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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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피겨 스타들, 기아차가 모하비와 오피러스로 모십니다세계 최정상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들이 기아차 모하비(Mohave)와 오피러스(Opirus)에 오른다. 기아자동차는 19일과 20일 잠실 학생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수퍼매치 VII - 2008 수퍼스타즈 온 아이스(SUPERSTARS ON ICE)'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유명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에게 모하비와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제프리 버틀, 에브게니 플루셴코 등 피겨 종목별 세계 랭킹 3위 안에 드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피겨 갈라쇼 행사로 피겨 스케이팅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아차는 모하비 4대, 오피러스 2대 등 VIP용 의전차량과 선수단 이동용 버스 1대 등 총 7대의 차량을 제공하여 한국을 찾은 세계적 피겨 스케이팅 스타들이 편안하게 최고의 컨디션으로 쇼를 펼칠 수 있게 배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직접 기아차의 프리미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라며 "의전차량 지원 이외에도 아이스쇼 현장에 A-보드 광고판을 설치하여 국내외 피겨 스케이팅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4년 박찬호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태극전사인 설기현, 박지성을 비롯해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와 야구선수 이승엽 등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들어 축구스타 하인스 워드와 LA갤럭시팀 소속 데이비드 베컴, 조훈현 9단, 영화감독 장진 등 국내외 유명인사들에게 모하비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 바 있다. 지난 3월 24개국 200여명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 네덜란드 대리점이 스피드 스케이팅의 한국 간판스타 이규혁 선수에게도 모하비를 선수 전용차량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스포츠 스타 및 유명인을 대상으로 하는 빅스타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모하비, 오피러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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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가트럭 와이드캡 출시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기존 메가트럭에 대형캡을 적용하고, 엔진 성능, 내구성, 적재능력 등 제품력을 한층 보강한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을 15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은 ▲대형캡 적용으로 실내 거주성 및 운전 편의성을 개선하고 ▲국내 최장 적재함 탑재로 적재 능력을 한층 높였으며 ▲차체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고 ▲엔진의 출력과 토크가 각각 255ps, 95kg.m로 기존 메가트럭 대비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은 기존 중형트럭에 적용된 중형캡 대신 대형캡을 적용, 실내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키고, 우수한 후방시계성을 확보하는 한편, 전동 접이식 조수석 미러를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중장거리를 주로 운행하는 화물 운전자들을 고려한 이번 대형캡 적용으로, 장거리 운행시에도 편안한 운전과 휴식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메가트럭 와이드캡의 적재함 길이는 국내 동급 최장인 7,600mm와 8,300mm로 적재량 및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개발한 차체는 적재함과 프레임의 강성을 높이고, 대형 스프링을 적용해 후축 개조시에도 별도의 프레임 보강이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중량화물 적재시에도 우수한 내구력을 발휘한다. 메가트럭에 적용되던 G엔진의 성능도 함께 개선돼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5마력이 향상된 255마력, 최대토크는 8kg·m이 향상된 95kg·m으로 강력한 엔진성능을 구현했으며, 연비 또한 자체 테스트 결과 경쟁 차종 대비 5.6% 우세해 고유가 시대에도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한 배기가스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환원제인 우레아를 별도로 주입해야 하는 경쟁 차종과 달리 메가트럭 와이드캡은 엔진 자체로 배기규제를 충족시키는 첨단 엔진을 장착해 별도 비용과 차량관리 노력이 대폭 줄어들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장거리 운행을 목적으로 적재 능력이 탁월한 7m 이상 트럭의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편의성과 거주성을 점차 중시하는 추세"라며, "기존 메가트럭에 대형캡을 장착한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 출시로 고객 니즈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메가트럭 와이드캡 출시와 함께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5개 도시 주요 화물터미널에서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현대차는 신차발표회를 통해 메가트럭 와이드캡 신차 전시 및 시승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연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메가트럭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판촉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달 15일부터 9월까지 5톤급 트럭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메가트럭 와이드캡 출시를 기념하여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에서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메가트럭 