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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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칠레 '올해의 차' 선정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Soul)』이 칠레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구랍 27일 칠레 유력 일간지 '라 떼르쎄라(La Tercera)가 주관한 '2009 올해의 차(Best Car 2009)'에 쏘울이 선정되었으며, 기아차 역시 '2009 올해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칠레 유력 일간지 '라 떼르쎄라(La Tercera)가 주관하는 칠레 '올해의 차(COTY)' 평가는 현지 최고 대표 자동차 미디어의 전문기자단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쏘울은 후보 경쟁 차종인 GM 준중형 세단 크루즈(Cruze), 스즈끼 소형 5도어 세단 쎄레리오(Celerio) 등을 제치고 칠레 '2009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초 쏘울의 칠레 현지 출시에 맞춰 세계적 테니스 스타이자 칠레 최고 인기 스포츠맨인 페르난도 곤잘레스(Fernando Gonzalez)를 등장시킨 쏘울 광고로 칠레 신세대들의 관심을 끌며 출시 첫 달인 4월 150대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11월까지 1,130대가 판매되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젊고 혁신적인 기아 브랜드를 가장 잘 나타낸 신차"라며 "현지 생산 메이커가 없는 칠레 시장에서의 이번 수상은 쏘울뿐만 아니라 현지시장에서의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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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은 최고, 수리비는 최저!GM대우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에서 최근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 (손상성/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 이번 보험개발원의 손상성/수리성 평가는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 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의 저속충돌시험 기준을 바탕으로 15km/h로 저속 충돌 했을 때 충격으로 인한 손상 정도 및 파손 부위 수리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차 보험료 등급산정의 기준이 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 수리비 91만원으로 전체 17개 차종 중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117만원의 수리비로 소형급(1,600cc급)에서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체 17개 차종 중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GM대우의 윈스톰 맥스 역시 총 수리비 268만원으로 국산 SUV 차량 중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차량 보험료 산정에도 반영되어 3개 차종 구매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수리비가 117만원인데 반해, 다른 소형급 경쟁 차량들은 3대 모두 250만원을 상회하여 라세티 프리미어 보다 최대 2.3배 이상 수리비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충돌 상황에서도 라세티 프리미어가 수리비가 덜 들고, 보험료도 저렴하게 책정되어 소비자에게 보다 큰 이익을 제공함을 의미하는 결과. GM대우는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를 포함, 전체 5개 차급 중 3개 차급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GM대우차량의 견고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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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2월 16일부터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사양, 다양한 편의사양의 도입으로 상품성과 품격이 한층 높아진 『더 럭셔리 그랜저』를 시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전후면부 및 주요 부분의 외관 변경 ▲알칸타라 패키지 적용을 통한 내장 고급화 ▲차제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의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 ▲LED 라이트가이드가 적용된 신규 헤드램프,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등 신규사양 도입 등 전 부분에 걸쳐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그랜저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진보적인 컨셉을 추구하는데 주력했다.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품격의 성능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고품격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게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해 럭셔리 세단에 걸맞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그럼에도 판매가 인상은 최소화 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또한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의 신규사양을 도입해 고객들의 감성을 배려하는 한편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JBL LOGIC7 사운드 시스템등 3.3 모델의 기본 상품성을 강화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그랜저만의 럭셔리함을 구현하고자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대한민국 No.1 준대형 세단의 지위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부터 각종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모델"로 "최근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준대형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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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퀄리티 마케팅' 선언현대·기아차가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퀄리티 마케팅(Quality Marketing, 품질 마케팅)' 추진을 선언했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1일(금)부터 이틀간 남양연구소 인근 롤링힐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개최된 '2009년 글로벌 품질전략 컨퍼런스'에서 지난 10년간의 글로벌 품질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10년을 위한 품질 전략으로 '퀄리티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운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이제 향후 10년을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품질을 최우선 성장동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10년 무고장 품질 달성을 기반으로 '퀄리티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 'Best Buy Brand'(가장 사고 싶은 브랜드)로 도약할 것"을 선언하며, "지난 1년간 글로벌 경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일궈낸 자신감이 현대·기아차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공적 '퀄리티 마케팅'을 위해 ▲무고장·무결점을 실현하겠다는 의지, ▲품질저하 없는 비용 절감 노력, ▲신속하고 완벽한 품질개선, ▲가장 안전한 차량 생산, ▲높은 품질 기반의 생산 현장 문화 정착의 '5대 의식변화(High 5)'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퀄리티 마케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품질 혁신 활동인 'GQ-3355(Global Quality - 3355, 제품 품질은 3년 내 세계 3위 이내, 품질 브랜드는 5년 내 세계 5위 이내 달성)'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고객이 가진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는 한편 이를 체계화해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퀄리티 마케팅'은 작년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자동차 위기극복을 위해 '품질'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GQ-3355 목표를 선언한 이후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최근 품질성과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퀄리티 마케팅'의 출발점으로 우선 '10년 무고장 품질'을 구현해 제품 품질 최상위권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퀄리티 마케팅' 전략 발표는 'GQ-3355' 활동 가속화를 통해 단기간에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의미이며, 향후에도 현대·기아차는 10년 무고장 품질 구현으로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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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황금장갑의 주인공들이 'K7'을 탄다!