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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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신차발표회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쉐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신차발표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됐다. 2월 22일 사전 계약에 이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쉐보레 아베오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세련된 4도어 세단 (5월 출시 예정)과 더욱 스포티해진 5도어 해치백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공격적인 젊은 외부 디자인과 경쾌한 가속력, 핸들링 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신형 아베오는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쉐보레 아베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GM의 글로벌 소형 모델로, 한국에서 차량 개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형 아베오는 쉐보레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국 시장은 물론, 성능과 품질이 뛰어난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판매 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형 아베오는 디자인, 품질, 주행성능과 안전성 등 모든 분야에서 소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GM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신형 아베오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 전세계 15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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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시보레, 올란도를 경험하다...지난 10일 국내 첫 쉐보레 마크를 달고 출시된 올란도를 보기위해 많은 취재진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에 모였다. GM코리아는 올해 초 GM대우에서 GM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쉐보레 엠블럼을 달기로했다. 우선 올란도의 익스테리어를 보면 굉장히 남성적인 라인을 갖고 터프함을 뽐내고 있다. 언뜻보면 한국닛산의 큐브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처럼 네모난 박스형 모델이다. 일반 미니밴과는 달리 SUV스타일의 외관과 낮은 루프라인, 감각적인 '박스 타입(Box Type)'의 볼륨감 넘치는 후면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고 강인한 개성을 내뿜는다. 그릴부분에는 '나비 넥타이'를 형상화한 대형 쉐보레 엠블렘을 통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완성했다. 대형 헤드램프는 날렵했고 박스 타입의 뒷면은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남성적인 외관과 달리 실내는 아기자기함과 세련미가 넘쳐 대조를 이룬다.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각종 컨트롤 버튼이 장착된 패널)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처럼 좌우 대칭을 이룬 디자인이 안정적인 느낌이다. 센터페시아의 오디오 키트 뒤편에 있는 ‘시크릿 큐브’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납공간이다. 지갑이나 휴대전화 등을 보관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동급 최대인 2760mm의 휠베이스(앞ㆍ뒷바퀴축 사이의 거리) 덕에 7인승 3열 시트의 실내 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1열에서 3열로 갈수록 약간씩 높아지는 극장의 계단식 배열로 뒷좌석에서도 기존 SUV와 달리 한결 시원한 시야를 확보했으나 3열의 경우 성인남성 기준으로 머리와 천장 사이 공간이 좁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본적인 차량 탐험을 마치고 주행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날 시승행사는 전쟁기념관을 출발해 강변북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을 거쳐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까지 이어지는 8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행 성능은 가족용 여행차량으로서 나무랄 데가 없다. 시속 160㎞까지 밟는데도 속도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차체 흔들림이 없고 가속페달이 부드럽게 밟히는데다가 처음 시동을 걸 때를 제외하곤 저속에서나 고속에서 소음도 심하지 않은 탓이다. 2000㏄ 디젤엔진을 장착한 올란도의 최고출력은 163마력, 최대토크는 36.7㎏.m다. 이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접으면 화물 1594ℓ를 실을 수 있고 공인연비 14.0㎞/ℓ(자동변속기),17.4㎞/ℓ(수동변속기)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올란도는 가격(자동변속기 2123만~2463만원)에 견줘 여러모로 쓸모있는 차임은 분명하다. 쉐보레 브랜드를 단 첫 생산 모델인 7인승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는 한마디로 탁월한 운전의 즐거움이 한 데 어우러진 '패밀리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스포츠유틸차량(SUV)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출·퇴근 등 일상생활은 물론 가족과의 여행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미니밴으로의 활용성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한 신개념의 차량이라는 점에서 액티브라이프차량(ALV)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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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C 마이크로 사이트 통해 첫 공개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Korando C 출시를 앞두고 외관 이미지 및 티저(Teaser) 영상을 공개하고 마이크로사이트(www.i-korandoc.com)를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Korando C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는 Korando C 티저 영상은 신차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Korando C의 각 부분부분들이 등장하여 극적으로 합체, 신차의 모습으로 만들어 지는 컨셉트로 제작되었다. Korando C 티저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실재 촬영한 유럽 배경의 장면을 투사시키는 기법으로 국내 자동차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영상미를 통해 절제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Korando C 디자인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Korando C 마이크로사이트는 ‘Classy’라는 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재즈뮤지션 대니정, 영화감독 이사강, 여행작가 정태관, IT매니저 이의중 등 4명의 클래시안(Classian)을 등장시켜 그들의 일과 사랑, 꿈과 이상을 통해 ‘Classy’란 개념과 매력을 보다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참고로 티저(Teaser) 영상은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구매의욕을 유발하는 광고기법으로, 광고의 가장 중요한 내용을 감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광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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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차를 먼저 만나보자!