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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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반기 판매 4만 9천 802대, 매출 1조 3천 288억 기록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는 2008년 상반기 동안 내수 2만 1천 47대와 수출 2만 8천 755대(CKD 포함)를 포함 총 4만 9천 802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매출 1조 3천 28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손익현황의 경우 매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8.6% 감소해 영업 손실 599억과 당기 순손실 699억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상반기 실적감소를 꾸준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체어맨 W』와『체어맨 H』그리고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09년형 SUV 모델을 통해 내수 확장은 물론 수출 물량 확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SUV 내수 실적이 전월에 비해 무려 521.6% 급등하는 등 09년형 모델 출시와 독특한 마케팅 활동으로 내수 시장에서 물량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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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포르테, 사운드도 강하다!기아차 포르테가 차량 오디오의 수준을 뛰어넘는 콘서트 홀 사운드를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8월 말 출시되는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포르테에 국내최초로 베이스 가상효과 사운드 시스템(이하 파워베이스, PowerBass)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포르테에 적용되는 파워베이스는 기존 차량 스피커의 한계를 넘는 생생한 저역음(Bass)과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재생음을 제공함으로써 차 안에서 콘서트 홀 수준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음향 신기술이다. 포르테는 음향심리학적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의 서브우퍼를 구현함으로써 기존 준중형 차량 오디오에서 스피커의 크기와 개수의 제한으로 발생하는 저역 주파수 대역(Bass) 재생의 한계를 넘어서는 생생한 저역음을 제공한다. 특히 CDP·USB·iPOD·AUX·FM라디오에 적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음원으로 보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중저음 오디오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스피커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리를 제어하여 스피커 작동으로 인한 도어의 떨림소리(래틀노이즈 Rattle Noise)를 최소화하고, 기존 스피커보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재생음을 만들어준다. 이는 도요타·혼다·스바루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차량에 적용되는 신기술로, 올해 출시된 도요타 싸이언의 SSP(Scion Sound Processing)기술보다 풍부하고 웅장한 베이스 음질을 제공하는 훨씬 진보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저역음이 강조되는 힙합, 재즈, 록음악 등은 물론 트로트와 같은 음악에서도 입체적 생생함을 불어넣어 최적의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서브 우퍼(Woofer: 낮은 주파수의 저음을 내도록 고안된 스피커)의 추가 장착이 필요 없어 오디오 튜닝에 다한 경제적인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에 강한 중저음 사운드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저/중/대(low/mid/high)의 3단계로 선택이 가능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최적의 셋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아차는 포르테 개발 단계에서 국내외 평가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파워베이스가 ▲사실감 넘치는 저음 재생 ▲스피커 수의 한계를 극복한 음질 등 기존 오디오 이퀄라이저를 사용하는 베이스음역에 비해 월등한 효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는 크기와 성능, 편의사양은 물론 음향 기술까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차"라며, 파워베이스 시스템은 젊은 세대들에게 포르테를 새로운 아이콘으로 인식시키는 한편 포르테가 왜 프리미엄인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포르테를 시작으로 9월에 출시할 쏘울에도 파워베이스를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차량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8월 말 출시될 기아차 포르테는 ▲동급 최대 사이즈 ▲동급 최고 출력과 연비 ▲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이다.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준중형 플랫폼과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으며, '강하게'라는 뜻의 음악용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차명 '포르테(FORTE)'는 '준중형 시장의 새로운 강자 탄생'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래 지향의 역동적 세단'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준중형 최대의 크기에 속도감·볼륨감·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된 포르테의 디자인도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는 차급을 넘어서는 성능과 상품성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타사 준중형차와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준중형으로 분류해야 한다"며, "국내 준중형차 시장도 포르테의 등장으로 프리미엄급 차종들이 경쟁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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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사 