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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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FX를 더욱 FX 답게"..The All-new Infiniti FX, 7월 초 출시지난 4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그 모습이 공개된 올 뉴 인피니티 FX는 인피니티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집약적으로 나타난 대표적인 모델로 강력한 파워와 정교함, 안정성 있는 드라이빙의 쾌감까지 모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의 또 하나의 대표작인 올 뉴 인피니티 FX는 프론트 헤드램프에서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굵은 곡선의 압도적인 외관 디자인, 프론트 미드쉽을 적용한 스포츠 쿠페의 차체비율 등 스포츠카와 SUV 디자인의 장점을 결합해 설계됐다. 지난 2003년 츌시된 1세대 FX의 혁신적인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다 굵은 곡선의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FX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잘 드러낸다. 올 뉴 인피니티 FX는 VVEL(Variable Valve Event & Lift,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390마력의 신형 V8 VK50VE 엔진을 탑재한 뉴 FX50과 14년 연속 워즈(Ward's)의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6 VQ35HR 엔진을 탑재한 최대 307마력의 뉴 FX35 두 가지 베리에이션으로 경쟁차종인 포르쉐 카이엔, BMW X5, X6 등 동급 차종 대비 가격대 성능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피니티 최초로 7단 트랜스미션을 적용했으며 넓은 기어비를 통해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고 정속 주행 시에는 보다 부드러운 변속 시프트를 실현했다. 또한 운전자의 엑셀 컨트롤에 맞춰 DS 모드와 ASC, 다운 시프트 레브 매칭 등을 적용해 적극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FX50에는 코너링 시 리어 타이어의 조향을 조절해 날카로운 코너링을 도와주는 리어 액티브 스티어(RAS) 시스템을 SUV 중 최초로 탑재해 저속시의 핸들링 민첩성, 고속시 안정성 및 코너링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인 ATTESA E-TS를 채용해 안정성과 가속 성능을 개선했다. 올 뉴 인피니티 FX는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 복원시켜주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Scratch Shield Paint)를 적용했다. 세계 최초로 닛산과 인피니티가 특허를 획득한 기술인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는 젤 타입의 부드러운 클리어 코팅이 자동세차나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미세한 스크래치, 도어 핸들 주변의 손톱 스크래치 등을 자동으로 재생, 복원시켜 주는 기술로 이를 통해 차량 외관의 광택과 색상이 항상 처음처럼 유지된다. 운전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올 뉴 인피니티 FX의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아늑한 느낌마저 전달한다. 수작업 가죽으로 감싼 운전대와 마그네슘 패들 쉬프트, 전체적으로 퀼트 타입을 적용한 가죽시트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운전자 중심의 HMI컨트롤러, 차량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8인치 모니터, 11개의 스피커로 구현된 보스 서라운드 시스템도 운전자를 편의를 배려했다. 이 밖에도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360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혁신적인 주차보조 시스템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바깥 공기의 차내 유입을 모니터링 해 오염 물질의 유입을 방지하는 ACS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또한 FX50에는 9인치 리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 뒷좌석 탑승자가 보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안전장치 역시 한층 보강됐다. 듀얼스테이지 에어백, 앞좌석 보조 사이드 에어백, 앞/뒤좌석 탑승자의 머리 보호를 위한 루프 커튼형 에어백 등 인피니티의 첨단 에어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브레이킹 시스템 역시 기본 사륜 벤티드 디스크 브레이크와 함께, ABS, EBD, BA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뛰어난 제동력을 자랑한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하는 엄진환 이사는 "새로 출시될 2세대 FX는 업계를 선도하는 인피니티의 최첨단 기술력과 파격적인 디자인이 집약된 모델"이라며 "FX의 퍼포먼스를 한층 과감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FX로 올 여름 SUV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FX35 6천9백만원, FX50 8천7백5십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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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클릭 2009년형 출시현대차가 베르나에 이어 ‘클릭 2009’ 출시로 소형차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경제성을 높인 신규 모델을 추가 적용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킨 ‘클릭 2009’ 모델을 20일(금)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클릭 2009’ 모델은 ▲동승석과 사이드 에어백 등 안전사양 옵션을 확대 적용하고 ▲ 저가 모델 및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플러스 팩 모델을 신규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델출시와 더불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대상 경제성 혜택을 대폭 강화 했다. 현대차는 클릭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클릭 1.6 팬시팩Ⅱ(Fancy PackⅡ)에 기본 품목과 선택 품목으로 각각 적용됐던 동승석 및 사이드 에어백을 1.4 모델의 경우 럭셔리(Luxury) 이상, 1.6 모델의 경우 프리미어(Premier) 이상 모델에서도 4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택 가능토록 했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출시한 베르나 2009 모델에서도 동승석 및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을 확대 적용하는 등 최근 들어 “소형차 = 안전한 차” 이미지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뛰어난 안전성과 더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4 가솔린 모델에 밸류 플러스팩(Value Plus Pack) 모델을 신규로 도입했다. 1.4 밸류 플러스 팩은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중앙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파워윈도우(앞/뒷좌석), 