거나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모니터링요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요원이나 우수한 성과를 낸 요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3월 2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지원 절차 등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방문하거나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본사 및 지사(031-481-0302, 080-749-717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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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소통경영''GM DAEWOO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소통경영'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개월을 맞아 전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임직원과 만나고, 회사관계 주요 외부인사들을 찾는 등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취임과 동시에 추석 연휴를 맞아 기대와 당부가 담긴 편지를통해 임직원 가족에게 인사한 아카몬 사장은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GM DAEWOO에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생산현장 방문, 소규모 미팅에서 임직원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갖는 한편, 회사의 주요 업무 파악에 주력해왔다. 지난달 아카몬 사장은 GM으로부터의 투자를 통해 4,912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GM DAEWOO를 방문한 프리츠 헨더슨(Fritz Henderson) GM CEO와 일정을 함께 한 바 있다. 더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난달 28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을 시작으로 군산, 보령, 부평 본사까지 2주에 걸쳐 전 임직원을 만나고 있는 아카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출범 이후 지난 7년 동안 회사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자신의 경영철학과 포부를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고객과 제품 중심, 신속성, 책임감, 그리고 도전정신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을 혁신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앞으로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결정에 대해 책임지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아카몬 사장은 취임 한달 여 동안 회사 내부의 각종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회사 관계자들을 접견하며 주요 사업 현황을 차분히 챙겨왔다. 특히,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센터, 청라주행성능시험장 등을 차례로 방문, GM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 GM DAEWOO가 실행 중인 신제품 프로젝트를 살피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점검했다. 아카몬 사장은 최고 임원회의의 조직과 성격을 재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사고와 과감한 실행력에 중심을 맞춘 회사 운영을 전개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아카몬 사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카몬 사장은 최근 회사의 최고 임원회의를 혁신, 새로운 의사결정기구를 조직하면서 "실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최고 임원회의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8일 창원공장 경영현황설명회에 앞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에서 아카몬 사장은 "GM DAEWOO가 다시 써내려 갈 성공 스토리의 주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탁월한 신제품"이라며, "출범 이후 지난 7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직원들의 긍정적인 태도와 열정이 앞으로 회사가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달 15일 GM DAEWOO 창립 7주년 행사에 참석한 프리츠 헨더슨 GM 사장 겸 CEO로부터 "향후 GM의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기업의 훌륭한 리더"라는 기대와 격려를 받기도 했다. 아카몬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GM DAEWOO는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경영 안정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회복을 양날개로 삼아 수익성을 회복하고 회사가 보다 강인하게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달 GM의 투자로 4,912억원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됨으로써 GM DAEWOO는 회사의 유동성과 재무 상황이 크게 호전되었으며, 신임사장의 경영 행보에도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한편, 아카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국 문화와 사회 공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11월 중 지엠대우한마음재단에 새 이사장으로 취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식,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재단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인 아카몬 사장은 컨커디어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와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0년에 GM에 입사해 GM 생산부문을 거쳐 글로벌 구매 분야에서 부품 품질 및 개발을 맡아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10월 1일 GM DAEWOO 사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GM 파워트레인 유럽 부사장을 역임했다. <사진설명> .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개월을 맞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회사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고 자신의 경영철학과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경영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카몬 사장은 3일, GM DAEWOO 군산사업장을 방문해 라세티 프리미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을 혁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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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 도입 예산낭비’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황인환)은 지난 12월16일 출입기자단 기자 간담회를 통해 △환경부의 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에 의한 검사제도 도입 움직임은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제도로 예산 낭비만 초래 할 것((한나라당 이화수의원 국정감사 지적 인용) △출장검사운영에 이동식검사장비 제도 도입에 따른 법 개정 추진 절대 반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부분정비업의 자동차 부분도장 작업범위확대 움직임’ 용납 불허 등 최근 검사정비업계의 악제에 대해 서울조합의 입장을 밝혔다.서울정비조합이 반대하는 주요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환경부가 200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던 자동차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RSD)에 의한 검사제도 개선 방침은 △우리나라 기후 조건 및 도로 사정에 부적합(5mm 이상 비가오고 안개가 끼거나 120Km이상 속도를 낼 때 측정불가 등) △세계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측정 장비의 문제점(국내 형식승인 미 취득) △경유 차량 측정불가 등의 이유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만 초래 할뿐만 아니라 정밀검사제도 도입에 따라 1억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를 구입해 국가의 자동차검사 제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행위. 둘째, 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장 운영은 ‘섬지역 또는 도서 벽지’에서만 가능 하도록 규정된 법을 감사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공단이 현재까지 개선하고 있지 않고 있음은 물론 이번에는 한술 더 떠 ‘이동식검사장비’를 통한 검사제도 변경까지 추진하고 있음은 교통안전공단의 수익을 위해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검사측정장비는 이동 시 정확도가 달라지는 등 측정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없으며 이동식 검사제도 도입을 통해 차고지(버스, 택시, 화물, 용달 등)에서 특정인을 위해 출장검사를 하려하는 행위는 국민을 불안(부실검사)하게 하고 국가적 재산을 손실케 하는 행위로 법 개정움직임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셋째, 국토해양부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1조에 ‘자동차사용자의 정비작업 범위의 구조?장치 변경작업’을 추가해 자동차부분정비업에 작업범위(부분도장)를 확대해 줄 경우, 3만여개의 부분정비업소와 7만여개의 불법도장업소가 도로상 도장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이 대기 및 하수도로 무방비 상태로 배출되어 환경파괴, 악취, 소음뿐 아니라 시민의 호흡장애를 유발시켜 생명에 치명적인 해가 우려 된다. 이는 현 정부의 그린환경정책 추진에 역행하고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정책이며, 제도권 하에서 책임정비 실현과 장비 및 시설기준 규정을 지켜 정법영업을 하고 있는 자동차검사정비사업자를 우롱하는 처사로 동 법의 개정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서울정비조합은 주장하고 있다.황인환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은 “형평성 및 법의 논리, 국민과 정비사업자를 기만하는 국토해양부의 이 같은 행위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하며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정비사업자의 의지를 반드시 관철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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