기아차가 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해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는 '2009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가하는 수상 후보자들에게 신차 『K7』을 지원한다. 프로야구 포지션별 올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8개 구단 43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기아차 『K7』을 타고 시상식이 열리는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로 이동한 뒤 레드카펫을 따라 입장하게 된다. 기아차는 『K7』차량과 함께 의전기사까지 지원해 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에게 걸맞는 최고의 의전을 펼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최고의 품격과 스타일을 자랑하는 기아차의 신차 『K7』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 신차 『K7』은 새롭게 개발된 준대형차 플랫폼을 적용한 럭셔리 세단으로 출시 17일만에 계약 1만1,500대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기아타이거즈는 올해 최우수선수(MVP) 김상현과 외국인 투수 아킬리노 로페즈 등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7명의 골든글러브 후보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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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기아차 'K7' 1호차 주인공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기아차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4일(금) 부산에서 조수미 씨와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오영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7」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조수미 씨는 "세계적 명차들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K7」의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에 반했다"며 "1호차를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와 국내 준대형차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K7」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 조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며 "조수미 씨가「K7」을 타게 되어 「K7」의 세련된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미 씨는 최근 수원, 성남, 부산, 울산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는 내한 공연을 갖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열린 「K7」신차발표회에서도 축하 공연을 갖는 등 바쁜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5월 조수미 씨 내한 시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으며, 조 씨의 '강 건너 봄이 오면'이 오피러스 TV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바 있다. 기아차의 준대형 신차 「K7」은 압도적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출시 10일 만에 계약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고객들에게 출고되어 준대형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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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인 『벤가(Venga)』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유럽전략모델인 소형 MPV 『벤가(Venga)』가 한국 양산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0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의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결정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Hannover Exhibition Center, 1953년 설립)가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iF 디자인상(iF Design Award)는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기능성, 편리성, 인간공학, 안전, 브랜드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초 쏘울의 레드닷 수상에 이어 벤가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유럽시장에서 벤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기아차 디자인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만의 디자인 정체성(Design Identity)를 보여주는 기아의 독특한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넓은 앞유리창과 이어지는 듯한 파노라마 썬루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유럽에서 생산되는 벤가(Venga)는 12월 유럽 기자단 시승회를 시작으로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등 각 국가별로 신차발표회를 갖고, 내년 1월부터 유럽 전역에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포르테, 쏘울 등 혁신적 디자인의 신차를 출시하고 전사적 디자인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 국가포상인 '200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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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기아차 쏘울·그랜드카니발,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 '추천차종'선정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쏘울,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이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s Digest)'誌의 '2010 추천차종(BEST BUY CARS 2010)'에 선정됐다. 컨슈머 다이제스트誌는 미국 내 판매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유지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하여 매년 '추천차종(BEST BUY CARS)'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10년형 2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10개 부문 48개 모델을 추천차종으로 발표하였다. 기아차 쏘울은 소형차(small car) 부문에서, 그랜드카니발은 미니밴(minivan) 부문에서, 현대차 제네시스는 럭셔리카(luxury cars) 부문에서 각각 추천차종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아차 쏘울은 미국 진출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 개성있는 디자인, 유지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차종으로 선정되었다. 기아차 그랜드카니발은 주행성능, 스타일, 실내공간 활용도, 유지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08년 이후 3년 연속 미니밴 부문 추천차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 한해 지속적으로 품질우수성을 알린 현대차 제네시스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럭셔리카 부문 추천차종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와 쏘울은 탄탄한 품질은 물론 디자인과 성능으로 자동차의 본고장 북미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컨슈머 다이제스트는 물론 국내외 잇단 호평으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쏘울은 2009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정면, 측면, 후방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Good)등급을 받아 소형차 부문(Small Car)에서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자동차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5개 최고의 선택차종', 미국 텍사스자동차기자협회(TAWA)의 '2009 스프링 챌린지'에서 '최고가치상(Best Value)', 등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개성 있는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품질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도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으며, 그 여세를 몰아 2009년 캐나다 올해의 차까지 석권하는 등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 모터트렌드(MOTOR TREND), 로드 앤 트랙(ROAD & TRACK), 오토모빌매거진(Automobile Magazine)등에서는 공통적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유럽과 일본 명차들을 능가하는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s Digest)誌는 격월간으로 매년 150만부가 발행되며 1961년 이래 자동차, 전자제품 등 내구재의 브랜드 및 모델별 평가를 통해 '추천제품(BEST BUY)'을 부문별로 추천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구매고객들로부터 공정성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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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소통경영''GM DAEWOO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소통경영'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개월을 맞아 전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임직원과 만나고, 회사관계 주요 외부인사들을 찾는 등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취임과 동시에 추석 연휴를 맞아 기대와 당부가 담긴 편지를통해 임직원 가족에게 인사한 아카몬 사장은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GM DAEWOO에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생산현장 방문, 소규모 미팅에서 임직원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갖는 한편, 회사의 주요 업무 파악에 주력해왔다. 