완성차 업계 최초 '08년 임단협 타결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 노사는 지난 28일 오후 0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낸 데 이어 29일 주야간조로 나누어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인수 대비 64.73%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됨으로써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08년 임단협 타결을 이뤄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경영여건이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품질, 원가 혁신 및 고객 만족 극대화를 통한 고용안정이라는 노사 공동의 목표의 실현 ▲중장기 발전 계획 및 신차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진행 ▲평화적인 노사 문화의 정착을 위한 노사 공동의 노력 ▲생산시스템 혁신을 통한 품질 향상 ▲노사를 포함한 생산, 품질, A/S 등 전 부문이 개선과 혁신을 실천, 하반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향후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가결된 0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6만 2천원 인상▲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려금 100만원 지급▲단체협약 일부 개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대내외적인 경영악재로 인해 회사가 처한 현실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완성사 중 제일 먼저 임단협 타결을 달성함으로써 다시 한번 쌍용자동차의 안정된 노사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노사가 채택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경쟁력 향상에 매진, 당초 목표했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도 "조합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며"쌍용자동차가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투자 중심의 사업에 노동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8차 교섭만에 잠정합의안을 도출, 이를 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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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는 수소자동차?최근 고유가 및 환경문제로 인하여, 근 미래에 고갈이 예상되는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화의 상징인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수소가 미래의 자동차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의 출원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출원은, 2000년 100건이 출원된 이후 2005년 142건까지 연평균 7.3%의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6년에는 275건이 출원되어 전년대비 94%, 2000년 대비 275%의 급격한 출원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어 향 후 출원량이 급증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출원은 2000년 이전까지는 단 1건도 없었으나, 2000년 27건을 시작으로 2005년까지 연평균 11건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2006년 43건으로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는 점에서 향 후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 방향을 엿볼 수 있다. 물론, 현재 전기자동차에 관한 출원은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가 동력을 분담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관한 것이 30% 정도로 전체 출원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도요타의 프리우스(PRIUS)의 예와 같이,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형태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역시 석유를 그 에너지원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미래의 자동차로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전기자동차와는 별도로 최근 독일 자동차 메이커인 BMW가 선보였던 하이드로젠 7(Hydrogen 7)과 같이 유럽을 중심으로 수소 엔진(내연기관) 자동차를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이는 최근의 고유가가 수소연료 자동차 개발의 압력을 높이면서, 개발에 적지않은 난제를 지닌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보다는 현재 자동차의 주 동력원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역사만큼 기술이 축적되어 단기간 내에 상용화할 수 있는 내연기관이 상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소가 미래의 자동차 에너지원으로 예측됨에 따라, 향 후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할 자동차 기술개발의 방향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수소엔진 자동차에 비해 고효율이며 공해물질 배출이 없는 명실상부한 ZEV(Zero Emission Vehicle)인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자원 고갈에 관한 예측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 지금, 미래 수소경제시대의 자동차 기반산업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기업들의 기술개발 노력과 함께 이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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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현대자동차, 베이징올림픽 후원협약 체결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이연택)는 7월23일(수), 10:30,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회관에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와 2008 베이징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공식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공식 후원사의 권리를 갖게 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의 전초기지인 코리아하우스 내 대형 백드롭을 설치하고 국가대표 선수단 관련 행사 및 코리아하우스 행사 시 브랜드 로고를 노출할 권리를 가지게 됐다. 