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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개방형 혁신 내세우며 택한 '인피닉'최근 정부가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발표를 통해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을 일부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다가올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대중화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달 14일 정의선 회장을 새로운 그룹 회장으로 내세우며 그룹 핵심 성장축인 자율주행, 전동화,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대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천명했다. 특히 2024년까지 도심 운행이 일부 가능한 레벨 4 수준의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며 미래차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독자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이종산업은 물론 스타트업, 학계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미래 기술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올해 3월 미국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을 설립한데 이어, 국내외에서 자율주행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ICT 업체들과 협력하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T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Garbage in, Garbage out(무가치한 데이터를 넣으면 무가치한 결과가 나온다)’이라는 문구와 같이, 자율주행차는 탑승자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되는 만큼 자율주행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자율주행차의 경우 인간의 관여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인데, 안전한 자율 주행을 위해서는 도로 모양과 차선, 신호등, 표지판 등 운전 상황에서 접하게 되는 모든 요소들이 담긴 데이터와 이를 완벽하게 학습한 인공지능이 필수적이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필요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급을 위해 국내 AI 데이터 전문 기업인 ‘인피닉’과 협력하고 있다.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전문 기업 인피닉은 현재까지 약 3천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 및 제공해왔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SKT, 퀄컴, LG전자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인피닉은 이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비전 및 음성 데이터, 문자 데이터, 공간정보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인피닉은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을 위한 자체 전용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타사 대비 자율주행 데이터 분야에 더욱 강한 편이다. 해당 차량에는 전후좌우 약 10개 이상의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도로 위 모든 요소들을 빠짐없이 수집해 데이터 가공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닉은 학습 데이터의 품질이 인공지능의 성능을 좌우할 만큼 가장 중요한 점을 고려해 체계적인 안전 검수 시스템에 통과된 데이터만을 최종 출하한다. 검수 프로세스는 총 5단계로 이루어지며, 데이터 검수 과정 중 에러 발생 시 반드시 재가공하는 등 최종 품질 수준을 99% 이상으로 유지한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현 단계의 자율주행기술은 어떤 업체가 보다 고도화된 솔루션을 보여주는 지가 가장 중요한 수준에 접어들면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또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인피닉은 계속해서 라이다 등의 센서 융합을 기본으로 하는 고정밀 데이터셋에 집중하여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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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수소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현대자동차가 중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현대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강 삼각주(長江 三角洲) 지역 및 징진지(京津冀) 지역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4일(수)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전기 상용차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먼저 10월 27일(화) 상해전력고분유한공사(이하 상해전력), 상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이하 상해순화), 상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융화전과)와 함께 ‘장강 삼각주 지역 수소상용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4사는 중국 경제의 중추인 장강 삼각주 지역 내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 상용차를 매개로 수소 생산·공급 - 수소충전시설 구축 - 차량 보급 - 차량 운영(금융)을 아우르는 수소전기차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성하며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해전력은 △수소 충전소 건설 투자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물을 전기 분해하는 방식) 그린수소생산 공정 건설 추진 및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 복합발전)를 통한 수소 생산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당한다. 상해순화는 △수소 충전소 건설 및 운영 △수소 충전 관련 종합 솔루션 제공을 담당하고 융화전과는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에 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하고 △수소전기 상용차 운영회사 설립을 통해 장강 삼각주 지역의 주요 물류 기업에 차량을 보급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4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비용/고효율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해 협력하고, 지속적인 잠재 고객 발굴을 통해 2025년까지 장강 삼각주 지역에 3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또한 현대차는 4일(수) 중국강연집단 안타이과기고분유한공사(이하 안타이과기) 및 허강집단 허베이철강공업기술복무유한공사(이하 허강공업기술)와 함께 ‘징진지 지역 수소전기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추가로 체결했다. 중국의 수도권인 징진지 지역은 △대규모 철강 업체들이 위치해 있어 부생 수소 생산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텐진(天津)시 및 탕산(唐山)시의 대규모 물동량으로 인해 대형트럭에 대한 수요가 높아 수소전기 상용차 운용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또한 탕산시 정부는 △대형트럭, 물류차, 도시 정비 차량 위주의 수소전기차 산업 발전 △부생 수소를 활용한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수소 가격 인하 등을 목표로 수소산업 클러스터 건설 계획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시장 니즈에 적합한 수소전기트럭 보급을 △안타이과기는 수소 저장·운송·충전 관련 기술 제공 및 수소충전소 건설 지원을 △허강공업기술은 부생 수소 자원을 활용한 수소 공급 및 수소전기 대형트럭 사용 수요처의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3사는 징진지 지역 내 수소전기 대형트럭 시범 운행 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1000대 수준의 수소전기트럭 보급을 목표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중국은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라며 “중국 시장에 차량 판매뿐만 아니라 수소차 리스, 충전소 운영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를 비롯한 현지 우수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2030년까지 2만7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수소 상용사업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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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통계] 기아자동차, 10월 26만5714대 판매기아차가 2020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8009대, 해외 21만770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6만571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증가, 해외는 7.