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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재단, 도로 안전 재정 확대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세계은행 집결FIA 재단이 지속 가능한 교통 및 도로 안전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은행에 모여, 도로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 확대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3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변화하는 교통' 컨퍼런스에서 FIA 재단은 2030년까지 도로 안전에 대한 재정 확대와 행동을 촉진하는 새로운 옹호 의제를 제시했다. FIA 재단은 모로코 정부, 알바니아 정부, 세계은행, 그리고 글로벌 청소년 도로 안전 연합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세계자원연구소가 주최한 세션에서 도로 안전 재정의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출처 : 한국자동차협회) 재단은 '생명 지원: 도로 안전에 대한 글로벌 의제 및 재정 진행'을 발표했다. 이는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재정 수준의 증가; 정부 수요와 능력 제공의 증대; 안전 시스템 솔루션의 확대; 도로 안전, 지속 가능한 교통, 기후에 대한 자금 조달 통합, 특히 활동적 이동성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변화하는 교통 컨퍼런스는 워싱턴 DC의 세계은행 본부에서 1,000명 이상의 교통 및 금융 전문가들을 모아 지속 가능한 교통을 위한 자원과 투자를 동원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세계은행과 WRI 로스 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 이틀간의 컨퍼런스는 도시, 국가 및 투자자들이 동시에 기후 재정 격차를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녹색이며 접근 가능하고 기후에 강한 교통 시스템을 개발해야 할 전략을 탐색했다. 도로 안전 투자에 관한 변화하는 교통 패널 세션에 참여한 FIA 재단 부이사 아비 실버맨은 "최근 몇 년 동안 도로 안전 재정에 있어 진전이 있었다. 개발 은행의 지원을 받아 국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로 안전 프로그램에 투자를 개방한 정부의 강력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국가들은 여전히 전염병 수준의 도로 교통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재정에 있어 중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촉매 지원을 보려고 하며, 국가의 능력 증진과 기후 재정과의 더 효과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명 지원' 의제는 안전 시스템 접근법을 효과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재정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iRAP이 구현한 도로 인프라에 대한 평가 같은 것들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 도로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다; Amend가 개발한 '안전한 학교 아프리카' 접근법으로,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을 도로 인프라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통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국가에서 증가하는 오토바이 부상 및 사망률에 대응하여 정부가 안전한 헬멧의 공급을 보장하는 오토바이 헬멧 프로그램 등이다. 활동적 이동성은 재정의 특별한 초점이 되어야 한다. 이는 도로 안전, 지속 가능한 교통 및 환경에 대한 재정 출처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주요 영역이다. 활동적 이동성은 기후 목표 달성에 필수적이지만, 도로 안전을 통합하지 않고서는 확대할 수 없다. 종종 정부는 이러한 주요 영역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전달할 능력이 부족하며, 이는 도로 안전을 위한 재정에 접근하고 배치하는 노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 '생명 지원' 의제는 정부, 도시 및 촉매 금융 출처 간의 개선된 참여를 촉구하며, 국가 및 도시 수준에서 전략을 전달하기 위한 지원 수요를 증가시킨다. 안전 시스템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기관, 정부 및 금융 기관을 포함한 다자개발은행, 그리고 활동적 이동성 및 기후 재정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함께 모으는 플랫폼을 설립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모로코 정부의 도로 안전 담당 이사인 베나세르 부라줄은 변화하는 교통 세션에서 연설했다. 그는 2025년 2월 마라케시에서 개최될 제4차 글로벌 도로 안전 장관회의의 주요 조정자다. 그는 개발도상국에게 재정 문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또한 재정부 장관들과 협력하고 싶다,"라고 그는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행동 계획과 전략을 가질 수 있지만, 행동 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자금이 없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우리는 세계은행과 개발 은행과 협력하여 마라케시에 제안서를 가져와 국가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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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카타르서 열리는 FIA WEC 데뷔 예정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이 카타르 루사일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812KM 레이스를 통해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FIA WEC, 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데뷔한다. 애스턴마틴은 세계적인 스포츠카 제조사로, FIA WEC의 2024년 신규 GT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9개의 경쟁자와 겨루게 된다. 새로운 클래스인 LMGT3에서는 FIA가 처음으로 공인한 GT3 자동차가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다. 밴티지 GT3는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샴(Spa-Francorchamps), 일본의 후지(Fuji)에서 개최되는 6시간 레이스를 포함해 4개 대륙에서 개최되는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내구 레이스에 참가한다. 이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이벤트는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24시간 레이스)로, 101년 전 6월 처음 개최되어 전세계적으로 성황리에 열리는 행사다. 신형 밴티지 GT3는 여러 차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이전 모델에서 유래했으며, 지난 달에 공개된 신형밴티지 로드카와 기계 구조를 공유한다.