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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영주차장 운영실태 전수 점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및 주차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의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인천시 운영 공영주차장 27개소(총 3천364면)로 인천시 주관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위탁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차관리원 근무실태, 주차요금의 적정 징수, 환경정비상태 등 운영실태와 지반침하나 균열, 주차관제기, CCTV를 비롯한 주차관리에 필요한 각종 시설물 운영 상태와 기능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인천시는 점검결과 경미하고 단순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도록 처리하고 시일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해 단계적으로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시민이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및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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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가운전자 자동차정비교실 운영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탄천유수지(탄천축구장)에서 '2016년 하반기 자가운전자 자동차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통 안전사고 예방과 성숙한 자동차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가 주관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자동차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송파구 주민 및 송파구 소재 직장 자가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진행해 운전자의 재미와 올바른 차량관리에 대한 관심을 더 한다.교육에서는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항을 안내하고 실습한다.참가자는 ▲자동차 구조에 대한 기초지식 ▲엔진룸 주요장치의 기능 ▲연료비 절감을 위한 자동차관리 ▲각종 소모품 확인방법 및 교체 시기 등을 배울 수 있다.참가신청은 송파구 주차관리과(02-2147-3220)나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02-448-4450)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후 바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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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화재사고 관련’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시행국토교통부는 운전자 연속운전시간 제한(4시간 운전후 30분 휴게 등),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등 첨단안전장치 의무화,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단속강화 등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대책’을 지난 7.27일에 발표하고 그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번 경부고속도로 언양구간 전세버스 화재사고를 계기로 현재 대형차량 안전대책에 대한 후속 진행상황을 밝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하였다. 우선,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대책(7.27일 발표)’의 일환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운수종사자 자격취득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여객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박맹우 의원 대표발의)되었으며, 향후 국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대형 교통사고 유발 운전자, 무면허 운전전력이 있는 운전자 등도 운수종사자 자격취득 제한 대상에 포함하여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현행) 최근 5년 음주운전 3회위반 → (개정) 최근 5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 또한, 장거리 및 장시간 운행이 잦은 시외·고속, 전세버스에 사고 시 대처요령, 비상망치·소화기 등 안전장치의 위치 및 사용방법 등이 포함된 시·청각자료를 제작, 차내 모니터 또는 방송장치를 통해 안내하도록 의무화*하는 여객법 하위법령을 입법예고 중(10.4~11.12일)이며, ‘17년 1분기에는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법 시행 이전에도 차량 출발 전 안전 관련 안내방송 의무가 모든 시외·고속, 전세버스 차량에서 자발적으로 준수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동영상 제작·배포 및 관련 캠페인 실시 등을 버스연합회, 전세버스조합 등 버스관련 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위반 시 처벌규정 마련 : 사업 일부정지(30일~90일) 또는 과징금 180만원 또한, 지자체, 버스관련 단체와 협조하여 운전기사에 대한 안전교육 시 소화기·비상망치 사용법, 승객 대피유도 등 위기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및 버스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버스 차량 내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의 비치 및 사용법 안내 여부 등에 대한 업체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이를 즉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차량 내 비상망치 부착이 가능한 모든 위치마다 비상망치를 비치하도록 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비상망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형광테이프를 부착하도록 하는 등 행정지도하고,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자동차검사 시 비상망치 구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조치한다. 둘째, 현행 비상구 관련 자동차안전기준은 국제기준과 유사한 수준이나, 비상시 탈출이 용이하도록 비상해치*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자동차안전기준 개정을 추진(현재 법제처 심사 중)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 면적 0.45㎡ 이상, 크기 60㎝ × 70㎝ 이상(30인승 미만 1개, 30인승 이상 2개) 참고로 현행 자동차 안전기준에서는 승차정원 16인 이상 자동차에는 차체의 좌측면 뒤쪽 또는 뒷면에 폭 40㎝, 높이 120㎝ 이상의 비상구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일정규격* 이상으로 총면적이 2㎡ 이상인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 창문이 있는 경우 비상구를 대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비상시 탈출을 위하여 창문을 깰 수 있는 장구(비상망치)를 차실 내에 4개 이상을 설치하여야 한다. * 폭 40㎝·높이 120㎝ 이상 또는 폭 70㎝·높이 50㎝ 이상 또는 폭 35㎝·높이 155㎝ 이상 또는 폭 50㎝·높이 70㎝ 이상 이와 병행하여, 사고지점인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뿐만 아니라 전국 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안전한 운전을 위해 경찰청과 협의하여 과속단속카메라를 확대·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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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광객 위해 대중교통 '따복버스' 운행수도권 인근에서 주말을 이용해 손쉽게 찾아와서 자연을 벗 삼아 눈과 입이 호강해서 돌아가는 지역을 손꼽으라면 단연 포천을 떠올리게 된다.