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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내 최초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개최현대자동차는 이번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4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의 2라운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eN1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레이싱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모든 참가자가 동일한 차종을 사용하는 경주로, 공정한 경쟁을 기반으로 진정한 운전 기술과 팀 전략을 겨루는 장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N1 클래스’에서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인 IONIQ 5를 기반으로 한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된다. ‘IONIQ 5 eN1 컵카’는 안전과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설계되었으며, 고성능 전기차에 걸맞은 전용 레이스 부품들이 적용되어 뛰어난 코너링 스피드와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개선된 공력 성능과 함께 NAS+(N Active Sound Plus) 기술이 적용되어, 가상 엔진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2024년 TCR 이태리 1라운드 우승자 박준, 2023년과 2024년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 김규민 및 박준성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현대 N 페스티벌 출신으로서 국제 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현대 N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레이싱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기차 클래스 도입은 그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으로 가득하다. N Vision 74, WRC 랠리카 전시는 물론, 서킷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어린이 교통 체험 및 푸드 트럭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현대 N 페스티벌’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많은 이들이 현장의 열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현대 N 월드와이드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은 10월까지 총 11라운드로 진행되며,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을 포함해 다양한 클래스에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클래스인 ‘eN1 클래스’의 추가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이러한 시도는 전통적인 자동차 레이싱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단순히 한 행사의 성공을 넘어서, 국내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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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와 함께 꿈을 키워 보세요!현대자동차가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5월 30(화)부터 6월 16일(금)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850개 초ㆍ중학교, 약 7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에 관련된 체계적인 체험학습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2023년에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며,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한국의 다문화사회와의 교육교류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UNESCO)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 사업”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교육교류를 위해 해외 학교에 파견되는 교사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차후 아시아 권역의 수업을 차례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 및 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과정에서 별도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하는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 연수,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나만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획서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지원된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다.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되며,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인간 중심 미래 스마트 시티', 초등 프로그램은 ▲'모빌리티가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5월 30(화)부터 6월 16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 수업을 통해 현대차에 대한 친밀함과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성장 세대들에게 진로 탐색을 통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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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3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오픈세미나 개최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6월 9일(금)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3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기업들의 기술 수용도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관광업계 간의 협업과 중소관광기업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초거대 AI를 주제로 한 지식, 노하우 공유와 관광업계 및 이종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3여 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은 전 산업 분야에 비대면·비접촉 채널의 확산,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 산업간 융복합 등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을 도입시켰고, 마케팅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관광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반 여행 소비가 급증하여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AI 기술의 활용이 여행예약·결제·정보서비스로까지 확대되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메인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신용녀 국가최고기술임원과 네이버 AI랩 이광용 정책전략 이사가 초거대 AI 전반에 대한 설명과 ChatGPT 및 하이퍼클로바에 대해 소개 할 예정이다. 또한 업스테이지 권순일 사업총괄이 생성 AI의 활용사례 발굴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에서 생성 AI 도입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관광분야 AI 혁신 사례로 글로벌 OTA 기업들의 ChatGPT를 활용한 서비스 사례가 공유된다. 