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드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강력한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밴티지 GT3는 전면에서 꼬리까지의 새로운 공기역학 패키지, 체계적으로 조정된 서스펜션 및 최첨단 전자 기기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최신 세대 애스턴마틴 GT 레이서에게 최고의 경쟁력을 제공한다. 애스턴마틴의 두 파트너 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D’station Racing)과 하트 오브 레이싱(Heart of Racing)의 목표는 세계를 제패하고 밴티지가 보유한 11개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에 더해 가는 것이다. 두 팀은 FIA WEC의 유일한 GT 레이싱카 클래스로, LMGTE Am을 대체하는 LMGT3을 통해 애스턴마틴의 희망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2024년 밴티지 패밀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카테고리와 자동차뿐만 아니라 디스테이션 레이싱 팀의 구성원도 포함된다. 2021년부터 일본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해온 토모노부 후지(Tomonobu Fujii)는 드라이빙 업무에서 벗어나 경영 총괄 업무에 집중한다. 팀장 사토시 호시노(Satoshi Hoshino)는 6월에 개최되는 프랑스 르망에서만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대신, 세 차례 FIA 월드 내구 챔피언을 기록한 덴마크의 마르코 소렌센(Marco Sørensen)이 애스턴마틴의 공식 드라이버로서 팀을 이끌며, GT4 유럽과 GT4 프랑스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르완 바스타드(Erwan Bastard)와 파트너를 맺는다. 르망을 제외한 나머지 레이스에서의 세 번째 드라이버는 2020년 24시간 스파에서 Pro-Am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인 클레몽 마티유(Clément Mateu)가 맡게 된다. 하트 오브 레이싱은 2023년 3라운드에서 WEC 시리즈에 처음 합류한 이후,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전 경기에 출전한다. IMSA 웨터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GTD 클래스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이 팀은 지난 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 도전해 오랜 꿈을 이루었으며, 바레인에서 열린 8시간 내구 레이스(8 Hours of Bahrain)에서 포디움에 들면서 시즌을 마쳤다.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이 팀은 2023년과 동일한 구성원으로 이번 시즌에 참가한다. 영국 출신 이안 제임스(Ian James)가 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태리 출신 다니엘 만치넬리(Daniel Mancinelli), 스페인 출신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가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데이토나 롤렉스 24시간(Rolex 24 at Daytona) 레이스에서 GTD Pro 부분에서 4위를 차지하며 밴티지 GT3의 경쟁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부터 시작된 WEC의 모든 시즌에 밴티지를 출전시켜 왔으며, 올해도 밴티지를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는 카타르 루사일(Lusail)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임올라(Imola)와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샴(Spa-Francorchamps)에서 6시간 레이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15부터 16일까지 프랑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 레이스인 ‘르망 24시간’에 출전한다. 시즌 후반부에는 브라질 인터라고스, 미국 COTA, 일본 후지에서 6시간 레이스가 열리는 등 세 대륙에서 네 차례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제는 전통이 된 시즌 피날레 레이스인 바레인 8시간 레이스는 11월 2일에 예정되어 있다. 애덤 카터(Adam Carter)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책임자는 "모든 경주차에게 월드 챔피언십 데뷔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며, 신형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애스턴마틴의 성공적인 혈통을 이어받은 매우 특별한 레이싱카”라며 “우리는 이번 시즌 WEC와 르망에서의 성공을 위해 디스테이션 레이싱 및 하트 오브 레이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다른 신형 레이싱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가파른 학습 곡선의 시작 단계에 있지만, 지난 몇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크게 개선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세계 최고의 GT 제조업체들과 경쟁하며, 궁극적인 테스트 환경에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흥미로운 도전을 앞둔 만큼, 하루빨리 레이스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1812KM 레이스의 공식 연습은 현지 시간으로 2월 29일 목요일 12시 20분(GMT 09:20)에 예정되어 있으며, 공식 레이스는 토요일 11시(GMT 08:00)에 시작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WEC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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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성공적 마무리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이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4 HANKOOK MEXICO CITY E-PRIX)’ 대회로 진행되며 시즌10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10의 첫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경기로, 4만여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향상된 기술력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지원하며 포뮬러 E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대회가 진행된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은 고산지대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거친 노면, 고속 및 저속 코스가 반복되는 까다로운 포뮬러 E 서킷 중 하나로, 우수한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아이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위 수준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일관성 있게 발휘하며 최고 시속 320km의 포뮬러 E 레이싱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뒷받침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50분 15초 