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581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822대, K3(포르테)가 2만553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2020년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4만8009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1만2093대)로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459대, 모닝 2593대, 레이 2501대 등 총 1만4948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7261대, 셀토스 3344대 등 총 2만7119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88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942대가 판매됐다. 기아차의 2020년 10월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21만770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43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7478대, K3(포르테)가 2만402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쏘렌토, 카니발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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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통계] 현대자동차, 10월 38만5947대 판매현대차는 2020년 10월 국내 6만5669대, 해외 32만27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만59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 증가, 해외 판매는 5.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현대차는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6만566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92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8316대, 쏘나타 5670대 등 총 2만5390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6514대, 싼타페 4003대, 투싼 3063대 등 총 1만7028 대가 팔렸다. 세계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2018년 3월 출시 이후 2년7개월만에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1777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315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5268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2743대, G90 915대, G70 233대 판매되는 등 총 9159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10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한 32만278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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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CCO에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임명현대자동차그룹이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에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2일(월) 밝혔다. 신설된 CCO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우선 △유럽 등지로 시장 확대를 앞둔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아이오닉’ 브랜드 △수소전기트럭과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 등의 디자인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의 디자인에 대한 선행 연구, 유명 디자이너 및 관련 분야 석학과의 교류도 모색하는 등 디자인을 화두로 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신임 CCO를 맡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2016년 1월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줄곧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으며, 2020년 3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할 때까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디자인 담당을 맡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디자인의 방향성 정립 및 전략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최고 책임자였던 만큼 디자인 기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CCO 역할의 최적임자로 판단한 것이라고 영입 배경에 대해 밝혔다. 특히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재직기간 보여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역량뿐만 아니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디자이너 인재 육성 등의 리더십을 고려할 때, 고객 및 시장과 적극 소통하는 CCO 역할이 그룹의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수개월간 재충전 시간을 가진 후 현대차그룹의 일원으로 다시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회사와 인재 사이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 및 존중에 바탕을 두고 최고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우선 유럽 시장 내 중요 현안에 집중하면서 코로나19 상황 등도 감안해 선임 후 당분간 유럽권역본부와 유럽기술연구소가 위치한 독일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나 유럽 시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제품·서비스를 앞다투어 선보이는 각축장인 만큼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업무뿐 아니라 모빌리티 디자인의 시장 트렌드나 파괴적 혁신 사례 등을 조명, 분석하는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다. CCO는 이 같은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하고, 브랜드별 디자인 개발은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기아차는 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전무가 현행대로 전담한다. 다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쇼카 및 콘셉트카, 신개념 모빌리티 등 선행 디자인 부문에 있어서는 양사 디자인담당과 CCO가 협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창의성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맡아 현대차그룹과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디자인 부문과 협력해 기술적으로 역동적이면서도 고객 지향적인 현대차그룹 브랜드의 디자인 다양성과 풍부함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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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본격 개발 미래 군수 사업 역량 강화 속도 낸다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미래 군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차는 20일(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 및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 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수) 밝혔다. CDR 회의는 차량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를 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세부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후속 개발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기아차는 연내 중형표준차량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고 2021년 정부의 시험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규격화 및 초도 생산 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부터 군에 배치해 전력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중형표준차량 개발 사업은 군과 기아차가 5년간 공동 투자하여 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킷 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아차는 2019년 12월 말 육군과 이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중형표준차량은 △7리터급 디젤 엔진 및 자동변속기 △ABS 및 ASR(Anti Spin Regulator) △후방주차보조 △어라운드뷰, 내비게이션, 열선시트를 비롯한 각종 안전/편의장치 등 최신 상용 기술이 대거 탑재된다. 