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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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고용안정 유지 위해 불가피하게 휴업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경영여건 악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당초 밝혔던 바와 같이 12월 17(수)일부터 31(수)일까지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전 공장에 대해 일시적으로 휴업(창원 엔진공장 포함)을 실시할 예정이며 휴업 기간 동안은 단체협약에 의거 휴업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휴업에 대해 쌍용자동차는 전 임직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전제로 시행된 직원 복지 일시 중단 조치에 이어 시행되는 자구책의 일환으로 강제적인 구조조정과는 거리가 먼 고용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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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피겨여왕 김연아 공식후원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한 저변 확대와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김연아 선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김연아 선수, 최재국 부회장과 기자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공식 후원기간은 2010년 12월까지 2년 동안이며 이 기간 동안 김연아 선수는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그랑프리 대회,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에 참가하게 된다. 현대차는 김연아 선수가 안정된 기반 위에서 내년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재국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해,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성장한 현대차가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큰 기쁨”이라며 “그동안 보여준 노력을 통해 내년 세계대회는 물론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는 “또래 외국선수들이 많은 기업의 후원을 받는 모습이많이 부러웠다”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현대차의 후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노력하는 선수가 돼 현대차처럼 세계를 누비는 최고의 스케이팅 선수가 되겠다”고 답했다. 김연아 선수는 현대차 측에 자신이 직접 사인을 한 흰색 스케이트화를 선물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피겨 세계정상에 오른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이자 글로벌 초일류 자동차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차의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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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환영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결정에 업계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크게 반기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번 정부의 개별소비세 30% 인하 결정이 어려운 내수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지난 18일 밝혔다. 한편, 협회는 자동차 내수진작을 위해 건의한 할부금융사의 수요자 금융지원, 경유차의 환경개선부담금 폐지 등도 조속히 정책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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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LPI 출시현대자동차가 LPI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뛰어난 동력성능까지 갖춘 『그랜드 스타렉스 LPI』를 지난 11일(화) 출시한다고 밝혔다. 쎄타 2.4 LPI 엔진을 장착한 『그랜드 스타렉스 LPI』는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3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연비도 7.6km/ℓ(수동변속기 기준)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가격이 기존 디젤 모델에 비해 100만원이 낮은데다 등록비용까지 포함하면 약 105만원이 줄어들어 구입 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유류비 부담이 적은 LPG를 연료로 사용해 유지비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한 LPG는 환경 오염 배출 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연료로 친환경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매년 6만 4천원에 이르는 환경개선 부담금이 면제됨에 따라 『그랜드 스타렉스 LPI』는 구매고객들의 차량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경유가격을 ℓ당 1,672원, LPG 가격을 ℓ당 998원(1월~10월 평균가격 기준)으로 보고, 연간 2만㎞ 주행에 6년의 보유기간(스타렉스 구매자 평균 보유기간)을 가정했을 때, 100만원 이상의 구매비용 절감과 연간 30만원 이상의 유지비 절감을 포함해, 총 보유 비용은 약 300만원 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기존 디젤 모델에 비해 소음 및 진동이 감소하는 등 가솔린 승용차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해 업무용뿐만 아니라 가족용으로도 충분히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LPI』의 출시로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디젤모델과 함께 올해 총 4만 2천대의 그랜드 스타렉스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스타렉스 LPI』의 가격은 ▲12인승의 경우 1,709만원 ~ 1,933만원이며 ▲3인승 및 5인승 밴의 경우 1,556만원 ~ 1,801만원이다(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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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CUV 쏘울, 글로벌 시장 데뷔디자인의 본고장 파리에 「쏘울(SOUL)」이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2008 파리모터쇼'에서 기아차의 야심작인 신개념CUV 「쏘울(SOUL)」의 해외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쏘울을 위해 전시부스 내에 쏘울의 감각적 디자인을 형상화한 '쏘울 존(SOUL Zone)'이라는 쏘울만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 쏘울이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였을 때, 전세계 언론, 고객, 딜러 등에서 보인 열띤 반응은 이전 기아차와는 확연히 달랐다"며 "쏘울은 젊은 마음을 지니고 모험심이 강한 기아 브랜드의 목표와 디자인경영을 가장 명확하고 강하게 보여주는 신차"라고 말했다. 