지난달 아카몬 사장은 GM으로부터의 투자를 통해 4,912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GM DAEWOO를 방문한 프리츠 헨더슨(Fritz Henderson) GM CEO와 일정을 함께 한 바 있다. 더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난달 28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을 시작으로 군산, 보령, 부평 본사까지 2주에 걸쳐 전 임직원을 만나고 있는 아카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출범 이후 지난 7년 동안 회사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자신의 경영철학과 포부를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고객과 제품 중심, 신속성, 책임감, 그리고 도전정신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을 혁신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앞으로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결정에 대해 책임지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아카몬 사장은 취임 한달 여 동안 회사 내부의 각종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회사 관계자들을 접견하며 주요 사업 현황을 차분히 챙겨왔다. 특히,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센터, 청라주행성능시험장 등을 차례로 방문, GM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 GM DAEWOO가 실행 중인 신제품 프로젝트를 살피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점검했다. 아카몬 사장은 최고 임원회의의 조직과 성격을 재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사고와 과감한 실행력에 중심을 맞춘 회사 운영을 전개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아카몬 사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카몬 사장은 최근 회사의 최고 임원회의를 혁신, 새로운 의사결정기구를 조직하면서 "실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최고 임원회의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8일 창원공장 경영현황설명회에 앞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에서 아카몬 사장은 "GM DAEWOO가 다시 써내려 갈 성공 스토리의 주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탁월한 신제품"이라며, "출범 이후 지난 7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직원들의 긍정적인 태도와 열정이 앞으로 회사가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달 15일 GM DAEWOO 창립 7주년 행사에 참석한 프리츠 헨더슨 GM 사장 겸 CEO로부터 "향후 GM의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기업의 훌륭한 리더"라는 기대와 격려를 받기도 했다. 아카몬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GM DAEWOO는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경영 안정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회복을 양날개로 삼아 수익성을 회복하고 회사가 보다 강인하게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달 GM의 투자로 4,912억원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됨으로써 GM DAEWOO는 회사의 유동성과 재무 상황이 크게 호전되었으며, 신임사장의 경영 행보에도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한편, 아카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국 문화와 사회 공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11월 중 지엠대우한마음재단에 새 이사장으로 취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식,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재단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인 아카몬 사장은 컨커디어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와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0년에 GM에 입사해 GM 생산부문을 거쳐 글로벌 구매 분야에서 부품 품질 및 개발을 맡아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10월 1일 GM DAEWOO 사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GM 파워트레인 유럽 부사장을 역임했다. <사진설명> .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개월을 맞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회사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고 자신의 경영철학과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경영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카몬 사장은 3일, GM DAEWOO 군산사업장을 방문해 라세티 프리미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을 혁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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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차 'K7' 사전계약 실시기아차가 준대형 신차 『K7』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K7 사전계약은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지점을 통해 2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기아자동차 영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7은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첨단 감성신기술 등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감성조명, 첨단 신기술에 이어 실제 외관이 공개되자 전국 지점에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출시 초반 K7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기에 차량을 인도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우선 기아차는 K7 사전계약 고객들을 위해 차량 출고시 「VIP 골프 멤버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IP 골프 멤버스」고객들에겐 회원 전용 별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전국 골프장 무료 예약 서비스가 2년간 제공된다. 또한, 기아차는 K7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차량 출고시 고급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야심작인 준대형 세단 K7은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했으며,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날렵한 차체라인으로 품격과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역동적 강인함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명인 K7은 기아(Kia), 대한민국(Korea), 그리스어 Kratos(강함, 지배, 통치), 영어 Kinetic(활동적인, 동적인)의 첫 글자인 알파벳 K와 대형차급을 의미하는 숫자인 7을 조합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했다. 또한, K7은 열선 스티어링휠,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오토 디포그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과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세계 최초로 적용된 웰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감성기술들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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