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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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군포) 준공식 개최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지난 8월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군포)로 새롭게 개소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광역서비스센터(군포) 준공식’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 서비스네트워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인사말, 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 등 행사를 마치고, 최신 설비를 갖춘 정비시설 및 부대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공사관계자 여러분들께 바쁘신 와중에 준공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신축된 광역서비스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어 “서비스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서비스센터 이전과 정상적인 업무개시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군포)의 많은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 기업체 등과 상생하길 바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 KG 모빌리티가 이곳 군포에 장소를 정하고 광역서비스센터(군포)를 오픈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세계적으로 KG 모빌리티를 발전시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이하 생략)는 2022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군포사업장 준공과 정비 인허가(설비/장치 설치)를 마치고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 및 플래그십 사업장으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및 고객 만족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천여평에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층과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천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보유 ▲EV전용 정비공간 확보 ▲절연 강화타일 설치 ▲정비용 EV충전기 설치/전용설비 구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장비 도입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설치는 물론 ▲고객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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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위해 59억불 규모 자본 리쇼어링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법인의 유보금을 적극 활용한다. 현대차그룹은 경영실적 호조로 높은 수준의 잉여금을 보유한 해외법인의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 연도 대비 4.6배 늘리고, 이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 최근 2개월 평균환율 1,324원 기준)를 국내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대차가 해외법인으로부터 21억 달러(2조8천1백여억 원)를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며, 기아는 33억 달러(4조4천3백여억 원), 모비스 2억 달러(2천5백여 억 원) 등이다. 전체 배당금의 79%는 상반기 내 본사로 송금돼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등에 본격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21%도 올해 안으로 국내로 유입된다. 이는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 자회사가 거둔 소득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으로 ‘자본 리쇼어링(re-shoring)’에 해당된다. 현대차그룹의 자본 리쇼어링 추진에는 정부가 국내 투자 활성화 취지로 개편한 법인세법 영향도 있다. 기존에는 해외 자회사의 잉여금이 국내로 배당되면 해외와 국내에서 모두 과세된 뒤 일정한도 내에서만 외국납부세액이 공제됐지만, 지난해 법인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이미 과세된 배당금에 대해서는 배당금의 5%에 한해서만 국내서 과세되고 나머지 95%는 과세가 면제된다.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조정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세부담 경감과 함께 납세 편의성도 제고돼 국내로 배당할 수 있는 환경이 용이해졌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투자 재원으로 해외법인 배당금을 적극 활용키로 함에 따라 그 만큼 차입을 줄일 수 있어 재무 건전성 개선 효과와 함께 현금 확보로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에 달하는 배당금이 국내로 유입돼 우리나라 경상수지 개선에도 일부 기여하게 된다. 배당금은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및 기아 오토랜드(AutoLand)화성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기아 오토랜드광명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 투자에도 활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시 기아 오토랜드화성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 전기차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현대차와 기아, 모비스 등의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해외법인이 본사 배당액을 대폭 늘릴 수 있었던 배경은 지난 2년 간(’21~’22년)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본사 배당을 늘린 현대차 해외법인에는 현대차 미국법인(HMA)과 인도법인(HMI), 체코생산법인(HMMC) 등이 있으며, 기아는 기아 미국법인(KUS)과 오토랜드슬로바키아(KaSK), 유럽법인(Kia EU)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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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컨티넨탈 GT 20주년 맞아 다양한 캠페인 진행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이 자사의 핵심 모델이자 세계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인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맞아 라인업 강화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벤틀리의 대표 모델인 컨티넨탈 GT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고객들이 컨티넨탈 GT를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하며, 오직 한국만을 위한 한정판 모델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고객들에게 20주년을 맞이한 컨티넨탈 GT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해 컨티넨탈 GT S 및 아주르(Azure) 모델을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컨티넨탈 GT 기존 구매 고객 및 신규 고객들이 더욱 엣지있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Styling Specification) 카본 바디킷을 출시해 컨티넨탈 GT의 색다른 개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나만의 벤틀리를 소유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도 강화된다. 차별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이 연내 한국 땅을 밟는다. 