쏘울은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쏘울 버너(Burner)', '쏘울 디바(Diva)', '쏘울 서쳐(Searcher)' 등 3가지 테마를 담은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국내외 언론과 자동차 마니아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쏘울은 어떤 수학적 공식이나 마케팅 보고서 같은 게 아닌 '감성(feeling)'에 맞춰 디자인되었다"며 "쏘울을 통해 정해진 틀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쏘울은 기존 차급의 진부한 틀을 깨는 신개념의 '도시형 크로스오버카'로 독특하고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실용적인 사양을 담은 넉넉한 내부공간, 운전자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 등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차는 쏘울이 독특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갖춘 기아차의 '새 얼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역동적인 기아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2006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경영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울 유럽 수출용 모델에는 1,600cc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기아차는 쏘울을 내년 상반기 유럽에 이어 미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유럽 3만대, 북미 5만대 등 총 10만대를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2009년 기준) 한편, 기아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최근 세계 모터쇼의 가장 큰 화두인 '친환경'에 부합하는 친환경차와 다양한 관련 신기술을 전시하여 세계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아차는 친환경차를 위한 전시공간인 '그린존(GreenZone)'을 별도로 마련하고 차량이 정차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엔진가동을 중지시키는 ISG(Idle Stop & Go) 시스템이 장착된 씨드 ISG와 함께 쏘울 하이브리드, 씨드 하이브리드 등을 전시했다. 기아차는 2008 파리모터쇼에 국내 자동차메이커 중 최대규모인 2,024㎡(약 612평)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신차 쏘울(SOUL)과 친환경차인 쏘울 하이브리드, 씨드 하이브리드, 씨드 ISG, 스포티지 연료전지차와 함께 모닝(수출명 피칸토),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씨드 등 총 2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쏘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디자인을 성장동력으로 하는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는 한편, 유럽공장의 성공적인 정착과 씨드 등의 인기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유럽 최대 실적 달성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럽 시장에서 총 240,504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 217,025대보다 10.8% 증가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 파리모터쇼 출품 기아차 친환경 신기술들 기아차는 2008 파리모터쇼에 친환경(eco-friendly) 자동차를 위한 전시공간인 '그린존(GreenZone)'을 마련하고 다양한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였다. 기아 '그린존'에는 씨드 ISG(Idle Stop&Go), 쏘울 하이브리드, 씨드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등의 친환경 신기술들이 전시되었다. 씨드 ISG(cee'd ISG)향후 양산차에도 적용될 친환경 기술 중 하나인 ISG(Idle Stop & Go) 시스템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009년 초부터 씨드 가솔린 모델에 장착되어 본격 판매에 나선다. ISG 시스템은 차가 교통체증 상태에서 정차했을 경우에 자동적으로 엔진가동을 중지시키도록 만들어졌으며, 전형적인 도심 교통상황에서 최대 15%까지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배출가스량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다. 쏘울 하이브리드(SOUL Hybrid) & 씨드 하이브리드(cee'd Hybrid)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쏘울과 씨드 모델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쏘울 하이브리드에는 파노라마 형태의 전동 접이식 패브릭 루프가 적용되었으며, 전시차량의 보닛과 테일게이트 부분을 투명하게 처리하여 관람객들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팩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쏘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1.6 가솔린 엔진과 15kW의 AC 전기모터가 사용되고, CVT 및 ISG 시스템, 회생제동(regenerative braking) 기술 등이 적용되었으며, CO2 배출량은 117g/km으로 쏘울 1.6 가솔린 대비 CO2 배출량이 26.4% 절감되었다. 씨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쏘울 하이브리드처럼 1.6 가솔린 엔진과 15kW 전기모터로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을 구현했다. CO2 배출량은 114g/km 으로 씨드 1.6 가솔린 대비 CO2 배출량이 25.0% 절감되었다 스포티지 연료전지차(Sportage FCEV)스포티지 연료전지차(FCEV)는 100KW, 136마력(ps)의 고출력 연료전지와 152V의 새로운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팩을 장착하여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최대 3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서도 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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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2009년형' 계약개시현대차 아반떼가 준중형 최강 프리미엄 세단의 신화를 이어간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준중형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잇는 최고의 성능, 최고의 안전성, 고급 편의사양 등 최고의 고객 가치를 확보한 '아반떼 2009' 모델을 6일(월)부터 계약 개시하고 10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 kgom 등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을 확보하고 ▲하이퍼실버 휠, 신규컬러 적용 등 외관의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블루투스 핸즈프리, USB & i-pod 단자, EBD-ABS 등 안전사양 및 고객 선호사양의 신규 및 확대 적용하는 등 최고의 제품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반떼 2009' 모델에 장착된 1.6 감마엔진은 최고출력이 기존보다 3마력 증대된 124마력, 최대토크는 0.3kg.m이 향상된 15.9kg.m 로 동급 최고의 엔진성능을 확보했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제네시스, 그랜저 등 고급 차종에만 적용되고 있는 하이퍼실버 도장 휠(하이퍼실버 도장: 기존 실버 도장 대비 탁월한 밝기를 가진 특수한 도장 공법)을 준중형차 최초로 적용해, 동급 최강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세단의 엘레강스한 느낌을 살려주면서 고급감이 강조된 '샴페인 실버' 컬러를 신규로 적용하고, 고급감을 배가한 신규 직물시트를 채택해 세련되면서도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속도에 따라 제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EBD-ABS를 최저가 모델까지 확대하고,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전동식 세이프티 썬루프 등 편의 사양을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확대 적용해 중형급 이상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젊은 수요층을 위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아반떼 2009'는 USB & i-pod 단자 및 블루투스 기능을 신규로 적용하는 한편, CDP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수요층을 위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증가하는 내비게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오토넷과 제휴, 내비게이션 구매시 사은품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멀티미디어 사양에 대한 고객 구매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0월부터 2달 동안 2009년형 아반떼, i30, 클릭, 베르나 출고고객 중 현대오토넷의 인대쉬 내비게이션 '이글 에이스'를 장착하는 고객들에게 USB 메모리 4GB와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후방카메라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 구매권도 함께 지급한다. 