와이드캡과 마이티 등 중형트럭의 전시, 시승행사를 펼치는 등 타겟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체험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메가트럭 와이드캡 4백대 판매를 포함해 총 9천3백대의 메가트럭 판매목표를 세우고, 5톤 트럭시장에서 8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메가트럭 와이드캡의 판매가격은 ▲5톤 와이드캡 7.6 슈퍼 5,465만원 ▲5톤 와이드캡 7.6 골드 5,641만원 ▲5톤 와이드캡 7.6 프리미엄 5,9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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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CUV 쏘울, 개성만점 디자인 공개쏘울(Soul)이 개성있고 트렌디한 모습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신개념CUV 쏘울(Soul, 프로젝트명 AM)의 외관 사진과 엔진, 차체 크기 등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쏘울은 1,600cc 및 2,000cc 가솔린 엔진과 1,600cc VGT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이번에 공개된 쏘울의 주요 제원은 전장 4,105 mm, 전폭 1,785 mm, 전고 1,610 mm, 휠베이스 2,550mm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쏘울(Soul)은 그 해 바로 콘셉트카 디자인이 양산 디자인으로 결정될 만큼 디자인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쏘울은 유선형 일색인 차량 디자인에서 탈피해 개성있는 외관 라인을 살리기 위해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철학인 '직선의 단순화(Simplicity of the Straight Line)'를 구현했다. 직선을 살린 외관 디자인 라인과 함께 쏘울의 개성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블랙 A필라(보닛과 차 지붕을 연결해 주는 앞유리 좌우의 기둥)다. 국내 최초로 블랙 A필라를 적용한 쏘울은 차량의 전면과 측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으로 전고후저 형태의 측면 디자인과 어우러져 마치 넓은 시야를 확보한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외관을 완성했다. 블랙 A필라는 도요타의 싸이언이나 BMW 미니 등의 차량에서도 볼 수 있는데 국산차로는 쏘울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풍부한 볼륨감의 후드와 휠아치, 블랙베젤 헤드램프는 쏘울의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아차 쏘울은 SUV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서 차명인 쏘울(Soul)은 영어로 '정신(spirit)'란 뜻으로 사물의 정수(精髓), 핵심, 생명을 의미한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쏘울은 이전 차량들을 이어가거나 대체하는 차량이 아니라 기아차의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서 그 고유의 독특하고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탄생한 차량이다"라고 말했다. 쏘울은 오는 9월 국내시장에 출시되며, 해외시장에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시장엔 각각 내년 2월과 4월에 런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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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엔진 2공장 준공..소형차 라인업 강화현대차 인도법인이 엔진 2공장을 준공하고 성능을 대폭 강화한 소형 카파엔진을 출시하면서 i10 등 소형차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인도법인은 15일(화), 엔진 2공장 준공식 및 차세대 소형 카파(KAPPA)엔진 출시 발표회를 현지 공장에서 열었다. 이로써 현대차 인도법인은 소형차 수출 전진기지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인 카파엔진은 인도와 유럽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i10에 탑재될 뿐만 아니라, 하반기 인도에 출시 될 i20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고효율, 친환경의 차세대 소형엔진을 통해 i10과 i20 등 소형차 판매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카파엔진 출시와 함께 연간 2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카파엔진 전용 생산공장인 엔진 제 2공장을 준공, 총 57만대 규모의 엔진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차 인도공장은 기존 입실론과 알파 엔진 등 32만대의 엔진을 생산해왔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엔진개발과 공장 건설 등에 총 4억2천1백만불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장 임흥수 부사장은"카파엔진 출시를 통해 인도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내에 더 우수한 소형차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2월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2공장 준공에 이어 이번에 25만대 규모의 엔진 제2공장까지 준공함으로써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현대차 소형차의 생산, 수출기지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파엔진은 알루미늄 합금 실린더 블록을 사용해 엔진 중량을 기존 입실론 보다2.7kg 가벼운 82.4kg로 줄이고 최고출력 또한 66.7마력에서 80마력으로 증가시켰다. 연비는 20km/1L(유럽 연비측정 조건 적용)로 유지해 동력성능을 향상시킨 것과 더불어 경제성까지 구현한 것을 특징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1km당 119g으로 현재 유럽 배기량 규제치인 EURO-4기준을 충족시키고, 향후 도입 예정인 EURO-5 기준까지 대응 가능한 친환경 엔진이다. 