이 밖에 ChatGPT가 가져올 관광 미래변화 예측 및 관광 브랜딩을 주제로 관광 마케팅에 Chat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전 가이드를 제공하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동 세미나에는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및 개인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공사는 이번 디지털혁신 세미나를 계기로 여행 추천서비스 고도화 등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지능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맞추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관광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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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비교부터 차량 판매까지 비대면으로 원스톱”최근 중고차 업계에서도 차량 및 시세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 환경이 갖춰지며 비대면 ‘내차팔기’가 하나의 주요한 소비자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칸타 코리아가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와 진행한 2022년 중고차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차량 판매 예정자의 57%가 온라인 매장(비대면)을 통한 내차 팔기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마이카’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세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며,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더욱 쉽고 빠르게 다양한 견적을 비교할 수 있게 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를 대표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들도 견적 산출부터 차량 판매까지 손쉽게 차량을 매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내차팔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방문-견적-입금-소유권 이전까지 전 과정을 24시간 안에 해결하는 ‘내차팔기 원데이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 차량평가사가 어디든지 직접 방문해 차량 진단 후 매입가격을 안내한다. 중고차 앱서비스 ‘헤이딜러’는 딜러를 대면으로 만나기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헤이딜러 소속 전문 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고객 대신 차량을 경매에 올려주는 헤이딜러 ‘Zero’를 운영 중이다. ▲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내차팔기' 서비스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경우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차량 처분 과정에서 단 한 차례도 대면 접촉 없이 내 차를 팔 수 있는 ‘바로팔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본카의 ‘바로팔기’는 딜러 또는 차량 평가사와 일체의 만남 없이 단 6시간이면 완벽하게 비대면으로 차량 견적을 확인하고 당일 판매도 가능해, 기존의 전통적인 중고차 처분 방식과는 달리 거래 현장에서의 가격 흥정에 대한 불편함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편익을 고려해 완벽한 비대면 방식으로 설계된 만큼 성장세도 가파르다. 실제 올해 1~5월 리본카 ‘내차팔기’ 이용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견적 요청 건수는 3.5배 증가했으며, 견적요청 대비 성사율도 2.5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리본카는 ‘내차팔기’ 전담 조직을 강화하여 대대적인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우선 ‘C2B매입팀’을 신설하고 비대면 ‘내차팔기’ 전담 인력을 확대해, 비대면으로도 견적 산정 및 고객 상담을 신속하게 진행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소비자가 더 높은 가격으로 차량을 매각하고자 하는 경우 모든 경매 절차를 대행해 주는 ‘경매출품 대행’과 기존에 구매한 리본카를 되팔 경우 3년 동안 시세 대비 최고가를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가치보장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바로팔기’ 신청 시 주요 업체의 견적을 함께 첨부할 경우 해당 견적가에서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편,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차를 처분하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라 제값을 못 받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최근에는 소비자 중심의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내차의 견적을 꼼꼼히 비교하는 똑똑한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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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국내 수입 타이어 제조사 최초로 네이버를 통해 자사 제품을 직영 판매하는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를 론칭하고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선다. 미쉐린코리아는 온라인 상에서 미쉐린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온라인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를 통한 직영 브랜드 스토어를 4월 3일 오픈한다. 이번 브랜드 스토어 론칭으로 고객들은 국내 최대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에서 미쉐린 타이어 제품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미쉐린의 주요 타이어 라인인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2, 크로스클라이밋 2 SUV 등을 먼저 선보인다. 이후 고성능 전기차 수요에 맞춘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미쉐린 타이어를 권장소비자가보다 9%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타이어를 직접 구매한 뒤에는 선택한 미쉐린 타이어 공식 대리점을 방문해 주문한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장착비와 배송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주문 후에는 3-7 영업일 이내로 해당 대리점에 방문 후 장착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또한,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와 네이버의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상시 누릴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4월 한 달 동안 네이버 포인트 5% 추가 적립 및 알림받기 동의 고객 대상 5% 중복 할인쿠폰 지급하며, 구매를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미쉐린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내 구매 완료 후 사진 및 영상과 함께 구매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인 식사권, 50명에게는 미쉐린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입한 타이어는 미쉐린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도에 따라 6년의 보증 기간을 오프라인 구입 시와 동일하게 보장하며, 미쉐린 멤버십에서 정품 등록을 통해 100일 데미지 프리 (제네시스 차량의 경우 1년)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미쉐린 타이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이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미쉐린코리아는 앞으로도 자사 제품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지금처럼 우리 브랜드에 기대하는 품질, 성능 및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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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마이브·그리드위즈·코인플러그와 초소형 전기차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는 국내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마이브, 클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위즈,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 3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초소형 전기차를 통한 물류, 운송 시장부터 카 쉐어링, 관광에까지 다양한 목적에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발된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가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필요한 생태계 인프라를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번 업무 협약에서 마이브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제휴 기술 적용 및 실증 연구를, 그리드위즈는 충전 인프라구축 및 충전 인프라 수요관리 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코인플러그는 DID를 이용한 서비스 이용자 인증 및 결제 관리에 대한 기술 연구와 제공을, 드림에이스는 초소형 전기차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및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확대의 역할을 각각 맡았다.