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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내 최초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개최현대자동차는 이번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4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의 2라운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eN1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레이싱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모든 참가자가 동일한 차종을 사용하는 경주로, 공정한 경쟁을 기반으로 진정한 운전 기술과 팀 전략을 겨루는 장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N1 클래스’에서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인 IONIQ 5를 기반으로 한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된다. ‘IONIQ 5 eN1 컵카’는 안전과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설계되었으며, 고성능 전기차에 걸맞은 전용 레이스 부품들이 적용되어 뛰어난 코너링 스피드와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개선된 공력 성능과 함께 NAS+(N Active Sound Plus) 기술이 적용되어, 가상 엔진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2024년 TCR 이태리 1라운드 우승자 박준, 2023년과 2024년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 김규민 및 박준성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현대 N 페스티벌 출신으로서 국제 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현대 N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레이싱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기차 클래스 도입은 그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으로 가득하다. N Vision 74, WRC 랠리카 전시는 물론, 서킷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어린이 교통 체험 및 푸드 트럭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현대 N 페스티벌’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많은 이들이 현장의 열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현대 N 월드와이드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은 10월까지 총 11라운드로 진행되며,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을 포함해 다양한 클래스에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클래스인 ‘eN1 클래스’의 추가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이러한 시도는 전통적인 자동차 레이싱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단순히 한 행사의 성공을 넘어서, 국내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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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국 확대 예정인 '픽업앤충전 서비스'로 전기차 고객 만족도 증대 기대서울, 2024년 5월 -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가 올해 5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 확대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사용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고객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1년 서울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차량을 고객의 위치에서 픽업하여 충전과 자동 세차 후 다시 인도하는 것을 포함한다.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제공되며, 총 5개 타임 슬롯이 있다.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날짜, 시간, 차량 위치를 선택하고, 디지털 키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픽업 및 탁송 비용으로 2만원을 결제하며, 추가로 5000원을 지불하면 자동차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전 비용은 별도로 실비로 정산되며, kWh 당 347원이다. 현대차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충전 상태, 주행 가능 거리, 충전기 연결 상태 등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차량 위치와 담당 기사 정보, 진행 상황 등도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는 고객이 서비스 진행 과정에서 투명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다. 각 광역시에서는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수요를 파악한 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일 최대 5명의 고객에게 픽업/탁송 및 자동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마이현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 이는 세차, 대리 운전, 추가 충전 등 다양한 카라이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이와 같은 서비스 확대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노력은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기차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접근은 기술적 혁신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임을 시사한다. 현대자동차의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의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이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하고, 전기차 사용자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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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보다 안전한 거리를 향한 변화: 시속 20마일 제한 도입수년 간의 지속적인 캠페인 끝에, 교통대안(TA)과 안전한 거리를 위한 가족들(FSS)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뉴욕시는 도시 교통 안전에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교통 사고로 아픔을 겪은 한 어머니의 이야기에서 비롯된 새로운 법안은 도시 전역에서 시속 20마일의 제한 속도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행자, 특히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의 중요한 진전을 표시합니다. 이 새로운 법안은 새미의 법(Sammy's Law)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네 차례의 입법 세션 동안 캠페이너들이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드디어 입법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이 법은 브루클린 거리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12세 소년 새미 코헨을 기리며 명명되었습니다. 새미의 어머니 에이미 코헨은 이 캠페인을 주도하며, 자신의 가슴 아픈 손실을 바탕으로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결심했습니다. 지난 십년 간 뉴욕시는 차량에 치여 사망한 108명의 어린이를 애도했으며, 이는 보다 안전한 도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FIA 재단과 어린이 건강 이니셔티브의 지원을 받으며 새미의 법안에 대한 마지막 캠페인이 추진되었습니다. 국제적으로 도시의 제한 속도를 낮추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런던, 헬싱키부터 베트남의 플레이쿠, 튀니지의 튀니스까지, 지방 정부들이 30마일에서 20마일로 속도 제한을 낮추어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 및 사망률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시애틀, 미니애폴리스, 워싱턴 DC와 같은 도시들이 이미 이웃 도로에서 시속 20마일 제한을 시행 중이며, 도로 안전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 공동체는 뉴욕의 이번 조치에 대한 연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린이 건강 이니셔티브는 뉴욕 주 의회 의장 칼 E. 히스티에게 공개 서한을 작성하여, 국제적인 모범 사례에 따라 새미의 법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서한은 온라인으로 전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 내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여정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제적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FIA 재단의 전 의장인 로버트슨 경도 히스티 의장에게 이 법안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작성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도시 지역에서 속도 제한을 낮추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를 강조했습니다. FIA 재단의 사울 빌링슬리 이사장은 입법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이것은 뉴욕시뿐만 아니라 교통대안과 안전한 거리를 위한 가족들에게도 훌륭한 결과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 성과를 지원한 데 대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낮은 속도의 거리는 도로 사고로 아이가 다칠 때 생명과 죽음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젊은 생명이 소멸된다는 것이 가장 큰 비극입니다. 