특히 기존 12 밸브에서 16 밸브 DOHC 시스템을 도입해 연료 및 공기 흡배기를 최적화해 연료효율을 향상시키고 동력성능을 극대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파엔진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수출시장에서부터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며 "i10 카파엔진 모델의 선주문을 접수한 결과 전체 주문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아 향후 판매에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i10은 기존 입실론과 카파엔진 등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판매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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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고유가 시대 '에코 드라이브'가 답이다최근 스타일과 신기술로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차의 로체 이노베이션이 에코 드라이브의 효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기아자동차는 12일, 친환경 경제 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 6,120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12일 결선대회는 지난 달 28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실시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16개 팀과 연예인 레이싱팀, 로체 동호회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에서는 박성규 씨(청주, 34세) 팀이 최고 연비인 19.64km/ℓ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조영준씨(안산시, 39세) 팀이 19.57km/ℓ를, 서영호씨(대구시, 38세) 팀이 19.53km/ℓ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회 참가팀들의 평균 연비는 16.3km/ℓ를 기록해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 연비(11.5km/ℓ)보다 약 40% 높게 나와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는 운전자가 로체 이노베이션의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에 따라 에코 드라이브를 실천하면 연간 평균 98만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최고 135만원 이상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 연간 2만km 운행, 휘발유 1922원 기준(한국 석유공사 7월 7일∼1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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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포르테, 프리미엄 준중형 시대 연다기아차의 포르테가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시대를 선언했다. 기아차는 8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신차 포르테(FORTE, 프로젝트명 TD)의 제원과 편의사양을 공개하고, 포르테가 ▲동급 최대 사이즈 ▲동급 최고 출력과 연비 ▲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는 차급을 넘어서는 성능과 상품성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타사 준중형차와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준중형으로 분류해야 한다"며, "국내 준중형차 시장도 포르테의 등장으로 프리미엄급 차종들이 경쟁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테, 왜 프리미엄 준중형인가?" ◇ 동급 최대 사이즈 포르테의 차체 크기는 전장 4,530 mm x 전폭 1,775 mm 로 경쟁 준중형차들에 비해 전장이 15∼25 mm 길고 전폭이 0∼65 mm 넓은 준중형 최대 사이즈로 설계됐다. 타이어도 최대 215/45R17 로 경쟁차들보다 10∼20 mm 넓은 폭에 17인치 휠을 사용하고 편평비도 5∼10%P 낮아 주행 안정성이 뛰어나고 스포티한 스타일이 연출된다. ※ 편평비: 타이어 단면 높이를 타이어 폭으로 나눈 수치. 낮을수록 주행 안정성이 높음. ◇ 동급 최고 출력과 연비 포르테는 경쟁 준중형차보다 탁월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감마 1.6 엔진을 장착한 포르테 가솔린 모델은 최대 출력이 124마력으로 107∼121 마력에 머무는 경쟁차에 비해 2∼16 % 높으며, 연비도 14.1km/ℓ로 2∼15% 우수하다.(자동변속기 기준) 1.6 디젤 모델도 최대출력 128마력에 연비 16.5km/ℓ로 경쟁차보다 5∼10% 가량 높다. ◇ 최고급 편의사양 포르테에는 지금까지 준중형차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타사 중형차에서도 볼 수 없는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 하이테크 내비게이션 ▲하이테크 슈퍼비전 클러스터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등이 장착되어 차급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준중형차'로서의 품격을 갖췄다. 특히 음성 명령으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 음성인식 내비게이션과 하이테크 슈퍼비전 클러스터(계기판 부분) 내에 시동상태·장애물 위치 등을 표시해주는 정보 표시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대형차 중에서도 일부 고급모델에만 장착되는 최고급 편의장치다. 이 밖에도 ▲자동요금징수 시스템(하이패스) ▲블루투스 핸즈프리 & 오디오 스트리밍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사이드 미러 방향지시등) ▲17인치 대구경 휠 등 최고급 편의사양들이 준중형 최초로 적용됐으며, 최근 콘셉트 카에서 신기술로 적용하고 있는 계기판 실린더의 내부 벽면에 무드등을 적용하여 눈에 잘 띄고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이처럼 포르테는 사이즈·성능·편의사양 모두 준중형의 수준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준중형 신차다. 