506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HEUER PORSCHE FORMULA E TEAM)’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에게 돌아갔다. ‘파스칼 베를라인’은 경쟁자들의 끊임없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드라이빙 스킬을 선보이며 포뮬러 E 시즌10 첫 라운드 우승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경기에 앞선 12일 포뮬러 E, 남자 100M 육상 세계 신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Usain Bolt)’와 함께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전기차가 보유한 잠재적 가능성과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우사인 볼트가 최대 출력 350kW의 3세대(GEN3) 포뮬러 E 차량에 탑승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슈퍼카를 상회하는 GEN3 차량의 높은 초기 출력에도 낮은 회전저항과 안정적인 접지력으로 제로백 2.89초를 기록하는데 기여했으며, 포뮬러 E는 F1 못지 않은 레이싱 퍼포먼스로 미래 모터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와 포뮬러 E의 파트너십은 온라인 공간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4월과 10월 각각 공개한 2종의 캠페인 영상은 올해 1월 초에 건당 2억 뷰 내외, 4개 콘텐츠 합산 8억 뷰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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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10,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10이 1월 1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4 HANKOOK MEXICO CITY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포뮬러 E 시즌10은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두 번째 시즌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멕시코 대회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에서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2024 HANKOOK PORTLAND E-PRIX)', '2024 한국 런던 E-PRIX(2024 HANKOOK LONDON E-PRIX)'라는 명칭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회가 열리는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Autodromo Hermanos Rodriguez) 서킷’의 특징인 고산지대의 큰 일교차, 고난도 테크니컬 코스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시즌 입증한 최고 수준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완벽한 질주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자동차연맹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지난 시즌 최고 속도 320km/h의 현존 최강의 전기차 레이싱카 ‘GEN3’에 장착되어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며 포뮬러 E 관계자들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특히, ‘인도어 랜드 스피드 레코드(Indoor Land Speed Record)’ 기네스북 신기록을 비롯해 포뮬러 E 역대 최고 속도 기록 경신 등 데뷔 첫해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만큼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발휘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최상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뮬러 E 시즌10의 흥행몰이 선봉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중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해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 홍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성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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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로 선정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공개한 ‘Hankook X Formula E 브랜드 광고 영상’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Youtube Ads Leaderboard)’ 5월 인기 광고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의 광고 영상은 시청 시간, 자발적 조회 수, 시청자 유지도, 광고 집행으로 인한 조회 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 내 ‘Short(10~30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477만 회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 광고로 선정된 이번 광고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해 지난 4월 선보였다.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 이미지, 하이테크 기술력 등 메시지를 담았으며, 포뮬러 E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의 집약체를 표현했다. 이번 영상의 인기는 지난 4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개최된 포뮬러 E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2023 SABIC BERLIN E-PRIX)’ 경기의 영향이 크다. 해당 대회에서 오피셜 파트너인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과 ‘아이온’을 통해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알렸고, 이를 경험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온라인에서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프로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해 글로벌 탑티어(Top Tier) 타이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온 부분도 이번 광고 영상의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포뮬러 E 대회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뛰어난 접지력 등 성능을 구현하며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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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F1 성과 기념하는 DBX707 AMR23 에디션 출시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자사 F1팀인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 팀(Aston Martin Aramco Cognizant Formula One Team)의 최근 성공적인 행보를 기념하기 위해 DBX707의 AMR23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F1 시즌 애스턴마틴 팀 공식 경주차인 ‘AMR23’의 디자인을 F1 공식 메디컬 카인 DBX707에 적용해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애스턴마틴 F1팀은 이번 시즌인 2023년 FIA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는 시즌 개막전인 바레인 GP, 사우디아라비아 GP, 호주 GP에 이어 최근 마이애미 GP에서도 포디움 기록을 달성해 팀 성과를 이끌고 있다. 