어린이와 차량이 혼재하는 곳에서 20마일 속도 제한이 인기 있고 필수적임을 결정권자들이 이해해야 합니다." 뉴욕시가 이 하한 속도 제한을 시행함에 따라, 이 조치는 단순한 규제 변경이 아닌 도시의 안전과 웰빙에 대한 강력한 헌신의 선언으로 간주됩니다. 지역 및 국제 옹호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뉴욕의 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환영받는 환경이 될 것입니다. 이 입법 성공은 지역 변화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향한 전 세계적인 추세에 기여합니다. 이는 정책 변화 뒤에 있는 개인적 이야기, 즉 상실, 회복력,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더 안전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서사를 상기시켜 줍니다. 새미의 법을 채택한 것은 뉴요커, 특히 가장 취약한 보행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칭찬할만한 발걸음입니다. 교통 사고 통계의 감소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구조된 잠재적인 생명들에서 진정한 승리가 나타납니다. 커뮤니티의 행동과 옹호가 도시 생활의 핵심 정책을 형성하는 데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강조해 줍니다. 세계 각지의 도시들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뉴욕의 선제적 도로 안전 변화 이야기는 커뮤니티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하나로 모일 때 가능한 것들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본 기사는 한국자동차협회와 국제자동차연맹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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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현지에 래핑 특별기 투입- 블랙핑크 래핑한 보잉777-300ER 기종 투입해 부산 유치 지원에 힘 보태 대한항공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블랙핑크가 입혀진 특별 임시편을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노선에 투입, 민간 대표단의 날개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은 6월 18일(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의 특별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에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하는 유치위원회 주요 관계자 및 기업별 유치위원 등 약 200여명이 탑승한다. 이미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보잉777-300ER 항공기를 동원, 전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아티스트인 블랙핑크를 항공기에 입힌 바 있다. 이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래핑항공기는 5월 4일 인천발 파리행 KE901편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제박람회기구(BIE,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후보국인 대한민국·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우크라이나의 4차 프레젠테이션(PT)를 진행한다. 그리고 오는 11월 말 열리는 총회에서 5차 PT 후 최종 개최국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토대로 최종 개최국 선정때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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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Kia EV9’ 출시- EV9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 및 전용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기본모델을 19일(월)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대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 EV9은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등을 갖췄으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기아는 EV9 기본모델의 트림을 에어와 어스 두 가지로 운영하며 각 트림에서 2WD와 4WD의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어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클러스터ㆍ공조ㆍ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윈드쉴드ㆍ1열ㆍ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10 에어백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핵심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어스 트림은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스티어링 휠 엠블럼 라이트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12인치 대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탑재돼 한 차원 높은 실내 고급감을 선사한다. EV9 기본모델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1] ▲에어 2WD 7,337만원 ▲에어 4WD 7,685만원 ▲어스 2WD 7,816만원 ▲어스 4WD 8,163만원이다. [1: 23년 7월 이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5%) 과세표준 계산 방식 특례 적용 가격: ▲에어 2WD 7,337만원 ▲에어 4WD 7,685만원 ▲어스 2WD 7,816만원 ▲어스 4WD 8,169만원] 서울시 고객이 에어 트림 2WD(19인치 휠)를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 330만원 및 계산방식에 따른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9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아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 GT-line은 주요 정부 부처 인증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EV9 기본모델의 출시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오픈하고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원활한 이용을 돕는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기능의 적용 시점 및 사용 기간[2]을 선택할 수 있다. [2: 상품별 선택 가능 사용 기간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월간/연간/평생 ▲라이팅 패턴: 평생 ▲스트리밍 플러스: 월간임. 각 상품은 구매한 차량의 사양에 따라 적용이 불가할 수 있음. 자세한 상품 및 구매 관련 내용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홈페이지(https://connectstore.kia.com) 참조] EV9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은 ▲원격 주차ㆍ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옵션 선택 시 기본 제공 패턴 외 5가지 추가 그래픽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를 활용해 영상과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환경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러스’이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기아(MyKia),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 접속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EV9 출시를 기념해 많은 고객이 EV9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ㆍ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지난달 성수동에 문을 연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연중 운영해 고객이 EV9의 첨단 기술과 전동화 플래그십의 가치를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롯데호텔 제주’, ‘핀크스 포도호텔’, ‘롯데스카이힐CC’ 등 제주도 소재 프리미엄 호텔 및 골프장과 협업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시승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26일부터 각 호텔 및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6월 30일부터는 기아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플렉스’에 EV9을 추가해 EV9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알린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플렉스 앱 참조) 기아는 