기아차가 다음달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포르테를 출시함에 따라 국내 준중형차 시장도 고급화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포르테를 앞세워 준중형 고객뿐만 아니라 중형 세단 고객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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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상품경쟁력 및 경제성 극대화 한 친환경 2009년형 모델 새롭게 선보여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렉스턴II EURO」,「뉴카이런」,「액티언」,「액티언 스포츠」등 SUV/SUT 차종의 2009년형 모델 출시를 통해「Super 렉스턴」,「Real SUV 카이런」,「it Style 액티언 / 액티언 스포츠」로 새 단장하고 7월 7일(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2009년형 모델은 CDPF 및 6단 자동 변속기 장착으로 연비 향상 및 친환경성을 극대화 했고 이를 통해 2009년형 SUV 차종은 모두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되었으며, 쌍용자동차는 국내 메이커 중 유일하게 전 SUV 모델이 친환경 모델로 분류되는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경제성 측면에서는 주력 트림 이상에 멀티 내비게이션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설정해 상품 경쟁력 및 경제성을 극대화 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구매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Super 렉스턴」은 2009년형 모델 출시를 계기로 전 모델이 저공해 자동차 인증 받고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 적용돼 대한민국 대표 SUV로서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엠블럼이 적용되었고, 국내 최초로 Fender형 LED 턴시그널 사이드 리피터 및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를 기본 적용하였다. 또한, 동급 최초로 주력 트림 이상 급에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를 기본 적용 등으로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28,400천원∼40,030천원의 가격대로 판매된다. 「Real SUV 카이런」은 CDPF 장착을 통해 전 모델이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았고, 2,000cc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 전 영역에 걸쳐 안정적인 변속 성능 및 연비 향상을 실현하였다. 국내 최초로 Fender형 LED 턴시그널 사이드 리피터가 적용되고 신규 18인치 뉴 알로이 휠이 장착되었으며, 리어 언더댐과 크롬도금 테일 파이프 트림이 추가되었다. 또한 주력트림 이상 멀티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 되었으며, 21,530∼32,500천원의 가격 대에 판매된다. 「it Style 액티언」은 세계 최초로 SUV에 쿠페 라인을 적용했던 SUC(Sports Utility Coupe)의 개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톤 범퍼, 크롬도금 몰딩, Fender형 LED 턴시그널 사이드 리피터, 후면 실버 페인팅 리플렉터 등이 적용되었고, CDPF 및 6단 자동 변속기 장착으로「Super 렉스턴」, 「Real SUV 카이런」과 함께 전 모델 저공해 자동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기존의 Club 트림을 강화해 경쟁 모델대비 월등한 경제성을 확보했고, 17,900천원∼25,900천원의 가격 대에 판매된다. 「it Style 액티언스포츠 」은 Fender형 LED 턴시그널 사이드 리피터, 사이드 크롬도금 몰딩, 리어 언더댐 등 SUV급 외장 사양이 추가되어 화물 차종의 활용성과 SUV 차종의 스타일링을 갖추었다. 또한, 등록 시 화물로 분류되어 연간 자동차 세금을 28,500원만 납부하면 되고 개인 사업자가 사업자 용도 등록 시 200만원에 가까운 부가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기존의 혜택도 지속된다. 차량 가격은 18,600천원∼25,100천원이다. 쌍용자동차 마케팅 담당 김근탁 상무는, "이번 연식 변경 모델 출시를 계기로 쌍용자동차의 친환경 메이커로서의 이미지는 한층 격상될 것이고, 세제혜택과 더불어 경쟁 차종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가격대 별 사양 구성은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측면에서 최대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연식 변경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09년형 모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 6월 21일부터 응모를 받고 있는 'Summer 가족 사랑 캠프'를 통해 7월 31일부터 총 10차수에 걸쳐 총 3,20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벌인다. 그리고 7월 7일(월)에는「it Style 액티언 / 액티언 스포츠」와 함께 하는 클럽 런칭 이벤트가 진행되며,「Real SUV 카이런」은 같은 날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 신차발표회(자세한 내용은 www.smotorsuv.com 또는 www.smotorsuv.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를 개최한다. 친환경, 경제성, 상품성 극대화를 컨셉으로 개발돼 새로운 개념으로 출시되는 쌍용자동차의 2009년형 모델은 고유가로 침체된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쌍용자동차의 판매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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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리미엄 준중형차 포르테 신차 깜짝 공개기아차 프리미엄 준중형차 포르테(FORTE)가 8월 신차 출시 이전에 실제 차량을 깜짝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5일 광진구 멜론 악스홀(Melon A/X Hall)에서 열린 '미스터 루엘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현장에 준중형 신차 포르테(FORTE)의 실제차량을 관객들에게 전격 공개했다. 포르테의 주요 타겟 고객인 2535세대 직장인들이 모이는 콘서트장에 포르테 실제차량을 전시해 직접 포르테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른바 '터치 & 필(Touch & Feel)' 마케팅인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식 출시 이전에 실제차량을 고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은 포르테가 최초"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포르테를 전격 공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테와 함께 로체 이노베이션도 전시된 콘서트홀에는 2천명이 넘는 2535세대 직장인들이 몰려 포르테의 스포티한 디자인에 열띤 관심을 보였다. 