벤틀리 서울은 컨티넨탈 GT S, 아주르 및 뮬리너 등 탄탄하게 다져진 신규 라인업 모델들과 함께 멤버십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 드라이빙 데이 등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가 선사하는 감동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20주년 기념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오직 10대만 한정 제작되는 벤틀리 최초의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Korean Limited Edition)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비스포크 전담 뮬리너 팀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10대가 각각 다른 스펙으로 제작돼 고객들은 지구 상에 단 한 대만 존재하는 작품을 소유하게 된다. 한국 고객들의 높은 예술적 안목을 반영해 제작되는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 하반기부터 고객 주문을 받아 제작되며, 올해 말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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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 개최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강남훈)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이사장 신달석)이 공동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1일(목) 오전 11시 2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유공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자동차의 날」은 ‘99.5.12일 자동차수출 누계 1천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2004년 지정 이날 유공자 포상에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기아㈜ 최준영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다성 문종식 상무, 산업포장 한국지엠㈜ 최 종 부사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송상명 상무, ㈜유니크 안재범 부사장 등 총 14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20점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수여했다. * 정부포상: 산업훈장 2, 산업포장 3, 대통령표창 4, 총리표창 5점 등 14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아㈜ 최준영 부사장은 `22년 단체교섭 2년연속 무분규 달성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이후 반도체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2년 국내생산 147만대를 달성(전년 대비 +5.3%)했다. 전기차/PBV(Purpose Built Vehicle) 전용 혁신공장 구축을 추진하였으며, 산업재해 감소 및 중대재해 ZERO 달성에 기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다성 문종식 상무는 트랙스크로스오버 등 한국GM, 북미GM의 다수의 신차종 개발에 기여하고, 내연기관 차체 부품에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분야로의 사업재편 추진으로 미래차 전환의 선제적 대응에 기여했다. * 내연기관부품 기업에서 전기차부품기업으로의 구조변경사업재편 승인을 득함(35차 미래차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국지엠(주) 최종 부사장은 GM 아태지역 본부 한국 유치, 청라 주행시험장 건립, GMTCK 법인분리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지엠의 전략적 위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2년간 무분규 노사협상 타결을 주도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주) 송상명 상무는 XM3 HEV 한국형 차량의 플랫폼 개발과 유럽 수출차량의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 유럽 수출물량 증대등에 기여하여 2022년도 연말 누적 ARKANA 10만대를 수출했다. ㈜유니크 안재범 부사장은 국내 최초 자동차 자동변속기 핵심부품 ’솔레노이드 밸브‘ 국산화, 세계 최초 ’연료전지차용 수소 제어밸브’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은 올해 1분기 기준 수출액 1위,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자동차산업은 지난 100여년간의 근간을 뒤흔드는 대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전동화가 가속화 되고,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이동수단 출현으로 기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산업변혁기에 “정부가 「미래차 글로벌 3강」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등 미래형 이동수단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여 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업계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표명했다. 또한 “우리업계도 지난 4월 11일 기아 화성공장을 시작으로 울산공장 등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을 순차적으로 착공하는 대규모 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강 회장은 우리산업이 미래지향적으로 가기 위해 아래 네 가지를 언급했다. 첫째, “부품기업들의 전동화 전환이 시급한 상황으로, 부품전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미래차지원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미래차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으로 “정부의 2030년까지 미래차 융복합인력 3만명 목표가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셋째, “핵심부품과 광물 확보가 향후 미래차 경쟁력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바, 차량용 반도체, 센서류 등 주요기술을 내재화 하고, 공급처를 다변화하여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넷째, 노동 유연성 제고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고려 다양한 근로형태 허용과 연장근로 운영을 주 단위에서 월단위 이상으로 개선해 줄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협회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래차 대전환과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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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와 만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기술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주는 미래 사무실 모습이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현실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대표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화) 밝혔다. 