마이브는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타 초소형 전기차와 달리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등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산업부 과제 평가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안전성까지 겸비한 초소형 전기차 ‘M1’을 출시한 바 있다.그리드위즈는 에너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효율성과 안전성, 경제적인 부분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수요 관리, 에너지 저장 장치, 스마트 팩토리,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드림에이스가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는 DID (탈중앙화 신원증명) 연합체 마이키핀 얼라이언스를 운영해 블록체인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드림에이스는 IVI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개발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네이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코리아 및 다양한 자동차 O2O 기업들과 IVI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연말에 출시할 다익(DAIC: DRIMAES Integrated Cockpit) 플랫폼을 통해서 차량 관리 앱이나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앱 등을 탑재 지원할 예정이며, 웹, 안드로이드 개발자 등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앱 스토어도 출시할 예정이다.드림에이스 임진우 공동대표는 “그간 꾸준한 수요를 보이던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에 여러 분야의 전문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초소형 전기차의 활용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IVI 플랫폼이 각광 받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에 적용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가 구축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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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쌍용자동차가 2022년 또 한 번의 진화를 통해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쌍용차의 픽업 시리즈 모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해(1~11월) 국내에서 약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New Rexton Sports&KHAN 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 (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인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갖췄다. 쌍용차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가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 1 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 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 물질을 더욱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선을 이뤄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8%, 5% 향상돼 가장 많이 운전하는 일상 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 토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나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없을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을 탑재해 더욱 안전한 레저활동을 도와준다. 광활한 오픈형 데크는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와 칸의 데크 용량(VDA 기준)은 각각 1011ℓ와 1262ℓ이며, 적재량은 스포츠 400kg, 칸은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고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적대할 수 있다. 더불어 다이내믹 패키지로 특별하게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 능력 개선 등 주행 안정성을 향상해준다. 신형 스포츠&칸은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해 사고 예방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픽업 모델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적용해 편의성까지 증대시켰다. 기존 모델에 적용한 9가지 ADAS*에 수입 픽업 모델에도 없는 독보적인 기능인 △중앙 차선 유지보조(CLKA) △차선 유지보조(LKA)를 비롯해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 △안전거리 경고(SDW) △부주의 운전 경고(DAW) 등 7가지의 안전 기술(Active Safety)을 포함해 총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은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수입 픽업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 적용돼 차량 시동과 공조 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 On/Off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점검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 제공된다. 이는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 정보와 번역·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뉴스·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고화질의 9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으며, 2개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블루투스가 신규 적용됐다. 또한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표시하는 3D 어라운드뷰가 더 편리해졌다. 일반·와이드·풀레인지(Full Range) 3가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3D 모드에서 차량을 360도 회전시키며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주차 가이드 라인이 연동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 조향 연동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가 신규로 적용됐다. 아울러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시 내기모드로 자동 전환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며,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후석 승객 대화모드&취침모드가 신규 적용됐다. 운전석 마이크를 통해 운행 중에도 편안하게 대화하고, 후석 스피커 출력을 제한함으로써 탑승객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다.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함께 선보인다. 익스페디션은 △전용 블랙라디에이터 그릴 △프런트 넛지바가 전면부를 더욱 웅장하게 연출해주며 △후드 패션 가니쉬 △리어범퍼 SUS 몰딩 △20인치 블랙휠 △익스테리어 패키지 △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럼 등으로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LD 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리어 스텝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언더커버 △LED 도어스커프&스팟 램프 △3D 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한 익스페디션 전용 편의사양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준다. 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니즈를 강화해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이션 3740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이다. 