랜스 스트롤(Lance Stroll)도 바레인 GP에서 6위, 호주 GP에선 4위를 차지하며 선방하고 있다. 이번 F1 시즌에서 애스턴마틴 팀의 성공적인 행보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DBX707 AMR23 에디션은 럭셔리 SUV인 DBX707의 강렬함과 존재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애스턴마틴의 비스포크 서비스인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을 통해 독특한 색상과 디테일을 구현해 F1의 다이나믹함을 표현했다. 외관 디자인엔 포디움 그린(Podium Green) 색상을 적용했다. 또한, 펜더에 부착된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 배지와 레이싱 그린(Racing Green)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추가했다. 카본 소재의 바디 키트엔 F1 공식 경주차 AMR23과 메디컬 카 DBX707에 적용된 특유의 라임 색상의 포인트 요소를 더해 직관적으로 F1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실내 디자인엔 인스파이어 스포츠 듀오 톤 오닉스 블랙(Inspire Sport Duotone Onyx Black)과 짙은 초록색의 아이펠 그린(Eifel Green) 색상을 사용했으며, 라임색 스티칭 디테일을 더했다. 도어 실엔 AMR23 로고를 새겨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알렉스 롱(Alex Long) 애스턴마틴 제품 및 시장 전략 본부장은 “이번 AMR23 에디션은 DBX707의 역동성을 한층 끌어올려, 도로 위 존재감을 높였다. 애스턴마틴 팀의 지금까지 보인 F1 성과를 기리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애스턴마틴 팀은 전세계 모터스포츠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다가올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의 활약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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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현대자동차는 8일(월, 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Touring Car Race China Championship)’ 출정식을 열고 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가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주행하며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Track Day)’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집약된 엘란트라 N TCR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틴 카오(Martin Cao), 앤디 얀(Andy Yan), 레이니 해(Rainey He), 장첸동(Zhang Zhen Dong), 양 시아오 웨이(Yang Xiao Wei) 등 중국 유명 프로 드라이버들이 속한 ‘현대 N(Hyundai N)’과 ‘Z. 스피드 N(Z. Speed N)’ 등 총 2개 팀이 엘란트라 N TCR로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저장성(2라운드, 6/23~6/25), 주저우(3라운드, 7/14~7/16), 상해 (4라운드, 9/8~9/10), 청두(5라운드, 10/20~10/22), 마카오(6라운드, 11/17~11/19) 등에서 개최된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엘란트라 N TCR은 지난해 FIA WTCR에서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의 대표적 모델”이라며, “올해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국에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N브랜드 팬덤을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중국 상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선보이는 등 고성능 N 모델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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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모나코 E-PRIX(2023 MONACO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경기가 진행된 ‘모나코 서킷(Circuit de Monaco)’은 총 길이 3.37km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되어 있으며 좁은 도로폭, 가파른 오르막 언덕 및 급커브 구간 등으로 구성된 최고 난이도 서킷 중 하나다. 더불어 시가지 서킷 특성상 노면이 고르지 않고 곡선 중심의 저속 코스로 인해 타이어가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에 오르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까다로운 서킷이다. 그럼에도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이번 포뮬러 시즌9 동안 다양한 기후와 까다로운 노면 상태에서도 최상의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했듯이 모나코 대회에서도 뛰어난 레이싱 퍼포먼스로 원활한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9라운드의 우승자는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의 ‘닉 캐시디(Nick Cassidy)’로 결정됐다. 닉 캐시디는 직전 대회인 8라운드 베를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닉 캐시디는 경기 직후 우승 소감에서 "한국타이어는 경기 내내 매우 일관성 있는 레이싱 퍼포먼스를 발휘했고, 타이어 표면도 거의 마모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한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 또한 “타이어 일관성은 포뮬러 E에서 매우 중요한데 한국타이어의 일관성에 정말 놀랐고, 뛰어난 마모 성능을 보여주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위를 기록한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의 ‘미치 에반스(Mitch Evans)’도 인터뷰를 통해 “아이온은 우리가 기대한 대로 매우 잘 작동했으며, 그 성능에도 만족했다”라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닉 캐시디가 시즌 첫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 자리에 등극했으며, 지난 8라운드까지 줄곧 선두를 지켜왔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의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은 선두 자리를 내주며 2위에 위치해있다. 