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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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 연다

창원에서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 연다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 '전국 청소년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성산아트홀 야외광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참가희망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창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10대 청소년 문화행사'로 게임시상부문과 전시부문으로 진행된다.

▲게임시상부문= △컴퓨터 온라인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각 시도별 25여 명씩 256명을 모집해 오는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축제당일 16강부터 본선게임을 운영한다. △만화부문= 만화창작 공모전과 4컷 만화 및 카툰만화 공모전으로,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사전 심사, 축제당일 작품전시 및 시상한다. △만화의상을 입고 펼치는 코스프레 경연대회=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접수해 사전심사 상위 5팀 선정후 본선심사로 이뤄진다.

▲전시부문= △ '내가 만화주인공' △보드게임(체스, 카드 등) △캐리커쳐 그려주기(인물을 과장하여 표현) △만화창작 공방 △만화박람회 △공모전 전시 △만화작가 초청사인회 △만화도서관 등 30여 개의 애니매이션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오는 26일(단, 코스프레는 10월 3일)까지 창원시청소년애니메이션문화존(club.cyworld.com/cwzone) 회원가입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출품물이 있는 경우는 별도 제출하면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청소년 문화축제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소비 지향적이고 물질적 가치에 우선한 놀이문화를 스스로 판단하고 참여해 건전하고도 유익한 여가문화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청소년문화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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