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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낭만을 이야기하다몇 해 전 방송되었던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더욱 익숙해진 도시 프라하. '프라하의 봄'이라는 체코의 대표적인 음악제로도 유명한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자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성장했다. 유럽철도의 중심으로 최근엔 항공망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라하는 총 10개의 구(區)로 나누어져 있는데 대통령관저, 정부기관, 프라하대학, 박물관 등이 집중되어 있다. 건축도시 프라하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프라하 성은 로마네스크 양식부터 네오 고딕에 이르는 건축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매일 정각에는 화려한 교대식과 아름다운 야경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바츨라프 광장은 광장이라기보다 긴 대로 같은 느낌으로 양옆으로 호텔과 레스토랑, 백화점, 은행이 늘어서 있는데 중앙에 있는 벤치가 놓여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하다. 황금소로는 예전에 프라하 성을 지키던 수비대가 살았던 곳이지만, 17세기에 연금술사들이 거주하면서 붙은 이름이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마을처럼 좁은 골목에 다양한 색으로 들어선 집들이 무척 인상적인데 현재는 선물가게로 거의 이용되고 있어 기념품과 특산물을 구입하기 좋은 장소다. 세계 각국의 언어로 낙서가 된 존 레넌 벽화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노래한 존 레넌을 기리기 것으로, 작은 소망을 담은 거대한 낙서 벽이 되어버렸다. 프라하에는 한국관광객이 많아 찾고 있어서 누군가 먼저 남긴 한국어로 쓰인 낙서를 찾아보는 재미도 상당하다. 로그인투어 장준수 대표는 "유럽 중세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구시가지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건물들과 더불어 거리의 다양한 공연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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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설립 확정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육성 탄력 받아 서남권을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산업 국내거점으로 육성 목포시는 지식경제부의 "2008.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전국 9개 시·군이 참여한 결과「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설립 사업이 정부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본 연구원은 전남지역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신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전남도와 목포시의 의지가 잘 반영된 결과로서 목포시가 주관기관으로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목포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한국화학연구원 등 3개 국·공립연구기관 및 글로실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오는 2013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목포시 문화산업클러스터 단지 내 연건축 3천636㎡ 규모로 연구원이 건립되면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의 연구개발, 장비구축 등을 통한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전남 서남권을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산업 국내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 시장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정부지원이 산업화를 촉진함으로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매출증대, 신규 고용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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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하면서 TV 보지마세요최근 피트니스클럽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몸을 만들려는 젊은 남녀 뿐 아니라 평생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피트니스클럽은 위험요소가 가득한 곳이다. 기구들을 잘 숙지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면 자신에게 약이 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이용을 하면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동네마다 있는 근린공원의 운동기구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의 접근이 자유로워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운동기구를 통해 입을 수 있는 부상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TV 보면서 러닝머신...염좌, 찰과상 당할 수도 피트니스클럽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운동기구는 바로 트래드밀, 일명 러닝머신이다. 클럽 안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운동기구가 러닝머신이며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러닝머신 위에서 땀을 흘린다. 유산소 운동 효과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만큼 부상의 위험도 높다는 것이다. 러닝머신을 이용하다 부상을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부주의 때문이다. 사실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그 지루함이 상당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한다. 하지만 TV시청이나 음악 감상에 지나치게 몰두하면 자신도 모르게 벨트의 가장자리 부분을 밟아 넘어질 수 있다. 특히 강렬한 록음악을 듣거나 자동차 레이싱 경주 및 과격한 스포츠 등을 시청하면서 뛰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반응해 불필요한 움직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더욱 커진다. 