사계절 언제든 방문해도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최근에는 한탄강 절경을 따라 사색에 젖어 걸을 수 있는 한탄강 둘레길을 찾는 마니아층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포천시에서도 지난 2013년을 포천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쳐 오고 있다.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포천을 찾아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교통편이 불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연계관광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아왔었다.이에 포천시에서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를 연계해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하는 관광형 따복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다.포천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신북권역에는 포천아트밸리와 허브아일랜드 및 신북온천 등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찾아오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아 연계관광의 커다란 문제점으로 부각되어 왔다.이번에 관광지를 순회해 운행하게 되는 따복버스는 평일에는 시내버스 운행에 제한이 많은 지역을 운행하면서 등·하교 학생과 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만 관광지를 하루 6회 운행할 계획으로 기존 따복버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허브아일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시내버스가 끊겨 근무자들이 삼삼오오 택시를 이용하여 퇴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금번 따복버스 운행으로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기는 모습에서 포천의 밝은 관광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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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민원 업무 인터넷 예약후 방문하시면 빨라요!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윤영훈 장장)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분실재교부 면허업무에 한해 '인터넷 예약서비스'를 11월 1일(예약은 14일 전인 '16.10.18)부터 시행한다.많은 민원인이 특정 요일·시간대에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으로 인해 업무처리 소요시간이 평균 3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인의 시간 절약과 고객편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인터넷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그래서 본인 또는 지인 등 제3자가 인터넷으로 방문 일자 및 시간, 방문희망 시험장과 업무를 선택해 예약 후,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해 예약된 시간에 맞추어 희망 시험장을 방문하면 곧바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이에 그동안 적성검사 등의 업무를 위해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0월 11일부터 수도권 8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1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아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다.서비스 이용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e-운전면허(dls.koroad.or.kr)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하고 접수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 기관으로 앞으로도 편리한 운전면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해 개선 노력할 것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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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안 미세먼지 제로화 한다겨울철 미세먼지 대비해 시민들과 다짐대회 열고 배기가스 및 공회전 단속반 대폭 확충총 180명의 점검반이 대형차량 중심으로 연 100만대 점검 목표미세먼지 감시 시민 모니터링단 발족, 자동차 배출가스 매연신고 및 합동 점검 예정서울시는 시민, 친환경기동반,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21일(금) 서울광장에 모여 ‘2016 대기질 개선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및 공회전 단속을 대폭 강화하여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대문 안은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차량매연 및 공회전을 전면 차단시킨다.시는 7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비산먼지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을 집중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대기질개선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친환경기동반 증원 및 점검 강화, 시민모니터링단 발족 등은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및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 중 하나이다.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총 138명의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반’이 발족식을 가지고 21일(금)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기존의 시 친환경기동반은 2개반 8명이었으나, 올해 10개반 38명으로 증원하였다. 여기에 25개반 100명의 자치구 친환경기동반을 추가로 증원하여 총 138명이 단속에 나선다.시 친환경기동반은 내년까지 80명으로 증원하여 시·구를 합하여 총 1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중심으로 연 100만대 점검을 목표로 한다.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감시 시민모니터링단’도 함께 발족한다. 이들 시민 모니터링단은 자동차 배출가스 및 대기오염 행위 신고는 물론 배출가스 및 공회전 합동 점검에 참여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힘을 보탠다.시민 모니터링단은 25개 자치구당 각 4명으로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며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 중 선발되었다.이어서 대기질 지킴이로 나선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150명의 결의문 발표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에서 시민응모로 제정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결의문’ 발표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다짐이 이어진다.