이밖에 신형 스포츠&칸의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존 적용한 9가지 ADAS은 △AEB (긴급 제동 보조) △FVSW (앞차 출발 경고) △SHB (스마트 하이빔) △전방 주차 보조 경고 △LDW (차선 이탈 경고) △FCW(전방 추돌 경고) △LCW (차선 변경 경고) △RCTW(후측방 접근 경고) △BSW (후측방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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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 개최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의 실제 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제네시스는 10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D MUSEUM)’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GT (Gran Turismo)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해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제네시스는 로드쇼에서 ‘연결’의 의미를 선(Line)을 통해 입체적으로 연출한 공간에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하고, 조명·음향 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는 제네시스 엑스에 적용돼 주행의 시작과 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를 통해 시작과 끝을 고객에게 알린다.크리스탈 스피어는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회전하는 모습을 고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스탠드 형식으로 구현한 크리스탈 스피어는 차량의 시동이 꺼져 있을 때와 같이 무드등이 점등된 크리스탈 오브제(objet)로 대기하다가 퍼포먼스 시작에 맞춰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난다.약 10분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는 UV 조명과 레이저 조명을 통해 전시된 제네시스 엑스 주위로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요소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다. 차량 양옆으로 두 줄의 빛줄기를 형성하며 퍼포먼스가 끝나면 크리스탈 스피어는 변속 조작계에서 크리스탈 오브제로 회전한다.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크리스탈 스피어를 퍼포먼스 일부로 구성하며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강조했다.전시 공간은 △‘뉴욕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등 역대 콘셉트카 이미지·영상 전시와 △여러 개의 선으로 두 줄 디자인을 강조한 공간을 거쳐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전시·미디어 아트 △제네시스 엑스의 ‘여백의 미’를 강조한 실내 디자인과 크리스탈 스피어를 계승한 GV60의 이미지·영상 전시로 이어진다.순차적 공간 구성을 통해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디자인 비전이 정체성으로 정립되는 과정을 연출했다.제네시스는 서울 전시가 끝난 뒤 제주시 구좌읍 ‘공백’(10월 29일~11월 7일), 부산시 영도구 ‘피아크’(11월 12일~21일)에서 로드쇼를 이어간다.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은 10월 1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네시스 공식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제네시스 담당자는 “제네시스 엑스가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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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쏘나타 N 라인 시승 경험 제공현대자동차는 25일 국내 대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쇼핑·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MZ세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차량을 구현해 고객들에게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해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쏘나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세계 최초로 디지털키를 탑재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갖춘 차량으로,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앞으로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차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의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쏘나타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MZ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동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페토에 7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쏘나타와 함께한 콘텐츠를 포스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올려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이벤트 관련 상세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는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고객 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향후에도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지속해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세대에 따라 성장을 거듭하며 대표적인 국민차로 떠올랐으며, 4월에는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되며 젊은 세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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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신동해그룹 소속으로 새 출발 ‘중고차 시장 리더로 발돋움한다’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조성봉)가 신동해그룹 소속으로의 통합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J셀카의 임직원들은 3월 초 기존 거처였던 문정동을 떠나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오토허브 중고차 복합단지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조성봉 대표가 온라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신동해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는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깨끗한 자동차 유통문화를 만든다는 기업 비전을 전달했다. AJ셀카는 이번 통합 작업으로 안성 중고차 경매장과 오토허브의 용인 자동차 매매단지의 마케팅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양사의 네트워크가 합쳐지는 만큼 오프라인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AJ셀카는 온라인 중고차 판매 서비스인 ‘내차팔기’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매입 방식으로 고객 저변을 더욱 확대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AJ셀카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내차팔기’는 언택트 중심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이용 고객 수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네이버 MY CAR를 통해 AJ셀카를 이용한 고객 대상 설문 결과에서도 응답자 97%가 ‘내차팔기 서비스를 지인에게 추천하고 재이용하겠다’고 답했을 만큼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 시장의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부 조직 새 단장도 완료했다. 기획총괄본부와 영업총괄본부를 신설했고 각 본부 내 유관 부서들을 재편성함으로써 경영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통합 작업이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범 AJ셀카 기획총괄본부장은 “AJ셀카가 온·오프라인 중고차 거래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에 오토허브의 비즈니스 역량이 더해져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수 합병을 계기로 기업의 성장 발판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적극적으로 B2B·B2C 고객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해그룹은 1989년 신동해인터내셔널 사명으로 미국에서 커피전문점과 주유소, 패스트푸드점에 ‘논슬립 슈(미끄럼 방지 신발)’를 대량 공급한 것이 사업의 시작이다. 이를 기반으로 부동산과 저축은행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중고차 거래시장 구축을 과제로 매매상사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온라인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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