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월)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벨로스터(Veloster)’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벨로스터’는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존재하던 차를 실현한다’라는 명제를 개발 모토로,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다. 전장 4,220mm, 전폭 1,790mm, 전고 1,400mm로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벨로스터’는 쿠페형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차다. 특히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췄으며, 2,65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벨로스터’는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해 경쟁 차종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공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벨로스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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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이·취임식 가져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성태근/사진)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대구시 달서구 알리앙스웨딩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나라당 박종근, 조원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구시청 김부섭 교통국장, 중소기업중앙회 남병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구상공회의소 송상수 전무, 대구광역시교통단체연합회장, 각 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등 2백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광록 전무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지난해 지역 경제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창달 및 자동차 정비업발전에 공이 많은 조합원, 종사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성구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임기동안 모든 조합원의 많은 협조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차기 성태근 이사장에게 무거운 짐을 인수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신임 성태근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자동차 정비업 발전에 노력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태근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입 이성구 이사장의 6년간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대구지역 자동차 정비업계 균형발전을 위해 조합자체 전산망을 구축하여 정비요금견적시 덤핑을 막고 정당한 정비수가로 정도정비로서 고객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다 같이 협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또, “손보사와 보헙정비수가 현실화를 위해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조합원의 이익추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종근, 조원진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2010년도 결산보고의건과 감사보고 및 새해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표창을 수상한 유공자는 ▲ 대구광역시장 표창 : 대양공업(주) 김선기 대표, (주)승리자동차 황경도 대표, (주)대경정비 김재영 책임검사원, 논공1급자동차정비공장 진이수 정기검사원 ▲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 르노삼성달서정비센터 마재열 대표, 대하자동차공업사 장운학 판금부장 ▲ 대구상공회의소장 공로패 : 시지에이스자동차정비 배상무 대표 ▲ 대구상공회의소장 표창 : (주)모든자동차공업사 송태보 전무 ▲ 연합회장 표창 : 팔공정비 김무섭 대표, 리더스 종합정비 김정도 대표, (주)시민정비 강호중 대표, CBM 대동정비 황용호 대표, 남대구서비스 임종하 대표, 모던정비 정재일 대표 ▲ 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 : 신대우종합정비(주) 김이수 대표 ▲조합이사장감사패 : 대동환경 박성호 대표, 대구환경 신승우 대표 ▲ 재임기념패 : 제일종합정비 최효덕 대표 외 19명이 받았으며 전임 이성구이사장에게는 전 조합원의 정성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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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AA자동차전문평가사지난 10월 30일 (사)한국자동차협회 주관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 민간자격시험이 치러져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응시자는 무려 약 2900여명에 이른다. 11월 8일 합격자 발표에서 약 1600여명이 합격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참고로 (사)한국자동차협회는 UN산하 국제자동차연맹(FIA)과 UN경제기구 이사회 산하 국제여행동맹(AIT)의 국내 권한을 위임받은 국내 유일의 단체이다. 특히 FIA, AIT에 가입된 세계 각 나라 자동차협회 미국AAA, 일본JAF, 독일ADAC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운전자 권익보호와 안전한 자동차 여행, 교통사고예방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본지는 협회 성백진 회장을 만나 이번 시험의 의미와 자동차전문평가사 합격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편집자 주) ⌜먼저 자동전문평가사 자격시험에 용기와 희망을 갖고 도전해 합격하신 여러분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리협회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협회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목표하는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는 2천6백만 운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생산 5위의 선진국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문화는 후진국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전문평가사가 무엇이냐고 말합니다. 