무선도어 잠금장치 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6 프리미어(Premier) 모델보다 28만원 저렴한 1.6 디럭스(Deluxe) 모델과 1.5 VGT 디럭스(Deluxe) 모델보다 73만원 저렴한 1.5 밸류(Value) 모델 등 저가 모델을 신규 투입해 고객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형차의 경제성과 함께 높은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8월까지 클릭 2009 모델과 베르나 2009모델 등 소형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차량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클릭 구매 고객은 구매 후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 차량 재구매시 기존 클릭의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3년 이하 차량은 차량 구입가격 대비 최고 58%, 5년 이하 차량은 최고 40%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는 등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처리까지 통합관리를 통해 편리함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10월까지 클릭 출고 고객 중 매달 20명을 추첨해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고객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고객들은 레이싱 경기를 참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써킷을 주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클릭 2009 모델의 판매가격은 ▲ 1.4 밸류 플러스팩 791만원 ▲ 1.6 DOHC 디럭스 884만원 ▲ 1.5 VGT 밸류 1,028만원이다(이하 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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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로체 이노베이션 탄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고품격 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의 홍보대사로 세계적인 이종격투기 스타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성훈 선수를 선정했다. 기아자동차는 유도선수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그리고 최근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진출해 끊임없는 자기 변화를 시도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추성훈 선수가 세련된 스타일과 최첨단 고급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로체 이노베이션』과 닮은 점이 많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로체 이노베이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추성훈 선수는 실제로 『로체 이노베이션』을 구입했으며, 앞으로 국내 체류시 스포츠 및 방송 스케줄을 소화할 때 『로체 이노베이션』과 함께 하며 직접 『로체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추성훈 선수는 “『로체 이노베이션』을 처음 봤을 때 차별화된 강한 느낌과 세련된 디자인에 반했고, 차량 내부의 고급스럽고 첨단 기술이 접목된 편의사양이 마음에 들었다”며 “기아차의 야심작인 『로체 이노베이션』의 홍보대사가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국내에서 활동할 때에는 늘 『로체 이노베이션』과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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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내구품질조사 전차종 상위권현대차가 인도 내구 품질조사에서 인도생산 전차종을 최상위권에 올리며 시장 확대전망을 밝게 했다. 현대차는 17일,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제이디파워(J.D. Power)가 인도에서 실시한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상트로'가 콤팩트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상트로 뿐만 아니라 인도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조사대상 전 모델을 최상위권에 올려 내구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이디파워가 인도에서 내구품질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2개 회사 33개 모델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4월까지 델리를 비롯한 20여개 주요도시 4,7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구매 후 30개월에서 42개월이 지난 차량의 엔진, 변속기, 주행 등 9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자동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환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차의 상트로는 265점을 기록, 경쟁모델인 마루티 젠(280점)을 제쳤다. 또 클릭(현지명 겟츠)이 322점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부분 2위, 엑센트와 쏘나타가 각각 288점과 183점을 획득, 두 모델 모두 부문별 3위에 오르는 등 전반적인 평가 결과가 우수했다. 인도공장에서 같이 생산되고 있는 i10과 베르나는 신차로 평가대상에서 제외됐고 아반떼XD는 단종돼 조사되지 않았다. 이번에 내구품질 1위에 오른 상트로는 현대차 인도진출 원년인 1998년부터 판매된 스테디셀러이자 지난해까지 인도에서만 86만2천여대가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인도공장 가동 10년의 노하우와 인도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인도에서 가장 큰 산업수요를 차지하는 차급에서의 내구품질 1위에 오른 것은 향후 판매 신장에 큰 도움이 돼줄 것"이라며 "상트로는 첨단설비의 2공장에서 생산되는 i10과 함께 인도시장 신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제품 및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인도 내수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지난해 대비 35.3%나 급성장한 11만 4천 281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호조세로 지난 5월에는 시장 점유율 22.1%, 연간 누계 점유율은 20.9%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0만 150대를 팔아 17.0%의 점유율을 차지했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해 내수와 수출을 합해 지난해 보다 62.2% 늘어난 53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i10과 상트로 등 주력모델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판매 및 정비망 확충, 신모델 출시 등을 통해 판매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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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프리미엄 컴팩트 SUV '윈스톰 맥스' 출시GM대우가 프리미엄 컴팩트 SUV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를 