포르테가 전시된 행사장을 찾은 임성철 씨(30세, 직장인)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은 기념으로 준중형차를 사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포르테가 공개된다는 얘기를 듣고 왔다"며 "포르테의 스포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외관 사진이 공개된 포르테는 스포티하고 역동적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르테는 '미래 지향의 역동적 세단'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준중형 최대의 크기에 속도감·볼륨감·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어 본격적인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로체 이노베이션에 이어 포르테에도 호랑이 코와 입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되어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가고 있다. 마치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탄탄한 어깨와 허벅지 근육을 연상시키는 휠 하우징은 포르테 디자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다. 기아차가 준중형 시장의 패권장악에 대한 자신감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준중형 신차 포르테(FORTE)는 '강하게'라는 뜻의 음악용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차명으로, '준중형 시장의 새로운 강자 탄생'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아차는 우선 다음달 1,600cc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2,000cc 모델을 출시하여 프리미엄 준중형차 포르테로 준중형 고객뿐만 아니라 중형세단 고객까지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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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반기 내수시장 21만대 판매 결의기아차가 하반기 내수판매 목표를 21만대로 정하고 내수판매 총력전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는 5일 경기도 화성의 한 리조트에서 「2008년 하반기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고 상반기 판매대수인 15만4천대보다 36.3% 증가한 21만대 판매, 시장점유율 35% 달성을 결의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기아차 김익환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A/S 사업부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총 4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하반기 판매전략 발표,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특강과 함께 올해 판매 목표 달성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익환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008년 하반기는 향후 기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고유가, 원자재가 인상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로체 이노베이션에 이어 '디자인 기아'의 진면목을 보여줄 포르테와 쏘울이 출시되는 만큼 집중력 있는 판매활동으로 하반기 내수시장을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경차시장 부활을 이끌어낸 뉴모닝과 프리미엄 SUV 모하비,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몰고온 로체 이노베이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15만 4천대를 판매했다.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준중형 신차 포르테(FORTE)와 국내 최초 CUV 쏘울(SOUL)을 출시해 기아차 돌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에코드라이빙 시스템) 장착한 로체 이노베이션과 뉴카렌스, 카니발 LPI 모델의 판촉활동을 강화해 고유가 시대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여 하반기 내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하반기 21만대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고객 특성별 타깃마케팅 확대 ▲포르테, 쏘울 등 신차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성화 ▲브랜드 아이덴터티 확산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 ▲생동감 있는 조직운영을 통한 판매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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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 프렌드' 모델 출시기아차가 합리적 가격과 실용적 사양을 갖춘『스포티지 프렌드』모델을 출시, 최근 가솔리 SUV 판매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기아자동차는 2.0 가솔린 엔진 및 자동변속기를 탑재한『스포티지 프렌드』모델을 7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프렌드』모델은 최고출력 142마력, 최대토크 18.8kgom의 2.0 가솔린 엔진에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스포티지 프렌드』최고급형 모델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MP3 CDP(AUX & USB 포함), 열선시트, 인조가죽시트, 알루미늄 휠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해 중형세단 수준의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스포티지 프렌드』고급형 모델의 차량가격은 국내 SUV 중에서 가장 경제적인 1,580만원으로 준중형세단과 동등한 수준이다. 또한 기아차는 『스포티지 프렌드』모델의 고급형/최고급형 2개 트림과 더블어 TLX VIP팩에 이르기까지 총 5개의 가솔린 트림을 운영해 정숙한 가솔린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 선택폭을 넓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가솔린 SUV 라인업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보강했다"면서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은 정숙한 실내와 우수한 편의사양은 물론 경제성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1,580∼1,892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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