최근에는 PMP가 보편화 되면서 러닝머신 앞에 설치된 TV에 PMP를 연결해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뛰면서 수시로 기기를 조작해 저장된 다른 영화를 골라 보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러닝머신을 하면서 계속 기기를 작동시키다보면 자칫 중심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간혹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사람 중엔 잠시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실 때 작동을 멈추지 않은 채 내려오는 사람도 있다. 이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위험한 행동이다. 기구를 멈추지 않고 내려오다 넘어져 큰 부상을 당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사히 내려왔다고 해도 이를 모르는 다른 사람이 러닝머신을 밟으면 역시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속도를 너무 급하게 올리는 것도 부상을 부른다. 일반적으로 러닝머신의 속도는 버튼을 누를 때 조금씩 올라가지만 계속 누르고 있으면 올라가는 단위가 커져 금세 속도가 급격하게 변한다. 따라서 속도버튼은 꾹 누르고 있기 보단 여러 번 반복해서 눌러 세심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 덤벨을 들고 러닝머신을 타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덤벨을 쥔 손으로 속도를 조절하거나 TV 리모콘을 조작하다 덤벨을 떨어뜨려 발등을 찍는 경우도 더러 있다. 러닝머신을 타면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 간혹 보면 뛰면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주고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안 좋은 습관이다. 이와 함께 옆 사람과 얘기를 주고받거나 음주 후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간혹 맨발 또는 양말만 신고 러닝머신을 타는 사람도 있는데 이럴 경우 피로가 쉽게 발바닥에 전달되고 충격 흡수가 안 되어 오히려 무릎 관절에 부담만 주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부주의한 러닝머신 이용으로 가장 흔하게 입을 수 있는 부상은 무엇일까? 바로 발목 염좌와 무릎 찰과상이다. 우리가 흔히 '삐었다'고 말하는 발목 염좌는 테니스, 농구 같은 운동을 하다 발을 헛디디는 경우에 종종 발생하지만 러닝머신을 타다 다치는 사례도 많다. 발목 염좌의 약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리면서 발생하는데 발이 정상적인 운동 범위보다 훨씬 많이 젖혀지면서 관절이 어긋나고 인대가 늘어나면서 손상된다. 인대가 손상되면 발목의 바깥쪽 부위에 붓기가 오고 통증이 오면서 피멍이 드는 증상을 보인다. 대한민국정형외과 유주석 원장은 "염좌를 가볍게 보고 방치할 경우 만성화될 우려가 있는데 발목 염좌는 한번 발생하면 자주 반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첫 발생 시에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미한 염좌라면 휴식과 얼음찜질, 압박 붕대, 그리고 진통 소염제 투여와 물리 치료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염좌의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기브스 고정이나 발목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 무릎 찰과상도 흔히 입는 부상 중 하나다. 보통 '까졌다'고 표현하는 찰과상은 피부가 긁혀서 생기는 것으로 표피가 다양한 깊이로 소실되기 때문에 그 정도에 따라 더 쓰리거나 아플 수 있다. 찰과상을 입었을 때는 먼저 깨끗한 탈지면에 물을 적신 다음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다음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소독용 거즈를 붙이거나 붕대를 붙이면 되는데, 항상 마른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자주 갈아주어 상처 부위가 청결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깊게 베이거나 상처가 클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처음에는 상처가 가벼워 보이다가 자꾸 붓고 열이 난다면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한편 러닝머신은 유산소 운동 중 상해 위험이 가장 높은 기구인 만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약 10∼15분 정도 철저히 해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며 운동을 하면서 TV 시청에 너무 몰두하는 것은 피한다. 또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천천히 달리다가 속도를 늘려가며 끝날 때에도 마찬가지로 서서히 속도를 줄여가는 것이 필요하다. 현기증이 심한 사람들이나 연령이 많은 사람들은 넘어지는 쉽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손잡이를 잡고 운동을 한다. 또한 뒤로 걷는 것은 위험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60분 이상 지속적인 운동은 오히려 무릎관절이나 허리에 역효과를 가져와 아플 수 있고, 동시에 러닝머신이 과열되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한다. ■ 도움말-유주석 원장(대한민국정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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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질서위반 과태료 최고 77%까지 가산금 부과6월 22일부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및 동법 시행령 시행 주정차 위반 등 질서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체납하면 앞으로는 가산금을 최고 77%까지 납부해야 한다. 6월 22일 시행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쓰레기불법투기 등 질서위반행위로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 이를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최초 5%에서 77%까지 부과된다. 이번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는 그간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제재규정이 미약해 과태료 처분을 받고도 납부를 미루어 오던 과태료를 조기에 납부하도록 강화된 규정이 마련되었다. 질서위반행위 과태료는 법률(자치단체의 조례 포함)상의 의무를 위반하면 부과되는 과태료로 의견제출 기한 내에 자진납부하면 100분의 20이내로 과태료가 감경되나 체납하면 경과한 날부터 5%, 그 다음달부터는 매월 1.2%씩의 가산금이 60개월까지 추가된다. 