이날 의왕연구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 이철승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첨단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footnoteRef:2]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 기업들의 핵심 거점에 로봇 친화형 빌딩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2: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 고객 수요를 발굴해 최적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안 및 구축하고, 연계한 엔지니어링·교육·A/S 솔루션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실내외 배송 로봇 ▲무인 주차 로봇 ▲안내·접객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의 다양한 로봇 기술들을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중인 ‘스마트 빌딩 OS(Operating System)’[footnoteRef:3]와 연계함으로써, 양사는 스마트 오피스 주요 고객층인 미래 첨단 산업 기업들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3: 스마트 빌딩 OS: 건물이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에서의 물리적(공조, 채광 등)·서비스적(예약, 주문, 배달 등) 환경을 사용자와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이러한 기술로 구현된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는 ①전기차로 출근 ②스마트 존 하차 ③무인 주차 및 자동 충전 ④얼굴 인식을 통한 출입 관리 ⑤스마트 좌석 예약 ⑥식음료 로봇 배송 ⑦무인 택배 시스템 등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맞춤화된 로보틱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 서남부권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성수 크리에이티브 클러스터’ 등 국내 주요 핵심 거점에 위치한 신축 빌딩에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1분기 준공 예정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스마트오피스 빌딩 ‘팩토리얼 성수’에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로봇 친화형 빌딩이 첫 선을 보인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동 사업 개발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건축 유형별로 적용할 수 있는 로보틱스 서비스의 표준을 실제 수요자 관점에서 수립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로보틱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과 로봇 친화형 빌딩 설계 지원 및 기술 검토를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력에는 로보틱스 유관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현대차그룹의 역량을 총결집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무인 택배 시스템, 로봇을 이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현대위아는 주요 로봇 하드웨어 양산 및 무인 주차 로봇 솔루션을 담당하고, 현대건설은 로봇 친화형 건축물의 최적 설계 및 시공 기술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축 부동산 사업지 제공과 함께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솔루션과 빌딩 인프라간 연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은 “그동안 현대자동차∙기아가 제시해왔던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사물의 이동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전통적인 공간의 개념을 혁신하는 로보틱스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셈”이라며 “이지스자산운용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협력으로 앞으로 오피스, 쇼핑몰 등 다양한 유형의 공간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미래의 사용자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첨단산업 기업 및 관련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클러스터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지스자산운용은 로봇 친화 스마트빌딩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 기업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인재들이 공간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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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 “2023 자동차전문평가사” 자격증 새시대 연다- 자동차전문가, 자동차분야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 자리매김 할 듯 원서접수 2023년 04월 25일 ~ 05월 10일 (사)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는 제4회 KAA-'자동차전문평가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5월 1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 대하여 운전자와 생산자 그리고 사업자 간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어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한국자동차협회(KAA)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단체로 기존에 주관/시행하였던“자동차전문평가사”자격시험제도를 정부 해당부처에 합당한 자격변경등록 승인 절차를 거쳐, 자격등급 / 직무분야 / 주무부처 지정 등 자격증의 직무분야 등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KAA-자동차전문평가사 1급과 2급” 자격검정시험을 실시한다. 자동차의 전문적인 지식과 관련법규를 근거로 주관 한국자동차협회, 주무부처 국토교통부로 하여 자격검정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KAA-“자동차전문평가사1급, 2급” 자격검정시험의 직무내용은 각종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매매센터, 정비센터, 자동차거래 분야 및 관련분야 등에서 자동차 등급평가, 자동차 가치산출을 위한 진단, 분석, 인증 등에 관한 실무 책임자로서 직무를 수행한다. 이번 자격시험은 자동차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 평가사‘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자동차전문평가사 1급, 2급” (CarAppraisal Expert)” 자격제도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 등 자동차분야 전반에 걸쳐서 평가업무 등을 맡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평가, 인증 전문가로써 운전자들에게 신뢰를 확고히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는 자동차전문자격증이다. 이번 한국자동차협회를 통해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자동차전문평가사 1급, 2급 자격검정시험이 기대가 모아진다. 그동안 자동차분야 및 중고차유통의 경우는 마땅한 자격제도가 없어 진입 장벽도 낮을 뿐더러, 운전자로부터 객관적인 신뢰를 얻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는 “자동차전문평가사의 자격제도를 더한 층 격상시키게 됨으로써 전문 자격자에 의한 정확하고 공정한 자동차 평가 및 가치 산출을 위한 진단, 분석, 인증 등이 새롭게 정립했다”고 말하고 “자동차산업, 유통문화 전반에 관하여 신뢰가 구축되며, 공신력 있는 자동차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백진 총재는 “오랫동안 자동차유통분야를 이끌어 온, 전국의 매매업체 대표나 매매종사원들이 새로 업그레이드 된 본 자격을 이번 기회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3,300만 운전자 단체인 한국자동차협회 'KAA전문위원회'의 자동차유통위원회, 정비위원회, 자동차기술위원회, 보험위원회, 특히 자동차평가분야 및 인증위원회 등의 각 전문분야에서 선도적인 평가, 인증 전문가 역할과 중고자동차 등급평가를 위한 현장 평가실무 활동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특히,, 연간 중고차거래(유통)규모가 30조 내외로 부동산 다음으로 유통자산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자동차유통분야에 새로 업그레이드 된 “KAA-자동차전문평가사1급, 2급” 자격시험 이라는 자격증이 각국과의 FTA체결 등 국내외 다양한 변화가 많은 현 시점에서 자동차산업 및 유통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www.kaa21.or.kr)는1969년 교통부(現, 국토교통부) 산하단체다. 협회는 운전자(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이번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차동차전문평가사 1급, 2급”이라는 자격제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동차 및 관련분야의 새로운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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