서울의 약속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1천만톤 감축을 위한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대중교통이용, 나홀로 차량 이용 자제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약속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를 탑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급출발·급제동·공회전을 삼갑니다 ▲매연차량은 120에 신고합니다 ▲‘나 홀로 운행’을 자제합니다 ▲경유승용차 구매를 자제합니다 ▲공기정화 식물을 키웁니다 ▲요리 시 직화구이를 삼갑니다 ▲미세먼지 예보 시 외출을 삼갑니다 ▲불가피한 외출 시 전용 마스크를 씁니다 등 10가지이다.다짐 발표를 모두 마친 ‘친환경기동반’은 4개조로 나뉘어 관광버스 등으로 인한 민원이 빗발치는 광화문, 경복궁, 동대문, 남산 등 네 곳에서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에 나선다.한편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시승식과 매연저감장치 전시 등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도심 내 특히 사대문 안에서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 경유차와 공회전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반을 대폭 확충하고 시민들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확충된 단속반이 집중 단속에 나서 사대문 안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행위를 전면 차단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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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교통시설 확충에 92조 원 투자2020년에는 5,000km가 넘는 고속도로망과 600km 이상의 고속철도가 운영되고 도시·광역권의 혼잡과 주요 교통시설 안전이 개선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앞으로 5년간(‘16~’20년) 도로, 철도 등 국가 교통시설의 투자방향과 우선순위, 재원배분 등 종합적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계획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관계부처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되었다.‘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첨단 교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인구, 기술, 경제 등 장래 교통여건 변화와 그간의 성과·한계를 고려해 ① 통행여건 개선 ② 경제성장 지원 ③ 선진국 수준 교통시설 구축 등의 목표에 따라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목표 달성을 위하여 ‘16~’20 기간 중 총 131.7조원(국비 92.0조원)을 교통시설 확충·운영에 투자할 계획이며 부문별로는 도로 58.2조원, 철도 48.1조원, 항만 13.3조원, 공항 5.1조원, 물류·연구 개발(R&D) 등에 7.0조원 수준이 투자된다.* 총사업비 131.7조원 : 국비 92.0, 지방비 4.2, 자체조달 14.0, 민간투자 등 21.5조원특히 교통시설 적기 공급을 위하여 계속사업 투자를 강화(총액의 68.3%)하고 다양한 국민요구를 반영하고자 안전·운영·복지·연구 개발(R&D) 등에 대한 투자도 확대(총액의 18.0%)하였다.계획기간 중 국비투자는 5년간 92.0조원(연평균 18.4조원) 수준으로, 안전·유지보수 및 운영·경영 지원 등에 약 21.6조원이 도시부 혼잡 개선에 15.2조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도시부 혼잡 관련 : 도로 7.4조(국비 총액의 20%), 철도 7.6조(국비 총액의 22%)제4차 중기시설투자계획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략적 시설투자, 유지관리·안전 강화, 도시·광역 혼잡개선, 서비스 강화, 신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국제교통망 강화 등 7가지 세부전략을 수립·실행하는 한편, 주요 사업의 사전타당성과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투자재원 감소에 대비해 민간투자를 강화하는 등 실효성 확보 방안도 마련하였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제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에서는 도시·광역교통망 혼잡개선을 위해 각 부문별 사업계획을 적절히 조율하고, 복지·안전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합리적 투자기준 설정, 재원 배분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면서 계획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면 교통혼잡·사고 절감 등으로 인해 약 105.4조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회적 편익 : 차량운행비용 11.5조, 통행시간절감 87.2조, 사고 0.66조, 환경 5.9조 등간접효과 : 생산유발 약 147조원, 부가가치유발 약 54조원, 고용창출 약 95만명 수준국토교통부는 ‘제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을 이번 주 중 관보에 고시하고 세부 실행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한 교통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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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19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기차 보급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조례에 위임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관련 사항이 반영된 조례 일부 개정안이 10월 31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충전시설 의무 설치대상 및 주차장 규모에 따른 설치 수량을 규정했다.충전시설 설치대상은 주차단위구획 100면 이상을 갖춘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공영주차장이다. 공공건물 및 다중이용시설과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주차장 주차단위구획 총수를 100으로 나눈 수 이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주차장 주차단위구획이 100면 이상인 경우 급속충전시설 1기 이상을 설치토록 했다.특히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이 설치한 주차장은 주차단위구획 총수를 200으로 나눈 수 이상으로 하고 충전시설의 50% 이상을 급속충전시설로 설치토록 했다.따라서 주차단위구획이 600면인 500세대 아파트의 경우 급속충전시설 1기 이상 및 완속 충전시설 5기를 설치해야 한다.개정 조례의 적용대상은 조례 시행 이후 건축 허가받거나 신고한 건축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에 적용되며 시군구 공영주차장은 기존 시설도 설치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기존 건축물은 충전시설 설치의 권고대상이다.