또 과태료가 체납된 지 1년이 지나고 체납횟수가 3회 이상, 체납금액이 5백만 원 이상 되는 체납자는 각종 인·허가가 취소되고, 체납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엔 법원의 결정에 따라 30일 이내 기간동안 감치될 수도 있다. 아울러 일정기준 이상의 체납자는 체납정보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되어 금융거래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어, 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으면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서위반 주요 해당 과태료에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쓰레기불법투기과태료, 특정경유자동차검사위반과태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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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2008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선진 기술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국내 대형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는 '2008 볼보트럭 연비왕 선발대회'를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보트럭 연비왕 선발대회'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연비 효율에 대한 중요성을 불러일으키고, 기름값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연비향상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대회는 볼보의 대형 덤프트럭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제천, 동탄, 파주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각 지역부에서 우승한 고객 6명에게는 스웨덴에 있는 볼보트럭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연비왕은 부산지역부 우승자 고영암씨로 통도사IC에서 경주 IC를 지나 양산IC로 이어지는 왕복 약 100km의 구간을 주행하면서 7.7Km/ℓ의 연비를 기록해 스웨덴 여행의 기회를 거머쥐었다. 장마비 속에 주행한 대구지역 우승자도 6.5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이는 25.5톤 대형트럭의 평균 연비가 화물을 적재하지 않았을 경우 4∼4.5Km/ℓ, 화물 적재 시에는 2.5∼3.0Km/ℓ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기록이다. 화물을 적재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운전을 경제적으로 할 경우 서울∼부산 1회 왕복 시 10만 56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부산지역 연비왕 고영암씨는 "오랫동안 트럭을 운전해왔지만 오늘처럼 신중하게 운전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솔직히 우승까지 하게 될 줄을 몰랐는데, 볼보트럭에서 운전자 교육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주행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올바른 주행 습관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기름값을 더 많이 줄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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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을 맞이하여 "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발표하면서 식중독 발생에 특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마철에는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므로 음식물 관리가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히면서, 하수나 하천 등이 범람한 지역의 경우 지하수 및 밭에서 경작하는 채소류 등을 오염시킬 수 있어 날 것으로 먹는 음식물의 경우 특히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다음의 7가지 "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1)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채소·과일류나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2) 칼, 도마, 행주 등은 매번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할 것 3)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실 것 4) 냉장고에 있던 음식물도 주의하고, 유통기한 및 상태를 꼭 확인할 것 5)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싱크대, 식기건조대, 가스레인지 등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할 것 6)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 7)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을 것 아울러 식약청은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는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 할것을 강조하면서, 설사,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고, 지사제 또는 항생제 등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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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지도와 통합된 실시간 종합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온 야후! 거기의 똑똑한 '웹 네비게이션' 서비스가 첨단 Ajax 기술과 교통 API가 만나 다시 한번 진화했다.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총괄사장: 김제임스우)는 실시간 길찾기 및 대중교통 경로 추천과 실시간 도로 교통상황, 버스정류장/지하철역 정보 등을 지도 위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합 교통 안내, 야후! 지도 길찾기(kr.gugi.yahoo.conavi.php) 서비스로 대폭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포털 최초로 야후! 