EV9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과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EV9 고객이 기아 EV멤버스 가입 시 기아멤버스 포인트와 더불어 ▲공항 픽업 & 드롭(2회) ▲국내 공항 라운지(4회) ▲EV9 365일 골프케어 ▲출장 세차(5회) 등 혜택 중 1개를 선택해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 EV9 고객은 72개월/84개월 전용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선수율 30% 기준 각각 80만원/7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EV9을 구매할 수 있으며, 2년 이후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부담을 한 층 덜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기아 홈페이지 참조) 한편 기아는 EV9 개발 필요 자금을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정한 원칙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채권 ‘그린본드’로 조달해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는 동시에 EV9 고객에게도 친환경에 기여한다는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EV9 사전계약의 60%가 개인 고객이었으며 특히 그 중 55%는 기아 브랜드를 처음 선택한 신규 고객으로, 브랜드 재구매율이 높은 플래그십 모델에서 새로운 수요를 확인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EV9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상품성과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함과 동시에 기아 EV 브랜드 이끌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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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소형 SUV No.1 브랜드 ‘더 뉴 티볼리’ 출시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해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을 성장 발전시키며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2030세대는 물론 MZ세대까지 아우르며 내생에 첫 SUV(My 1st SUV)로 각광을 받아 온 티볼리가 또 한번의 부분변경을 통해 ‘더 뉴 티볼리(The New TIVOLI)’로 새롭게 탄생했다. 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있게 연출하여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하여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게 완성하였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오렌지 인테리어 패키지와 그레이 투톤, 블랙인테리어 등 3가지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및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에 따라 16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기본 적용된다. 토레스에 적용하여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아이언 메탈 컬러를 추가하여 1톤(Tone) 컬러 5가지, 2톤(Tone) 컬러 5가지 등 총 10가지의 바디컬러를 운영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새로워진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별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을 중시하면 1.5 가솔린 터보 모델을, 일상적인 주행과 1,800만원대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1.6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준중형 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더 뉴 티볼리 에어는 2열폴딩시 1,440ℓ의 넓은 러기지 공간과 최대 1,879mm의 길이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은 물론 차박 등 아웃도어활동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더 뉴 티볼리의 1.5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63ps/5,000~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1.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26ps/6,000rpm, 최대토크 15.8kg·m/4,600rp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각각 12.0km/ℓ, 11.6km/ℓ이다. 두 엔진 모두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은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하며 올인원 서비스의 무료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인포콘(INFOCONN)이 고객들의 앱(App) 사용 편의성(User eXperiene)을 증진하기 위해 앱의 UI를 변경하였으며, 기존 제공하고 있는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새롭게 시작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되었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을 시작으로 △전방 추돌 경고(FCW) △차선 이탈 경고(LDW) △차선 유지 보조(LKA) △부주의 운전 경고(DAW) △안전거리 경고(SDW) △앞차 출발 경고(FVSW) △중앙 차선 유지 보조(CLKA) 등 총 14개의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하였다. 특히 ‘안전’에 집중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개 에어백이 적용 되었으며, 차체의 79%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여 안전성 확보는 물론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4WD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떠한 지형의 도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티볼리는 2015년 출시해 지난 2023년 5월까지 29만대에 육박하는 누적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는 물론 갓(God)성비를 더한 만큼 정체기에 접어든 소형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티볼리 및 더 뉴 티볼리 에어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엔진 및 트림 별로 1.6 가솔린 모델은 ▲V1(A/T) 1,883만원 ▲V3 2,244만원으로 그 동안 가격 부담으로 SUV 구입을 망설여 왔던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원 ▲V7 2,598만원이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A5 2,294만원 ▲A7 2,69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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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와 함께 꿈을 키워 보세요!현대자동차가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5월 30(화)부터 6월 16일(금)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850개 초ㆍ중학교, 약 7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에 관련된 체계적인 체험학습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2023년에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며,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한국의 다문화사회와의 교육교류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UNESCO)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 사업”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교육교류를 위해 해외 학교에 파견되는 교사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차후 아시아 권역의 수업을 차례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 및 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과정에서 별도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하는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 연수,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나만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획서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지원된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다.