또한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자동차 부문 공식후원사로서 KOC 휘장 및 공식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및 광고에 우선 참여할 권한을 함께 행사한다. 이날 협약식은 이광선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조재기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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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자동차 관련세수 얼마일까- 자동차 1대당 연간 세부담 1,871천원-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자동차로 인해 거둬들인 세수가 전년대비 15% 증가한 30조 7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6년 26조 8천억원에 비해 약 4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국가 총세수의 15.5%를 차지한다. 세수 증가의 주요인으로는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른 교통에너지환경세, 주행세 등 유류 관련세금의 인상, 자동차 내수판매 증가(전년대비 5.5%), 7-9인승 승용차의 자동차세 인상(33% → 50%)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유 교통에너지환경세 인상 : 351원/ℓ → 358원/ℓ (2007. 7월) - 주행세 인상 : 교통에너지환경세액의 26.5% → 32.5% (2007. 7월) - 자동차 내수판매 : 전년(1,206천대)대비 5.5% 증가한 1,272천대 단계별 세금 징수현황을 보면, 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가치세·등록세·취득세가 부과되는 “취득단계세금”이 6조 3천억원으로 전체 세수의 20.3%를 차지했고, 자동차세·교육세가 부과되는 “보유단계세금”은 2조 9천억원으로 9.6%, 유류개별소비세·교육세·주행세·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운행단계세금”은 21조 5천억원으로 70.1%를 차지했다. 취득 및 보유단계 세금은 일부 세목의 세율 인하 등으로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운행단계세금은 유류관련세금의 인상 등으로 그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차량을 생계수단으로 이용하는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는 세부담이 지나치게 과중한 편이다. 한편, 지난해 자동차 1대당 연간 부담한 세금은 1,871천원으로, 2006년의 1,685천원보다 11.0% 증가했다. 이를 단계별로 살펴보면, 취득단계에서 381천원(전년대비 5.5% 증가), 보유단계에서 180천원(전년대비 1.7% 증가), 운행단계에서 1,310천원(전년대비 14.2% 증가) 부담한다. 협회는 “자동차 관련세금 비중이 15.5%나 되어 여전히 국가 조세수입 재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자동차 관련세금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류관련세금의 대폭 인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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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1위' 탈환현대차가 러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탈환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5월까지 84,745대를 판매, 82,929대를 기록한 GM 시보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일 러시아 완성차 공장 기공식을 갖고 러시아 시장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차는 호실적을 기반으로 러시아 시장공략에 청신호를 켤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1,2월 누계 총 29,441대를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으나 3월과 4월 누적판매량에 있어서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현지 조립 공장 가동으로 공급이 확대된 시보레에게 1위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4월에 수입 브랜드 중 유일하게 월간 2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고 1위 시보레와의 격차를 근소하게 좁히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여기에 현대차는 5월에 19,287대를 판매, 월판매 1위를 고수해 마침내 5월 누계판매 84,745대(시장점유율 10.3%)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2.5%라는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러시아 자동차 시장 1위를 재탈환 했다. 한편, 4월까지 1위를 달리던 시보레는 지난 한 달간 17,178대를 팔았으며 올 해 누적판매 총 82,929대로 작년 동기 대비 61.2% 증가에 그쳤다. 포드는 78,396대로 3위를 도요타는 70,446대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클릭(현지명:겟츠), 베르나(엑센트), 아반떼(엘란트라), 투싼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세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시장 1위로 올라선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유가로 인한 소형차 선호 현상이 러시아에서도 이어졌는데, 현대차 클릭이 작년 동기대비 279% 증가한 17,624대, 베르나가 97.3% 증가한 33,604대, 아반떼는 153.3% 증가한 7,112대 팔리며 판매 급증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실제로 아반떼의 경우 러시아 뿐만 아니라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 시장 내 높은 인기로 인해 평균 4개월 가량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정도로 히트 차종으로써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SUV 판매도 눈에 띄었는데 싼타페가 7,995대가 팔리며 무려 전년동기대비 577% 급증했고 투싼 판매는 12.5% 증가한 7,462대로 꾸준한 인기세를 유지했다. 