는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지도 위에서 고속도로는 물론 수도권 및 부산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정체, 지체, 서행, 원활 등으로 표시해 한눈에 소통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실시간 교통(Live)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현재 글로벌 인터넷 사이트 구글에서도 고속도로급의 대형 도로에만 제공되고 있는 기술로 야후! 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와 로티스의 수도권 및 부산의 주요 시내 도로 교통현황을 실시간으로 지도와 연동해 최초 선보이게 됐다. 또한, '실시간 길찾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직접 입력하거나, 지도 선상에서 원하는 위치를 찍기만 해도 현재 교통 상황을 반영한 실시간 추천 도로는 물론, 최단 거리, 예상 소요시간, 평균 속도, 택시 요금 등 부가적인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서비스를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로 개편, 사용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대중교통 검색' 에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사용자가 목적지까지 가는데 이용 가능한 다양한 대중 교통 추천 경로 및 환승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 보고 있는 지도 위에서 클릭 한번만으로 주변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위치는 물론 이에 대한 상세한 노선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야후! 거기팀 최우일 팀장은 "사용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거기(장소)'를 찾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인터넷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 는 이번 개편에 이어, 고속도로 교통 상황 및 CCTV 서비스 등을 지도 서비스와 연계 하는 등 사용자의 실질적인 편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야후! 지도 서비스에서는 포털 유일하게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을 입체감 있게 살펴 볼 수 있는 위성 지도 및 글로벌 지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세계 유명 지역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 가능한 글로벌 거기(kr.global.gugi.yahoo.com)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를 충족해 주고 있다. 또한, 현재 IP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접속한 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먼저 보여주는 사용자 맞춤형 지역 검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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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선도, '벤투스 S1 노블' 신상품 출시이번에 출시되는 '벤투스 S1 노블'은 럭셔리 세단을 위한 프리미엄 타이어에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접목시킨 신개념 타이어로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그리고 최고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즉, 기존의 '벤투스'가 가지고 있던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XQ 옵티모 노바'와 같은 뛰어난 승차감을 더한 최고급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벤투스 S1 노블'에는 조종안정성능, 정숙성과 승차감, 그리고 안정성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었다. 세계적인 추세인 '비대칭패턴'을 사용하여 수입차와 대형세단에 적합하도록 조종안정성을 향상시켰고, '최적 접지압 설계기술'을 적용하여 우수한 코너링과 제동 성능을 구현 했다. '벤투스 S1 노블'의 신기술(Hybrid Compound Technology) 실리카 고무는 젖은 노면에 대한 그립력을 향상시켜 획기적인 빗길 제동성능을 발휘, 기존 상품에 비해 젖은 노면 제동거리를 6% 감소시켰다. 여기에 한국타이어 고유의 특허공법인 벤트리스 몰드(Ventless Mold) 기술을 적용, 소음감소와 부드러운 외관 이미지를 실현했으며, 진동 컨트롤 기술을 통해 진동 흡수 능력을 향상시켜 기존의 초고성능(UHP) 타이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벤투스 S1 노블'은 국내외 고급 세단인 에쿠스, 그랜저, BMW, 벤츠, 체어맨 등은 물론 포르쉐 911, 아우디 TT, 마세라티 스파이더 등과 같은 스포츠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벤투스 S1 노블'은 한국타이어가 매출의 5%를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이자 한국타이어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결정체다. 컨트롤 테크놀로지는 한국타이어 모든 제품의 연구, 개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용되는 한국타이어만의 기술철학으로서, 타이어의 움직임이 운전자와 자동차, 자동차와 노면, 노면과 운전자 간의 상호작용을 완벽하게 컨트롤(제어)할 수 있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 타이어의 움직임으로 운전자, 자동차, 노면간의 상호작용을 완벽하게 '컨트롤(제어)' 하겠다는 한국타이어만의 기술 철학이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혜택(Benefit)'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제품에 승차감, 핸들링, 파워, 안전성, 친환경 등 타이어의 품질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들이 최상으로 적용 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원칙이다. 