기아차는 신규 차량을 모듈화해 각종 무기 체계 탑재 등 후속 파생차 개발에 대비하고 차별화된 군용 특수사양과 기술도 적용한다. 기아차의 SUV 개발 및 제작 기술은 군용차의 품질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모하비의 베어샤시(차체 프레임에 엔진 등의 주요 구동 장치를 부착한 반제품)를 활용해 차량 위쪽이 개방된 오픈 탑 구조의 ATV(경량 고기동 차량)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새 ATV 콘셉트 수립을 완료한 기아차는 내년 초 콘셉트카도 선보일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된 ATV는 군용으로 쓰이는 것은 물론이고 산업용, 레저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군용차 개발 및 생산 기술과 노하우를 자사 SUV의 내구성 향상에 적용하는 등 SUV 명가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군의 미래 전투 체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신 자동차 기술을 군용차에 접목하는 선행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기아차는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및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공군 비행장 등 군 기지 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에 대한 선행 연구를 검토 중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전투 지역에서 다양한 물자를 보급하는 무인 수송차량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기아차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한 군용차량 개발 및 비상발전기 보급을 검토 중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전장 환경 고려 시 대용량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래 군용차에 적합한 기술로 꼽히고 있다. 기아차는 우선적으로 군수 차량용 발전기를 개발 공급하고, 레이저 포 등 첨단 무기 체계가 탑재된 미래형 군용차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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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기아차는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6조3218억원(전년 동기 대비 8.2%↑) △영업이익 1953억원(33.0%↓) △경상이익 2319억원(48.0%↓) △당기순이익 1337억원(59.0%↓)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국가들의 봉쇄 조치 완화에도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져 전체 판매는 감소했으나,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며 주요 지역에서 점유율 확대를 기록했다며 대규모 품질비용이 발생했지만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수익 신차종 및 RV 판매 비중 확대와 고정비 축소를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차는 이번 엔진 관련 충당금은 선제적인 고객 보호와 함께 미래에 발생 가능한 품질비용 상승분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반영했던 만큼, 해당 비용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향후 전망과 관련해 신차 판매 호조로 인한 믹스 개선, 국내·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회복, 인도 시장 성공적 진출,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근원적인 기업 체질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카니발·쏘렌토·K5 등 신차를 앞세워 판매 확대를 가속화하고 북미와 인도에서는 고수익 신차종을 앞세워 판매회복의 고삐를 죄는 한편 유럽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기아차의 올해 3분기(7~9월)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3.2% 증가한 13만6724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3% 감소한 56만267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0.4% 감소한 69만9402대를 기록했다(이하 도매 기준). 국내 시장은 K5·쏘렌토의 안정적인 판매에 더해 카니발 신차효과가 본격화되며 전년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 해외 시장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가 완화되며 판매가 회복했으나, 신흥시장에서는 더딘 회복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는 소폭 감소했다. 해외 주요 권역별로는 △북미에서 전년 3분기 대비 5.5% 감소한 19만6891대 △유럽에서 4.2% 증가한 12만8175대 △인도에서 175.7% 증가한 3만8023대 △중국에서 15.1% 증가한 6만3350대 △러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 19.7% 감소한 13만6239대를 판매했다. 3분기 매출액은 판매 감소와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에도 불구, K5·쏘렌토·카니발 등 신차와 RV 중심 판매 믹스 개선에 따른 대당 단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16조321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형 쏘렌토·신형 카니발의 국내 판매 호조 △북미 시장에서의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판매 확대 △인도에서의 셀토스 판매 호조와 신차 쏘넷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등으로 RV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9.1%포인트 증가, 역대 최고 수준인 57.8%를 기록하며 매출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매출원가율은 고수익 차종들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2.1%포인트 개선된 82.0%를 기록했다. 영업 부문 비용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이 있었지만 엔진 관련 추가 품질 충당금이 판매보증비에 크게 반영됨에 따라 전년 대비 30.5% 증가한 약 2조7470억으로 집계됐고, 판매관리비율은 전년보다 2.9%포인트 높은 16.8%를 기록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3.0% 감소한 195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1.2%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3분기까지 기아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6% 증가한 41만5011대 △해외에서 14.9% 감소한 144만912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3% 감소한 186만4137대를 기록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42조2575억원(전년 동기 대비 0.5%↑) △영업이익은 7848억원(44.7%↓) △경상이익 7252억원(64.6%↓) △당기순이익 5260억원(64.5%↓)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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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20년 3분기 경영 실적 발표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5350대 △매출 7057억원 △영업손실 932억원 △당기 순손실 102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다. 