출시, 18일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서 신차발표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윈스톰 맥스는 다이내믹한 외관과 우아한 실내공간이 돋보이는 5인승 SUV로 강철 복합 차체 구조와 반응성이 뛰어난 서스펜션을 적용해 정교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동급 SUV와 차별되는 윈스톰 맥스만의 최대 강점. GM대우 영업·마케팅·A/S 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GM DAEWOO는 2년 전 첫 SUV 윈스톰을 출시한 이후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SUV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윈스톰 맥스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서 SUV 라인업을 보강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릭 라벨 부사장은 "윈스톰 맥스와 더불어 향후 윈스톰 가솔린 2.4리터 모델을 출시할 계획으로 디젤 뿐 아니라 가솔린 모델을 국내시장에 선보여 SUV 풀 라인업을 갖추는 등 국내 판매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윈스톰 맥스는 2.0리터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엔진과 액티브 온 디맨드 4휠 드라이브(Active On Demand 4 Wheel Drive) 시스템을 장착, 친환경적이면서 고효율의 강력한 운전을 가능하게 하며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ESC)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 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고품격 프리미엄급 편의사양 적용 윈스톰 맥스는 앞좌석 3단계 히팅시트, 전자동 에어컨, 오토라이트 컨트롤(Auto Light Control) 시스템, 전후방 주차감지시스템, 고압 분사형 헤드램프 워셔, 냉장기능이 있는 글로브 박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급 편의 사양을 제공해 운전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더했다. GM DAEWOO는 프리미엄 SUV인 윈스톰 맥스에 국내 동급 SUV 최장 보증기간을 적용, 차체 및 일반부품 3년/60,000km, 엔진 및 동력장치 5년/100,000km를 보장한다. 윈스톰 맥스는 고급형과 최고급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고급형 2,833 만원, 최고급형 2,996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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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가솔린 전략 모델 출시!현대차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가솔린 SUV를 앞세워 ‘SUV=디젤차’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기본형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들을 기본 장착하고, 가격을 준중형 승용차 수준인 1,500만원대에 맞춘 전략형 가솔린 모델 ‘투싼 워너비(Wannabe)’를 10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투싼 워너비’ 모델은 최고출력 142마력, 최대토크 18.8kg·m의 2.0 가솔린 엔진에 H-MATIC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또한, 기존 디젤모델 JX 고급형 이상에만 적용되던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루프랙, 투톤 사이드 가니쉬, 알루미늄 휠, 안개등, 아웃사이드미러 열선내장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외관 및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해 디젤 모델 대비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경유 가격이 연일 치솟으면서 가솔린 SUV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추세”라면서 “2004년 출시 이래 꾸준히 인기를 지속해오고 있는 투싼이 자동변속기와 편의 사양들을 고루 장착하고도 1,500만원대의 전략형 가솔린 모델을 앞세워 승용차뿐만 아니라 SUV 시장에서도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싼 워너비’모델의 판매가격은 1,595만원(2WD, 자동변속기)이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고유가 시대에 대응해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과 싼타페 연비 개선 모델을 출시하는 등 SUV 차량에 대한 고객 관심끌기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이 달 베라크루즈와 투싼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또는 저금리 혜택(3~5%)을 제공하며, 싼타페 2009년형 이전 모델에 대해서도 100만원 할인 또는 4% 저금리의 혜택을 제공한다. ‘투싼 워너비’ 모델은 경유가 상승에 대응해 2.0 가솔린 엔진 모델에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상위 모델에만 적용됐던 외관사양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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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W, 고객호평 힘입어 판매 가속화쌍용자동차가 3월 5일 이후「체어맨 W」를 출고한 고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설문 조사에서「체어맨 W」의 품질에 대한 만족감, 인수 과정의 원활함,「체어맨 W」에 대한 정보 취득 경로 등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조사하였고, 응답자의 대부분인 94.2%가「체어맨 W」의 운행에 만족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체어맨 W」를 선택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은 안전성, 외관 스타일 및 주행성능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운행해 본 결과 안락한 승차감, 조작의 편의성, 영업 사원의 고객 관리 등에서 큰 만족을 얻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구매 및 인수 과정에서의 원활함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약 97%가 만족하였다는 응답을 했고, 상당수의 고객이 기존에 알고 지내던 영업 사원 및 주변 소개로「체어맨 W」를 선택하였다고 응답해 쌍용자동차의 대 고객 서비스 전략이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내비게이션 지도에 대한 업그레이드 요청을 반영해 6월 중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체어맨 W」는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계약 대수 약 7,300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체어맨 W」가 지난 2월 27일(수) 출시 이후 대형 승용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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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협 서울지부 외장관리분과 발대식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 서울지부 발대식이 지난 6월12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교통회관 12층 파노라마에서 윤병우 협회회장, 협회 이사, 각 시․도 지부장과 황인환 서울자동차건사정비조합 이사장, 최기선 카앤덴트 대표 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외장관리협의회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준법질서와 제도권 진입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결의문의 중요내용을 보면 △자동차외장관리를 빙자해 불법을 일삼는 업체를 정부가 강력 퇴치해 줄 것. △불법정비근절 및 수용성도료 사용 의무.