컨트롤(Kontrol)의 K는 동역학(Kinetic)을 뜻한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 허기열 사장은 "한국타이어 모든 제품의 연구, 개발,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되는 한국타이어만의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의 원칙 아래 개발된 대표적 신상품 '벤투스 S1 노블'은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성능(UHP) 타이어 및 프리미엄 타이어에 대한 개발과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내외 초고성능(UHP) 타이어 및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는 최고의 성능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인 '벤투스 S1 노블(VENTUS S1 noble)'을 출시하면서, 6월 22일(일) 금산공장에서 한국타이어 대리점 대표들과 임직원들을 포함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소개 및 시승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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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부품, 일본 맹추격GM, 포드, 폭스바겐, 푸죠 등 글로벌 바이어들이 평가한 한국 차부품의 경쟁력은 10점 만점에 평균 6.4점으로 6.9점의 일본을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홍기화)가 지난달 개최된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 2008)에 참가한 자동차부품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동북아 4개국의 전반적인 경쟁력은 일본, 한국, 대만,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차이가 크지 않아 향후 4개국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어들은 가격과 품질, 납기, A/S 등 6개 분야에서 4개국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일본(6.9점), 한국(6.4점), 대만(6.2점), 중국(5.4점)의 순으로 평가하였다. 가격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일본이 최고점을 받은 가운데, 한국과 대만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최근 자동차부품산업의 강자로 부상중인 중국은 가격분야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신 품질 등 다른 분야에서는 아직도 선두 국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국은 종합평균 점수는 일본에 근접하지만, 제품의 독창성면에서는 크게 뒤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따라 R&D를 통한 고품질 및 신기술 부품 개발노력이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 바이어들은 한국으로부터 부품을 소싱하는 이유로 품질경쟁력을 많이 언급했다. 더 이상 한국산 부품이 중국 및 인도산 저가품과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품질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국산 부품을 구매하고 있지 않는 이유로는 정보부족을 거론하는 바이어들이 많았다. 이는 국내업체를 해외 바이어에게 노출시키는 행사개최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설문에 응답한 바이어 중 73%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방한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다고 응답하였으며, 83%의 바이어가 국내 부품업체 관련 행사가 다시 마련된다면 재참가 의사가 크다고 답변하였다. KOTRA 황민하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바이어 설문조사는 77개사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조사이지만, 사실상 이들이 세계 자동차부품업계의 큰손임을 감안한다면 조사 결과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며 "내수시장 정체로 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아야 하는 우리 부품업체들이 보다 많은 해외 유력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개최된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은 국내 165개사 및 해외바이어 436명이 참가하여 상담건수 1,981건, 상담액 5억 5천7백만불의 상담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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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 공연민·관·기업이 3위 일체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부산시,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행정안전부,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노노 이야기」가 오늘(6.23)부터 6월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총 6회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2시30분이며, 부산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 학년생 등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MBC개그맨 서승만(상상나눔씨어터 대표)이 연출한 뮤지컬 「노노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춤과 노래, 율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횡단보도 우측통행의 안전성, 손드는 이유와 손드는 올바른 방법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꼭 지켜야 할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과 함께 유괴, 성폭력 등에 대응하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부산 공연에서는 매회 공연 전 관람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 등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법을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 뮤지컬은 이 달(6월) 서울과 부산에 이어 9월에는 대구와 광주, 10월 대구와 인천, 11월 울산으로 찾아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유형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 세계 최초의 어린이용 뮤지컬이며, '2006 선진 교통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실천수칙 첫째, 나부터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초록불이 들어와도「차량 멈춤」을 꼭 확인한 후 건너겠습니다. 셋째, 횡단보도의 오른쪽에 서서 손을 들고 건너겠습니다. 넷째, 찻길로 나갈 때,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뛰지 않고 우선 멈추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다섯째,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배우고 교통법규를 지키는 등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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