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혜택, 덤으로 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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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무더운 여름, 시원한 혜택, 덤으로 공연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시로코>, <스타라이트>, <파빌리온>

                              

조금만 움직여도 등에 땀이 송송 맺히는 한 여름, 한 잔의 시원한 음료는 끈적끈적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아삭아삭한 빙수의 얼음을 씹다 보면 스트레스까지 풀려 나간다. 여름 날, 시원한 음료와 빙수, 그리고 문화 생활까지 우아하게 즐긴다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음료 영업장에서는 한 여름 더위를 씻어주고 활력을 되찾아줄 시원한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무료로 제공되는 라이브 공연은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다.


워커힐이 제안하는 시크한 'NIGHT LIFE' 명소, 바 & 가라오케 <시로코>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모든 칵테일을 시원하게 할인하여 50% 가격에 판매하는 해피 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월드 뮤지션 '윌리엄 워싱턴'의 라이브 공연은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재즈와 R&B, 록, 힙합 등 매혹적인 즉흥 연주를 선사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스카이라운지 & 바 <스타라이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칵테일과 와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민트 모히또, 애플 티니, 청포도와 끼르 로얄, 레드 와인(Turmpeter Malbec) 등의 음료를 시간대 별로 9천 9백원∼1만 5천원의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본관 16층에 위치해 전망 좋은 스타라이트, 그 통유리 너머로 반짝이는 한강의 야경은 칵테일을 더욱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다. 분위기 있는 재즈 밴드 공연은 오감은 물론 감성까지 충족시켜 준다.


로비 라운지 <파빌리온>은 여름을 맞아 팥빙수와 생과일 주스, 아이스 티 등을 판매한다. 녹차 아이스크림 위 일본산 녹차(抹茶) 파우더가 토핑된 웰빙 녹차 빙수는 파빌리온의 올 여름 야심작. 얼음과 쌉싸름한 녹차향이 조화를 이뤄 사각사각 씹히는 빙수를 먹다 보면 어느덧 땀이 마르고 서늘함마저 느끼게 된다. 매일 파빌리온 한 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천상의 악기' 하프 라이브 연주를 즐기다 보면 어느 새 마음 속까지 여유가 젖어 든다. 가격은 생과일 주스와 아이스 티가 1만 5천원, 녹차 팥빙수 1만9천원, 과일 팥빙수 2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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