고부가가치 차종인 쏘나타와 그랜져도 각각 50.7%, 93.8%의 꾸준한 판매증가가 이루어져 이로써 현대차는 수익성 확대 및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러시아 신흥 중산층에게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작년 7월 러시아 직영판매법인을 설립해 한층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과 판매활동을 펼친 것이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판매고를 지속하기 위해 러시아 신흥 중산층 수요를 공략할 수 있는 중소형 세단과 SUV 모델의 판매를 늘려갈 계획으로 올 하반기 중에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와 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출시, 러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현지에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져 판매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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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6월「무한혜택 페스티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 차종당 200만원의 유류비 혜택과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무한혜택 페스티발」을 6월에도 지속한다. 이에 따라 렉스턴 II EURO, 뉴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뉴로디우스 등 쌍용자동차의 주요 SUV/RV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은 지난달과 같이 공통적으로 ▲200만원 유류비 지원 ▲저리 5% 36개월 할부 및 100만원 유류비 지원(선수율 10% 이상) 중 한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고, 뉴카이런과 액티언 구입 고객의 경우 선수율을 15% 이상 납입할 시 36개월 무이자유예할부(더블제로할부)의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정부보조금 지원 조기폐차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공무원, 신혼부부, 여성고객, 종교단체/종교계종사자 등 지정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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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얼라인먼트 실무자동차가 똑바로 직진해 주행하는 것은 뒷바퀴 토우에 의해서 결정된다. 뒷바퀴 토우의 차가 클 때는(스러스트 앵글이 클 때) 자동차의 중심선과 진행선이 일치하지 않아 자동차가 똑바로 주행할 수 없다. 따라서 운전자가 똑바로 앞을 향해 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 자동차는 비스듬한 방향으로 진행해 운전 감각의 상실로 매우 위험하다. 비스듬한 상태의 진행이 심할 때는 뒤에 오는 차가 그것을 확인할 수도 있다. 자동차 뒷부분이 무엇인가에 부딪친 다음에 핸들의 센터가 틀리거나, 자동차 뒷부분이 사고로 인해서 파손된 후에 커브를 돌 때 차 뒷부분의 움직이는 속도가 느려졌거나 또는 왼쪽으로 아니면 오른쪽으로 커브를 돌 때에만 특히 주행이 불안정하다는 등의 불량이 있을 때는 뒷바퀴의 토우를 포함한 토털 휠 얼라인먼트의 점검해야 한다. 뒷바퀴 캠버도 영향은 있지만 뒷바퀴 토우는 자동차의 진행 방향, 즉 고속시의 안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각도라는 것을 재인식해야 한다. 특히, 뒷바퀴 토우는 『자동차 뒷부분이 사고로 파손된 때』『바퀴가 빠져 나가 현가 관계 부품에 변형이 생긴 때』『차 높이가 낮아지거나 높아졌을 때』등에서는 주의해서 점검해야 한다. 좌우 뒷바퀴 토우가 각각 반대의 데이터로 되어 있는 경우는 뒷차축의 방향이 변했거나 앞바퀴 멤버가 옆으로 틀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뒷바퀴의 한쪽 토우만 이상한 값을 나타낼 때는 부품의 변형이나 장착상태의 변형, 뒷차축의 휨 등을 생각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프레임 수정이나 부품 교환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휠 얼라인먼트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바퀴의 위치 관계를 그려보면 잘 알 수 있다. 위치 관계를 알면 그 다음은 어디를 어떻게 조정하면 되는지 스스로 알게 된다. 뒷바퀴 독립현가에서는 차 높이에 의해서 캠버나 토우가 변화한다. 뒷바퀴 토우의 좌우차는 적지만 데이터만이 틀릴 때는 차 높이의 변화에 의해서 뒷바퀴 토우가 변형된 것으로 보면 된다. 또한 기준값보다 플러스 쪽으로 틀어졌을 때는 리어 범퍼에 올라가 본다. 기준값보다 마이너스 쪽으로 틀어졌을 때는 리어 범퍼를 들어 올려본다. 뒤 범퍼를 상하로 움직인 거리와 뒷바퀴 토의 변화를 조사하면 차 높이와 뒷바퀴 토우의 관계도 알 수 있다. 뒷바퀴 토우를 조정한 다음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고 자동차를 4~5회 충분히 흔든 다음에 자기가 희망하는 뒷바퀴 토우로 안정되었는지를 확인한다. [자료/ 헤스본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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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2008년 5월 생산은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비 6.6% 감소한 345,142대에 그쳤으며, 1~5월 생산은 1,718,662대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함. ○ 5월 내수는 고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뉴모닝, 체어맨W 등의 신차효과와 LPG차량(뉴카렌스)을 중심으로 한 수요증가로 전년동월비 3.3% 증가한 107,970대로 나타났으며, 1~5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5.2% 증가한 521,277대를 기록함. ○ 5월 수출은 러시아, 브라질 등 수출지역의 다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서유럽시장의 부진으로 전년동월비 5.9% 감소한 240,380대를 기록했으며, 1~5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0.2% 감소한 1,178,182대로 감소세로 전환됨. < 2008. 5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 구 분 2007년 2008년 증 감 률 (%) 5월 1-5월 5월 1-5월 전월비 전 년 동월비 전 년 동기비 생 산(대) 369,650 1,719,505 345,142 1,718,662 -5.0 -6.6 0.0 내 수(대) 104,553 495,506 107,970 521,277 -2.7 3.3 5.2 수 출(대) 255,537 1,180,362 240,380 1,178,182 -3.7 -5.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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