△순수 외장관리 업무에 충실. △불법정비 퇴치에 적극 앞장. △시간적, 경제적, 시대적 흐름에 요구되는 제도권 진입을 위한 관계법령 마련 등 이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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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도 문제없다!! ‘싼타페 2009’ 출시현대차가 고유가 시대에 SUV 고객 관심 끌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연비와 출력을 향상시키고, 기본 오디오 상품성을 보강한 ‘싼타페 2009’ 모델을 4일(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2009’ 모델은 ▲국내 SUV 최고 수준의 연비인 13.2km/ℓ(2.0, 자동변속기 기준) 실현, ▲ 3마력이 향상된 최고출력 175마력의 엔진 성능(2.2, 자동변속기 기준) 개선 ▲ 동급 최고의 멀티미디어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2009’모델은 분사 시기의 최적화 등 엔진성능의 개선을 통해 연비를 기존 대비 약 5% 향상시켜 고유가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싼타페 2009’모델은 최고 출력이 3마력 향상된 175마력 (2.2, 자동변속기 기준)의 고성능 엔진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AUX, USB, 아이팟 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통합 멀티미디어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 동급 모델 최고의 멀티미디어 상품성을 확보했다. 특히,‘싼타페 2009’모델은 연비 및 동력 성능 개선,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연비가 좋은 차량에 대한 고객 욕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연비를 개선하고 나아가 오디오 성능까지 개선해 고유가 시대 SUV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를 향상시키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한 층 높아진 제품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로 침체 위기에 놓여있는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싼타페 2009’ 모델의 출시 배경을 밝혔다. ‘싼타페 2009’ 모델의 판매가격은 ▲ 2.0 CLX 고급형 2,401만원 ▲ 2.0 MLX 기본형 2,665만원 ▲ 2.2 MLX 고급형 2,879만원이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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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로체 이노베이션」탄생『로체 이노베이션(LOTZE innovation)』이 새로워진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목)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전시장에서『로체 이노베이션』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모델로 ‘이노베이션(innovation)’은 사이즈, 디자인, 신기술 혁신을 통해 신차 수준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로체를 의미한다. 기아차는 ‘고품격 스포티 다이나믹 세단’ 개발을 목표로 18개월의 연구개발 기간동안 총 7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으며, 연간 내수 6만대, 수출 8만대 등 총 14만대(2009년 기준)를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 조남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로체 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 중형차의 고급화를 선도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 판도를 뒤바꿀 기아차 전략 모델”이라며, “사이즈, 디자인, 신기술 혁신으로 또 하나의 기아차 베스트셀링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아차는 향후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매력적인 패밀리 룩을 반영한 신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의 기아를 넘어 디자인의 기아로 새롭게 변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금속노조 김상구 기아차 지부장도 참석하여 품질 확보를 다짐하는 상생의 모습을 보였다. 김상구 지부장은 “로체 이노베이션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품질의 차를 제때 생산함으로써 로체 이노베이션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기존 로체 대비 전장 사이즈를 55mm 증대하여 중형 세단의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기아차 디자인 총괄 담당(CDO)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의 지휘 아래 스포티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로체 이노베이션을 디자인했다”면서 “완벽하게 변신한 로체 이노베이션의 디자인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로체 이노베이션』은 국내 최초로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을 적용해 고유가 시대에 탁월한 연비를 실현한 것은 물론 ▲다이나믹 쉬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의 하이테크 신기술과 편의사양을 중형차 최초로 적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300여대의 시승차를 전국 거점에 배치하고 전국 40여개 인구 밀집지역에서 신차 전시회, 에코 드라이브를 통한 연비 향상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컨테스트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7% 특별금리 ▲엘로드 티칭프로 원포인트 골프 레슨권 제공 ▲제주도 2박 3일 여름 휴가지 초대 등의 판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날로 높아지는 품질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로체 이노베이션』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4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를 달성한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출고 고객에게 ▲7년 15만km 품질 보증 ▲6년간 7회에 걸쳐 Q멤버스(기아차 출고 고객)에게 제공되는 정기점검 및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형차 평균 보유기간인 7년 동안 품질 걱정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로체 이노베이션』의 가격은 2.0 모델이 1,753 ~ 2,350만원, 2.4 모델이 2,7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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