현대차는 12월까지 주력 판매모델인 아반떼 럭셔리 모델에 자동변속기, 16인치 하이퍼실버 휠,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추가한 '파이브 밀리언(5 Million) 스페셜 모델'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아반떼 파이브 밀리언 스페셜 모델'은 아반떼의 500만대 누적판매를 기념해 현대차가 실질적 효용가치가 높은 사양 위주로 구성한 모델로 아반떼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함께 최고의 상품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2009'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각 업계 최고 브랜드와 연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실시, 대한민국 넘버원 준중형차 '아반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편, 아반떼 보유고객의 자부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멀티미디어 기기의 대표주자인 아이팟(i-pod)에 500만대 기념 엠블렘 및 아반떼 관련 콘텐츠가 삽입된 '아이팟 아반떼 스페셜 에디션'을 특별 제작, 10월 한 달 동안 아반떼 출고고객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넷미디어와 제휴를 통해 10월부터 한 달 동안 음악 40곡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M-net 음악 무료 다운로드 쿠폰'을 '아반떼 2009' 전 출고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그래미상 5회 수상, 3,500여 회의 세계공연을 실시한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 싱어즈(Swingle Singers)의 내한공연에 아반떼 10월 출고고객 200명(1인 2매, 총 400명)을 초청, 아반떼의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반떼 2009'의 판매가격은 ▲ 1.6 VVT 밸류(Value) 1,299만원 ▲ 1.6 VVT 럭셔리(Luxury) 1,553만원 ▲ 파이브 밀리언(5 Million) 스페셜 1,606만원 ▲ 1.6 VGT 밸류(Value) 1,564만원이다(이하 자동변속기 기준). 아반떼는 지난 7월 글로벌 누적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웠다. 아반떼는 지난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돼 아반떼, 아반떼XD, 아반떼HD로 넘어오면서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6년 6월에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국내시장에서 월 평균 8,000대 이상, 미국시장에서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준중형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아반떼는 이 같은 제품력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외 기관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미국의 소비자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는 7월호에서 현대차의 아반떼가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 등을 제치고 소형차급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아반떼가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된 것은 현대차의 끊임없는 품질향상 노력이 이뤄낸 놀라운 결과"라고 현대차의 품질경영에 대해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도 컨슈머리포트는 한국 차로는 처음으로 현대차의 아반떼를 싼타페와 함께 각 부문별 "2008년 올해의 최고 차(Top Picks)"로 선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같은 날, 유럽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해치백 모델의 새 시장을 연 'i30 성능개선 모델'의 계약도 시작한다. i30 성능개선 모델은 '아반떼 2009' 모델과 동일한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kg.m의 동급 최고 엔진성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럭셔리(Luxury) 모델에도 선택품목으로 신규 적용해, 판매 주력모델의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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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한층 세련된 인테리어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Redholic)'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새 모델로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붉은 색의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Three circle red cluster)와 레드 일루미네이션 센터페시아(Red illumination center fascia)가 추가돼 스타일과 기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는 국내 소형차에 최초로 적용된 실린더 타입이며, 붉은 색 조명으로 스타일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 클러스터 테두리를 크롬링으로 처리,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돋보인다. 여기에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액티브 안테나와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휠,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스포티한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시 공기 흐름에 따라 차량이 위로 들리는 리프트 현상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한다. GM DAEWOO 영업, 마케팅, A/S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레드홀릭은 이미 입증된 젠트라 엑스의 탁월한 경제성에 감각적인 스타일이 더해졌다"며 "경제성을 중시하면서도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들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1.2 모델 9,430,000원 ▲1.6 5도어 모델 10,470,000원 ▲1.6 3도어 모델 10,540,000원이다. 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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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가격 공개현대차가 『제네시스 쿠페(Genesis Coupe) 』의 가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제네시스 쿠페의 가격은 200 Turbo 모델이 2,320만원~2,942만원, 380 GT(Gran Turismo) 모델이 3.042만원~3,392만원이다. (기본가 기준) 자동변속기는 전모델 선택품목이며 200 Turbo의 후륜구동형 5단 자동변속기는 170만원, 380 GT의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는 215만원이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 200 Turbo 모델의 Turbo D(Dynamic)는 2,320만원, Turbo P(Performance)는 2,641만원, Turbo R(Racing) 은 2,942만원, ▲ 380 GT 모델의 GT-P는 3,042만원, GT-R은 3,392만원이다. 