저는 감히 말합니다. 이번 합격한 자동차전문평가사는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를 새롭게 써가는 사람이라고, 그리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협회와 함께 노력해 각 분야에서 운전자의 신뢰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선진국 자동차협회는 이미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해 자동차 성능평가, 자동차 안전평가, 자동차관리평가, 자동차 품질등급평가 등 각 분야서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고차에 국한한 것이 아니고 신차를 포함한 부품, 보험, 유류 등이 운전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정부나 메이커 등에 건의하고 개선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는 불행이도 아침에 차를 몰고나와 주유소에 들을 때, 주유기 조작은 없는지, 나쁜 연료는 아닌지, 다른 주유소보다 혹시 비싼지 등 의심하면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새 차나 중고차를 살 때도 정말 믿어도 되는 지, 바가지를 쓰는 것은 아닌지, 보험을 들 때도, 정말 잘한 것인지 비싼지 싼지 알 길어 없고 자문을 구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자동차와 유류 등은 각종 명목으로 부과되는 엄청난 세금은 어디에 쓰이는 지, 이 세금은 운전자를 위해 과연 무엇에 쓰이는 지 등 자동차를 소유하는 순간 봉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이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해야 할 저희 한국자동차협회의 잘못도 큽니다. 앞으로 협회는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 적극 펼쳐 나갈 것입니다. 협회가 이번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 제도는 관련업계(보험, 정비, 중고차, 검사, 폐차, 정유 등)에 종사하고 분들의 전문성을 높여, 선진국처럼 운전자가 믿을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협회의 목적 제1호는 “운전자의 권익보호”입니다. 자동차전문평가사는 비전문가들이 관련업계를 왜곡해 온 점을 개선해 투명하게 처리함으로써 운전자의 불신으로 점철된 시장을 바로 잡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협회가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사의 기능은 기술적 기능과 사업적 기능으로 나누어 볼 때 기술적 기능은 자동차전문평가의 효율적 작업 수행을 위한 과학적 평가기법과 품질 등급평가를 위한 자료 분석 등 실질적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사업적 기능은 각자의 자동차 전문사업분야에서 사업의 목표를 가지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내는 기능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선진국 각 분야 평가 위원회 협조 아래 보다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활동을 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저희 자동차협회에는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전문위원회는 선진국 자동차협회처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회가 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의 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자동차환경 위원회, 자동차보험 위원회, 중고차위원회, 자동차정비위원회, 자동차성능평가 위원회, 자동차가격위원회, 자동차안전 위원회, 소비자보호 위원회 등이 긴밀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전문평가사는 선진국처럼 고객 컨설팅 업무를 지원합니다. 전문평가사의 컨설팅은 자동차 전문업 종사자가 자동차와 관련하여 고객에게 발생한 다양한 고충과 문제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전문가적 조언을 제공해서 고객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입니다. 모쪼록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러분의 사업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우리 협회의 가족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있을 자동차전문평가사 직무연수교육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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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출시기아자동차㈜는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가 한층 고급스러운 외관 및 내부 디자인을 적용하고, 최첨단 신기술 및 고객선호사양을 대거 장착한 새로운 모습의「그랜버드 이노베이션」으로 고객들을 만난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은 2007년 12월 뉴그랜버드 출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기아차는 최고의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로 새롭게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아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을 붙여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으로 차명을 확정했다.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의 주요 특징은 한층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편의사양 대거 적용, 유로-5수준의 국내 배기가스규제 법규 충족 등 국내 대형고급버스 중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 등이다.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의 하이데커 모델인 실크로드와 썬샤인 모델의 외관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스탠다드 데커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인다. 하이데커 모델은 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의 프런트 패널과 프런트 범퍼를 적용하고, 헤드램프 및 안개등의 이미지 라인에 블랙 컬러를 사용해 세련되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B필러 사이드 글라스에 유려한 형상의 이미지 패널을 부착해 세련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의 실내 공간 중 운전석 주변부는 중대형 승용차 수준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스타일로 변화하였으며, 승객석 부분은 화려함이 돋보이는 LED조명과 고급스러운 실내 컬러를 통해 쾌적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다.「그랜버드 이노베이션」에는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해 성능ㆍ연비ㆍ내구성을 인정받은 12리터급 파워텍 엔진과 10리터급 H엔진이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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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는 과연 멀까?아우디 A4,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C클래스... . 