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되며,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인간 중심 미래 스마트 시티', 초등 프로그램은 ▲'모빌리티가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5월 30(화)부터 6월 16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 수업을 통해 현대차에 대한 친밀함과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성장 세대들에게 진로 탐색을 통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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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3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오픈세미나 개최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6월 9일(금)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3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기업들의 기술 수용도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관광업계 간의 협업과 중소관광기업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초거대 AI를 주제로 한 지식, 노하우 공유와 관광업계 및 이종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3여 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은 전 산업 분야에 비대면·비접촉 채널의 확산,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 산업간 융복합 등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을 도입시켰고, 마케팅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관광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반 여행 소비가 급증하여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AI 기술의 활용이 여행예약·결제·정보서비스로까지 확대되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메인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신용녀 국가최고기술임원과 네이버 AI랩 이광용 정책전략 이사가 초거대 AI 전반에 대한 설명과 ChatGPT 및 하이퍼클로바에 대해 소개 할 예정이다. 또한 업스테이지 권순일 사업총괄이 생성 AI의 활용사례 발굴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에서 생성 AI 도입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관광분야 AI 혁신 사례로 글로벌 OTA 기업들의 ChatGPT를 활용한 서비스 사례가 공유된다. 이 밖에 ChatGPT가 가져올 관광 미래변화 예측 및 관광 브랜딩을 주제로 관광 마케팅에 Chat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전 가이드를 제공하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동 세미나에는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및 개인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공사는 이번 디지털혁신 세미나를 계기로 여행 추천서비스 고도화 등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지능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맞추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관광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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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통합 앱 ‘MY GENESIS’ 출시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2일(월)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출시했다. ‘MY GENESIS’는 제네시스가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로 분리되어 있던 앱의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 제네시스는 ▲충전,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리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 MY GENESIS’ ▲차량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별도의 키 없이도 차량 시동 및 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디지털 키’ ▲차량과 앱을 연동해 제휴처 상품 결제 및 포인트 관리가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빌트인 캠을 통해 차량 녹화 영상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빌트인 캠’ 등 5가지 앱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을 한곳에 모아 통합 앱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로써 제네시스 고객들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차량 관리, 차량 제어, 편의 서비스 등 제네시스와 관련된 기능들을 하나의 앱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제네시스는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UI·UX를 개선했다. 새롭게 런칭한 앱은 오늘부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 제네시스’ 혹은 ‘MY GENESIS’로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고객들의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5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MY GENESIS’를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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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비교부터 차량 판매까지 비대면으로 원스톱”최근 중고차 업계에서도 차량 및 시세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 환경이 갖춰지며 비대면 ‘내차팔기’가 하나의 주요한 소비자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칸타 코리아가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와 진행한 2022년 중고차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차량 판매 예정자의 57%가 온라인 매장(비대면)을 통한 내차 팔기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마이카’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세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며,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더욱 쉽고 빠르게 다양한 견적을 비교할 수 있게 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를 대표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들도 견적 산출부터 차량 판매까지 손쉽게 차량을 매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내차팔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방문-견적-입금-소유권 이전까지 전 과정을 24시간 안에 해결하는 ‘내차팔기 원데이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 차량평가사가 어디든지 직접 방문해 차량 진단 후 매입가격을 안내한다. 중고차 앱서비스 ‘헤이딜러’는 딜러를 대면으로 만나기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헤이딜러 소속 전문 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고객 대신 차량을 경매에 올려주는 헤이딜러 ‘Zero’를 운영 중이다. ▲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내차팔기' 서비스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경우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차량 처분 과정에서 단 한 차례도 대면 접촉 없이 내 차를 팔 수 있는 ‘바로팔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본카의 ‘바로팔기’는 딜러 또는 차량 평가사와 일체의 만남 없이 단 6시간이면 완벽하게 비대면으로 차량 견적을 확인하고 당일 판매도 가능해, 기존의 전통적인 중고차 처분 방식과는 달리 거래 현장에서의 가격 흥정에 대한 불편함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편익을 고려해 완벽한 비대면 방식으로 설계된 만큼 성장세도 가파르다. 실제 올해 1~5월 리본카 ‘내차팔기’ 이용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견적 요청 건수는 3.5배 증가했으며, 견적요청 대비 성사율도 2.5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리본카는 ‘내차팔기’ 전담 조직을 강화하여 대대적인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우선 ‘C2B매입팀’을 신설하고 비대면 ‘내차팔기’ 전담 인력을 확대해, 비대면으로도 견적 산정 및 고객 상담을 신속하게 진행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소비자가 더 높은 가격으로 차량을 매각하고자 하는 경우 모든 경매 절차를 대행해 주는 ‘경매출품 대행’과 기존에 구매한 리본카를 되팔 경우 3년 동안 시세 대비 최고가를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가치보장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바로팔기’ 신청 시 주요 업체의 견적을 함께 첨부할 경우 해당 견적가에서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편,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차를 처분하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라 제값을 못 받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최근에는 소비자 중심의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내차의 견적을 꼼꼼히 비교하는 똑똑한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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