또한, 팀 순위에서도 닉 캐시디가 속한 ‘인비젼 레이싱’이 역전에 성공해 1위에 올랐으며, 시즌 내내 1위를 차지하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2위로 밀려났다.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는 3위로 올라섰으며, 기존 3위였던 ‘DS펜스케(DS PENSKE)’는 4위로 순위가 변동됐다. 현재,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드라이버들이 최근 4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선두 탈환을 노리는 ‘포르쉐’와 ‘DS 오토모빌’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본격적인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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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3 사빅 베를린 E-PRIX' 대회 성공리에 마쳐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2023 SABIC BERLIN E-PRIX)’ 경기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2일과 23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9의 첫 유럽 대회이자 베를린에서 열리는 아홉 번째 대회로 7∙8 라운드 더블헤더(Double Header,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치러졌다. 대회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은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다소 거친 슬라브 콘크리트 노면과 더불어 비로 인해 노면 마찰력이 낮아진 까다로운 경기 조건에서도 ‘아이온’은 이번에도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등 일관된 퍼포먼스로 드라이버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7라운드와 8라운드 대회 우승은 각각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의 ‘미치 에반스(Mitch Evans)’,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의 ‘닉 캐시디(Nick Cassidy)’에게 돌아갔다. 7라운드에서는 ‘마세라티 MSG 레이싱(MASERATI MSG RACING)’ 소속 ‘막시밀리안 귄터(Maximilian Günther)’가 3위의 성적을 거두며 마세라티팀도 시즌 첫 포디엄에 올랐다. 8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쥔 ‘닉 캐시디’는 “경기 내내 밀고 나가며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던 건 한국타이어 아이온의 뛰어난 일관성 덕분이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4라운드부터 3회 연속 시상대에 서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왔었다. 현재 포뮬러 E 시즌9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경기를 거듭할수록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며 우승 향방이 미궁 속에 빠졌다. 지난 대회인 6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을 2위 닉 캐시디가 승점 4점 차이로 바짝 따라붙으며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1위와 같은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Porsche 99X Electric Gen3)'을 공유하는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는 종합 2위에서 4위로 순위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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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이온’, 4개 제품 본상 수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석권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Red Dot Design Award 2023)’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4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아이온’ 브랜드의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등 4개 제품이다. 특히,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타이어 제조사의 특정 브랜드 라인업 전체가 입상하는 것은 타이어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아이온 브랜드가 글로벌 리딩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지난해 5월 유럽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등 주요 전기차 선진국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대표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해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특정 성능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AS’, ‘아이온 아이셉트’ 모두 각 제품별 주행 환경에 적합한 저소음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시선 각도에 따라 다양한 입체감을 나타내는 사이드월(타이어 측면) 그래픽 디자인이 채택된 것이 특징이다. 국제자동차연맹(FIA)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포뮬러 E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내열성 등 다이내믹한 성능을 구현하며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이드월에 한국타이어와 아이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컬러를 표현했으며, 주행 중 손상과 변색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터스포츠 타이어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특히 원료 수급에서부터 타이어 생산, 폐기 후 다시 원료로 재활용하는 부분까지 모두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실제 제품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경기에 사용된 타이어 전량을 회수해 열분해 과정을 거쳐 100% 재활용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총 15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15년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한국 기업 최초로 최고 영예인 ‘루미너리(Luminary)’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더불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등에서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수상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타이어 기업으로서 디자인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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