판매와 매출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로 인한 수출감소 및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3.8% 감소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확산 추세에 맞춘 온라인 구매채널 다양화와 비대면 마케팅 효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3분기에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주요 전략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판매회복세와 함께 복지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신모델 론칭에 따른 시장 상황 개선과 수출 회복 추세가 이어진다면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재무구조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자동차는 10월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에는 올 뉴 렉스턴을 랜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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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현대차, 수송과 모빌리티 혁신을 탐색하는 공동 캠페인 진행CNN 인터내셔널커머셜(CNNIC)과 현대자동차가 혁신이 미래의 삶에 끼치는 영향과 변화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탐색하는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 캠페인 파트너십을 맺는다. 이번 독점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CNN은 창의적인 광고, 브랜디드 콘텐츠, 스폰서십 솔루션을 개발해 현대자동차의 인간 중심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몰입감 있고 영감적인 스토리로 구성하고,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CNNIC은 최신 데이터 기술과 타겟팅 기법을 활용해 현대자동차의 핵심 소비자층인 전기차 소유주 및 자녀를 둔 젊은 부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CNN이 선보이는 브랜디드 콘텐츠는 CNN 인터내셔널커머셜의 글로벌 브랜드 스튜디오 ‘크리에이트(Create)’가 제작한다. 크리에이트는 총 세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시리즈를 통해 호기심과 탐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개개인의 여정을 보여주고 혁신을 통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전기차에 대한 현대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특집 프로그램 ‘세이브드 바이 더 퓨처(Saved by the Future)’와 ‘타임 트랜스폼드(Time Transformed)’의 제작을 독점 후원한다. CNN 인터내셔널 채널과 디지털 및 소셜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는 이 시리즈에서는 향후 10년간 도시, 경제, 사회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수송과 모빌리티 혁신을 살펴본다. 자동차 프로그램 진행으로 유명한 니키 쉴즈(Nicki Shields)가 진행하는 ‘세이브드 바이 더 퓨처’는 10월부터 12월까지 방영된다. 아울러 ‘타임 트랜스폼드’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지능형 디자인, 비즈니스, 도시계획 부문에서 저명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롭 브래들리(Rob Bradley) CNN 인터내셔널커머셜 선임부사장은 “CNN은 오랜 기간 기술과 혁신의 힘을 신뢰해 왔으며 관련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방영해왔다. 현대자동차와 희망, 영감, 창조성을 탐색하는 여정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CNN의 우수한 스토리텔링 역량과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신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조원홍 고격경험본부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점에서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과의 협업은 현대차에게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당사 전기자동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과 함께 전동화 모빌리티(electrified mobility)의 이점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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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 실시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렉스턴 고유의 신뢰성에 더해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예방 안전성을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 슬로건으로써 대변한다.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은 더욱 새로운 론칭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는 19일 전국 200여개 전시장에서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정식 출시는 업계 최초로 11월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통해 진행된다.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발매되는 임영웅의 신곡이 신차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무료 티켓팅이 진행된다. 11월 3일까지 시행되는 사전계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면제하고 몽블랑(Mont Blanc) 키링을 증정(11월 말까지 출고 기준)하며, 추첨을 통해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2pcs, 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를 증정한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올 뉴 렉스턴의 내외관 디자인은 강력해진 성능과 대거 적용된 첨단기술들을 상징하듯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준다.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올 뉴 렉스턴의 전면부는 대형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역동적 입체감을 연출한다. 쌍용차는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 특유의 장엄한 위용과 함께 세련미와 고급감을 대변한다. 덩어리째 절삭 가공된 라디에이터 프레임의 견고하고 단단한 이미지에 방패 형상의 패턴을 그릴 내부에 배열하고 크롬 소재로 포인트를 줬다며 여기에 패턴의 크기를 위치에 따라 조정하고 곡률에 따라 입체적이고 정교하게 배치함으로써 전면부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안정감을, 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실내디자인 변화의 중심에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자리하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을 통해 AVN 스크린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유저 선호에 따라 3가지 모드로 화면 구성을 변환할 수 있다.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고 업그레이드된 퀼팅 인테리어가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실내 전반에 적용되어 있으며 실내조명 조작버튼도 터치식으로 변경되었다. 2열 탑승객의 거주성을 위한 시트 개선이 이루어졌고 국내 SUV 최대 각도 리클라이닝(139도)이 가능해 더욱 안락하다. 파워업한 올 뉴 렉스턴의 엔진은 8단으로 다단화된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올 뉴 렉스턴을 더욱 강력하고 부드럽게 이끈다. 새로운 변속기는 조작성이 우수하고 오조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자식 레버를 채택했으며,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 적용을 통해 견인력과 험로 주파능력을 향상시켰다. 전자식 레버 채택과 더불어 새로 디자인된 센터콘솔로 공간 활용이 더욱 편리하고 여유롭다.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올 뉴 렉스턴은 4중 구조 프레임 보디의 신뢰성과 조합하여 막강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IACC 적용으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동시에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 원래 차선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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