대구시는 이번 조례 시행으로 민간충전사업, 전기차 카쉐어링사업 등 전기차 산업이 활성화되어 전기자동차 보급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금까지 대구에 설치된 공공급속충전기는 총 11개소로 대구시청, 시지근린공원, 두류공원, 엑스코와 공중전화부스 활용한 급속충전기 3개소(원평치안센터, 성명맨션, 홀마트)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0월에 만평네거리, 망우당공원, 성서운동장, 교통연수원 등 4개소에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또한 연말까지 급속충전기 35기(환경부 1, 대구시 20, 한전 14)가 설치 완료될 예정으로, 전기차 보급 및 기존 이용자 충전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한편 대구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200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충전인프라 기반 확충을 통해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 등에 전기차 2천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확산하고, 나아가 기존 자동차부품산업이 전기자동차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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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적은 버스정류소에 알뜰BIT서울시가 정차 노선이 4개 이하이며 보도폭 제약 등으로 승차대 등 정류소 편의시설물이 설치될 수 없는 버스정류소에 저렴한 비용의 표지판 일체형 알뜰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Bus Information Terminal)를 '17년까지 700대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4개 노선 정차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300대를 설치하고 있으며 '17년에는 2∼3개 노선 정차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400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설치된 시내버스정류소는 2천685개소이며 43.4%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서울시는 '07년 6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15년까지 1천30대를 설치했다.'14년에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율 제고를 위하여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민간사업자의 투자를 유치하여 2천23대의 단말기를 설치했다.다수노선이 정차하고 이용률이 높은 정류소를 중심으로 BIT를 설치함에 따라 노선 수가 적은(1∼4개) 정류소는 설치율이 낮아 BIT 미설치 정류소 이용승객들의 BIT 설치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 BIT 설치사업의 형평성, 경제성, 효율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새로운 타입의 표지판일체형 '알뜰 BIT'를 개발하여 올해부터 노선 수 4개 이하 버스정류소에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알뜰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는 표지판 일체형으로 별도 지주 설치가 필요 없으며 단말기의 표시화면을 소형(3단6열)으로 구성하여 기존단말기 설치가격의 1/3 수준으로 제작 및 설치가 가능하고 1∼4개의 버스도착정보 표출에 적합하도록 했다.소수노선 운행(4개 이하) 정류소에 기존 유형의 BIT를 알뜰BIT로 대체하여 설치 시 소요비용이 35억(700대 설치 시) 수준으로 기존 유형 설치 비용 112억 원 대비 77억 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이상훈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저렴한 비용의 알뜰BIT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버스이용편의가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유형의 BIT인 만큼 모니터링을 거쳐 노선수가 적은 정류소에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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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버스 운행 지역 확대 및 운행 차량 증차11월 28일(월)부터 시민들은 더욱 편해진 올빼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심야전용버스인 올빼미버스의 사각지역인 서울 서남권지역에 N65번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에 차량을 추가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30분 이내로 단축한다.올빼미버스는 2013년 4월 2개 노선을 시범운행하고, 시범운행 관련 시민의 의견에 따라 노선을 확대하여 2016년 10월 현재 8개 노선에 47대를 평균 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올빼미버스는 심야 또는 이른 새벽에 생계를 위해 이동하는 근로자, 학생 등 시민들의 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용 시민들은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 배차간격 단축을 요구하였다.이번 개선 방안은 그간 올빼미버스의 승객 수 및 혼잡율 분석 결과와 2016년 5월 한 달간 00시에서 04시까지의 도로별 통행량 1,358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되었다.2013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총 8,329천명이 올빼미버스를 이용하였으며 하루 평균 7,477명(대당 161명)이 이용하고 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전체 이용자의 약 21%), 노선별로는 N61번(대당 188명)으로 이용 승객이 가장 많다.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새벽 1:00~3:00에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 종료로 심야버스 전체 평균 혼잡율이 1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5월의 심야시간대(00:00~04:00) 도로별 통행량 1,358건을 분석한 결과, 강서구 화곡동, 양천구 목동, 금천구 시흥동,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서 이동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서구, 양천구, 금천구 등 서울 서남권을 연계하는 N65번 신설N65번이 운행할 화곡역, 영등포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시흥동 등은 심야시간에 이동량은 많으나 올빼미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사각지대였다. 특히 시흥대로는 2013년 9월 노선 확대시 올빼미버스 노선 신설 대상지였으나, 차고지 확보가 어려워 제외된 지역이였다.N65번은 강서공영차고지, 발산역, 화곡역, 영등포역,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시흥동 등을 00:00부터 05:00 동안 총 8회, 방향별 4회 운행한다.서울 서남권에 올빼미버스 N65번이 운행되면,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간 환승을 통해 서울시 전역의 주요 지역간 연계가 가능하고 지하철 2호선의 지하철역을 링크로 연계하여 간선과 지선 기능이 강화된다.지하철2호선의 지하철역이 올빼미버스로 심야에 연계된 후, 이용실태를 분석하여 심야 이동편의 제공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지하철 정비 시간 확보를 위해 지하철 심야 연장시간의 조정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올빼미버스 증차로 배차간격 10~15분 단축 및 혼잡시간에 집중 배차기존 올빼미버스 8개 노선은 총 15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하여 현재 40분대인 배차간격을 30분이내로 단축하고, 이용 승객이 많은 새벽 1~3시에는 최소 배차간격인 25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행 초기에는 운행시간 변경으로 정류소에서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전 서울시 대중교통홈페이지(http://bus.go.kr) 또는 앱에서 정류소별 도착정보 확인과 최소 10분전 정류소 대기를 당부했다.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운행 개시부터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아온 올빼미버스의 차내 혼잡, 긴 배차간격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며 “금번 노선 신설과 증차로 올빼미버스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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