특히 현대차는 기본형인 Turbo D 모델에서부터 VDC, 버튼시동장치,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장착해 제네시스 쿠페의 최첨단 성능을 강조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했다.한편 지난 5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제네시스 쿠페는 오는 13일 런칭된다. 현대차는 ▲ 고객초청 런칭 파티, ▲ 다운타운 로드쇼, ▲ 찾아가는 신차소개 및 시승 이벤트, ▲ 국내외 기자단 대상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신차발표 행사로 출시 초반 제네시스 쿠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는 신선한 아이디어의 다채로운 런칭 이벤트들로 무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화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동력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제네시스 쿠페가 일련의 런칭 행사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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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현대차 쏘나타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첨단 신기술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무장한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을 1일(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버튼 시동 스마트키 등 첨단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적용 등 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USB & i-pod단자,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등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첨단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앞세워 중형차를 뛰어넘는 제품력을 확보했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고급차의 기준이 되고 있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이 N20 엘레강스 최고급형 이상에 적용된다. 새롭게 적용되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은 경제적으로 주행하고 있을 때는 계기판 내 경제운전 안내 램프가 녹색으로, 일반 수준일 때는 흰색으로, 연비 효율이 낮게 운전할 때는 적색으로 바뀜으로써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유도해 운전자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통한 연비 절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엘레강스 스페셜 모델 이상에 적용되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가솔린 전 모델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자식 룸미러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합한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ETCS ;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을 N20 프리미어 블랙 이상 모델에 적용해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에서도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전모델에 블루투스 기능을 채택해 휴대폰 핸즈프리 및 멀티미디어 음향을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는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한층 편리해졌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도 사이드 리피터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를 N20 트랜스폼 이상 모델에 신규 적용해 쏘나타의 고급차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했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기존에 적용되던 편의사양 중 선호도가 높은 사양에 대해서도 일부 확대 적용했다.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이 높아짐에 따라 AUX 및 USB & i-pod 단자를 전모델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N24 모델에는 전동으로 스티어링 휠의 상하 및 전후 이동 조작이 가능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N20 모델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의 출시를 기념해 고품격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쏘나타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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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9년형 SM7과 SM3 출시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10월 1일(수)부터 2009년 연식변경 모델의 ‘SM7’과 ‘SM3’를 선보이고 상품성을 강화한SM5의 새로운 트림 ‘LE 엑스클루시브(Exclusive)’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2009년형 SM7과 SM3의 특징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트림을 재구성하였다. 나아가, 차종별로 장착율이 높은 편의사양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SM7의 경우 고객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중심으로 트림과 가격을 재조정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상품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2.3리터 RE 모델은 그 동안 3.5리터 급에만 적용되었던 블랙가죽시트, RE전용17인치 알루미늄 휠 및 자외선 차단 유리등 최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하여 SM7의 판매 주력 트림으로서 최상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SM3는 기존 6개의 트림을 4개(PE, SE, LE, Neo)로 축소하는 한 편 각 트림별로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편의사양을 중심으로 ‘기프트 패키지(gift package)’를 마련하여 고객만족 극대화를 추구했다. 기프트 패키지는 트림 별로, LE의 경우 가죽 패키지(시트/도어 트림)가, Neo에는 프리미엄 영 패키지(전자동 선루프+인대시 6CD 체인저)가 무상제공되며, 이 외에도 SE와 PE트림의 경우 각각 플러스 패키지와 베이직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나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SM5 LE 엑스클루시브’ 트림은 기존 LE 트림을 중심으로 고급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즉, LE대비 새로운 17인치 알루미늄 휠이 추가되었고 제논 헤드램프와 블랙 가죽 인테리어 등 110여 만원 상당의 편의사양을 추가한 반면 가격은 30만원 인상하여 고객에게 약80 만원의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2009년형 SM7과 SM3 및 SM5 LE 엑스클루시브 출시를 계기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원자재가격 상승을 반영해 차종별 가격을(SM7 제외) 10월 1일부터 1.6%~1.9%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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