모델명보다는 브랜드가 익숙한 국내 소비자에게 이들은 막연히 ‘고급수입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이들이 해당되는 C세그먼트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아반떼, 뉴SM3와 같은 준중형차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생애 첫 차를 사는 운전자들이 주요고객인 시장이다. 생애 첫 차는 다음 차의 구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 C세그먼트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이는 아우디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모델인 A4도 예외가 아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R8과 같은 고급 스포츠카가 운전자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드림카와 같은 역할을 한다면 A4는 이를 현실로 실현시켜주는 아우디의 보급형 모델이다. 아우디의 엔트리 차량인 A4는 아우디80과 아우디90의 후속모델로 1995년에 발표됐다.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오랜 전통의 아우디 A4 세단은 8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해 온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이런 아우디의 인기 모델인 A4의 신형은 2008년 11월 국내에서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9년 한 해 동안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는 1천840대가 팔리면서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이러한 A4의 성공에 힘입어 아우디는 국내에서 2009년 6,664대를 판매, 전년대비 40.2%의 업계 최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6위에서 3위로 비약적으로 도약했다. 2008년에 출시된 A4의 신차가는 기본형이 4,650만 원, 콰트로 모델은 4,950만 원, 최고급 사양을 적용한 콰트로 다이내믹 모델은 5,350만 원이었다. A4는 중고차시장에서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모델로, 기본형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아우디 4륜구동의 장점이 살아있는 콰트로 모델의 거래가 더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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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뉴프라이드까지 지금은 디젤승용차 전성시대!!국내 자동차시장에서 ‘디젤 승용차’는 여전히 생소한 조합이다. 하지만 최근 인기가 증가한 수입차 중 상당수는 디젤승용차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국민차 폭스바겐을 살펴보면 ‘비틀’을 제외한 거의 전 승용차종에 디젤모델을 갖고 있다. 한 차급을 뛰어넘는 높은 연비로 국내 수입디젤차 판매량 중 절반을 맡고 있다. 그밖에 푸조 307, 308Hdi와 BMW 320d 등 알파벳 D가 들어가 있는 모델명으로 디젤승용차를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디젤=SUV’라는 고정관념, 연비는 높지만 승차감에서 뒤쳐진다는 인식 때문에 디젤 모델을 내놓는 신모델 승용차도 거의 없을뿐더러, 가솔린 모델보다 높은 신차가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실제 디젤승용차는 동급 가솔린 모델과 비교했을 때, 20~30% 높은 연비와 토크, 출력 등으로 대표되는 주행능력이 월등히 뛰어남을 장점으로 꼽는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디젤승용차(소형급 이상) 평균 연비는 16km/L 이상이며, 일부 수입차업체에서 매년 선발하고 있는 연비왕은 30km/L대를 돌파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런 장점이 크게 부각되는 모습이다. 디젤승용차에 대한 수요가 국산차로도 확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디젤 승용차의 판매율이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등공신은 지난해 국산 연비왕으로 뽑히기도 했던 기아차 뉴프라이드다. 무려 22km/L의 연비로 경차를 제치고 1위를 꿰찬 프라이드는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디젤승용차에 대한 고정관념과 분명한 장단점을 갖고 있다. 디젤과 가솔린 모델이 동시 생산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신차가격과 높은 중고차감가율을 약점으로 꼽을 수 있다. 현재 중고차사이트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2009년식 뉴프라이드 가솔린모델이 1,020만원인 반면, 디젤모델은 1,070만원이다. 신차간 230만원이었던 가격차이가 중고차가 되자 50만원까지 좁혀지는 것이다. 중고차업체 데이터리서치 팀장은 “최근 정숙성을 포함한 디젤승용차의 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소비자의 구매 결심을 뒤바꿀 만큼 와닿지 않고 판매되는 모델 수도 부족하기 때문에 중고차시장에서도 주목 받지 못하는 상태다. 하지만 평균 주행거리가 길고, 장기간 보유할 예정일 경우에 유리하다.” 고 말했다. 개선된 승차감과 소음문제, 고유가 시대의 열쇠인 높은 연비, 신차대비 저렴한 중고차가격까지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는 ‘디젤승용차’. 장점이 널리 알려져 수입차 못지 않은 국산 디젤승용차의 선전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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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터보 S, 제80회 제네바 모터쇼 통해 공식 데뷔스투트가르트. 스투트가르트에 위치한 Dr. Ing. h.c. F. 포르쉐 AG의 엔지니어들이 파워, 성능, 그리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에 있어 오직 최고만을 받아들일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최고급 스포츠카 ‘911 터보 S’를 개발했다. 이 전례 없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핵심은 단연 가변형 구조의 터빈이 장착된 두 개의 배기가스 터보차저를 얹은 6실린더 복서 엔진으로, 911 터보의 파워보다 30마력 높은 530bhp(390kw)를 낸다. 최대 토크는 무려 700Nm(516 lb-ft)에 이른다. 또한 이 신형 911 터보 S는 기본 911 터보에서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모든 첨단 장비가 포함된 기본형으로 출시된다. 파워와 역동성 면에서 상당히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911 터보 S는 높은 연비(11.4리터/100km)를 자랑한다. 이는 포르쉐 911 터보와 연료 소비량이 같아 동급 스포츠카 중에서는 가장 효율적이다. 신형 911 터보 S에 얹힌 트랜스미션은 7단 PDK(포르쉐의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 네 바퀴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뒤차축의 디퍼렌셜 록을 포함해 DEM(Dynamic Engine Mounts)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PTV: Prosche Torque Vectoring)으로 더욱 높아진 기준의 최적화된 안정성을 확보했다. 마찬가지로 기본형에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터보(Sport Chrono Package Turbo)’의 론치 컨트롤과 함께 911 터보 S는 정지 상태에서 3.3초 내에 100km/h로 가속하며 10.8초 안에 200km/h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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